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재생에너지 팩트체크 플랫폼 리팩트(RE:FACT) "지정학적 위기 상황서 재생에너지는 '경제적 완충재'" "지금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문제 때문에 난리가 났다. 사실 저도 잠이 안 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대한민국은 재생에너지로 신속하게 전환해야 한다. 화석에너지에 의존하면 미래가 매우 위험하다."(이재명 대통령, 3월 30일 제주 한라대 타운홀미팅) "이번 기회에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신속하게, 대대적으로 하는게 어떨까."(이재명 대통령, 중동전쟁으로 소집된 3월 5일 임시 국무회의)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중동사태를 계기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여러차례 낸 가운데 에너지 위기가 재생에너지 전환을 전세계적으로 가속한다는 주장이 사실에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동위기,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가속" 주장은 '데이터 부합' ━ 6일 재생에너지 팩트체크 플랫폼 리팩트(RE:FACT)는 국내·외 관련 데이터·보고서·학술논문을 토대로 중동발 에너지 위기와 재생에너지 전환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리팩트 리포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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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임원 인사…김영범 코오롱글로벌 대표 내정
코오롱그룹은 24일 코오롱ENP 대표이사 김영범 사장을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로 내정하는 등 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신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영범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환경·에너지 토탈 프로바이더로의 성장을 이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대표이사에는 회사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해 패션업에 대한 이해가 높은 코오롱ENP 김민태 부사장을 내정하고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코오롱제약 대표이사에는 코오롱티슈진을 담당하고 있는 전승호 대표이사가 겸임으로 내정돼 그룹 내 헬스케어사업 전반을 담당한다. 지난해 출범한 첨단복합소재 전문기업인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안상현 대표이사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해 그룹의 혁신소재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대표이사 최현석 전무 또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신규 임원은 총 14명으로 그 중 8명을 40대로 발탁해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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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9월 국내 신차등록 43%가 '친환경차'
올해 국내 등록 신차 중 40% 이상이 친환경차인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카이즈유 분석에 따르면 올해 1~9월 누적 친환경차(하이브리드·전기·수소) 신규 등록 대수는 49만2141대로 전체 신차등록(114만1352대)의 43.1%에 달했다. 친환경차 신규 등록 비중은 △2020년 11.5%(18만9938대) △2021년 17.7%(26만4777대) △2022년 23.9%(34만5388대) △2023년 28.5%(42만9314대) △2024년 35.6%(51만1983대)로 매년 커지고 있다. 올해 1~9월 신규 등록된 친환경차를 종류별로 구분해 살펴보면 하이브리드가 29.3%(33만4853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차(15만3195대, 13.4%), 수소차(4093대, 0.4%) 순이다. 올해 1~9월 친환경차 신규 등록 대수가 가장 많은 국산차 브랜드는 기아, 수입차는 테슬라다. 하이브리드 신차 등록 순위 전체 1위 차종은 기아 쏘렌토, 수입차 중에서는 렉서스 ES가 1위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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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해상풍력 육성에 LS전선·마린솔루션, 수혜 기대감↑
정부가 해상풍력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하면서 LS전선 등 관련 기업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열린 풍력산업 간담회에서 "화석연료 중심의 탄소문명을 재생에너지 기반 녹색문명으로 전환하겠다"며 "해상풍력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삼고 육상풍력은 장관 주재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조속히 출범시켜 인허가 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인 해상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 제도와 맞물리며 업계에서는 공급망을 강화할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한다. 해외 투자 움직임도 활발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재생에너지의 날' 행사에서 블랙록(BlackRock) 산하 뷔나(VENA)그룹으로부터 20조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투자 대상에는 500MW(메가와트)급 태안 해상풍력과 384MW급 욕지 해상풍력 등 총 884MW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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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건희 회장 5주기…'조용한 추모' 이재용, 홀로 묘소 한 바퀴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의 5주기 추도식이 24일 오전 경기 수원시 이목동 선영에서 열렸다. 추도식은 삼성가(家) 유족과 그룹 사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에서 이뤄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은 이날 오전 10시47분쯤 검은색 세단을 타고 묘소에 들어섰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도 함께 자리했다. 추모식은 유족만 참석한 채 약 20분간 간소하게 진행됐다. 검은색 양복에 검정 계열 넥타이를 맨 이 회장은 추모 인사를 마친 뒤 혼자 묘소 주변을 천천히 거닐며 생각에 잠겼다. 홍 명예관장과 이부진 사장 등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에 앞서 오전 9시35분쯤부터 전영현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등 현직 사장단 50여명이 검은색 승합차 6대를 나눠 타고 선영을 찾았다. 이들은 10여분 간 헌화한 뒤 '이건희 정신'을 기렸다. 오후에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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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계기 '마스가'도 속도 붙나…조선사들, 현지 상선건조 검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다시 미국 조선업을 위대하게)'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내 주요 조선사들은 미국 법인 설립, 현지 상선 건조 등을 포함한 다양한 진출 전략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최근 미국 현지에서의 상선 건조 등 여러 조선소와 미국 사업을 추진할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개최한 올해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도 이같은 사실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간 삼성중공업은 국내 주요 조선 3사 중 미국 투자에 가장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여왔지만 지난 8월 '비건 마린그룹'과의 미국 해군 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등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등 사업 기회를 모색 중이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도 미국 현지 조선소 지분 매입부터 직접 건립까지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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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머티리얼즈 '의왕 연구소' 2배 확장…연구 역량 집중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의왕 연구소'를 기존 면적 대비 약 2배 확장(약 2385㎡, 약 721평)하고 최신 시설을 확충했다고 24일 밝혔다.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오전 진행된 개소식에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김연섭 대표이사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황민재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회사의 R&D(연구개발) 역량 강화 차원에서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의 상용화 등을 위해 연구소 최신 드라이룸을 3개로 확충했다. 또 소재·분석·프로세스 전문 연구 인력을 배치해 고객 대응의 신속성과 제품 개발의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내 화학사인 롯데케미칼, 롯데인프라셀 등과 협력을 통한 개발·품질 고도화 및 기술개발 시너지 역시 기대했다. 김연섭 대표는 "배터리 소재기술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연구소 확장 이전을 추진했다"며 "의왕 연구소에서 창출될 혁신적인 연구 성과들은 우리 회사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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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는 쉽지 않겠지만"…현대차 실적, 초점은 '4분기 이후'로
현대자동차의 3분기 실적이 미국 관세 영향으로 시장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4분기부터는 한미 관세 협상 타결 가능성, 미국 내 HEV(하이브리드차) 판매 확대 등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30일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현대차가 3분기 약 45조원의 매출, 2조5000억원 전후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본다. 지난해 3분기(매출 42조9280억원, 영업이익 3조5810억원) 대비 매출은 늘지만 영업이익이 비교적 큰 폭 감소할 것이란 예상이다.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되는 주요 원인은 미국의 25% 자동차 관세다. 지난 2분기 현대차는 미국 관세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8282억원 줄었다. 2분기에는 4월 관세 발효를 앞두고 비축한 재고로 대응, 영향을 일부 완화했지만 3분기에는 온전히 부담을 떠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4분기부터는 실적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 가장 기대가 큰 것은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이다.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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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조선용 로봇' 개발 나선다
삼성중공업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조선업 특화 로봇' 개발에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국내 대표 로봇 전문 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조선용 로봇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동로봇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탑재 용접 로봇' 개발을 시작으로 이동형 양팔로봇, 4족 로봇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자체적으로 축적한 용접로봇 운영 데이터와 실증을 위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로봇 하드웨어 개발과 기술을 지원한다. 삼성중공업은 생산성 향상, 품질 확보 등을 위해 블록 용접·도장,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화물창 용접, 배관 검사 등 90여종의 자동화 장비와 로봇을 개발·운용하고 있다. 강재 절단 공장의 무인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달부터 24시간 운영 체제에 돌입하는 등 생산 자동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레인보우로보틱스와의 사업협력을 계기로 △로봇 플랫폼 기술의 신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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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빌드윈, 800억원 규모 싱가포르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 참여
LS빌드윈이 LS전선·마린솔루션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수백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LS마린솔루션은 자회사 LS빌드윈이 싱가포르에서 약 800억원 규모의 230kV(킬로볼트)급 지중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서 LS빌드윈은 케이블 시공의 전 과정을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LS전선이 주계약자로 참여하는 싱가포르 정부의 국가 전력망 확충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AI(인공지능)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LS전선은 케이블 제조뿐 아니라 육상(LS빌드윈)과 해저(LS마린솔루션) 시공까지 포괄하는 제조·시공 '턴키(Turn-key)' 체제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LS마린솔루션은 최근 싱가포르와 대만 등 아시아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잇따라 신규 프로젝트를 따내며 시공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LS마린솔루션 관계자는 "LS마린솔루션은 국내 유일의 해저·지중 케이블 시공 전문 기업으로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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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3척 3400억 수주…베트남서 건조
삼성중공업이 약 3400억원 규모의 원유운반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를 베트남에서 건조해 글로벌 생산거점 다각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3일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총 52억 달러를 수주했다. 올해 목표 98억달러의 53.1% 수준이다. 상선 부문은 수주 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 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을 수주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한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며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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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美 AI 기업 '버셀'과 손잡고 '모든 직원 개발자 시대' 비전
GS그룹은 AX(인공지능전환) 혁신 가속화를 위해 글로벌 AI(인공지능) 기업 버셀(Vercel)과 협력한다고 24일 밝혔다. GS그룹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I 콘퍼런스 'Ship AI 2025'에서 버셀과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진아 ㈜GS 상무, 이상오 GS네오텍 최고기술책임자(CTO), 허태홍 GS퓨처스 대표가 참석했다. 버셀에서는 기예르모 라우치(Guillermo Rauch) 최고경영자(CEO), 잔 그로서(Jeanne Grosser)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나왔다. 버셀은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확장, 보안하는 도구와 인프라를 제공하는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이다. 최근에는 '바이브코딩(Vibe Coding)' 개념을 적용한 개발 도구 'v0'를 선보였다. 지난 9월에는 약 3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F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93억 달러(약 11조 2500억원)를 인정받았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바이브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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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美 '쉴드AI'와 협력…유·무인복합 무기체계 경쟁력↑
현대로템이 방산 부문의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로템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미국의 AI 솔루션 업체인 '쉴드 AI'와 국방 AI 기반 다목적 드론 운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전장에서 발생하는 비선형적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자율임무 기술을 차세대 유·무인복합(MUM-T) 지상무기체계에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전은 드론을 활용한 적군 조기 탐지와 게릴라전 확대 등 전선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비선형 전투'가 확산되는 추세다. 현대로템은 쉴드AI가 공급하는 AI 기반 자율전투 소프트웨어(SW) 플랫폼인 '하이브마인드 엔터프라이즈(HME)'를 활용해 무인체계의 자율전투 임무수행 기술을 단계적으로 연구개발(R&D)하고 고도화할 방침이다. 쉴드AI의 HME는 인간의 개입 없이 플랫폼 간 협업과 임무 분담이 가능한 자율임무 수행기술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