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용인 건설 일정 12년 단축에도 부족…AI 수요 급증에 병행 건설 검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예상보다 가파른 AI(인공지능)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광주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 속도를 대폭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용인 클러스터와 전남광주 공장을 병행 건설하고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이 완비되기 전이라도 공사에 착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회장은 9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광주 군공항 부지와 탄약고 일대를 방문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등 관계자로부터 기반시설 준비상황을 들은 최 회장은 경영진에게 "정부·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업해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최대한 속도감 있게 진행하라"고 주문했다. 현장에서 최 회장은 "반도체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생산시설 확충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체 건설 일정을 12년 앞당겼지만 이마저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는 용인과 전남광주에서 공장을 병행 건설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은 전남광주에서 얼마나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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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한 실내 공간"…제네시스 GV80, 영화 '인턴' 등장
제네시스 'GV80'이 영화 '인턴'에 등장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GV80는 극 중 두 주인공이 함께 이동하고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서사를 쌓아가는 주요 공간적 배경으로 활용된다. 영화 '인턴'은 론칭 3년 만에 패션계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배우 한소희)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배우 최민식)가 입사하며 시작되는 세대와 직급을 뛰어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이야기로 지난 16일 개봉했다. 특히 선우가 기호에게 도움을 받으며 마음을 열고 신뢰를 쌓기 시작하는 장소가 되는 GV80는 극 초반 어색하고 불편했던 공간에서 점차 마음의 안정을 얻고 편안한 이동과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변해간다. 관람객들은 영화 속 차량을 보며 GV80의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우면서도 안락한 실내 공간을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다. GV80는 제네시스만의 '역동적인 우아함'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역동적이면서도 유려한 외관과 함께 럭셔리 감성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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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항공, 추석에 '특별수송대책본부' 운영…안전운항 강화
트리니티항공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항공 수요와 공항 이용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특별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특별수송대책본부에는 트리니티항공 종합통제·안전보안·국내외 공항 지점 등 여러 유관부서가 참여한다. 종합통제를 중심으로 국내외 공항과 항공기 운항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비정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운항 정보 공유를 통해 승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안전운항을 위한 관리·감독에도 만전을 기한다. 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는 것은 물론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살핀다. 악기상 예보 시에는 기상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운항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판단할 예정이다. 공항 혼잡에 대비한 현장 운영에도 집중한다. 공항별 이용객 현황에 따라 현장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하는 것은 물론 탑승 수속과 출국장 등 주요 동선에서 승객 안전 관리를 철저히 시행한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협업 체계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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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마라케시서 현대차 '일렉시티' 달린다…KOICA와 협력
현대자동차가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모로코 마라케시 시에 친환경 전기버스를 공급한다. 현대차는 지난 21일 전북 완주군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모로코 마라케시 시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 전기버스 국내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코이카가 모로코 마라케시 시와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이다. 모로코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최대 45. 5%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에너지·산업·교통 분야 저탄소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코이카는 이런 정책 방향에 맞춰 마라케시 시의 친환경 대중교통 전환과 교통 부문 탄소 배출 저감을 지원하기로 했다. 코이카는 마라케시 시에 현대차 전기버스 '일렉시티(ELEC CITY)' 15대와 급속충전기 등 관련 기자재를 공급한다. 또 전기버스 운영과 유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 교육과 기술 협력을 실시한다. 이번 공급하는 현대차 일렉시티는 모로코에 최초로 공급되는 국내 생산 전기버스다. 차량은 마라케시 시 주요 관광지구 내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돼 대중교통 수요 대응과 도심 대기오염 저감, 지속가능한 이동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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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엔비디아 2.5MW급 CDU 인증…AI 냉각 풀라인업 완성
LG전자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이하 AI DC) 냉각 솔루션의 핵심 설비인 대용량 CDU(냉각수 분배장치)에 대해 엔비디아의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AI 반도체의 열을 식히는 액체냉각부터 데이터센터 전체의 열관리까지 아우르는 제품군을 완성하며 냉각 솔루션 시장의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LG전자는 22일 2. 5㎿(메가와트)급 CDU가 엔비디아의 AI 팩토리 인프라 인증 프로그램인 'DSX 레디 CDU(DSX Ready CDU)'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AI 팩토리는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 등 AI의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하며 가치를 창출하도록 설계된 데이터센터다. 엔비디아는 컴퓨팅과 네트워킹, 전력, 냉각, 시설 및 소프트웨어를 통합적으로 설계·운영하는 'DSX AI 팩토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DSX 레디는 설계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검증해 AI DC 사업자들이 적합한 인프라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CDU의 경우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2. 3㎿ 이상 대용량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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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 프랑스 마니투와 소형 건설장비 시장 공략 '맞손'
HD건설기계가 글로벌 종합장비 기업인 프랑스 마니투 그룹과 손잡고 소형 건설장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측은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앙스니(Ancenis)에 위치한 마니투 그룹 본사에서 '소형 건설장비에 대한 상호 판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문재영 HD건설기계 사장, 실뱅 블레즈(Sylvain Blaise) 마니투 그룹 사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마니투 그룹은 '마니투(Manitou)'와 '겔(Gehl)'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두 브랜드를 바탕으로 전 세계 140개국에 텔레핸들러, 지게차, 스키드 스티어 로더, 고소작업대 등 다양한 건설·농업·산업용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HD건설기계는 마니투 그룹의 소형 건설장비를 공급받아 현대(HYUNDAI), 디벨론(DEVELON)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 판매한다. 마니투 그룹은 HD건설기계의 소형 건설장비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함으로써 마니투·겔 브랜드의 소형 건설장비 제품군을 확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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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엔비디아 첫 'DSX 레디' 합류…국내 배터리사 유일
LG에너지솔루션은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DSX 레디(DSX Ready)'에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기업으로 합류했다고 22일 밝혔다. 엔비디아는 AI(인공지능) 팩토리의 설계부터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최적화하기 위해 DSX AI 팩토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DSX 레디'는 이와 관련한 요건을 충족하는 파트너 제품과 솔루션을 대상으로 한 자격 프로그램이다. 엔비디아의 BESS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은 전 세계 단 3곳이다. 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기업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고용량 리튬·인산·철(LFP) 기반 'JF2 AC Link' 제품으로, 교류(AC) 에너지저장솔루션에 적용되는 엔비디아 'DSX 레디' 요건을 충족했다. 이 제품은 높은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 장수명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듈형 설계를 통해 건설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고도화된 전력변화시스템(PCS)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력 제어와 부화 관리 기술에도 강점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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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률 1%에도 희망 뿌린다… 국산밀 명맥 지키는 사람들
밀알이 여무는 초여름은 밀 농가가 가장 예민한 시기다. 건조한 환경에서 자라는 밀은 수확기가 장마철이다. 비가 잦으면 품질이 떨어지고 수확에도 차질이 생긴다. 이런 여건 탓에 우리밀 농사는 규모를 키우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그럼에도 씨를 뿌리는 사람들은 있다. 자급률 1%대, 수익성을 장담하기 어려운 국산 밀을 재배하고 수매해 제분한 뒤 빵과 국수로 만든다. 수입밀이 시장 대부분을 차지한 현실에서도 우리밀을 지켜가는 사람들이다. 농림축산식품부·국립식량과학원에 따르면 2024년 국민 1인당 밀 소비량은 38. 4㎏에 달했지만 자급률은 1. 3%에 그쳤다. 비식품류까지 포함한 국내 밀 시장은 2조400억원 규모, 이 중 국산 밀은 0. 8%에 불과하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농부들은 9월이면 종자를 준비하고 10월에는 밭에 씨를 뿌린다. 겨울을 난 밀은 봄을 지나 6월이면 황금빛 이삭으로 여문다. 파종과 수확을 되풀이하며 우리밀은 명맥을 이어간다. ◇수매부터 제품화까지…생산자가 만든 우리밀 판로 밀 재배를 포기하지 않은 생산자들은 흩어진 농가를 모으고 직접 밀을 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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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22일
[종합] 쌀쌀한 농심…상속·고령농 처분 면제 강훈식 비서실장 전격 사의 "다시 위기 처한 민주주의 新세계질서·新연대 필요" [기획] "자본·민주주의 불확실·혼돈의 시대, 지도자 역량 중요" "美, 더이상 모범국 아니다…협력하는 EU모델 따라야" [농지 전수조사 후폭풍] 부족한 일손 겨우 메워왔는데…영농현실 못담은 설익은 정책 4개월만에 보완대책…농지개혁 속도조절 [인플레-부채의 역습] 美, 단기채 1조달러 더 찍는다…"변동성 큰 이자 청구서" 우려 "유가만의 문제 아냐"…연준 '매' 들었다 [강훈식 비서실장 사의] 靑 최고 참모 책임감…집권 2년차 '국정쇄신' 위해 결단 국정철학 이해·당정소통 이끌 중책, 천준호·한준호 하마평 [오피니언] 사유의 계절, 종이책의 기억 '항공안전'은 교통안전이 아니다 [the300] 유엔서 한반도 평화공존 청사진 밝힌다 [국제] 극우당에 또 깨진 獨 메르츠, 총리직 위태 [산업] HBM에 웃는 파운드리…삼성, 4나노 증설 채비 K디자인의 힘으로…"F&B 브랜드, 다음 목표는 글로벌" "복잡해진 사회문제, AI가 해결자 될 것" [금융] 가업승계신탁 의결권 족쇄 풀리나…세법은 여전히 '걸림돌' [ICT·과학] 결제까지 알아서…'AI 쇼핑비서' 진화 [바이오·미래산업] 독감백신 품귀 우려…당국 "2주내 해소" [건설 부동산] 누구나 살고 싶게…'좁고 외진 곳' 벗는 공공임대 [사회] "국수본 축소·은폐 의도 없었다" 檢과 충돌 [정책사회·문화] 연매출 10만원서 8억으로…청년 키운 '창업기숙사' [FTA시대 '프리미엄 K식탁' 현장을 가다] 자급률 1%에도 희망 뿌린다…국산밀 명맥 지키는 사람들 [증권] 쉽지않은 부실PF 정상화 64곳에 증권사 묶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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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에 웃는 파운드리… 삼성, 4나노 증설 채비
삼성전자가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성장에 힘입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첨단공정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 HBM4(6세대 HBM) 베이스다이 수요급증 등으로 4나노(㎚·㎚=10억분의1m) 공정이 풀가동에 들어가면서 증설을 검토 중이다. 앞으로 HBM5(8세대)에 대응하기 위한 2나노 신규 생산라인 투자 가능성도 제기된다. 2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HBM4 베이스다이 수요확대에 대응해 파운드리 4나노 공정의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 HBM4는 10나노급 1c(6세대) D램을 적용한 코어다이와 4나노 공정으로 생산한 로직반도체인 베이스다이로 구성된다. 베이스다이는 HBM의 가장 아래 단에서 GPU(그래픽처리장치) 등 AI(인공지능) 가속기와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받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HBM의 동작속도가 빨라지고 용량이 커질수록 베이스다이의 데이터 처리성능과 전력효율도 중요해졌다. SK하이닉스가 HBM4 베이스다이에 대만 TSMC의 12나노 공정을 활용하는 것과 달리 삼성전자는 자체 4나노 공정을 적용해 성능과 전력효율을 높이는 전략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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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볼보… '사장님차'도 플러그 꽂는다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이 잇따라 플래그십(최상위급) 전기차를 선보이면서 프리미엄 시장에서 맞붙는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첫 초대형 플래그십 전기 SUV(다목적스포츠차량) 'GV90'을 연내 출시한다. 전장 5285㎜, 휠베이스 3245㎜ 차체에 123. 5kwh(킬로와트시) 배터리가 탑재됐다. 전·후륜 모터 합산 최고출력은 490㎾(킬로와트)다. 스탠다드 7인승 모델의 주행거리는 회사 측정기준 500㎞다. BMW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플래그십 전기세단 신형 'i7'을 투입한다. 6세대 전기구동 기술과 원통형 배터리셀을 적용해 WLTP(국제표준배출가스시험방식) 기준 주행거리를 720㎞ 이상으로 늘렸다. 국내 판매모델의 제원은 출시시점에 공개한다. 포르쉐코리아도 하반기에 '카이엔 일렉트릭'을 SUV와 쿠페 2가지 모델로 내놓을 계획이다. 앞서 5월에는 캐딜락이 국내 인증 주행거리 710㎞의 '에스컬레이드 IQL'을, GMC가 512㎞의 '허머 EV SUV'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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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해진 사회문제, AI가 해결자 될 것"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한 핵심 해법으로 'AI'(인공지능)를 제시했다. AI를 활용해 사회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성과에 합당한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제언이다. 최 회장은 21일 대한상의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개회사를 통해 "경제성장이 더뎌지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비용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AI가 이같은 문제해결을 위한 강력한 해결자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경제성장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고 이를 사회문제 해결에 투입하는 기존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최 회장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비용 자체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제발전이 늦어지더라도 비용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AI의 역할이 필수라고 봤다. 고령화에 따른 돌봄문제와 기후변화 등 갈수록 복잡해지는 사회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의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AI를 활용할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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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HBM 키울 때 기회 엿본 중국…CXMT, 모바일 D램 '물량폭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HBM(고대역폭메모리)과 서버용 D램에 생산능력을 집중하는 사이 중국 창신메모리(CXMT)가 모바일 D램 물량 확대에 나섰다. 5세대 D램 공정 양산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모바일 고객사까지 확대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해온 D램 시장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CXMT는 전날 중국 허페이에서 열린 '2026 세계제조업대회'에서 5세대 D램 기술 플랫폼 양산 소식을 공개했다. 핵심 구조 간격을 11. 95나노미터(㎚)까지 줄였으며 새 플랫폼을 적용한 24Gb(기가비트) LPDDR(저전력D램)5X 신제품 2종도 대량생산 단계에 들어갔다. CXMT의 공급 확대는 국내 업체들이 HBM과 서버용 D램에 집중하는 시점에 이뤄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주요 메모리 반도체(이하 메모리) 업체들이 AI(인공지능)용 D램에 집중하면서 모바일 D램의 공급 부족과 고가격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존 업체들이 비워둔 모바일 D램 시장이 CXMT에는 점유율을 넓힐 기회가 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