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영업이익률 51.9% 역대 최고…TC본더·MSVP 장비 수요 급증 영향 한미반도체가 AI(인공지능) 반도체 투자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한미반도체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511억원, 영업이익 130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39.5%, 영업이익은 51% 증가했다. 매출은 창사 이래 사상 최대를, 영업이익률 역시 역대 최고 수준인 51.9%를 시현했다. AI 시장 성장으로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생산시설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고대역폭메모리)용 TC(열압착)본더와 MSVP(Micro SAW & Vision Placement) 장비 수요가 급증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 한미반도체는 글로벌 TC본더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메모리 업체들이 HBM4 양산에 본격 착수하면서 HBM4용 TC본더 공급도 확대됐다. 이에 올해 말과 내년 초 HBM4E 양산이 본격화되면 차세대 TC본더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게 회사측 기대다. 실제로 최근 글로벌 메모리 기업들이 HBM 시설투자 확장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HBM용 TC본더 수요는 지속적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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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고객 만족도 최상위 'CS 달인' 18명 선정
삼성전자서비스가 지난해 고객에게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엔지니어 18명을 'CS(Customer Satisfaction) 달인'에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삼성전자 제품의 수리과 사후 서비스를 전담하는 곳이다. 'CS 달인'은 뛰어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달성한 우수 엔지니어를 선발하는 제도다. 수리 정확성과 신속성 등 기술 역량을 선행 평가한 후 고객 만족도 최상위 0. 3% 엔지니어를 CS 달인으로 최종 선발한다. CS 달인을 처음 선발한 2019년 이후 7년간 전체 엔지니어 5300여명 중 달인에 선정된 경험이 있는 인력은 93명(1. 7%)에 불과하다. 2회 이상 중복 선정자는 단 27명(0. 5%)에 그친다. 새해 CS 달인에 선정된 18명은 부문별로 휴대폰 8명, 가전 9명, B2B(기업 대상 서비스) 1명이다. 올해 CS 달인의 고객 만족도는 역대 선정자들과 비교했을 때도 가장 높았다. 휴대폰 서비스를 담당하는 최수정 프로는 지난해 광주광역시 소재 광산센터에서 달인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는 근무지를 서울시 삼성강남센터로 옮겨 2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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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온도·습도·위생 한 번에 관리…LG, '바스에어시스템' 출시
LG전자가 욕실 공기질을 위한 온도, 습도, 위생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LG 퓨리케어(Puricare) 바스에어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의 첫 욕실 에어케어 제품이다.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은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온풍-송풍-환기를 자동으로 전환해 욕실을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의 '공간 케어' 모드는 추울 때는 온풍으로 욕실을 미리 데우고, 습도가 높을 때는 송풍과 환기로 답답함을 없앤다. 욕실 온도와 습도가 각각 22도와 50%에 도달하면 대기 상태로 자동 전환된다. '듀얼 배기'는 바스에어시스템 본체에 배기 팬을 하나 더 추가해 빠른 공기 순환으로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기능이다. 제품이 꺼져 있을 때 외부의 먼지나 냄새 등 유해 공기를 차단하는 역류방지 장치도 탑재됐다. 따뜻하거나 선선한 바람으로 샤워 후 머리와 몸의 물기를 말려주는 '바디 케어' 기능도 갖췄다. 리모컨, 스마트폰 앱에서 모두 바람 방향을 원하는 위치로 조절할 수 있다. 에어컨, 정수기, 냉장고 등에 활용되는 UV나노(UV nano) 기술을 활용한 '위생 케어'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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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전고체 시대 대비 R&D 역량 집중해야"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자사 연구진을 만나 "배터리의 게임체인저인 전고체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소재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밝혔다. 18일 에코프로그룹에 따르면 이 창업주는 최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에코프로비엠 연구동을 방문한 자리에서 "위기 뒤에 찾아올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자"며 이같이 주문했다. 에코프로비엠 연구동은 청주시에 에코프로가 처음 터를 잡은 뒤 흡착제 등 친환경 소재와 촉매를 연구·개발했던 곳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이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 자회사다. 이 창업주는 "여기서 우리가 에코프로의 씨앗을 뿌려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했다"며 "우리가 개발하는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소재가 에코프로의 제2의 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도전하고 또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로 성장한 에코프로가 현재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길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있다"며 "기술력 없이는 미래도 없다"고 말했다. 이 창업주는 이보다 앞서 지난 5일 충북 진천 에코프로에이치엔 초평사업장을 찾아 "혁신을 통해 경쟁사를 뛰어넘을 수 있는 제조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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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진보된 로봇 현대차 아틀라스"..공개하자마자 글로벌 호평 쏟아져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가 최근 세계 최대 IT·가전박람회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공개하자 글로벌 시장의 반응 역시 뜨겁다. 해외 매체들을 중심으로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AI(인공지능) 비전과 로봇 기술 경쟁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세계 최대 뉴스 통신사 중 하나인 미국 AP는 아틀라스를 집중 조명했다. 보스턴다이나믹스가 CES에서 아틀라스를 처음 선보인 점을 언급하면서 "현대차그룹이 사람처럼 생기고, 사람 대신 일하는 로봇을 만들기 위한 경쟁에 박차를 가했다"며 "선도적인 로봇 제조업체들도 실수를 우려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적으로 시연하기 힘든데 아틀라스의 시연은 실수나 부족함 없이 아주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CES 2026'에서 나온 주요 로봇들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아틀라스의 방수능력과 배터리 자동 교체 기능을 거론하며 "올해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오랜 테스트를 거친 아틀라스가 세련된 제품으로 거듭나는 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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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경제 성장 멈추면 민주주의도 위협, 규제 정책 바꿔야"
"성장이 멈추면 민주주의의 지속 가능성도 위협받는다.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18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한국 경제의 구조적 정체를 경고하며 이같이 우려했다. 규제 중심의 제도 환경이 기업의 성장 의지를 꺾고 있다고 진단한 뒤 성장 중심의 새로운 전략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한국은 경제 성장과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거의 유일한 국가"라며 "성장이 멈추면 분배 자원이 줄고 사회 갈등이 확대돼 민주주의의 지속 가능성도 위협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성장이 멈춘 경제는 브레이크가 걸린 자전거와 같아 다시 출발하려면 훨씬 더 큰 힘이 든다"며 "한국 경제는 이미 성장의 불씨가 약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지금 전환하지 않으면 자본과 인력 유출과 같은 '리소스 탈출'로 경제 회생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회장은 "경제 성장은 청년 세대에게 '이 나라에서 계속 살아도 되는가'라는 미래의 희망과 직결된다"며 "성장이 멈추게 돼 희망이 적은 곳 혹은 아예 희망이 없다고 느껴지는 곳이 된다면 청년들의 불만과 이탈이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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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4 16단까지 'TC본더'로…차세대 장비 시장도 '격전' 예고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올해를 기점으로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가 본격 양산에 들어가면서 장비업체 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HBM4 16단까지는 TC(열압착) 본더가 HBM 제조 핵심 장비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하이브리드 본더 등 HBM4 이후를 겨냥한 차세대 장비 주도권 경쟁도 본궤도에 오르는 모습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한미반도체와 한화세미텍에 TC본더를 동시 발주했다. 한미반도체는 지난 14일 SK하이닉스와 96억5000만원 규모 TC 본더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화세미텍도 유사한 규모로 수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TC본더는 고온의 열과 압력을 가해 D램을 웨이퍼 기판 위에 수직으로 적층하는 장비다. D램을 위로 층층이 쌓아 제조하는 HBM 공정에서 핵심 장비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HBM4 12단에 이어 HBM4 16단에서도 기존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방식 기반의 TC본더를 활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HBM 공정이 고도화될수록 적층 정밀도가 수율(양품비율)을 좌우하는 만큼 검증된 TC본더 중심의 생산 전략을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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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특수선 3배 확대 '정조준'
HD현대중공업이 올해 특수선 사업에서 공격적인 수주 목표를 내걸었다. HD현대미포와의 합병을 마무리한 만큼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해 실적 반등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영업 측면에서는 신흥시장과 선진시장을 병행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내세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애널리스트 대상 기업설명회(IR)에서 올해 총 268억3300만 달러의 수주 목표를 공개했다. 계열사별로는 HD현대중공업 204억2000만 달러, HD현대삼호 50억4800만 달러, HD한국조선해양 13억6500만 달러다. 지난해 계획 대비 각각 62. 4%, 10. 4%, 14. 0% 증가한 수준이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합병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조선 계열사 전반의 수주 목표가 상향 조정됐다. 특히 특수선 부문의 목표 상향이 두드러진다. HD현대중공업은 올해 함정 분야 수주 목표를 30억1600만 달러로 제시했다. 지난해 수주 실적 추정치인 10억8200만 달러 대비 178. 7%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HD현대중공업은 특수선 사업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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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화학적 재활용' 승부수…다음달 RIC 시운전
SK케미칼이 화학적 재활용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달부터 울산에 건설 중인 리사이클 이노베이션 센터(RIC)의 시운전에 돌입하며 관련 사업 확대에 나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오는 31일 RIC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달 1일부터 시운전 및 테스트에 들어간다. 설비 안정화와 공정 검증을 거친 뒤 샘플 투입 시점에 맞춰 본격 가동 시기를 조정할 예정이다. RIC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고품질 재활용 원료인 r-BHET를 연간 50톤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파일럿 설비다. SK케미칼이 국내에 해중합 기술 기반의 리사이클 복합 시설을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중합 기술은 고분자로 중합된 플라스틱을 원료 상태로 되돌리는 기술이다. 일반적인 투명 페트병뿐 아니라 기존 재활용 공법으로 활용이 어려웠던 섬유, 필름, 자동차 부품 등 저품질 폐플라스틱까지 상업화 기술을 검증하는 것이 목표다. RIC가 들어서면 SK케미칼은 울산공장 내에 순환 재활용 원료부터 재활용 소재 생산까지 이어지는 논스톱 연구·생산 체계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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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파는 도시, 매출 1200억 중소기업 고민 풀었다[넷제로 케이스스터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입니다. 해외 고객사들이 중요하게 보기 때문이죠. 가장 어려운 부분이 재생에너지 조달인데 파주시(경기)의 재생에너지 공급 제도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 연매출 약 1200억원 중 수출 비중이 70%인 36년 업력의 물티슈 제조기업 한울생약. 이 곳에서 ESG를 담당하는 김민희 이사는 지난 7일 머니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중소기업에게 재생에너지 조달이 얼마나 까다로운 숙제인지 전했다. ━"수출기업, 세계시장서 생존 위해 재생에너지 필요"━ P&G·코스트코 등 다국적 기업을 고객사로 둔 한울생약은 고객사 실사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과 관련한 엄격한 기준들을 준수해왔다. 워낙 높은 눈높이를 맞추다 보니 결과적으로 국내 중소기업 중 발군의 ESG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협력사 ESG를 점검할 때 쓰는 에코바디스 평가에서 상위 5%에 부여하는 골드 등급을, 전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쓰이는 기후관련 기업평가기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서 중소기업 최고 등급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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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업계 한 자리에…"올해도 반등 어려워, 정부 지원 필요"
국내 석유화학 기업 대표들이 올해도 석화 업황의 반등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의 구조개편에 동참해 스페셜티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으로 위기를 극복하단 방침이다. 산업용 전기료 감면 등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도 요청했다. 신학철 한국화학산업협회 회장은 16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6년 화학산업 신년인사회'에서 "현재의 (석화업계) 위기는 오히려 체질 개선을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지난 한해 화학업계는 뼈를 깎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성화 산업통상부 산업공급망정책관 등을 포함해 주요 석화 기업 최고경영자(CEO) 120여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기업들이 단기적인 자사의 이익에만 매몰되지 않고 업계 전체의 생존을 위해 자율적인 설비 감축이라고 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려줬다"며 "아직 모든 것이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화학 산업이 변화를 인지하고, 수용하고, 또 미래를 향해 발걸음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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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실수에 기업도 처벌"…'양벌규정' 청탁금지법, 회피 방안은?
-남권율 법무법인(유한) 대륜 변호사 법률칼럼 최근 검찰이 이른바 '일타 강사'로 불리는 유명 강사들과 대형 입시학원 관계자, 그리고 전현직 교사 등 50여 명을 기소했다. 이들은 수능이나 모의평가 출제 경험이 있는 교사들에게 금전을 제공하고 문항을 매입하거나 EBS 교재 등이 출간되기 전 문항을 미리 입수해 사교육 콘텐츠에 활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당국은 이를 교육 현장의 공정성을 해치는 중대 사안으로 판단, 청탁금지법 위반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관련자들을 재판에 넘겼다. 이번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금품을 받은 교사, 제공한 사교육 관계자 뿐 아니라 사교육 업체까지 법의 심판대에 섰다는 사실이다. 이는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대외 협력이나 자문 계약이 자칫 기업 전체를 위기로 몰아넣는 법적 리스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청탁금지법은 공직자 등의 공정한 직무 수행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으나, 기업 실무에서는 그 적용 범위를 오인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법이 규정하는 '공직자 등'에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사립학교를 포함한 각급 학교의 교직원, 학교법인 및 언론사 임직원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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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코랄 노르트' 진수식…두번째 초대형 FLNG 건조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에서 이탈리아 국영 에너지기업인 ENI가 발주한 부유식 LNG(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인 FLNG '코랄 노르트'의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진수식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부회장)를 비롯해 에스테바오 팔레 모잠비크 광물자원 및 에너지부 장관, 귀도 브루스코 ENI COO(최고운영책임자), 야마다 쇼지 JGC 대표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코랄 노르트는 앞서 삼성중공업이 2017년 ENI로부터 수주해 2021년 인도한 아프리카 최초의 극심해 FLNG '코랄 술'에 이어 건조하는 두번째 초대형 FLNG이다. 삼성중공업이 일본 엔지니어링 기업인 JGC와 공동 건조했으며 모잠비크에 설치된다. 선체 길이 432m, 너비 66m 크기로 축구장 4개를 직렬로 배열할 수 있는 규모이며 진수 중량만 12만3000톤에 달한다. 삼성중공업과 ENI는 지난해 7월 8694억원 규모의 본 공사 예비 작업 협약을 체결하고 공정을 진행해왔다.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