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SEP 2026] 29일에는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MART ENERGY PLUS·SEP) 2026'의 이틀차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SEP 2026'은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고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한다. 행사 이틀차인 이날부터 본격적인 비즈니스 콘퍼런스가 열린다. 오전 10시20분부터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국내 반도체 업계를 대표하는 삼성전자의 한재준 AX(AI전환)·PI(프로세스혁신)센터 마스터(상무)와 SK하이닉스의 최준용 HBM 사업기획 부사장이 무대에 우선 오른다. 한 마스터는 AI가 반도체 R&D(연구개발)와 제조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술로 부상한 흐름을 짚고, 최 부사장은 AI 시대 메모리와 전력 효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설계부터 생산까지 AI 적용을 확대하고 있는 삼성전자, HBM의 성능과 전력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는 SK하이닉스의 미래 비즈니스 방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가 현실 세계로 확장하는 '피지컬 AI'도 살펴본다. 연사로 나서는 김영훈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 로보틱스사업실장은 머니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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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HD현대일렉트릭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변압기 상용화 준비"
HD현대일렉트릭은 28일 열린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GRC 건물에 1㎿급 설비를 적용해 약 3년 10개월간 운전하며 확보한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데이터센터 사업자들과 DC 배전 시스템 설계·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더불어 몰드변압기가 필요 없는 반도체 변압기(SST) 개발을 위해 DC 기술 개발을 우선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데이터센터에 적용할 수 있는 AC·DC 변환 SST를 시장 개화 시기에 맞춰 상용화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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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HD현대일렉트릭 "친환경 420kv GIS 장기 공급계약 협상"
HD현대일렉트릭은 28일 열린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유럽 시장을 겨냥한 친환경 420kv 가스절연개폐장치(GIS) 관련해 개발 시험은 이번 달에 성공했다"며 "유럽 고객사들과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해 협상을 하고 있어 올해 하반기나 내년부터는 수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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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대차그룹 미국 아틀라스 생산공장 실사 착수…연내 부지 확정
현대자동차그룹이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 양산을 전담할 미국 신설법인 '로보틱스 아메리카'의 공장 부지 선정을 위해 현지 실사에 나선다. 조지아를 포함한 미국 남동부 복수의 주(州)가 후보지에 올랐고 부지는 연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다음달 초에 로보틱스 아메리카 공장 후보지에 대한 실사 작업에 들어간다. 그룹 실무진이 후보지를 차례로 방문해 입지 여건을 점검하고 각 주정부 관계자와 만나 세제 혜택·부지 제공 조건 등과 같은 투자 인센티브를 논의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실사 결과와 각 주가 제시하는 투자 유치안을 종합해 연내 최종 부지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로보틱스 아메리카는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설립하는 로보틱스 생산·사업 전담 법인이다. 미국 로봇 전문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기술 개발과 시스템 설계를 맡고 로보틱스 아메리카가 양산과 사업 운영을 담당하는 구조다. 현대차를 비롯해 기아와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등 그룹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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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울산 '해양생태계 복원' 사업에 1억원 후원
고려아연은 울산광역시·한국수산자원공단과 3자 간 업무협약을 맺고 '바다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바다숲 가꾸기 사업은 해조류를 심고 생육환경을 개선해 해양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해양생태계를 복원·관리하는 사업이다. 고려아연은 울산 온산제련소 사업장 인근 바다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 평동 해역 일대에서 △해조류 포자 확산단지 조성 △해조류 서식 환경 개선 등을 수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고려아연이 사업비 1억원을 후원하고,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업무관리를 수행한다. 울산시는 행정지원을 맡는다. 고려아연과 울산시,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우선 사라진 해조류를 다시 심고 새로운 해조류를 이식할 계획이다. 해조류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조류를 갉아 먹는 성게와 소라 등 조식동물의 개체수 관리에도 나선다. 또 각종 해양폐기물(그물·밧줄)을 수거하는 수중 정화활동도 추진할 방침이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어촌계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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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2분기 영업익 2870억원…전년 대비 37.3%↑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1418억원과 영업이익 287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37.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5.1%로 전년 동기 대비 2.0%포인트(p), 전분기 대비 0.2%p 각각 상승했다. 전력기기 사업은 글로벌 전력망 교체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고압차단기의 해외 판매가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10.7%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또 배전기기 매출은 2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국내 반도체 프로젝트향 공급이 늘어나면서 배전부문 전 제품군의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 영업이익은 북미를 비롯한 주요 해외시장에서 전력변압기의 수익성이 높아진 데다 국내 반도체향 배전반을 중심으로 배전기기 전 제품군의 수익성이 큰 폭으로 향상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2분기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6% 증가한 14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수주액은 32억3700만달러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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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냉감섬유 '듀라론-쿨', 침구 넘어 의류 시장 진출
화학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는 자사의 냉감 섬유 브랜드 '듀라론-쿨(Duraron-Cool)'이 의류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듀라론-쿨은 피부에 닿는 즉시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 '접촉 냉감' 섬유다. 주원료인 폴리에틸렌(PE)은 면이나 나일론보다 열전도율이 높아 사용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준다. 무신사 스탠다드와 엄브로 등 패션 브랜드가 올해 여름 시즌 휴비스 듀라론-쿨 소재를 적용한 티셔츠를 출시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도 피부와 닿는 부분에 듀라론-쿨 냉감 소재를 적용한 신발과 가방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휴비스는 기존 침구 중심이었던 듀라론-쿨의 적용 범위를 일상복과 스포츠웨어, 패션 잡화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휴비스는 향후 듀라론-쿨의 적용 범위를 스포츠웨어, 작업복, 이너웨어 등으로 확대하고 국내외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중 평균기온이 높아 냉감 제품 수요가 지속되는 해외 지역을 중심으로 침구 및 의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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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서천 갯벌에 5만평 규모 염생식물 심는다…"탄소 중립 추진"
기아가 2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서천군,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호성 기아 사장,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박수현 충남도지사, 유승광 서천군수,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충남 서천군 일대 갯벌에 염생식물을 심어 갯벌 생태계를 복원하고 블루카본 흡수원을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아 이뤄졌다. 갯벌은 퇴적층과 염생식물을 기반으로 탄소를 흡수·저장하는 대표적인 블루카본 생태계로 탄소 흡수와 오염 물질 정화 등 다양한 생태계 기능을 수행해 자연자본으로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기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갯벌 생태계를 복원하고 자연자본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게 됐다. 앞서 기아는 2022년부터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화성시 매향리 갯벌 식생복원 사업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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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상반기 영업익 305억원 전년比 7%↑…수출 12년 만 최대치
KG모빌리티(KGM)가 올해 상반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3188억원, 영업이익 305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19.3%, 7%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기준으로 2023년 이후 4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상반기 판매량은 내수 2만1806대와 수출 3만4953대 등 총 5만6759대로 전년 동기보다 6.5% 늘었다. 특히 수출은 2014년 상반기 4만1000대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았다. 지난달에는 KGM의 역대 월간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무쏘 등 신차의 글로벌 출시와 신규 시장 진출 확대가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KGM은 올해 독일과 튀르키예, 칠레 등에서 액티언 하이브리드와 무쏘 EV, 무쏘 등의 출시·시승 행사를 진행했다. 내수시장에서는 지난 5월 'KGM 뉴 토레스'를 출시하고 차량 관리 프로그램인 'KGM 토탈케어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차량 판매부터 정비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는 '3S 복합 대리점'도 개설했다. KGM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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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2분기 영업익 1037억..전년 대비 219%↑
한화시스템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176억원, 영업이익 103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219% 증가했다. 방산 부문에서는 △폴란드 K2 전차 조준경 및 사격통제장치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등 대규모 수출 사업 △차세대 호위함 울산급 배치(Batch)-III 함정전투체계(CMS) △한국형 전투기(KF-21) AESA 레이다 및 항전장비 △국내 K2 전차 조준경 및 사격통제장치 4차 양산 등 주요 국내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은 △한화생명 차세대 시스템 △한화필리조선소 전사자원관리(ERP)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마트플랜트 구축 등 계열사 시스템 구축 사업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뒷받침했다. 수주잔고는 2분기 기준 총 11조2959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화시스템은 수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동시에 국내 주요 사업 수주를 지속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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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1호' HD현대·롯데 통합법인 사명 'H&L ADVANCED'
HD현대오일뱅크와 HD현대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추진하는 대산 석유화학 통합 신설법인의 사명이 'H&L ADVANCED'로 확정됐다. 군인공제회관에 업무공간을 마련하는 작업도 동시에 진행되면서 국내 석유화학 사업재편의 첫 통합법인이 오는 9월 1일 출범을 앞두고 막바지 채비에 들어갔다. 28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HD현대케미칼과 롯데케미칼은 대산 사업장 통합 신설법인의 사명을 'H&L ADVANCED'로 결정했다. HD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각각 50%씩 지분을 보유하는 동등한 합작 구조인 만큼 양사를 상징하는 영문 이니셜 'H'와 'L'을 나란히 배치했다. 여기에 고부가·친환경 중심의 사업 고도화라는 양사 공통의 방향성을 담은 'ADVANCED'를 결합했다. HD현대케미칼은 이미 지난달 신설법인 사명에 대한 상표 출원도 마쳤다. 신설법인 출범을 위한 사무공간 조성도 한창이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군인공제회관에는 HD현대케미칼의 24층과 27층 입주를 위한 인테리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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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 부르는 임산부 전용차…현대차, 서산에 'ST1' 기증
현대차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호출해 시내버스와 같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임산부 전용 차량을 충남 서산시에 투입한다. 현대차는 지난 27일 서산시청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전현철 현대차 사업개발&지속가능경영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 차량 기증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은 임산부와 장애인, 고령자, 소외지역 주민 등 교통약자를 위한 특화 차량을 개발·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교통약자의 교육·의료·복지 등 필수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번 기증한 차량은 현대차의 전동화 PBV(목적기반차량) 'ST1'을 기반으로 임산부 전용으로 설계했다. 저상형 차체와 높은 실내고, 자동 슬라이드 스텝을 적용하고 승하차 때 후측방을 감지해 알려주는 'AI 안내원'을 탑재했다. 임산부 심층 인터뷰를 토대로 조수석을 없애 유모차 보관 공간을 마련했다. 복부 압박을 줄이는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와 360도 회전할 수 있는 신생아 시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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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TDK와 '피지컬 AI' 동맹…차세대 로봇 센서 판 키운다
LG이노텍이 피지컬 AI(인공지능)용 '차세대 비전 센싱 모듈'과 로봇의 피부 역할을 하는 '촉각 센싱 모듈'을 선보이며 로봇 핵심 부품 시장 선점에 나선다. 광학·초정밀 설계 기술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센서 기술을 결합해 로봇의 인식 성능을 극대화하는 센싱 솔루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LG이노텍은 글로벌 전자부품 기업 TDK와 피지컬 AI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본에 본사를 둔 TDK는 관성·위치·압력·온도 등 광범위한 센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기업이다. 양사는 LG이노텍의 비전 센싱 모듈에 TDK의 관성·위치 센서, 마이크 등을 적용하는 선행 연구를 추진한다. 움직임·방향·음향 데이터를 통합 처리해 로봇 인식 성능을 높인 차세대 비전 센싱 모듈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TDK의 관성 센서(IMU)를 탑재하면 로봇 움직임에 따른 영상 흔들림을 보정해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로봇 제조사 역시 센서를 통합 모듈 형태로 제공받아 결합 부담을 덜게 된다.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