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종진's 종소리] 필요할 때 울리는 종처럼 사회에 의미 있는, 선한 영향력으로 보탬이 되는 목소리를 전하겠습니다. 이달 우리나라를 국빈 방한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청와대 영빈관 오찬 자리에서 흥미로운 점이 포착됐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주요 기업 총수들이 나란히 참석했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해외 출장 중이던 상황을 고려하면 이른바 5대 그룹 중 이 회장만 빠진 이례적 경우다. 이 회장은 국내에서 다른 비즈니스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간단했다. 삼성의 인도네시아 관련 사업이 크지 않다는 배경이 작용했다. 형식적, 관례적으로 기업인들을 부르지 않고 실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자리에만 초청한다는 정부 기조가 작동하는 듯 보였다. 같은 맥락에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닭고기 사업 연관성이 있는 브라질과 2월 국빈만찬에 이어 인도네시아 오찬 행사에도 연이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실용가치를 표방한 이재명 정부의 이런 친기업적 제스처도 여의도를 만나면 무색해진다. 익명을 요구한 기업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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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바부터 와이파이 스피커까지…삼성전자, 신제품 라인업 공개
삼성전자가 와이파이 스피커와 신형 'Q 시리즈' 사운드바 등 2026년 사운드 기기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더 퍼스트 룩(The First Look)' 행사에서 사운드 기기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와이파이 스피커 신제품부터 기존 Q 시리즈 사운드바 신제품까지 페어링 기능을 확대 적용해 한층 강화된 음향 에코시스템을 구현했다. 와이파이 스피커 신제품 '뮤직 스튜디오 스피커' 2종에는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를 디자인한 프랑스 출신 가구 디자이너 에르완 부홀렉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됐다. 스피커 중앙에 오목한 점(Dot)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가전을 넘어 인테리어 오브제로 평가받아온 더 세리프의 디자인 감성을 계승했다. '뮤직 스튜디오 7(LS70H)'은 전방·좌우·상단 스피커를 탑재한 3. 1. 1채널 공간 오디오로 자연스러운 3D(3차원) 사운드를 구현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삼성 오디오랩에서 개발한 음향 기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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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필리핀서 8447억원 규모 호위함 2척 추가 수주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 국방부와 3200톤급 호위함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8447억원으로 두 함정 모두 2029년 하반기까지 필리핀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HD현대중공업은 함정 수출 20척의 기록도 쓰게 됐다. 이번 수주는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에 인도한 2600톤급 호세 리잘급(Jose Rizal-class), 3200톤급 미겔 말바르급(Miguel Malvar-class) 호위함의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한국 국방부, 방위사업청, 해군 등 관계 부처의 지원에 더해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가 계약 성사를 뒷받침했다. 필리핀은 지역 내 복합적인 해양 안보 환경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해상 작전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군 현대화 사업인 '호라이즌(Horizon)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앞선 10척의 함정에 이어 호위함 2척의 추가 건조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필리핀 해군 현대화의 핵심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게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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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0년 R&D 역사 공개…'SW 중심'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 제시
현대자동차그룹이 30년간 축적해온 R&D(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하며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24일 현대차그룹 HMG저널은 '현대자동차그룹 학술대회,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여정'이라는 콘텐츠에서 1993년부터 이어진 R&D 혁신의 역사를 조명했다. 현재 'HMG TECH SUMMIT'으로 발전한 이 학술대회는 연구원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지식 교류의 장으로, 지난 30여년간 축적된 논문이 약 1만8500건에 달한다. 이 논문은 파워트레인, 섀시, 전동화, 자율주행 등 자동차 기술의 모든 영역을 망라한다. 내연기관부터 하이브리드(HEV), 전기차(EV)를 넘어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에 이르기까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핵심 자산이 되고 있다. 많은 아이디어가 이 대회를 거쳐 현실화 됐다. 2002년 대상을 받은 'LPI MONO FUEL 차량 개발' 논문은 2003년 세계 최초의 LPi 엔진 개발로 이어져 그랜저 택시에 탑재됐고, 지금의 LPG 상용차 시대를 여는 기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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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그룹, '지도표 성경김' 성경식품 1195억에 인수
삼천리그룹이 국내 대표 김 전문 기업인 성경식품의 지분 100%를 약 1195억원에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도표 성경김'으로 알려진 성경식품은 1981년 대전에서 시작한 향토 식품 기업이다. 장기간 축적한 김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조미김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했다. 삼천리그룹은 K푸드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글로벌 김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해 성경식품을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삼천리그룹 관계자는 "김은 식품군에서 수출 규모가 세 번째로 큰 품목"이라며 "성경식품 인수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생활문화 사업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성경식품이 가진 가능성에 접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천리그룹은 △외식, 자동차 딜러, 해외 사업 등 생활문화 부문 △도시가스, 집단에너지·발전 등 에너지환경 부문 △자산운용, 벤처캐피탈 사업 등 금융 부문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삼천리그룹 관계자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해에 성경식품을 인수하면서 그룹 생활문화 부문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 성경식품의 중장기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해 그룹 생활문화 사업의 한 축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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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미국서 잇따라 계약 해지…유럽·ESS '투트랙'으로 만회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포드에 이어 상용차용 배터리 팩 제조사와의 공급 계약도 해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폐지 이후 미국 내 전기차 수요 둔화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회사는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주 확대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단 전략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고객사인 FBPS(Freudenberg Battery Power System·프로이덴버그 배터리 파워 시스템)와 지난해 4월 체결했던 전기차 배터리 모듈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 FBPS는 미국 배터리 팩 제조사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모듈을 공급받아 팩으로 조립한 뒤 대형 버스와 전기트럭 등 북미 주요 상용차 업체에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사업 철수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지 금액은 약 26억8500만 달러(3조9217억원)로 전체 계약액 27억9500만 달러 중 이미 이행된 물량 1억 1000만 달러를 제외한 잔여분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와의 대규모 공급 계약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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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FBPS 3.9조 계약 해지…"수주 잔고 감소 외 타격 없어"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고객사인 FBPS(Freudenberg Battery Power System·프로이덴버그 배터리 파워 시스템)와 지난해 4월 체결했던 전기차 배터리 모듈 공급 계약을 해지한다고 26일 밝혔다. FBPS의 배터리 사업 철수로 인해 상호 합의에 따라 해지했다는 설명이다. FBPS는 미국 배터리 팩 제조사로 지난해 계약 당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모듈을 공급받아 팩으로 조립한 뒤 대형 버스, 전기트럭 등 북미 주요 상용차 업체에 판매한다는 계획이었다. 해지 금액은 약 26억8500만 달러(3조9217억원)로 전체 계약액 27억9500만 달러 중 이미 이행된 물량 1억 1000만 달러를 제외한 잔여분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수주 잔고 감소 외 재무적인 타격은 거의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통상 전용 라인을 구축해야 하는 수주 계약과 달리 이번 건은 기존 생산 라인에서 제작 가능한 표준화된 배터리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이었기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전용 설비 투자나 맞춤형 R&D(연구개발) 비용이 투입되지 않았기 때문에 계약 해지에 따른 투자 손실이나 추가 비용 발생은 없다"며 "불확실한 고객사를 정리하고 더 탄탄한 수요처를 발굴해 나갈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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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美 배터리팩 제조사 FBPS와 3.9조 계약 해지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고객사인 FBPS(Freudenberg Battery Power System·프로이덴버그 배터리 파워 시스템)와 지난해 4월 체결했던 전기차 배터리 모듈 공급 계약을 상호협의를 통해 해지한다고 26일 밝혔다. FBPS의 배터리 사업 철수로 인한 해지라는 설명이다. 해지 금액은 약 26억8500만 달러(3조9217억원)로 전체 계약액 27억9500만 달러 중 이미 이행된 물량 1억 1000만 달러를 제외한 잔여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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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전초전', 조정중지 결정…재계 "노사관계 부정적 영향"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의 '전초전' 성격인 금속노조의 현대제철, 한화오션 대상 쟁의조정 신청 사건에 대해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중지 결정을 내리며 두 회사 하청노조가 파업권을 얻게 됐다. 재계는 강한 유감을 표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6일 입장문에서 "중노위는 이날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와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가 원청기업인 현대제철과 한화오션을 상대로 제기한 조정신청 사건에서 조정중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금속노조는 현대제철과 한화오션이 하청노조와 교섭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하며 쟁의조정을 신청했지만 두 회사는 교섭 요구를 거부해왔다. 경총은 "중노위의 이번 결정은 개정 노조법 시행이 2개월 이상 남아 있고 시행령의 입법예고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하청노조가 원청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노동쟁의 조정을 인정한 것"이라며 "원하청 노사관계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현대제철과 한화오션은 하청노조의 단체교섭 상대방에 대한 사법적 다툼이 진행 중"이라며 "특히 해당 기업의 사용자성 문제는 노동위원회에서 사용자성을 부정한 사례와 인정한 사례가 혼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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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오프로드 스타일"…KGM, 차세대 픽업 '무쏘' 공개
KG모빌리티(KGM)는 프로젝트명 'Q300'으로 개발해 온 차세대 픽업의 공식 차명을 '무쏘(MUSSO)'로 확정하고 외관 이미지를 26일 공개했다. 이 차량은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정통 오프로드 스타일의 역동적이고 단단한 외관 디자인을 구현했다. KGM은 '무쏘'의 디자인 개발 과정을 담은 스케치 영상을 공식 채널(홈페이지·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서 함께 공개한다. KGM 관계자는 "무쏘는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디자인 구성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며 "강인함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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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26' 최대 규모 단독 전시관…"AI 비전 전달"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업계 최대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26일 CES 2026에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가 아닌 윈 호텔(Wynn Las Vegas)에 별도의 대규모 단독 전시관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새롭게 마련한 단독 전시관에 '더 퍼스트룩' 행사를 통해 신제품·신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의 단독 전시관은 △제품 전시 △발표 행사 △기술 포럼 △거래선·파트너 상담 등 모든 활동이 유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전시 공간만 업계 최대 규모인 4628㎡(약 1400평)로 조성했다. 삼성전자는 "전시 방식을 바꾼 것은 AI 기술을 통해서 삼성전자만이 제공할 수 있는 고객 가치를 제시하고, 방문객들이 삼성이 지향하는 미래의 방향성까지 충분히 체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라는 비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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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모친 김문희 이사장 별세…정의선 회장 등 근조화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모친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이 지난 24일 별세한 가운데, 장례 이틀째인 26일에도 조문이 이어졌다. 현정은 회장은 전날(25일)에 이어 이날 오전 9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도착해 조문객을 맞이했다.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무벡스, 현대아산 등 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단도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전날에는 김 이사장의 동생인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도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권오갑 HD현대 1%나눔재단 이사장 등 재계 주요 인사들의 근조화환이 놓였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도 대한상의 명의로 조화를 보냈다.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정계 인사들도 근조기를 보냈다. 장례는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간소하게 치르기로 했다. 김 이사장은 1928년 고(故) 김용주 전남방직 창업주의 장녀로 태어나 1949년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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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분명하고 포괄적"…재계, '노란봉투법 해석지침' 개선 요청(종합)
정부가 26일 행정예고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해석지침을 두고 재계가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불분명한 개념, 포괄적인 예시로 원청의 사용자성과 단체교섭 대상 범위가 지나치게 넓게 해석될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개정 노동조합법 해석지침(안)'을 발표했다. 내년 3월 10일 시행되는 개정 노동조합법의 현장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확대된 '사용자'와 '노동쟁의 대상'의 판단기준을 제시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우선 노동안전 분야에서 사용자 판단 예시를 지나치게 포괄적으로 적시했다고 주장했다. 고용부는 산업안전보건법상 원청의 법적 의무 이행과는 별개로 산업안전보건체계 전반을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는 경우 실질적 지배력을 인정해 사용자성을 판단하기로 했다. 그러나 사용자 판단 예시가 너무 포괄적이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하청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이행한 원청까지 사용자로 인정될 수 있다는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재계 관계자는 "정부가 하청에 사고가 발생하면 원청이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라고 독려하면서 이런 규정을 두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