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와 AI(인공지능) 기반 미래 조선소 '차세대 마린 플랫폼' 도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23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조선협력센터 개소식'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 지멘스 대표 등 양사 경영진은 물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등 양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차세대 마린 플랫폼'은 선박 설계부터 생산, 공급망 관리, 품질관리, 유지보수에 이르는 전 공정을 AI·디지털 기술을 활용, 3D 모델의 단일 데이터로 통합하는 게 핵심이다. 선박 건조의 모든 단계에서 동일한 정보를 활용하게 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조선소는 설계 변경이나 현재 공정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생산 현장과 공급망에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HD한국조선해양은 실제 조선소 현장과 동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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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전기차 충전하고 돈도 번다…현대차그룹, V2G 시범 사업 확대
현대자동차그룹이 제주도에서 전기차(EV)를 '바퀴 달린 보조배터리'로 활용하는 'V2G(Vehicle-to-Grid, 전기차-전력망 연계)' 시범서비스를 일반 고객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V2G는 전기차 배터리와 전력망을 연결해 양방향으로 전력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전기차는 이를 바탕으로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에너지를 저장하고 나누는 전략 자산으로 거듭난다. 현대차그룹은 제주도에서 지난해 하반기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손잡고 V2G 시범서비스를 운영했다.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일반 고객인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제주도청과 협력해 V2G 기술이 적용된 현대차 '아이오닉 9' 또는 기아 'EV9'을 보유하고 자택이나 직장에 V2G 양방향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제주도민을 모집해 최종 참여 고객 40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V2G의 환경적 가치와 에너지 분야에 관심이 높은 얼리어답터 성향의 고객들이다. 현대차그룹은 다양한 이용 패턴을 실증하고자 현장 실사를 거쳐 직업군과 거주지를 고르게 배분해 최종 참여 고객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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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문화재단, 뉴욕 '스페이스 제로원'서 임영주 개인전 개최
한화문화재단은 뉴욕 전시공간 '스페이스 제로원'에서 임영주 작가의 개인전 'The Late 故(고)'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7월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임영주 작가가 지속적으로 탐구해온 주제의식을 바탕으로 오늘날 우리 삶 속에서 믿음과 감각, 불확실성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를 조명한다. 특히 전시 제목과 동일한 대표작 'The Late 故'를 중심으로 작가가 최근까지 발전시켜온 작업 세계를 소개한다. 임영주는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믿음과 불안, 삶과 죽음 같은 보편적인 주제를 풀어내는 작가다. 지난해 '프리즈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하고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후원 작가에 선정되며 국내외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임영주 개인전은 이 같은 흐름을 잇는 전시로 한국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스페이스 제로원이 지향하는 역할을 한층 분명하게 드러낸다. 스페이스 제로원은 한화문화재단이 신진작가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뉴욕에 설립한 비영리 전시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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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강 정화 지원 나선 기아…"연 최대 570톤 폐기물 차단 목표"
기아가 글로벌 파트너사인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의 미국 LA 지역 강 정화 프로젝트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오션클린업은 해양 플라스틱·쓰레기 제거 활동을 하는 네덜란드 비영리단체다. 기아는 2022년 오션클린업과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기아와 오션클린업은 해양 폐플라스틱 재자원화 활동을 통해 폐플라스틱 수거부터 분류, 제품 개발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한다. 수거된 쓰레기가 다시 바다로 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LA 지역 강 정화 프로젝트는 태평양으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폐기물 차단이 목적이다. 기아는 해당 프로젝트를 지원하면서 수질·환경 오염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태평양 해양 오염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2028년 LA 올림픽을 앞두고 도시의 지속 가능성 수준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바다로 유입되기 전에 수거하는 '인터셉터' 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LA 강과 샌 가브리엘 강에 인터셉터 시설을 새로 설치하고 연간 최대 570톤 규모의 플라스틱이 해양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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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 뜨는 '아틀라스', 현대차 디스플레이에서도 본다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기념해 'FIFA 월드컵 2026 디스플레이 테마'를 15일 선보였다. 이번 디스플레이 테마를 차량에 적용하면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반에 월드컵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가 살아난다. 시동을 켜고 끌 때의 애니메이션, 일부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아틀라스'와 '스팟'이 함께하는 월드컵의 순간도 즐길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테마에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혁신을 통해 마주할 새로운 시대의 메시지를 담았다. 차량 내 디스플레이를 새로운 브랜드 접점으로 활용해 월드컵의 분위기를 일상적인 주행 경험에 녹여내고, 디스플레이 테마의 가치와 활용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디스플레이 테마는 '블루링크 스토어'에서 10월 19일까지 무료 배포된다. 테마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마이현대' 애플리케이션에서 대표 차량을 등록한 후 내려받을 수 있다. 디스플레이 테마 적용 대상 차량은 쏘나타 디 엣지, 더 뉴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디 올 뉴 넥쏘, 더 뉴 투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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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전 DNA' 로봇으로 진화…액추에이터 사업 속도
LG전자가 로봇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구동장치)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60년 넘게 축적한 모터 기술력이 로봇 부품 경쟁력의 핵심 기반으로 떠오르고 있다. 본격적인 B2B(기업간거래) 영업도 준비 중이다. LG이노텍·로보스타와의 시너지를 통한 '로봇 밸류체인' 구축도 기대된다. 1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글로벌 B2B 홈페이지에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액추에이터 악시움(LG Actuator AXIUM)' 소개 페이지를 신설했다. 본격적인 로봇 부품 영업 활동에 돌입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액추에이터는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핵심 모듈이다. 회전력을 만드는 모터와 전기 신호를 제어하는 드라이버, 속도를 조절하는 감속기 등이 들어간다. '악시움'은 축을 의미하는 '액시스(Axis)'에 '맥시멈(Maximum)'과 '프리미엄(Premium)'을 결합한 브랜드명이다. 악시움 소개 페이지에는 소형화를 위한 '올인원 컴팩트 파워', 내구성을 높이는 '에너지 하베스팅 시스템' 등 기술 정보와 다양한 제품군 이미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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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경쟁? '고급 전기차'로 판매량 쑥~..폴스타 3·5로 인기 잇는다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고급화' 전략으로 수입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는 '폴스타4'만 국내 판매 중인데 연내 추가로 2개 모델을 선보여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폴스타4가 지난 3월(684대)에 이어 4월(675대)에도 700대 가까운 전기차를 판매했다. 지난해에는 월 200~300대 수준을 보이며 판매량이 꾸준히 늘었는데 올해 3월 들어 이런 흐름에 탄력이 붙은 것이다. 이에 따라 폴스타4는 국내 판매 중인 수입차 모델(내연기관·전기차 포함) 중에서 3월과 4월에 각각 판매량 7위를 기록했다. 2022년 폴스타가 한국에 진출한 이후 이 회사의 단일 모델 판매량이 수입차 시장에서 '톱10'에 포함된 것은 올 3월이 처음이다. 폴스타4는 '프리미엄 전기차'라는 점에서 타사의 중저가 수입 전기차와 판매량을 단순 비교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폴스타4의 가격은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롱레인지 듀얼모터' 트림이 각각 6690만원, 7190만원부터 시작하며 평균 판매 가격은 8000만원대 중반 수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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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최악의 시나리오 나왔다… 삼성전자, 비상관리 돌입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일을 1주일 앞두고 본격적인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파업이 현실화하면 설비를 가동하더라도 대규모 인력부족에 따른 품질문제가 생길 수 있어 미리 대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천문학적 성과급을 요구하며 국가 전략산업인 반도체 생산을 볼모로 잡은 노조 탓에 관련 피해가 현실화하기 전에 정부가 서둘러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4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21일로 예정된 노조파업을 앞두고 생산량 감축검토 등을 점검하는 비상관리에 들어갔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의 경우 다른 산업과 달리 파업 이전부터 생산량과 품질관리를 시작해야 그나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품질관리를 위해서는 생산량을 파업 이전에 축소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산라인 초입에 투입하는 신규 웨이퍼(반도체의 기본재료) 수량을 제한하고 단가가 높은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최신 공정(최첨단 선단공정) 위주로 제품믹스를 재편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는 의미다. 일단 파업으로 반도체 생산라인이 멈추면 약 100조원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추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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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여수 NCC' 다시 불 밝힌다
롯데케미칼이 중동전쟁 여파로 멈춰 세운 여수 NCC(나프타분해시설)를 이달 말부터 다시 가동한다. 석유화학 업황침체와 원료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제품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정부의 원료수급 안정지원까지 더해지면서 수익성 개선 기대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14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이달 25일부터 연산 123만톤 규모의 전남 여수공장 NCC를 재가동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 등 비중동산으로 원료수급을 다변화하면서 지난 3월27일 중동전쟁으로 예정보다 3주가량 앞당겨 정기보수에 돌입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중동사태 장기화에 원료수급은 여전히 불안하지만 제품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에틸렌 스프레드'(에틸렌 가격에서 원료인 나프타 가격을 뺀 값)는 중동전쟁 전인 올해 2월 톤당 55. 15달러에 그쳤지만 지난 8일 톤당 265달러로 5배 가까이 뛰었다. 손익분기점인 톤당 250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정부의 나프타 수급 안정지원도 이번 재가동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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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로봇의 공존… 정의선표 '오피스 혁신'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아무리 세상이 발전해도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14일 2000년부터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온 양재사옥을 2년간 재단장해 공개하면서 진행한 '로비 스토리 타운홀' 행사에서 "더 자유롭게 소통하고 더 자연스럽게 협업하고 더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일하는 환경이 바뀌면 우리가 일하는 방식도 조금씩 달라지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영감과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임직원간 만남과 소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정 회장은 "양재 본사는 우리에게 오랜 시간 함께해온 집과 같은 곳으로 지난 25년 넘게 이곳에서 있었던 고민과 결정 하나하나가 지금의 현대차그룹을 만들어왔다고 생각한다"며 "그 중심에는 항상 임직원 여러분이 있었고 결국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재단장한 양재사옥은 소통과 협업을 위한 공간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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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우려" 고객사 인수거부 조짐…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 흔들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의 파업을 앞두고 생산량 감축 검토에 들어가면서 글로벌 공급망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일부 주요 고객사 사이에서는 파업기간에 생산된 물량의 인수를 거부하려는 움직임까지 감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차질이 장기화할 경우 국가경제에 미칠 파장이 적지 않은 만큼 이를 막기 위해 정부가 긴급조정권 발동에 서둘러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팹(공장)은 24시간 무중단 가동을 전제로 설계된다. 짧은 시간의 생산중단만으로도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실제로 2018년 평택사업장에서 발생한 정전사고 당시 약 28분 만에 500억원가량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간당 1071억원 규모의 손실이 난 셈이다. 삼성전자는 대규모 인력공백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른바 '웜다운'(warm-down) 작업에 들어갔다는 전언이다. 파업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이상과 수율 저하, 불량률 상승 등 공정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생산라인 가동속도를 단계적으로 낮추고 설비를 안정상태로 전환하는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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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5일
[종합] "-100조" '최악의 시나리오' 나왔다 삼성전자, 비상관리 돌입 트럼프·시진핑 "이란 핵무기 불허·호르무즈 개방 합의" '금계란' 산란계협회 담합 탓…과징금 5. 9억 [삼성전자, 비상관리 돌입] "품질 우려" 고객사 '인수 거부' 조짐…글로벌 공급망 흔들 [서울 전역 집값 상승] 사라진 급매, '사라'는 매수심리 꿈틀…집값 다시 달아오른다 ['금계란' 담합 탓] 사룟값 줄고, 생산량 늘어도…깨지지 않은 '계란값 공식' [미·중 정상회담] 시진핑, 트럼프 면전서 '대만 경고'…패권경쟁 미묘한 변화 [경쟁력 높이는 K원전] 한전·한수원 수출체계 '융합'…정부, 컨트롤타워 신설 [오피니언] 국민성장펀드, 가입할 만한가 갑옷이 무거운 자가 먼저 무너진다 전세절벽 현실화…집값도 다시 오름세 [the300] "정치 공작"與지도부 鄭엄호…"최고 후보" 유승민은 吳지원 [국제] "韓향한 美관심, 실질적 협력으로 이끌어가야" [산업] 인간·로봇 공존…정의선표 '오피스 혁신' 명동·홍대 옮겨 놓은 듯…어깨마다 '올영 쇼핑백' 롯데케미칼 '여수 NCC' 다시 불 밝힌다 [금융] '연 19% 단리 효과' 청년적금 내달 나온다 [바이오] 도수치료 정부가 통제…7월부터 4만원대 [유니콘팩토리] 식단·운동·혈당관리 한번에…내 손안의 AI피티쌤 [ICT·과학] 에이닷 모델로…SKT '국방 AI' 만든다 [건설 부동산] 사업비 금리할인 '출혈 경쟁'…지자체는 위법소지 경고만 [정책사회·문화] "선생님도, 선생님이 필요해 '수석교사' 별도 정원 마련을" [사회] '삼성 초순수기술 유출' 대법, 파기환송 [증권] 개미가 쏘아 올린 공, 증권사 '실적 잭팟'으로 돌아왔다 8000까지 단 19포인트…삼전이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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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손실 1013억원…"수익성 개선 추진"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3635억원, 영업손실 1013억원, 당기순손실 237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1. 8%, 영업손익은 1178. 3% 감소했고 당기순손익은 적자 전환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손실은 지난해 3분기(1757억원 영업손실) 이후 3개 분기 연속이다. 올 1분기 매출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여객 사업은 1조1290억원, 화물 사업은 620억원을 기록했다.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것으로 노후 항공기 매각, 중정비 스케줄로 여객 공급이 14% 감소한 영향 등으로 풀이된다. 화물 사업 매출은 작년 8월 화물기 사업부 매각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89억원 감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영업손실과 관련해선 여객 공급 감소, 화물기 사업 매각,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투자와 통합 준비 비용 등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인천공항 2터미널 통합 이전 관련 라운지 비용 증가 △기내 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내식 메뉴 개선·기물 교체 △마일리지 통합계획 반영에 따른 비용 증가 △화물기 사업 매각 영향으로 전년 대비 영업손실이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