애경케미칼 연구개발 조직 개편…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

애경케미칼 연구개발 조직 개편…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

김지현 기자
2026.01.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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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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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은 연구개발 조직을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은 "급변하는 석유화학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개발부문을 △에스터개발 △유기고분자개발 등 2개 그룹으로, 연구부문은 선행기반기술연구그룹으로 재편했다.

이와 함께 생산기술고도화그룹을 신설했다. 그룹 내에 AX(AI 전환) 솔루션팀과 공정혁신팀을 둬 연구와 생산공정 업무 구조를 AI와 데이터를 중심으로 재설계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개발 조직 간 역할을 명확히 해 성과를 극대화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 에스터개발그룹 내 모노에스터개발팀과 폴리에스터개발팀, 유기고분자개발그룹 내 아크릴개발팀, 우레탄개발팀, 기능성원료개발팀을 편성했다. 핵심 기술 분야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하게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체계를 구축했다.

각 팀은 △에스테르 오일류(모노에스터개발팀) △선박 및 건자재용·금속 코팅용 합성수지(폴리에스터개발팀) △실리콘계 이차전지 음극바인더, 폴더블 디스플레이용 점착제(아크릴개발팀) △폴리우레탄 단열재·접착제 및 코팅제(우레탄개발팀) △홈&퍼스널케어용 세정제 원료, 산업용 유화제(기능성원료개발팀) 등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소장 직속으로 연구개발(R&D)기획팀과 분석팀도 둬 각 그룹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높이는 역할을 맡겼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연구개발 과정의 효율과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전문 인력들이 핵심 분야에 집중함으로써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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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김지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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