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용인 건설 일정 12년 단축에도 부족…AI 수요 급증에 병행 건설 검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예상보다 가파른 AI(인공지능)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광주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 속도를 대폭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용인 클러스터와 전남광주 공장을 병행 건설하고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이 완비되기 전이라도 공사에 착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회장은 9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광주 군공항 부지와 탄약고 일대를 방문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등 관계자로부터 기반시설 준비상황을 들은 최 회장은 경영진에게 "정부·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업해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최대한 속도감 있게 진행하라"고 주문했다. 현장에서 최 회장은 "반도체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생산시설 확충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체 건설 일정을 12년 앞당겼지만 이마저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는 용인과 전남광주에서 공장을 병행 건설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은 전남광주에서 얼마나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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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1분기 영업익 4411억.."LNG선이 성장 주도"
한화오션은 올해 1분기 매출 3조2099억원, 영업이익 441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1% 늘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78% 증가했다. 상선사업부는 고선가 프로젝트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비중 확대에 힘입어 성장을 주도했다. 특수선사업부는 잠수함과 수상함 건조를 기반으로 견조한 매출을 유지했다. 에너지플랜트사업부는 프로젝트 공정 종료 영향으로 생산 물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며 매출이 줄었다. LNG 운반선 중심의 고수익 구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타 선종의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된 점이 주효했다. 여기에 환율 상승 효과와 지속적인 원가 절감, 생산성 개선에 따른 일부 조기 인도 효과가 더해지며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한화오션은 올 1분기 LNG 운반선 4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등 총 약 24억5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수주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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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비수기에도 영업이익 136%↑…고부가 사업 효과 톡톡
LG이노텍이 카메라 모듈과 반도체 기판, 모빌리티 부품 등 고부가 사업 성장에 힘입어 비수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을 유지했다. LG이노텍은 2026년 1분기 매출 5조5348억원, 영업이익 295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11.1%, 영업이익은 136% 증가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모바일 카메라 모듈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졌다"며 "RF-SiP(무선주파수 패키지형 시스템), FC-CSP(플립칩 칩스케일패키지) 등 고부가 반도체 기판의 공급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차량 카메라·조명 모듈 등 모빌리티 부품도 꾸준히 성장해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카메라 모듈을 포함한 광학솔루션 사업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4% 증가한 4조61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모바일 카메라 모듈과 차량용 카메라 매출이 증가하며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패키지솔루션사업은 1년 전보다 16% 증가한 4371억원의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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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1분기 영업익 4411억..전년 대비 71%↑
한화오션은 27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2099억원, 영업이익 441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2%, 71%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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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 포항에 18번째 서비스 센터 오픈…연내 26개까지 확대
BYD코리아가 동해안권 고객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 포항시에 'BYD Auto 포항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BYD코리아 승용사업의 18번째 서비스센터인 'BYD Auto 포항 서비스센터'는 지난해 말 오픈한 'BYD Auto 포항 전시장'과 결합한 통합 거점으로 운영된다. 차량 상담과 체험, 계약은 물론 정비와 사고 수리 등 애프터세일즈 전반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대 2대 동시 정비가 가능한 정비 라인과 6대 규모의 주차 공간, 고객 대기 공간을 갖춰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BYD Auto 포항 서비스센터는 포항시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주요 간선도로와 동해안 교통망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경주·영천·영덕 등 인근 지역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된 직장인 수요와 지역 생활권 수요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어 동해안 지역 고객의 서비스 경험을 강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BYD코리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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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美제련소 건설 프로젝트 FAST-41 지정…韓 최초
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에서 추진 중인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 '프로젝트 크루서블'이 미국 연방정부의 대형 인프라·자원 인허가 패스트트랙 제도인 'FAST-41' 적용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2029년까지 총 74억 달러(약 11조원)을 투자해 연간 약 110만톤의 원료를 처리하는 통합 제련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완공 후 아연·연 등 기초금속과 게르마늄·갈륨 등 희소금속 등 핵심광물 11종을 포함한 13종의 비철금속과 반도체황산을 생산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이달 초 미국 현지의 니어스타USA 제련소와 관계사를 인수해 크루서블 징크를 출범하는 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FAST-41은 국가 전략 대형 인프라·자원 사업에 대해 여러 부처가 따로 진행하는 인허가 심사를 통합 관리해 일정을 대폭 단축해주는 제도다.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주요 행정 지원 트랙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미국 내무부는 지난 2월 테네시주 주정부 등과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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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가족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진행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지난 25일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 본사와 계열사 대표 사업장이 소재한 경기도 성남시의 성남북초등학교와 국군대전병원에서 동시 진행됐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학교 등 지역 시설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2022년부터 가족 참여형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벽화 그리기는 지난 25일에 이어 오는 5월과 10월까지 총 3차례 진행될 예정으로 그룹 임직원과 가족 총 450여명이 참여한다. 지난 25일 활동까지 포함해 지난 4년간 10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수도권과 대전 등 지역 소재 학교와 사회복지기관 총 15곳에 벽화를 선물해 지역주민과 학생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해왔다. 이들이 그린 벽화의 규모는 길이만 약 1㎞로 면적으로 따지면 축구장 3분의 1 크기와 맞먹는 약 2400㎡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5년째를 맞이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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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지프 '체로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 지프의 SUV(다목적스포츠차량) '2026 체로키' 북미 출시 차량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프 체로키는 브랜드 최초로 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차량으로 한 번 주유로 500마일(약 800㎞)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연비 성능을 갖췄다. 이번에 지프 체로키에 공급되는 '로디안 GTX'는 SUV·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 전용 타이어로 제동 성능, 눈길 성능, 마모 성능이 뛰어나고 정숙성과 승차감까지 균형 있게 확보한 제품이다. 온도 변화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컴파운드가 적용돼 여름철 고온은 물론 겨울철 낮은 기온에서도 안정적인 제동력을 발휘한다. 또한 지그재그 타입의 최적화된 패턴 디자인을 적용하여 지면으로부터의 압력을 분산시키고 순간 쏠림 현상을 최소화해 더욱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마일리지 성능(타이어의 수명과 관련된 주행 가능 거리)을 강화해 긴 교체 주기를 기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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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금성사 도전정신 이을 '사내 벤처 4개' 분사
LG전자가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최종 선발된 4개의 사내벤처가 독립한다고 27일 밝혔다. AI(인공지능)·로봇·첨단 소재 분야의 역량을 갖춘 B2B(기업간거래) 스타트업들이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스튜디오341 데모데이(투자 유치 등을 목적으로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행사)를 열고 최종 스핀오프(분사) 자격을 갖춘 사내벤처 4개 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하드웨어 설계 데이터 오류 탐지 AI 솔루션 '세카' △코드 품질 개선을 위한 기업용 AI 코딩 에이전트 '머신플로우' △주방 자동화 로봇 및 운영관리 B2B 솔루션 '프리키친랩' △팹리스(Fabless) 기반 첨단 난연 소재 설계 솔루션 '아토머' 등이다. 4개팀은 지난해 7월 약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올라와 전문가의 육성을 거쳐 최종 심사를 통과하게 됐다. 각 팀은 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4억 원의 초기 투자를 받는다. 오는 7월 중에는 분사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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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휴비스, 제28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 접수 시작
삼양그룹은 27일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위한 '제28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의 참가자 사전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삼양그룹 장학재단인 수당재단과 삼양사, 삼양화성,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공동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한다. 전북지역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6년 시작된 이 행사는 현재 전국으로 확대돼 약 2000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대규모 환경축제로 발돋움했다. 올해 그림축제는 오는 5월 16일 휴비스 전주1공장 부지 내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작년과 동일하게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3개 부문으로 나눠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그림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한다.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감독관들을 구역별로 배치한다. 그림대회 총 상금은 1470만원이다. 대상 3명(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상금 각 100만원, 금상 6명(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수당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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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스웨덴 쇄빙전용선 건조계약 서명식 개최
HD현대중공업은 스웨덴 해사청(SMA)과 쇄빙전용선에 대한 건조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함정·중형선사업대표)과 에리크 에클룬드 스웨덴 해사청 청장 등이 참석해 계약 체결의 의미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2일 스웨덴 해사청으로부터 3억4890만달러(5148억원) 규모의 쇄빙전용선 1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 선박은 'PC(Polar Class)4' 수준의 쇄빙 능력을 갖춰 2029년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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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어르신과 도심 전통문화 봄나들이 동행
SK케미칼은 지난 25일 파주시 운정종합사회복지관 및 여행사 노랑풍선과 함께 서울 인사동 및 종로 일대에서 어르신과 구성원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 봉사 활동 '노(老)랑, 봄'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봄나들이'라는 컨셉으로, 노랑풍선이 보유하고 있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1인 거주 어르신과 SK 가족이 도심부 유적지를 돌아보고 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SK관계사 가족, 운정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떡 만들기 체험 및 박물관 관람 △어르신과 함께하는 식사 △서울 시티투어 버스를 활용한 도심 탐방 △청와대 사랑채 관람 등에 참여했다. SK케미칼은 향후에도 사회문제 해결과 행복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정석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SK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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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택배맛집' 찾습니다"…CJ대한통운, '함께사네 가치오네' 캠페인
CJ대한통운은 성장 가능성 높은 중소 식품업체를 발굴·지원하는 상생 캠페인 '함께사네 가치오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참신한 아이디어, 우수한 제품을 갖고 있지만 물류비와 홍보·마케팅 부담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정 품목군이나 유행하는 메뉴에 한정하지 않고 상품 경쟁력 자체에 주목해 전국의 숨은 '택배 맛집'을 발굴해 소비자에게 소개한다는 목표다. CJ대한통운은 △제품의 맛과 품질 △가격 경쟁력 △배송 적합성 △차별성과 스토리 등을 평가해 최종 3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택배로 제품을 배송·판매하는 식품 셀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7일부터 5월 25일까지 'CJ대한통운 함께사네 가치오네' 캠페인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은 총 4000만원 규모 배송지원금과 물류비 할인 혜택, 인기 유튜버와 콘텐츠 제작 지원에 나선다. 선정 업체 중 20곳에는 각 100만원의 배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