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하려면 큰 차 필요" 판매량 3배 뛰었다...픽업트럭 경쟁 치열

지난달 픽업트럭 판매량이 3배 이상 증가하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완성차업체들이 잇따라 신차를 내놓고 신규 진입 가능성까지 내비치면서 픽업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8일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픽업트럭 판매량은 3354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4.9% 급증했다. 올해 1~3월 누적 판매량도 7189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2.1% 늘었다. 구체적으로 지난 1월 KG모빌리티(KGM)가 선보인 정통 픽업트럭 무쏘가 EV(전기차) 모델 포함 2847대가 팔렸다. 3월 전체 판매량의 84.9%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기아의 첫 픽업트럭인 타스만도 405대 판매되며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기존 신차 출시 부재로 주춤했던 픽업트럭 시장이 무쏘와 타스만을 기점으로 경쟁을 통한 성장 구도로 변화하고 있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레저 활동 증가에 따른 차량 활용 방식 다양화로 픽업트럭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캠핑과 차박 수요가 늘면서 SUV(다목적스포츠차량)보다 적재 공간과 활용성이 높은 픽업트럭에 대한 선호가 커지고 있어서다. 이에 완성차업체들도 픽업트럭을 새로운 성장

최신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