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100조원 수주잔고 본격 실현..일회성 아닌 구조적 성장 기조 LG전자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가 분기 최대 실적 경신을 이어가며 그룹 내 핵심 수익창출원(캐시카우)으로 자리 잡고 있다. 100조원을 웃도는 수주잔고가 본격적으로 매출과 이익으로 전환되고, 전기차 수요 회복까지 맞물리면서 실적 성장이 일회성이 아닌 구조적 성장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1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VS사업부의 올해 2분기 매출은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의 영업이익 추정치도 긍정적이다. 대신증권은 지난 7일 LG전자 잠정실적 공시 이후 VS사업본부 영업이익을 1790억원(영업이익률 7.4%), 유안타증권은 1872억원(영업이익률 6.2%)으로 각각 내다봤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1260억원)과 영업이익률(4.4%)을 웃도는 수치다. LG전자 전장사업은 2013년 VC사업본부 출범 이후 줄곧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다 2022년 흑자를 기록했다. 이후 매년 실적이 개선되며 지난해 매출 11조1400억원, 영업이익 559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도 매출 3조644억원, 영업이익 2116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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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기자협회, '7월의 차'에 토요타 '올 뉴 RAV4'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7월의 차'에 토요타 '올 뉴 RAV4'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 △아우디 '더 뉴 아우디 Q3' △토요타 '올 뉴 RAV4' △포드 '올-뉴 포드 익스페디션'이 7월의 차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올 뉴 RAV4가 70점 만점 중 56점을 획득해 이달의 차에 선정됐다. 이 차량은 주행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 안전·첨단 주행 기술, 종합 상품성과 구매 매력도 부문에서 10점 만점 중 8. 3점을 받았다. 디자인과 감성 품질, 가격 경쟁력과 상품 가치 부문에서 8점, 인포테인먼트와 커넥티드 시스템 부문에서 7. 7점을 각각 기록했다. 원선웅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6세대 올 뉴 RAV4는 토요타의 '멀티패스웨이' 전동화 전략이 도달한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출력과 효율을 동시에 잡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획기적으로 개선된 NVH(소음·진동·풍절음) 관련 성능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와 부분 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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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커 7X, 한 달 만에 사전 예약 대수 1000대 돌파…울트라 트림 관심
지커코리아는 자사의 중형 전기 SUV(다목적스포츠차량) '7X'가 한 달 만에 사전 예약 대수 1000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커 7X는 지난달 5일부터 서울(강남·서초·강서), 경기권(판교·일산·인천·수원), 충청권(대전), 경상권(부산) 등 전국 9개 매장에서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 한국 시장의 수요에 맞춰 프로, 맥스, 울트라 등 3가지로 트림을 세분화한 뒤 각각 △5299만원 △5999만원 △6999만원의 가격으로 출시했다. 이 중 최상위 울트라 트림은 두 개의 전기 모터로 최고출력 645마력, 최대토크 72. 4㎏·m를 발휘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3. 9초 만에 주파한다. 국내 기후에너지환경부 상온 복합 인증 기준, 1회 충전으로 440㎞를 주행할 수 있는 효율성까지 갖췄다. 최상의 승차감을 전달하기 위한 에어 서스펜션과 CATL이 공급하는 100㎾h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가 탑재돼 고성능 사양을 뒷받침한다. 효율성이 가장 뛰어난 맥스 트림은 울트라 트림과 동일한 100㎾h NCM 배터리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45㎏·m를 만들어내는 후륜 전기 모터 기반의 지커 7X 맥스 트림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상온 복합 인증 기준, 1회 충전으로 483㎞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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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바이에른 뮌헨 프리시즌 투어 한국 개최…8월 제주서 친선경기
아우디 코리아가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FC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글로벌 프리시즌 프로그램 '아우디 써머투어 2026'을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아우디 써머투어는 아우디가 FC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2014년부터 이어온 글로벌 프리시즌 투어 프로그램이다. 축구와 브랜드 경험을 결합해 전 세계 고객 및 팬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투어는 오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한국과 홍콩에서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8월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우디 풋볼 써밋 2026'이 열린다. 경기에는 FC 바이에른 뮌헨과 K리그1 제주 SK FC가 출전해 친선 경기를 치른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유럽 대표 명문 구단이다. 아우디는 2002년부터 FC 바이에른 뮌헨의 주요 파트너로 함께해 왔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투어를 계기로 국내 고객 대상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아우디 공식 전시장을 '아우디 써머투어' 테마로 운영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와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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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나리타 왕복 20만원대…에어프레미아, 최대 90% 초특가 프로모션
에어프레미아가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프로미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최대 90% 할인된 특가 항공권을 선보인다. 특가 항공권은 아시아 노선이 이날 오전 10시, 미주 노선이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각각 판매된다. 초특가 항공권은 인천 출발 기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왕복 총액운임으로 판매된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나리타 20만1800원 △방콕 38만7900원 △홍콩 27만5600원 △LA 91만2900원 △뉴욕 100만7300원 △샌프란시스코 83만2900원 △호놀룰루 67만9900원 △워싱턴D. C. 115만7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나리타 32만1800원 △방콕 60만7900원 △홍콩 38만5600원 △LA 148만2900원 △뉴욕 175만7300원 △샌프란시스코 138만2900원 △호놀룰루 122만9900원 △워싱턴D. C. 215만7300원부터 판매된다. 초특가 항공권이 조기 소진되더라도 할인 코드 'PRMS15'를 입력하면 예약 클래스와 관계없이 항공운임의 최대 15%를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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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칭다오시 대표단 넥센타이어 마곡 사옥 방문…현지 협력 논의
넥센타이어가 중국 칭다오시 대표단이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칭다오시 정부 주요 지도자들의 한국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양측은 칭다오 생산거점을 중심으로 한 현지 시장 대응 전략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런강 칭다오시 시장을 비롯해 가오리핑 산동성 항구그룹 이사장 겸 총경리, 리후청 칭다오시 정부 비서장 등이 참석했다. 넥센타이어는 중국 칭다오 공장을 기반으로 현지 완성차 업체·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의 중국 생산 법인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칭다오 공장은 중국 시장 대응을 위한 핵심 생산거점으로 현지 고객사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대응, 기술 지원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베이징현대를 비롯해 BYD, 립모터 등 현지 완성차 업체와 신차용 타이어 공급 협력을 확대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중국 대표 전기차 제조사인 BYD와의 신차용 타이어(OE) 협력은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전기차 OE 시장에서 넥센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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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청소년 체육문화 조성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양궁을 통한 건강한 청소년 체육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의 중학교를 대상으로 양궁을 정규수업 과정이나 방과 후 활동격인 학교스포츠클럽에 도입하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전국 단위 대회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5일 충남 천안시 남서울대학교에서 '2026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개최했다. 현대모비스는 2022년부터 연간 2회씩 정규수업 과정이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양궁 프로그램을 도입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같은 대회를 펼치고 있다. 올해는 참가 학교가 늘며 대회를 권역별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첫 대회는 수도권과 충청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학생들의 이동거리를 최소화해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 것으로, 남부지역 학생들을 위한 대회는 별도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총 15개 학교에서 3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3인 1팀의 단체전으로 승부를 겨뤄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메달을 수여하고, 소속 학교에는 고급 활과 화살 등 고가의 양궁 장비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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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 월드투어 3라운드 우승
현대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6 TCR 월드투어'에서 시즌 두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더 뉴 아반떼 N TCR)'이 지난 4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에서 개최된 '2026 TCR 월드투어' 3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TCR 월드투어 무대에 처음으로 등장한 폴 리카르 서킷은 F1을 개최한 곳으로 상징성이 높은 모터스포츠 장소다. 긴 직선 트랙으로 공격적인 주행이 가능해 추월 기회가 많고 다양한 코너까지 결합돼있어 차량 세팅의 밸런스가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의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5일 치러진 첫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에 올랐다. 미켈 아즈코나는 첫번째 결승 레이스 우승으로 30포인트를 획득하고 예선에서 얻은 15포인트와 두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4위를 차지해 얻은 20포인트까지 총 65포인트를 획득, 2026시즌 드라이버 순위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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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공시 대응 고도화
CJ대한통운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기후 관련 공시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관리체계를 고도화했다. CJ대한통운은 △기후변화 대응 △고객만족 △노동관행 △공급망 지속가능성 △안전 및 건강관리 △윤리경영 등 6개 중대 이슈를 중심으로 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향후 ESG와 기후 관련 공시 확대에 대비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기후·환경·사회·거버넌스 전반의 데이터 신뢰성과 정보공개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기후변화 리스크 관리, 친환경 사업 성과 관리, 이사회 운영 체계 고도화 등 지속가능경영 전반의 관리 기반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CJ대한통운은 기후 관련 공시 확대에 대비해 기후변화 리스크 분석 범위를 기존 미국에서 인도·베트남·말레이시아 등 해외 주요 사업장으로 확대했다. 가뭄·홍수·한파 등 기후재난에 따른 물리적 리스크와 탄소규제 강화, 저탄소 기술 도입 등 전환 리스크를 분석하고 자산 유형과 사업 부문별 재무 영향도 함께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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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냉매 기술 담았다'…한온시스템, 차세대 'PFAS-Free' 백서 발간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차세대 'PFAS-Free' 천연 냉매 기술을 소개한 공식 기술 백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PFAS는 물과 기름, 열에 강해 산업용으로 널리 쓰여온 과불화화합물로,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로도 불린다. 한온시스템은 이번 백서에서 불소계 냉매의 환경적 한계를 짚고 이를 대체할 천연 냉매 기술 로드맵을 제시했다. 최근 글로벌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자동차 업계에서도 차량용 냉매 전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자동차 공조 시스템에 주로 쓰이는 R1234yf 등 불소계 냉매는 대기 중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TFA(트리플루오로아세트산)로 전환될 수 있다. TFA는 자연환경에 오래 남는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비나 눈을 통해 토양과 수계로 유입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한온시스템은 20년 넘게 프로판(R290)과 이산화탄소(R744)를 활용한 천연 냉매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R744 기반 전동 컴프레서는 2020년부터 폭스바겐 전용 전기차 MEB 플랫폼 등에 공급돼 누적 100만대 이상의 차량에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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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 발전기 모니터링 시스템 사업 확대..체코 원전 공급
두산에너빌리티는 진동·소음 분야 엔지니어링 회사인 크리에이텍 울산공장에서 'B-EYES(비아이즈) 해외 원전 진출 기념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B-EYES는 발전기 회전축에 전류를 전달하는 부품인 브러시(Brush)의 전류, 온도, 진동, 마모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설비 사고를 예방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무인화·자동화 기반의 상시 모니터링으로 기존 수동 점검 방식보다 발전기 운전 신뢰성과 설비 안전성 제고에 도움이 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B EYES 생산, 유지보수, 사후관리, 기술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고, 장기 공급 및 서비스 협력 기반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테믈린 원전 1·2호기 발전기 교체공사에 B-EYES를 공급하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원전과 화력발전소 등 국내외 다양한 발전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협력기업과 함께 개발한 발전기 진단 기술의 사업화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테믈린 원전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국내 발전사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 발전기 진단·서비스 솔루션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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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메타 PPA 기반 200㎿ 태양광 사업 수주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메타(Meta)에게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할 태양광 프로젝트의 모듈 공급 및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미국 재생에너지 개발사 젤레스트라 에너지(Zelestra Energy)와 인디애나주 깁슨 카운티에 들어설 20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에 약 32만장의 모듈을 공급하고 EPC를 맡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200㎿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는 미국의 약 3만6000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발전소는 내년 말 완공 예정이며 개발사와 메타가 맺은 전력공급계약(PPA)에 따라 완공 후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메타가 사용한다. 발전소는 석탄 채굴장이었던 부지에 건설된다. 프로젝트 명칭 또한 '리클레메이션(Reclamation)'으로 개발 및 활용이 끝난 과거의 산업 부지를 복원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전환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최근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의 확산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빅테크 기업들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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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기차 성장 업은 K배터리 소재..'유럽 공장' 효과 본격화
유럽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지며 국내 배터리 소재사들의 실적 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유럽 역내 생산라인을 확보한 기업들의 경우 해외 고객사 확대 가능성까지 더해지며 새로운 수익원 확보가 예상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지난달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 1개 라인을 가동한 데 이어 오는 9월 추가 라인을 가동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비엠의 헝가리 공장은 약 44만㎡ 규모로, 연간 5만4000톤의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다. 전기차 약 60만대에 공급 가능한 수준으로, 유럽 내 배터리 공급망 현지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구축한 전략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따라 에코프로비엠의 국내외 총 연간 양극재 출하량은 6만8000톤에서 7만9000톤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이 물량이 10만8000톤까지 확대될 것으로 본다. 에코프로비엠이 올해 안에 헝가리 2공장을 증설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시장에서는 하반기 에코프로비엠의 고객사인 삼성SDI가 기아 EV2, 현대차 아이오닉3 등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데 따른 수혜와 중국 최대 배터리 기업 CATL과의 협력 논의 진전에 따라 공급 물량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