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아침에 공지된 것을 보고 (공시지원금이) 낮은 수준이라고 생각했다."(2014년 10월1일 최성준 당시 방송통신위원장) "정유사 공급가격 인하가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는 속도가 느린 것 같다."(2026년 3월16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12년의 시차를 두고 나온 두 발언은 각각의 정책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친 순간을 보여주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전자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 후자는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다. 시장 가격을 행정적으로 통제할 경우 자율적 경쟁이 위축되며 정책 의도와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두 사례를 돌아볼만 하다는 평가다. 실제로 최 전 위원장의 언급은 단통법 시행 첫날 공개됐다. 정부는 휴대폰 보조금 상한을 30만원으로 설정했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통신사들이 눈치를 보며 지원금을 10만원 안팎으로 낮게 책정했다. 기대한 수준의 정책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던 것이다. 휴대폰 시장 '호갱 방지'를 내세웠던 단통법은 오히려 가격 경쟁을 위축시켰다는 비판만 듣다가 지난해 7월 폐지됐다. 김 장관의 말에도 석유제품 최고가격제의 효과가 기대만 못하다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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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GBC 개발계획 변경, 서울시와 사전협상 완료…후속 인허가 진행"
현대자동차그룹은 6일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개발계획 변경 제안서'와 관련해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사전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의 변경 제안으로 시작된 GBC 사업 추가 협상이 지난해 12월 30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 강남구 옛 한국전력(한전) 부지에 짓고 있는 GBC 사업이 6년 만에 재개된다. 올해 상반기 서울시의 최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31년 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후속 인허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GBC 사업은 코엑스 맞은편에 현대차그룹 신사옥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현대차그룹이 2014년에 옛 한전 부지 7만9341㎡를 10조5500억원에 매입하면서 시작됐다. GBC는 49층 타워 3개동에 오피스와 호텔을 포함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연·전시장 등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타워동 최상층부에는 한강과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공간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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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좋아" 삼성 주식 사고 입사까지...'A·C·E 회장'이 경쟁력 만든다
#지난해 10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 광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함께 무대에 오르자 젊은 관중은 환호했다. 그들은 삼성전자와 엔비디아의 주가창을 띄운 스마트폰을 흔들며 '회장님들'을 맞이했다. 황 CEO는 "저것을 보라"며 외쳤고 이 회장은 삼성전자와 엔비디아의 관계를 설명했다. 'A·C·E 회장님'의 역할은 빠르게 재정의되고 있다. 내부 의사결정의 정점에만 머무는 존재가 아니다. 이제는 투자 유치와 인재 확보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인식된다. 글로벌 시장과의 소통 능력,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기업 가치를 가른다. '투자하고 싶은 회사', '일하고 싶은 회사'는 오너에게 달렸다. 5일 머니투데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인 관련 인식 조사'(오차범위 ±3. 1%포인트, 95% 신뢰수준)에 따르면 '기업인의 자질과 능력, 이미지가 해당 기업의 주식 매수 등 투자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9%가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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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최대' 세탁·건조 용량 세탁기 등 신제품 공개
삼성전자가 6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CES 2026'에서 국내 최대 세탁·건조 용량을 갖춘 세탁기, 새로운 벽걸이 에어컨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먼저 삼성전자는 2026년형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인공지능) 콤보' 신제품을 선보인다. 메인 열교환기에 '부스터 열교환기'를 새롭게 추가해 기존 제품보다 건조 용량을 2㎏ 늘려 20㎏의 건조 용량을 달성했다. 세탁 용량은 25㎏으로서 세탁과 건조 용량 모두 가정용 드럼형으로서는 국내 최대 수준이다. 향상된 건조 성능으로 코스 시간도 기존 모델 대비 10분 단축했다. '쾌속 코스' 기준으로 단 69분 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수행할 수 있다. 7년만에 디자인을 전면 개선한 'AI 무풍콤보 Pro 벽걸이 에어컨'도 공개했다. 미니멀하고 정제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공기라는 본질적인 요소에 집중한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조용히 기능하며 쾌적함을 전달한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밝혔다. 생활 공간을 구성하는 수직과 수평의 그리드 구조도 제품 디자인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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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기업인은? "국가 전략 자산"…만능 요구하는 'A·C·E 시대'
우리 국민은 한국 기업인을 보며 '전략 자산' 이미지를 가장 많이 떠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인에게 기대하는 역할로는 '국가 경제 성장 기여'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사회적 책임' 등 다른 응답도 골고루 나왔다. 바야흐로 'A·C·E 기업인'(All-round Celeb & Campaigner, 올라운드 셀럽·활동가 기업인) 시대다.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복합적 책무도 소화해야 한다. 이전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기업인 상(像)이 요구된다. 5일 머니투데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인 관련 인식 조사'(오차범위 ±3. 1%포인트, 95% 신뢰수준)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인을 떠올리면 어떤 모습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전략 자산'이라는 응답이 25%를 차지했다. '엄청난 자산을 가진 부자'(25%)라는 답과 함께 가장 많았다. '미래를 개척하는 혁신가'(17%),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두루 갖춘 만능인'(16%), '강한 리더십을 갖춘 오너'(1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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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정의선? 국민 68% "셀럽"…회장님도 A·C·E 시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그리고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 글로벌 거물들이 어깨를 걸었다. 이른바 '깐부 치맥 회동'. 구름 인파 속에서도 자유로웠다. 비즈니스 미팅은 격식을 깼고 대중과 거침없이 섞였다. 과거라면 상상하기 힘든 파격이다. '은둔의 경영자'는 옛말이다. 대중은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에 환호하며 기꺼이 '팬덤'을 자처한다. 회장님은 이제 '셀럽'(Celebrity ·유명인)이다. 대한민국 '회장님'들이 달라지고 있다. 무대 뒤편이 아닌 전면에 선다. 기업 컨설팅회사 플랫폼 9¾의 유민영 대표는 "뉴 오너십의 등장"이라고 정의했다. "AI(인공 지능) 패권 경쟁과 불확실성이 커진 시대적 요구에 따른 변화"(플랫폼 9¾, 전망 6호 패권)라는 설명이다. 총수들의 경영 방식은 진화했고 그 스스로 기술과 혁신의 상징자본이 됐다. 직접 뛰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절박함이자 자신감의 발로다. 그리고 그런 모습에 소비자이자 주주인 대중은 열광한다. 5일 머니투데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인 관련 인식 조사'(오차범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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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배' 공략 가속하는 CJ대한통운…'오네' 앱 개편
CJ대한통운이 개인택배(C2C)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CJ대한통운은 오네(O-NE) 애플리케이션(앱)을 새로 단장해 택배 접수 편의를 높이고 신용카드·간편결제 기능을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오네 앱은 택배를 받는 고객을 위한 배송 조회 기능이 중심이었다. 이번 개편으로 △택배 기사가 집 앞까지 찾아오는 택배 방문 접수 △고객 근거리에 위치한 무인 보관함 위치 조회와 예약 안내 등 '접수 고객 중심' 기능을 메인 페이지에 전면 배치했다. 배송조회도 메인 페이지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을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배송비 결제도 편리해졌다. 신용카드와 네이버·카카오·토스페이를 활용한 간편결제 기능을 앱과 홈페이지에 추가했다. 배송 기사에게 직접 현금으로 지불하거나 계좌이체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CJ대한통운은 그동안 택배 거래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이커머스(B2C)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해 개인 택배 시장이 새로운 성장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고 판단, 이번 개편을 추진했다. 회사는 "고물가와 경기불황 장기화, 지속가능한 소비에 대한 관심 증가로 중고거래가 보편화되면서 개인 간 택배거래 규모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협소한 주차장 등으로 소비자 접근 편의성이 낮았던 전통시장에서도 택배가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제시되면서 개인 택배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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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로 건설장비 조작"…두산밥캣, 건설현장 새 표준 제시
"건설현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 " 두산밥캣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앞둔 5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인공지능(AI) 기반의 건설현장 솔루션, 차세대 소형 건설장비 기술 등을 공개했다. 스캇 박 두산밥캣 대표는 "두산밥캣은 지난 70여년 동안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며 소형장비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AI, 전동화, 자율화, 연결성을 융합해 작업자들을 돕는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두산밥캣은 소형 건설장비 업계 최초로 개발한 AI 기반 음성 제어 기술 '밥캣 잡사이트 컴패니언(Bobcat Jobsite Companion)'을 선보였다. 작업자가 음성 명령으로 장비 설정, 엔진 속도, 조명이나 라디오 제어 등 50여가지 기능을 조작할 수 있고, 작업 내용과 사용 중인 부착 장비에 따라 최적화된 설정도 추천받을 수 있다. 두산밥캣의 독자적인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실시간 응답을 지원하며, 온보드AI 모델로 개발돼 네트워크 연결이 불안정한 외딴 작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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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특장 라인업"…기아, 'The 2026 봉고 Ⅲ' 출시
기아는 봉고 Ⅲ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6 봉고 Ⅲ'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2026 봉고 Ⅲ는 화각이 넓은 전방 카메라를 탑재해 차량 전방의 장애물·차선·차량을 종전보다 잘 인식한다. EV 모델은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기능을 탑재, 기존 차선뿐 아니라 도로 경계를 추가로 인식한다. 기아는 2026 봉고 Ⅲ 1톤 4WD 모델 'GL 라이트' 트림에 '틴티드 글라스' 윈드실드를 적용해 기존 대비 단열과 운전자 시야 보호 효과를 높였다. 2026 봉고 Ⅲ LPG 터보 탑차와 윙바디 모델의 화물칸 상단부에 기존 대비 약 3배 이상 밝은 신규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 시인성과 작업 편의성을 높였다. 선택사양인 '10. 25인치 내비게이션 패키지'를 1. 2톤 내장탑차, 윙바디, 파워게이트 모델에 확대 운영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이 패키지는 △10. 25인치 내비게이션 △후방모니터 △풀오토 에어컨 △C타입 USB 단자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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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올해 수주-매출 목표 전년비 10% 이상 확대
HD현대일렉트릭은 2026년 수주 목표를 42억2200만 달러, 매출 목표를 4조3500억원으로 잡았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목표 대비 각각 10. 5%, 11. 8% 증가한 수치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산, 전동화 중심의 친환경·고효율 전환 가속화, ESS(에너지저장장치) 도입 확대 등으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확충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전력기기 수요가 꾸준히 증가면서 사업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현재 대규모 신·증설 중인 생산 거점의 조기 전력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미국 변압기 공장 증설을 적기에 완료하는 게 목표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법 고도화, 숙련 기술 인력의 사전 양성,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도 병행한다. 상반기 본격 가동 예정인 청주 배전캠퍼스 내 자동화 시스템의 조기 안정화와 고도화 역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시장 확장 및 사업 다변화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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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SK이노, 'ESS용 바나듐배터리 최초 개발' 스탠다드에너지와 맞손
SK온과 SK이노베이션이 바나듐이온배터리(VIB)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문기업 스탠다드에너지와 '이차전지 기술 개발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SK온과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협력을 통해 ESS 사업 분야에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에 이어 화재 안전성이 높은 VIB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배터리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은 단주기 ESS에 적합한 고안전성·고출력 성능의 ESS용 VIB의 성능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이 핵심이다. VIB는 물이 주성분인 전해액을 사용해 화재와 폭발 위험이 없고 출력이 높아 단주기 ESS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주기 ESS는 통상 4시간 미만으로 에너지를 저장·방전하는데 짧은 시간에 반복적인 고출력 운전이 요구돼 안전성과 출력 성능이 중요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SK온은 NCM(니켈·코발트·망간)과 LFP에 이어 VIB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배터리 안전성 중심의 전략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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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부품을 넘어 솔루션으로"…CES서 모빌리티 전략 공개
LG이노텍이 CES 2026에서 자율주행과 전기차(EV)를 아우르는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장부품 기업을 넘어 고객 맞춤형 모빌리티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새롭게 자리 잡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LG이노텍은 5일(현지시간) 국내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리 부스투어(Pre-Booth Tour)를 통해 'CES 2026' 전시 부스를 공개했다. 부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West Hall) 초입에 약 330㎡(100평) 규모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AIDV(AI Defined Vehicle·인공지능 정의 차량) 중심의 전장사업 방향성이 전시 기획에 반영됐다. 전시부스 내부에 들어서면 자율주행 콘셉트카 목업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AD(자율주행)·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관련 제품 16종이 목업에 탑재됐다. 개별 부품 단위로 제품을 나열하던 기존 방식 대신 테마별로 부품을 묶고 소프트웨어까지 결합한 통합 솔루션 형태로 제품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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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라이즈', CES서 '삼성 AI' 홍보대사로 나섰다
6인조 K팝 스타 '라이즈(RIIZE)'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에 떴다. 국가 대표기업 삼성전자의 혁신 제품을 알리기 위해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라이즈는 삼성전자 홍보대사로 나서 △라이즈의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 뮤직비디오 △'갤럭시 워치8' 광고 영상 △'스마트싱스' 소셜 콘텐츠 △'삼성 헬스' 글로벌 음원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라이즈는 CES 2026 기간 중 삼성전자가 개최하는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의 여러 행사에도 참여한다. 4일(현지시간) 열렸던 프레스 콘퍼런스에서는 라이즈를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 탓에 윈 호텔 내부 행사장의 통행이 어려울 정도였다. 라이즈는 삼성전자 전시관에 전시된 다양한 AI 제품 가운데 각자의 관심과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정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소개하는 숏폼 영상 콘텐츠도 제작했다. 예컨대 축구를 좋아하는 멤버인 성찬은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으로 세계 최초 130형 '마이크로 RGB(적·녹·청)' TV를 정하고 같은 그룹 멤버인 원빈과 함께 축구 경기를 시청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