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154,000원 ▲2,200 +1.45%)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27만7188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국내 판매는 7.9% 증가한 5만5045대 해외 판매는 0.7% 감소한 22만1692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5만145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셀토스 2만8377대, 쏘렌토 2만2843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1만2078대로 집계됐다. 승용은 레이 4877대, K5 2366대, K8 1461대 등 총 1만3441대가 판매됐다. RV(레저용차량)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4995대, 스포티지 4972대, EV3 3898대 등 총 3만5877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PV5 2262대, 봉고Ⅲ 3335대 등 총 5727대가 판매됐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6486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셀토스 2만4797대, K4 1만8654대 등이다.
기아 관계자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으로 아중동 판매가 일부 감소했지만 중동을 제외한 해외 지역과 국내 판매 호조가 지속돼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SUV 등 친환경차를 앞세워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