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선언 아닌 시스템…도봉구가 만든 탄소감축 작동 방식 조례 명문화, 주기적 점검·평가로 지속가능한 정책 체계 구축 청사 벽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설치 '탄소감축 행동→지역화폐 보상' 앱으로 주민 참여도↑ 역내 태양광 발전소 수익으로 정책 재원 마련 녹색전환·탄소배출 저감은 거대한 과제이지만 동시에 할 수 있는 데에서부터 구체적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이기도 합니다. 머니투데이가 탄소배출 저감과 에너지전환을 향해 가는 '현재 진행형' 사례들을 매주 소개합니다. 서울 도봉구 청사 남측면 외벽은 햇빛의 각도에 따라 은은하게 색이 변한다. 단순한 디자인이 아니다. 외벽을 덮고 있는 특별한 '자재' 덕분이다. 이 자재는 지난 2022년 기존 석재 외장을 걷어내고 부착한 891장의 태양광 모듈이다. 설치 면적은 751㎡로 국내 최대 규모의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사례다. 이 '벽'은 100.3kW(킬로와트)의 발전용량을 갖춘 발전소이기도 하다.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지을 부지가 부족한 도시에서 건물 자체를 발전소로 바꾼 상징적 실험은 도봉구가 지난 6년 여간 추진해 온 탄소중립 정책의 결실을 압축적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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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수소버스, APEC 성공 개최 힘 보탠다
SK이노베이션이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돕기 위해 친환경 미래 교통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수소버스를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는 31일까지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Summit) 2025'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셔틀버스 20대를 수소버스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APEC CEO 서밋은 APEC 정상회의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연례 비즈니스 포럼이다. 세계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 CEO와 학계 전문가, 정부 대표단 등 1000여명이 참가해 글로벌 경제 현안과 미래를 논의한다. SK이노베이션은 행사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이 머무를 부산, 포항, 경주 등 경상권 지역과 경주 예술의 전당을 오가는 수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액화수소 생산 및 충전 사업을 통해 국내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수소버스 지원으로 국내 수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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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실적 보인다" 삼성·SK, 나란히 '12조 클럽'에?…"내년도 훈풍"
'AI(인공지능) 훈풍'을 탄 국내 반도체 업계가 이번 주 역대 최대 실적 경신에 나선다. HBM(고대역폭메모리)에 더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의 가격이 잇따라 오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12조 클럽' 동시 입성 가능성도 거론된다. 글로벌 주요 CSP(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의 데이터센터 등 설비투자 규모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대폭 확대되면서 메모리 시장의 강세도 장기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은 이번 주 3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한다. SK하이닉스가 오는 29일 삼성전자보다 하루 앞서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SK하이닉스의 3분기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매출 24조8683억원, 영업이익 11조5584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각각 41.51%, 64.42% 증가한 수치다.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10조원을 상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 역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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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연속 영업익 쑥쑥… 상승세 굳히는 포스코
포스코홀딩스가 3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철강이 업황부진 속에서도 이익증가 행진을 이어가고 이차전지 소재 역시 적자폭을 줄이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2610억원, 영업이익 639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영업이익은 13.5%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에 저점을 찍은 이후 3분기 연속 실적 개선세를 보이는 것에는 성공했다. 철강의 경우 미국의 50% 관세적용, 중국의 과잉공급이라는 대외악재 속에서도 선방을 이어갔다. 철강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3340억원에 그쳤으나 올들어 4500억원(1분기) 6100억원(2분기) 6560억원(3분기) 순으로 증가했다. 포스코(별도기준)의 경우 영업이익률 6.6%를 기록했다. 철강제품 판매가격 하락에도 원료비 하락, 생산·판매 증가가 이어진 영향이다. 가동률 회복과 지속적인 원가경쟁력 강화 노력 역시 이익률을 끌어올린 요인이다. 이차전지 소재사업은 양극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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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내년 전기차 수요 1650만대, 리튬 수요 135만톤 예상"
포스코홀딩스는 27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후 컨콜을 통해 "전기차 수요는 올해 1400만대, 내년에는 1650만대 정도 예상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리튬 수요는 올해 120만톤, 내년 135만톤 정도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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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세' 이어가는 포스코…철강 이익 늘고, 이차전지 적자 줄고
포스코홀딩스가 3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철강이 업황 부진 속에서도 이익 증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이차전지 소재 역시 적자폭을 줄이는 중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2610억원, 영업이익 639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영업이익은 13.5%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저점을 찍은 이후 3분기 연속 실적 개선세를 보이는 것에는 성공했다. 철강의 경우 미국의 50% 관세 적용, 중국의 과잉공급이라는 대외 악재 속에서도 선방을 이어갔다. 철강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3340억원에 그쳤으나 올들어 4500억원(1분기), 6100억원(2분기), 6560억원(3분기) 순으로 증가했다. 포스코(별도기준)의 경우 영업이익률 6.6%를 기록했다. 철강 제품 판매가격 하락에도 원료비 하락, 생산·판매 증가가 이어진 영향이다. 가동률 회복과 지속적인 원가경쟁력 강화 노력 역시 이익률을 끌어올린 요인이었다. 이차전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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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철강 투자 우선순위는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호주 순서"
포스코홀딩스는 27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후 컨콜을 통해 "회사가 생각하는 철강 투자 우선지역 순위는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호주 순"이라며 "이차전지 소재의 경우 투자진행 속도를 조절하되 저시황 여건을 고려해서 우량 자원 인수,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는 우선순위에 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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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시장, 친환경차로 파고든다"…현대차·기아, 재팬 모빌리티쇼 나란히 출격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재팬 모빌리티쇼 2025'에 나란히 참가해 전기차·수소차를 선보인다. 일본은 자국 브랜드 선호가 유난히 강한 시장이지만 친환경차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현대차·기아가 현지 영향력을 키울 기회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자동차공업협회(JAMA)는 오는 30일부터 11일 동안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재팬 모빌리티쇼 2025'를 개최한다. 1954년 '전일본자동차쇼'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된 재팬 모빌리티쇼는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로 꼽힌다. 현대차가 이 행사에 참가하는 것은 2013년 이후 12년 만이다. '수입차의 무덤'이라 불리는 일본에서 현대차의 판매량은 연간 1000대에 못 미칠 만큼 아직 미미하다. 그러나 2022년 친환경차를 앞세워 일본 시장에 재진출해 같은 해 말 아이오닉 5가 '올해의 수입차'로 선정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올해 1~8월 현대모빌리티재팬(HMJ)의 판매량(648대)은 지난해 연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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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알래스카 LNG 참여하면 30만톤 철강 강재 공급 가능"
포스코홀딩스는 27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후 컨콜을 통해 "미국 알래스카 LNG와 관련해서는 투자규모, 변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만약 참여하게 된다면 철강 공급량 측면에서 30만톤 정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2026~2028년 사이에 LNG 파이프라인, LNG 터미널용 강재 30만톤을 공급할 수 있을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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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 고교생 30명에 장학금 3000만원 전달
한화토탈에너지스는 27일 서산교육지원청에서 노성주 한화토탈에너지스 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 김지용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 고교생 희망 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서산지역 8개 고등학교 학생 3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13년간 284명의 학생들에게 총 6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0.5%를 기부하고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마련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학생은 지역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회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서산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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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3Q 영업익 6390억원…철강, 3분기 연속 이익 개선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2610억원, 영업이익 639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영업이익은 13.5% 감소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경영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철강 사업의 실적이 회복됐다"며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약 320억원, 순이익은 3030억원 증가하며 3분기 연속 이익 개선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철강 사업은 지난해 4분기 저점을 찍은 이후 꾸준히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개선되는 추세다. 지난 3분기는 철강제품 판매가 하락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줄었지만, 가동률 회복과 지속적인 원가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포스코(별도기준)의 경우 영업이익 5850억원, 영업이익률 6.6%를 기록했다. 이차전지 소재 사업은 양극재 판매량 증가 및 리튬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 평가손실 환입 등으로 3분기 적자폭이 축소됐다. 특히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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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3Q 영업이익 6400억원…전년비 13.5% 감소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감소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7조2600억원으로 전년비 5.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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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3분기 영업이익 302억원…"최대 분기 실적"
코나아이가 올해 3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해외에서 DID(디지털 신원증명)사업이 성과를 내면서다. 코나아이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33억원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7.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302억원으로 198.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04.1% 증가한 301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2188억원, 영업이익 60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1%, 119.6%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연간 최대치를 기록한 2022년 488억원을 넘어섰다. 코나아이는 호실적의 핵심 동력으로 DID 사업의 해외 성과를 꼽았다. DID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4% 늘었다. 이중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서 하이엔드 메탈카드 수요가 증가했다. 코나아이는 모바일 결제 확대로 일반 카드 수요는 감소했지만 카드의 고급화 트렌드가 강화하면서 프리미엄 메탈카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