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종합)'제49회 대한상의 제주포럼' 개막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적극적 AX(인공지능 전환) 추진을 강조하며 "조직 자체를 AI(인공지능)에 맞게 새로 짜는 재설계(Re-Architect)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15일부터 3박4일간 일정으로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49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개최했다. 대한상의 제주포럼은 1974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의 경제계 포럼이다. 올해는 'AI 대전환 시대, 한국 경제 성장 해법 묻는다'를 주제로 열렸다. 최 회장은 개회사에서 전면적인 AX를 강조했다. 최 회장은 "전기가 처음 보급되던 때에도 모터만 바꾼 공장이 아니라 생산 라인을 전기에 맞게 다시 짠 공장이 도약했다"며 "AI도 다르지 않다. 도입에 그치지 않고 일하는 방식을 새로 짤 때 우리 경제에 쌓인 저력이 새로운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현재 AI의 수준을 '4~5세'로 비유하며 '청년'까지 성숙의 과정을 거쳐야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AI 활용과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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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加 방산특사단 합류… '잠수함 수주' 팀코리아 출국
'전략경제협력 대통령특사'인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사업'(CPSP)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26일 캐나다로 출국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국내 대표 기업인들도 동행해 '팀코리아'로 다시 한번 총력을 기울인다. 강 실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나 "특사단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잠수함사업을 직접 추진하는 한화와 HD현대중공업, 현대차그룹을 포함한 다수의 우리 기업이 함께한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역대 최대규모인 이번 방산사업과 관련, "국내 생산유발효과가 최소 40조원을 넘을 것"이라며 "수주에 성공하면 300개 이상 협력업체에 일거리가 주어지고 2만개 이상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쟁상대인 독일이 대규모 산업협력 카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우리 정부와 기업들도 캐나다와 다방면의 협력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핵심 당사자 기업인 한화의 김 부회장뿐만 아니라 정 회장까지 합세하면서 수주전에 힘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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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곳곳 네발로… '안전' 지키는 로봇개
두산에너빌리티 경남 창원공장 내 비파괴검사장. 거대한 소리를 내며 돌아가는 육중한 설비들 사이로 네 발 달린 로봇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몸집이 큰 셰퍼드를 연상시키는 이 로봇은 공장 곳곳을 누비며 카메라렌즈로 주변을 쉼 없이 훑고 다녔다. 불규칙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을 하며 사람의 시야가 닿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현장의 안전상태를 실시간으로 작업자들에게 전달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10월 창원공장 비파괴검사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로봇개' 2대를 들여와 운용 중이다. 이 로봇개는 극한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4족보행로봇으로 전후방 고해상도 카메라와 작업장 내 위치제어를 위한 라이다(LiDAR) 센서, 이를 통합관리하는 관제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비파괴검사는 제품을 파손하지 않은 상태에서 내부결함을 진단하는 것으로 내부 기공이나 균열, 용접부위의 이상여부 등을 제품을 그대로 둔 채 확인하는 절차다. 두산에너빌리티에서는 필수공정으로 꼽히며 방사선을 활용하는 특성상 작업자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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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27일
[종합] 금융지주 회장 연임, 주주 권한 커진다 정의선, 加 방산특사단 합류 "AI칩 임팩트는 서곡일 뿐" 시총 2000조 향하는 기술 리더십 美日 공조, 엔화 뛰니 원화가치도 껑충…수출업체 "달러 팔자" '부동산 공화국' 탈출 의지…선거 전 지지층 결집 노림수도 탈원전 접었다…"신규 2기 계획대로, 2037~2038년 준공" [폭풍전야, 금융지주 지배구조] '연임' 미끼로 묶인 공생관계…회장 '참호' 역할에 메스 [오피니언] 규제 샌드박스 이후의 공정성 그린란드, 트럼프가 얻은 것과 잃은 것 [국제] 공화당도 등 돌리자…한발 물러선 트럼프, ICE 철수 시사 [산업] 공장 곳곳 네발로…'안전' 지키는 로봇개 "편법창구 낙인 찍힐라…" 업주들 '한숨' 렌터카 1·2위 '롯데-SK' 기업결합 무산 [금융] '금감원' 공공기관 될까, 29일 결론 내린다 [바이오] 팔 걷는 60대, 안 걷는 10대…헌혈도 노화 [유니콘 팩토리] "美·건강 책임" 더퓨처, 웰니스 미래 연다 [ICT·과학] AI는 '도구'일 뿐…IT·게임, 채용 늘렸다 [건설 부동산] 아시아나까지…현실된 2터미널 주차전쟁 [스타뉴스] "모두가 다 아는 감정 사랑, 더 섬세하게 표현하려 노력했죠" "'큰거온다' 큰 기대…제목부터 맘에 쏙" [정책사회·문화] 태울 곳 없는 서울 '쓰레기 다이어트' 돌입 [사회] 3000건이라더니…'쿠팡 개인정보 유출' 3000만건 넘었다 [증권] 국민연금 "국내 주식비중 상향…리밸런싱은 한시적 유예" 외인·기관 쌍끌이, 정책 뒷심에 3000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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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美 '이건희 컬렉션' 참석차 출국…삼성전자 사장단 '총출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워싱턴D. C에서 열리는 '이건희 컬렉션' 첫 해외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26일 출국했다. 삼성 계열사 사장들도 이틀에 걸쳐 미국으로 '총출동'해 이 회장을 지원사격한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6분쯤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오는 28일(현지시간) 워싱턴D. C. 에서 예정된 전시 기념 갈라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학규 사업지원실장, 김원경 글로벌대외협력실장, 안중현 사업지원실 M&A팀장 등 삼성전자 사장단도 이 회장과 같은 편으로 동행했다. 오는 27일에는 삼성 핵심 계열사 사장단이 전세기를 이용해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갈라 행사에는 미국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의 주요 고객사들도 함께 초청돼 이건희 컬렉션 해외 전시를 기념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장은 행사 기간 주요 글로벌 정·재계 인사들과 연쇄 회동을 갖고 AI(인공지능)·반도체·전장 등 핵심 분야의 협력 및 투자 확대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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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공장에 '로봇개' 키우는 '두산', 왜?
두산에너빌리티 경남 창원공장 내 비파괴 검사장. 거대한 소리를 내며 돌아가는 육중한 설비들 사이로 네 발 달린 로봇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마치 몸집이 큰 셰퍼드를 연상시키는 이 로봇은 공장 곳곳을 누비며 카메라 렌즈로 주변을 쉼없이 훑고 다닌다. 불규칙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을 하며 사람의 시야가 닿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현장의 안전상태를 실시간으로 작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10월 창원공장 비파괴 검사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로봇개' 2대를 들여와 운용 중이다. 이 로봇개는 극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4족 보행 로봇으로 전·후방 고해상도 카메라와 작업장 내 위치 제어를 위한 라이다(LiDAR) 센서, 이를 통합 관리하는 관제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비파괴 검사는 제품을 파손하지 않은 상태에서 내부 결함을 진단하는 것으로 내부 기공이나 균열, 용접 부위의 이상 여부 등을 제품을 그대로 둔 채 확인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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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건희 컬렉션' 갈라 참석차 美출국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워싱턴D. C. 에서 열리는 '이건희 컬렉션' 첫 해외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26일 출국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6분쯤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오는 28일(현지시간) 워싱턴D. C. 에서 예정된 전시 기념 갈라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경 삼성전자 글로벌대외협력실장과 안중현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M&A팀장 등 사장단도 동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 일가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당초 지난해 11월 전시 개막에 맞춰 갈라 행사를 열 계획이었으나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으로 한 차례 연기했다. 이건희 컬렉션은 현재 미국 워싱턴D. C.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NMAA)에서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라는 제목으로 전시 중이다. 누적 관람객은 4만명을 넘어섰다. 이번 전시에는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기증품 가운데 고려청자와 조선백자 등 국보 7점, 보물 15점을 포함해 총 330여 점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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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고부가 부품 공급 증가…4분기 역대 최고 '매출'
LG이노텍이 고부가 부품을 앞세워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모바일 신모델 효과와 반도체 기판, 차량용 카메라 등 핵심 사업의 실적 개선이 맞물리며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0%가량 증가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324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 8% 증가한 7조6098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조8966억원, 6650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3. 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 8% 줄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수치"라며 "이를 제외하면 수익성 중심 경영 활동의 성과는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4분기 모바일 신모델 공급 성수기에 따라 고부가 카메라 모듈과 RF-SiP(무선주파수 패키지형, Radio Frequency-System in Package) 등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실적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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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잠수함' 따내면 국내 생산효과만 40조..국가 역량 결집
"캐나다 등 다가올 글로벌 해양 방산 수출사업에 뼈를 깎는 각오로 새롭게 임하고, 최고의 결과로 보답하겠다. " 지난해 11월 폴란드 잠수함 '오르카 프로젝트' 수주전에서 스웨덴의 사브에 밀려 고배를 마신 한화오션이 낸 입장문이다.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에 '올인'해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CPSP의 중요성은 규모만 봐도 짐작할 수 있다. 캐나다 해군이 2030년대 중반쯤까지 3000톤급 잠수함 12척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잠수함 계약 비용만 최대 20조원 규모다. MRO(유지·보수·운용) 비용 등까지 포함하면 계약 규모가 최대 60조원까지 늘어난다. 단일 방산 사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최소 40조원의 국내 생산 유발 효과'를 거론한 이유다. 이에 올 상반기 우선협상대상자 발표에서 최종 경쟁자인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의 벽을 뚫기 위해서는 방산·조선 영역을 넘어서는 국가 차원의 '풀 패키지'가 필요하다. 캐나다 정부는 CPSP 사업 평가 항목으로 △잠수함 플랫폼 성능 20% △MRO와 군수지원 역량 50% △경제적 혜택 15% △금융· 사업 수행 역량 15%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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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지난해 영업이익 6650억…전년 대비 5.8%↓
LG이노텍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5. 8% 줄어든 665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조8966억원으로 3. 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413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 회사는 "모바일 및 반도체기판 중심의 고부가가치 제품 믹스 개선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재무 건전성 제고를 위한 일부 사업 관련 자산손상차손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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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1·2위 롯데-SK 기업결합 무산..향방은?
공정거래위원회가 SK렌터카와 롯데렌탈간 기업결합을 불허했다. 국내 렌터카 시장 1·2위 사업자간 합병에 따른 독과점 폐해 우려는 몰론 승인 시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두 기업을 소유하면서 시정조치 이행을 담보할 수 없게 된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 롯데그룹은 PEF 운용사와 계속 협의한다는 입장이지만 현실적으로 이번 결정을 뒤집기는 쉽지 않아 결국 '새로운 인수자'를 찾아야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공정위는 26일 PEF 운용사인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 리미티드(이하 어피니티)가 롯데렌탈 주식 63. 5%를 취득하는 내용의 기업결합 신고에 대해 불허 결정을 내렸다. 이는 어피니티가 2024년 8월 SK렌터카를 인수한 뒤 소유하고 있어 사실상 SK렌터카와 롯데렌탈간 결합하는 하는 건에 대한 판단이다. 공정위는 차량 대여기간 1년 미만의 '단기 렌터카'와 1년 이상의 '장기 렌터카'로 구분하고 각 시장을 별개로 획정해 심사했다. 우선 단기 렌터카 시장에서는 롯데렌탈과 SK렌터카간 기업 결합 시 '압도적 대기업 1개사 대 다수의 영세 중소기업' 구도로 양극화가 심화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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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이래 최대 수주전에 국가대표로 나선 정의선..배경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6일 정부의 방산 특사단에 전격 합류하면서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수주전이 새 국면을 맞았다. 캐나다 정부가 잠수함 수주의 대가로 현대차의 현지 공장 건설을 요구해온 상황에서 그룹 총수인 정 회장이 등판한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 안팎의 시선이 쏠린다. (☞본지 1월26일 보도 [단독] 정의선·김동관 다 간다…60조 잠수함 수주전 '팀 코리아' 참조) 직접 당사자 기업도 아닌데 정 회장이 나섰다는 건 그만큼 이번 수주전이 중요할 뿐만 아니라 만만치 않다는 방증이다. 3000톤급 디젤 잠수함 12척을 만드는 20조원의 건조 비용 외에도 40조원에 달하는 유지·보수·운영(MRO) 수익을 포함하면 최대 60조원,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방위 사업이다. 현재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꾸린 '팀 코리아'는 CPSP 최종 숏리스트(적격후보)에 이름을 올린 상태지만 갈길이 멀다. 오는 3월 최종 제안, 올 상반기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일정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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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코리아' 60조 잠수함 잡는다..강훈식-정의선-김동관 총출동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인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 지원을 위해 26일 캐나다로 출국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국내 대표 기업인들도 동행해 '팀코리아'로 다시 한번 총력을 기울인다. 강 실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나 "특사단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잠수함 사업을 직접 추진하는 한화와 HD현대중공업, 현대차그룹을 포함한 다수의 우리 기업이 함께 한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방산 사업과 관련해 "국내 생산 유발 효과가 최소 40조원을 넘을 것"이라며 "수주에 성공하면 300개 이상 협력업체에 일거리가 주어지고 2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쟁 상대인 독일이 대규모 산업협력 카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우리 정부와 기업들도 캐나다와 다방면의 협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핵심 당사자 기업인 한화의 김 부회장뿐만 아니라 정 회장까지 합세하면서 수주전에 힘을 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