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배터리체크포커스]미래 배터리 쟁탈전④리튬메탈에 전구체·코발트 프리 배터리도 개발 배터리 산업은 한 때 '제2의 반도체'로 여겨졌다. 기업들은 수십조원을 투자해 전세계에 생산거점을 확보했다. 하지만 전기차 수요 부진과 중국의 굴기로 K배터리 밸류체인은 위기에 직면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배터리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가능성을 진단해본다. 최근 탈중국과 성능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콘셉트의 미래형 배터리가 부각되고 있다. 코발트와 같이 비싼 원료 사용 비중을 줄이는 신기술도 개발되는 중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3사는 모두 리튬메탈배터리 개발에 나선 상태다. 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의 흑연 음극재를 금속 리튬으로 대체한 제품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의존도가 90% 수준에 달하는 흑연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1회 충전으로 800㎞ 주행이 가능하다. 리튬메탈배터리의 약점은 충·방전 과정에서 나뭇가지 모양의 리튬 결정체가 형성돼 수명과 안정성을 떨어뜨리는 덴드라이트 현상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응집 억제형 신규 액체 전해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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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 이재용, 母 임세령도 온다...장남 지호씨 임관식에 가족 총출동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입대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25)가 임관식에서 기수 대표로 제병 지휘에 나서며 정식 장교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이 회장은 물론 이씨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행사에 함께 한다. 28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기수 대표로 제병 지휘를 할 예정이다. 남자 62명·여자 21명 등 83명의 139기 후보생 전체를 통솔하는 '대대장 후보생'으로서 지휘를 맡았다. 이씨는 지난 9월15일 대한민국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이지만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후 이씨는 학사사관후보생으로서 11주 동안 3단계로 이뤄진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받았다. 2~7주차 군인화 과정에서는 행군훈련, 전투수영, 해병대 전지훈련, 야전교육 훈련 등을 거쳤고 8~9주차 장교화 과정에서는 초급장교로서 명예심과 내면적 리더십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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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주환원에 2000억 추가 투입…경영진 보상위 신설
LG전자가 28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현황을 공시하고 향후 2년간 주주환원에 2000억원을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중장기 목표로 제시했던 재무지표 이행현황을 공개했다. LG전자 3분기 누적 매출액은 65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 5%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4. 0%로 전년 동기 대비 1. 1%p(포인트) 줄었다. 다만 재무구조는 강도 높은 경영 내실화와 운전자산 효율화를 통해 상당부분 개선됐다고 밝혔다. 3분기 말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 3%로 작년 말 대비 6. 5%p 상승했다. 부채비율과 차입금비율은 각각 10%p와 8%p 내려갔다. 이어 사업 포트폴리오의 구조적 개선을 위해 육성하고 있는 '질적 성장' 영역의 성과도 소개했다. 이는 △전장·냉난방공조(HVAC) 등 B2B(기업간거래) △webOS(웹운영체계) 플랫폼 등 비가전제품 영역 △'LGE. COM' 등 D2C(소비자직접판매) 등의 영역이다. 3분기 말 기준 질적 성장 영역의 성과는 전사 매출액의 45%, 영업이익의 91%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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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202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개최
LIG넥스원이 지난 27일 2판교하우스에서 협력회사와 함께 '2025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LIG넥스원 협력사 협의체 대표 채재호 탈로스 대표, 노만호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마련한 김장 김치 3350포기는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 소속 복지기관을 통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2018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왔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는 "협력회사와 함께 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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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내년 상반기 자사주 전량 소각…AI 투자 등 밸류업 본격화
㈜LG가 내년 상반기까지 약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을 모두 소각하고 약 4000억원의 광화문빌딩 매각 대금을 AI(인공지능) 등 미래 성장산업에 투자하기로 하는 등 기업가치 확대에 나선다. LG는 28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현황'을 공시하고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실행 내역과 향후 로드맵을 공개했다. 먼저 자사주 소각 이행과 관련해 LG는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보유 중인 약 5000억원의 자사주 중 절반에 해당하는 302만9580주를 지난 9월 소각한 데 이어 2026년 상반기 내에 2500억원 규모의 잔여 자사주(302만9581주) 전량도 모두 소각할 계획이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다. 배당정책 개선과 중간배당 실시도 모두 계획대로 이행됐다. 최소 배당성향을 기존 50%에서 60%로 10%p(포인트) 상향키로 한 계획에 따라 지난해 별도 조정 당기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76%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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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HMM으로부터 1조 규모 컨테이너선 4척 수주
한화오션이 HMM으로부터 총 1조707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선사의 2030년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는 선대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을 제공해 선사의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에 대한 대응은 물론 국내 해운·조선 산업 미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올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7척, 컨테이너선 17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6척, 쇄빙연구선 1척 등 총 41척으로 약 77억달러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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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LG, 내년 상반기 내 자사주 전량 소각
LG 28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현황'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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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LG전자, 주주환원에 2000억원 추가 투입
LG전자 28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현황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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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가 투자한 스타트업 만난 허태수 회장 "새로운 미래 사업 열자"
GS그룹은 지난 27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2025 GS벤처스 시너지 데이'를 열고 스타트업 협업 성과와 신규 사업 기회를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허태수 GS 회장과 계열사 신사업·기술 담당 임원, 스타트업 대표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GS벤처스가 투자한 스타트업의 기술 역량을 소개하고, 계열사와 협업 가능한 신사업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총 6개로 △로봇용 힘·토크 센서 개발 기업 에이딘로보틱스 △양자컴퓨터 기반 화학개발 기업 큐노바 △디지털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알엑스씨 △AI(인공지능) 기반 고객상담 플랫폼 채널코퍼레이션 △ESS(에너지저장장치) 기반 전력수요 반응 서비스 기업 시너지 △차세대 스킨부스터 개발기업 로즈랩 등이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했다. 협업 사례도 성과를 내고 있다. 고피자는 GS25 매장 내 입점을 통해 현재 약 1000개 점포에서 운영 중이고 GS글로벌과 협력해 일본 로손·이온몰 등 해외 시장으로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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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는 낮추고 판가는 오르고"…현대차·기아 수익성 개선 기대
현대자동차·기아가 대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중심의 '고가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고수익 차종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신차 출시로 평균판매가격(AS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센티브 지급도 줄면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거라는 기대가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의 미국 신형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가 현대차그룹의 ASP 상승 사이클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의 고객 인도를 지난달 시작했고 기아는 미국 전략 차종인 텔루라이드의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을 내년 1분기에 출시하고 텔루라이드의 첫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미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싼타페 1종뿐이지만 내년 이후 현지 생산 모델이 확대되면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수익 구조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현대차·기아는 미국에서 총 8종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현대차는 엘란트라·쏘나타·투싼·싼타페, 기아는 니로·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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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한국재료원과 조선해양 소재분야 기술 확보한다
삼성중공업과 한국재료연구원(KIMS)이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조선해양 소재분야 기술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삼성중공업은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한국재료연구원 내 'KIMS-SHI 재료혁신연구센터(연구센터)' 현판식을 갖고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센터 설립은 양 기관이 지난 2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조선해양산업의 미래 기술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소재 분야에서의 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생산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발굴하고 로드맵 제시, 실증 등을 수행한다. KIMS는 기반기술 개발과 신뢰성 평가 등을 담당한다. 삼성중공업과 KIMS는 △KC-2C LNG 화물창 소재 △초극저온 소재 및 응용기술 △용융염원자로(MSR) 소재 및 제조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핵심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연구센터를 조선해양 소재기술 개발의 허브(Hub)로 육성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재료혁신 연구센터가 액화수소 운반선 등 미래 친환경 선박의 소재 기술 자립에 핵심적인 역할이 기대되고 있으며 조선해양 분야 소재·부품산업의 생태계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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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2025 CS데이' 개최…"고객중심 경영의지"
현대글로비스가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2025 CS(Customer Satisfaction·고객만족)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한 CS데이는 전 임직원이 올 한해 펼친 고객중심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도출하며 고객 최우선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는 "기업의 시작과 끝에는 모두 고객이 자리하고 있다. 미래는 고객에게 달려 있다"며 "언제나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고객 모두의 삶을 가장 가치 있는 순간으로 이어주는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현대글로비스는 전 임직원의 고객중심 경영 마인드를 확립하기 위해 월별 정기 CS캠페인, 찾아가는 사업장 교육, 특별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향후에는 고객 응대 가이드북도 제작하고 배포해 고객지향적 의식을 더욱 배양하겠다는 각오다. 행사에선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조직과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국내외 7개 조직, 6명의 직원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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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日서 '첫 직접투자' ESS 발전소 착공
LS일렉트릭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직접 투자까지 참여한 계통연계 ESS(에너지저장장치) 발전소를 착공하며 일본 ESS 시장 주도권을 강화한다. LS일렉트릭은 27일 일본 치바현 이치하라시에서 PCS(전력변환장치) 2MW(메가와트)급 배터리 8MWh(메가와트시) 규모 계통연계 ESS 발전소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계통연계 ESS는 전력망(계통)에 연결해 전력을 저장하고 필요할 때 공급해 전력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말한다. 태양광, 풍력 등 변동성이 큰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변동성을 보완한다. LS일렉트릭은 이 프로젝트에서 PCS를 비롯한 핵심 전력기기를 공급하고 안정적 운전과 효율적 전력 활용을 위한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구축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LS일렉트릭이 일본에서 직접 투자와 운영까지 수행하는 첫 프로젝트다. 지금까지 글로벌 ESS 사업은 금융기관, 투자펀드, 전력회사, 컨소시엄 등이 투자를 맡고 전력기기 회사는 설계·조달·시공(EPC)과 통합운영(O&M)을 주로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