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LG화학과 국도화학의 이번 비스페놀A(BPA) 매각 협상은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치며 원가와 시황의 변동성이 확대됐고, 사업 재편 움직임도 한층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LG화학은 그간 범용 제품 사업을 단계적으로 정리해왔다. 불과 4년전만 해도 사상 최대 실적으로 그룹의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을 했던 석유화학 사업은 중국과 중동의 공급 과잉으로 시황이 악화되며 구조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에 놓였다. 이번 논의 대상인 BPA 역시 중국발 공급 확대와 수요 둔화가 맞물리며 업황이 악화된 대표적인 범용 제품이다. 중국 내 생산능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2021년 톤당 2만위안을 웃돌던 가격도 현재는 1만위안 안팎으로 떨어졌다. 국내 업체들의 수출 여건도 위축됐다. 한국화학산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국내 BPA의 대중국 수출 비중은 2023년 24.4%에서 2024년 7.2%로 급감했다. LG화학 입장에서는 고부가 사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범용 석유화학 사업 비중을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미 수익성 악화에 대응해 비핵심 자산인 경북 김천과 전남 나주 공장의 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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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일렉트릭, 獨 '골든 스티어링 휠' 수상…"상품성 인정"
현대자동차는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독일 2025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에서 '2만5000유로 미만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상 중 하나로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72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17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테스트를 진행해 13개 부문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일상 주행에 적합한 실용성 △차급을 뛰어넘는 넉넉한 실내 공간 △최대 85㎾ 충전 용량으로 약 30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 가능한 기술 △합리적인 가격 등에서 경쟁 차종을 압도하며 심사위원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독일 내 경쟁이 치열한 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캐스퍼 일렉트릭은 유럽 소비자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가 아이오닉 5 등으로 중형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한 데 이어 캐스퍼 일렉트릭을 통해 소형 전기차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전략이 주효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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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 정신에서 탄생"…현대차, 오프로드 콘셉트카 '크레이터' 공개
현대자동차가 오프로드 특화 디자인 방향성을 선보이는 콤팩트 오프로드 콘셉트카 '크레이터'(CRATER)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20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LA 오토쇼'에서 '크레이터 콘셉트'를 공개했다. 크레이터는 아웃도어 감성과 스틸 소재의 강인함을 표현하는 외관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을 구현했다. 랜디 파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 CEO(최고경영자)는 "모래, 눈 등 어떤 환경에서도 자신감 있게 주행하는 팰리세이드 XRT Pro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지형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라며 "크레이터는 XRT의 향후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라고 설명했다.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은 "크레이터는 '자유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며 "크레이터는 끝없는 호기심과 탐험 정신에서 탄생했으며,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발견하고 모험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콘셉트"라고 소개했다. 다양한 오프로드 주행 환경을 고려해 경사로 주행 시 차량의 앞뒤 범퍼를 보호할 수 있도록 가파른 접근각과 이탈각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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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텔루라이드 최초 공개…하이브리드 모델 추가
기아가 2019년 이후 6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 '올 뉴 텔루라이드'를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텔루라이드에 처음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한 만큼 하이브리드 인기가 높은 북미에서 흥행이 기대된다. 기아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LA 오토쇼'에서 신형 텔루라이드를 선보이고 내년 1분기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아가 2019년 북미 전략 모델로 출시한 텔루라이드는 기아의 북미 시장 성장을 상징하는 모델이다. 디자인, 성능 등 높은 상품성을 입증하며 출시 이후 올해 10월까지 미국에서만 65만4667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부사장)은 "텔루라이드는 기아 브랜드에 대한 자동차 업계, 현지 미디어와 고객의 생각을 완전히 바꿔 놓은 모델"이라며 "텔루라이드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기아 브랜드도 함께 성장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신형 텔루라이드에 가솔린 2. 5ℓ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텔루라이드 최초의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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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근 포스코 사장 "연이은 사고, 머리숙여 사과…책임 통감"
이희근 포스코 사장은 포항제철소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사고를 당하신 분들과 가족분들에게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올해 들어 연이어 발생한 안전사고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대표이사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무엇보다 사고를 당하신 분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며 "철저한 반성과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이러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발생 즉시 사고대책반을 가동하고 관계 기관의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무한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사고수습에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앞으로 더욱 안전한 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20일 오후 1시30분쯤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STS) 4제강공장에서 가스 누출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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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아너상 대상에 정덕환씨…"40여년간 장애인 자립 기여"
HD현대1%나눔재단은 제3회 HD현대아너상 대상에 정덕환씨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 측은 " 40여년에 걸쳐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해 온 공로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HD현대아너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 영웅을 발굴·지원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심사 기준은 △사회문제 해결 기여도 △지속성과 헌신도 △체계성 및 투명성 △사회적 영향력 △활동의 비전과 철학 등이다. 올해 총 상금은 3억5000만원이다. 유도 국가대표 출신인 정덕환씨는 부상으로 전신마비 1급 장애 판정을 받은 이후 장애인에게 차별적인 현실을 마주하고 '생산적 복지' 모델 구축에 힘써왔다. 1983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에덴복지원(현 에덴복지재단)'을 설립해 장애인 직업재활의 출발점을 마련했다. 에덴복지재단은 직업재활시설인 '에덴하우스'와 중증장애인 고용사업장인 '형원'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누적 1303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직원 기숙사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취업-정착-유지'로 이어지는 자립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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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붉은 말의 해 '기수교체'보다 '주마가편' 결정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결정은 '변화 속 안정'이었다. 이벤트성 파격보다는 업의 본질에 집중하는 선택이다. 이런저런 쇄신의 명분으로 조직을 흔들기보다 실적과 본원적 경쟁력에 초점을 맞췄다. 삼성전자가 21일 발표한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는 대상자가 4명이다. 승진 1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이다. 주요 사업부장 등 경영 최일선을 책임지는 자리는 변화가 없었다. 일각에서는 인사 폭이 클 것이란 관측도 나왔었다. 앞서 정현호 부회장의 용퇴와 사업지원TF(태스크포스)의 상설조직화(사업지원실로 재편), 신임 박학규 사업지원실장(사장) 임명 등으로 컨트롤타워가 재편되면서 후속 세대교체성 인사가 나올 수 있다는 예상이었다. 9년 여간 이 회장을 괴롭히던 사법리스크가 지난 7월 대법원 무죄 확정 판결로 해소됐다는 점도 이번 인사의 관전 포인트였다. 더 이상 재판 등에 시달리지 않고 '정상 경영'을 할 수 있게 된 이 회장이 2022년 회장 취임 이후 사실상 '첫 인사'를 하는 게 아니냐는 관점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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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AI·로봇 경쟁력 확보' 규제혁신 과제 238건 정부에 건의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첨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규제혁신 과제 238건을 발굴해 정부에 건의했다. 경총은 "첨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동 규제, 환경·안전 규제뿐만 아니라 행정편의적 규제 등 5대 분야 총 238건의 현장 체감형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해 국무조정실, 산업부 등 관련 부처에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행정편의적 규제 주요 개선 과제로 로봇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복잡하고 중복되는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고 로봇 전담 컨트롤타워를 정부 내에 신설해 인공지능(AI)과 로봇의 기술 융합과 혁신을 촉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노동 규제에서는 AI 연구개발 분야에도 반도체 연구개발 같이 특별연장근로를 허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고령화 및 청년층 기피로 인한 건설업의 구조적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플랜트 건설업에 비전문 외국인력(E-9) 고용을 허용하고 비전문 외국인력(E-9)의 단순 노무 업무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기업경영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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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로지스틱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안전경영대상' 수상
종합물류기업 한솔로지스틱스가 한국경영인증원과 글로벌경영위원회가 주최한 제 24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의 주관 아래 그린경영·품질경영·안전경영·탄소중립경영·상생경영 등 8개의 테마별로 경영성과와 수행실적이 우수한 기업 및 기관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중 안전경영대상은 생산 과정과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적·물적 위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산업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운영 역량을 갖춘 기업에게 수여된다. 한솔로지스틱스는 2022년 물류업계 최초로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이후, CSO(Chief Safety Officer)를 중심으로 안전보건 체계를 고도화해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과 경영진 안전투어, 협력사 안전교육 지원 등 경영진과 현장 조직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물류현장의 안전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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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UAE 국영 방산기업과 'MOU'…"합작사 설립도 검토"
한화는 UAE(한화에미리트) 국영 방산기업 에지(EDGE) 그룹과 방산 분야 공동 투자·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MOU 체결은 20일 UAE에서 진행된 '두바이 에어쇼 2025'를 계기로 이뤄졌다. 최근 한-UAE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양국 간 첨단 방산·산업 협력 확대의 후속 조치 격이다. 한화는 민간 영역에서도 양국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 정부 정책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 레이다와 자율주행 무인지상차량(UGV)에 적용될 AI(인공지능) 플랫폼의 공동 개발을 우선 추진키로 했다. UAE 사막환경에서 축적된 실전 표적·전장 데이터를 한화의 AI 모델과 결합해 중동 운용환경에 특화된 스마트 레이다 AI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에지 그룹 산하 무인지상체계 기업인 밀렘 로보틱스(Milrem Robotics)가 운용 중인 궤도형 UGV '테미스(THeMIS)'의 실전 데이터와 한화의 AI 기술을 접목한다. 자율주행 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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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이사에 '재무통' 송규종 사장 내정
삼성물산은 경영기획실장 송규종 부사장을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사장 겸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로 승진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송 신임 사장은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업지원팀장, 경영지원실장과 삼성물산 경영기획실장을 역임한 재무관리 전문가다. 회사 측은 "풍부한 사업경험과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사장 이하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송규종 사장 프로필 ] - 1968년생 - 서울대 경영학과 - 1992년 삼성물산 건설부문 경영관리팀 입사 - 2011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 상무 - 2015년 삼성물산 건설부문 경영지원팀장 상무 - 2018년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업지원팀장 전무 - 2018년 삼성물산 건설부문 경영지원실장 전무 - 2020년 삼성물산 경영기획실장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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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박홍근 삼성전자 SAIT원장
삼성전자는 21일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고 박홍근 하버드대 석좌교수를 SAIT원장(사장)으로 신규 위촉했다. 박홍근 SAIT원장은 25년 이상 화학, 물리, 전자 등 기초과학과 공학 전반 연구를 이끌어온 글로벌 석학이다. 1967년생으로 서울대 화학과를 수석으로 입학해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로렌스 버클리 국립 연구소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쳐 미국 하버드대 조교수와 부교수로 활동했다. 2004년 한국인 최초로 하버드대 종신 교수에 임용됐다. 삼성전자는 "나노 기술 전문성 및 학문간 경계를 뛰어넘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양자컴퓨팅, 뉴로모픽반도체 등 미래 디바이스 연구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홍근 사장 프로필] □ 인적사항 -연령: 58세(1967년생) -학력: 미국 스탠퍼드대 화학과('96 박사) 미국 스탠퍼드대 화학과('94 석사) 서울대 화학과('90 학사) □ 주요경력 - 200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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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 수장 유임…삼성전자, 안정 속 '기술인재 발탁'
삼성전자가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조직 안정'과 '균형'에 초점을 맞춘 정기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DX(디바이스경험)·DS(반도체) 양대 부문장이 각각 핵심 사업인 MX(스마트폰)와 메모리사업부장을 겸직하는 기존 체제를 유지했고 한동안 단일 체제로 운영됐던 대표이사는 다시 2인 체제로 복원됐다. 삼성전자는 21일 사장 승진 1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4명 규모의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일각의 예상과 달리 거의 변화가 없는 수준이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DS부문장과 메모리사업부장을 그대로 맡아 반도체 사업 전반을 지속해서 이끈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대표이사에 새로 선임되면서 DX부문장 직무대행에서 정식 DX부문장으로 임명됐으며 MX사업부장도 그대로 유지한다. 노 사장의 대표이사 선임으로 양대 부문장이 대표이사를 맡는 2인 체제가 다시 자리 잡았다.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지난 4월 한종희 전 부회장의 갑작스러운 부재 이후 전 부회장 단독 체제로 유지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