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누구에게나 100% 만족을 주는 '만능카'는 없다. 대신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마이카'는 분명 존재한다. 머니투데이 자동차팀은 연기에서 역할에 깊이 몰입하는 '메소드'처럼 각기 다른 소비자의 삶에 자신을 대입해 차를 직접 경험해보는 시승기를 연재한다. 각기 다른 시선에서 느낀 장단점을 가감 없이 전해 독자들이 '나에게 맞는 차'를 찾을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주말 골프와 가족 여행을 동시에 소화하면서도 품격을 갖춘 차를 원하는 운전자가 떠올릴 법한 준대형 수입 SUV(다목적스포츠차량)가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GLE는 차가 주는 품격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실용성을 함께 챙기기엔 안성맞춤인 차다. 지난해 국내에서 쿠페 모델 포함 GLE 판매량은 6347대로 수요도 꾸준하다. GLE 중에서도 시승차로 만난 GLE 450 4MATIC AMG 라인은 정통 SUV의 웅장함을 앞세운다. 차체 길이 4930㎜, 너비 2020㎜, 높이 1780㎜로 크고 당당한 비율이다. AMG 라인 전용 프론트 범퍼와 크롬 핀 라디에이터 그릴이 전면에 강인한 인상을 더하고, GLE 특유의 넓은 C필러가 후면으로 이어지는 라인에서 묵직한 존재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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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형강 누적 생산량 2500만톤 돌파…에펠탑 3500개 규모
동국제강그룹은 동국제강의 형강 누적 생산량이 2500만톤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23일 포항공장에서 최삼영 대표이사와 이치광 포항공장장 등 임원 20여명을 포함해 노조간부 및 관리·생산직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강 누적 생산 2500만톤 달성 및 '디-메가빔(D-Mega Beam)' 생산 안정화 기념식'을 가졌다. 형강은 단면 형상을 가진 철강재다. 교량 빌딩 등 건축물 뼈대에 사용한다. 2500만톤은 에펠탑 약 3500개를 지을 수 있는 무게다. 표준 H형강 기준 지구를 6바퀴 반 감을 수 있는 길이다. 1997년 12월 형강공장 첫 가동 이래 29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디-메가빔'은 지난해 초도 생산한 고부가 형강 신제품이다. 후판을 용접한 형강으로, 맞춤 제작과 대형 생산이 차별점이다.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플랜트, 물류센터 등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증가에 따라 판매가 늘고 있다. 동국제강은 지난 1년간 용접부 각도 조정 등 정밀 연구로 월 생산 총량 한계치를 뛰어넘어 생산 체계를 안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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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육군 1군단 현역 장병을 위한 위문금 전달
효성은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에 현역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위문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후원금은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1군단 장병들의 복지 증진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작년 후원금은 격오지 부대 내 체육기자재, 세탁기 등의 편의시설 확충과 작은 도서관 설치 등 장병 근무 환경 조성을 비롯해 위험지역 근무 및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됐다. 효성은 2010년 육군1군단과 '1사 1병영'을 맺은 이후 17년째 장병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효성은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나들이를 지원하고,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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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CO₂로 지속가능항공유 생산 기술 실증 착수
LG화학은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CCU(탄소 포집·활용) 메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산화탄소를 지속가능항공유(e-SAF)로 전환하는 기술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LG화학이 총괄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현대건설, 엘티메탈, 프로콘엔지니어링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석유관리원, UNIST, 군산대학교, 충청남도 등이 함께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다. LG화학은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친환경 수소(그린수소)와 반응시켜 연료를 합성한 뒤 추가 정제 및 고도화 공정을 통해 e-SAF로 전환하는 기술을 실증할 계획이다. e-SAF는 기존 화석연료 기반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연료다.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주요국은 지속가능항공유 사용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연합(EU)은 2050년까지 SAF 혼합 비율을 70%(이 중 합성연료 35%)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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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절대 강자는 없다" 불붙은 '로봇 대전'...한국이 패권 잡으려면
휴머노이드(인간형)로 대표되는 첨단 로봇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패권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은 소프트웨어, 중국은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한발 앞서 나갔고 '제조업 강국' 한국과 일본이 뒤를 바짝 쫓고 있다. 기술과 자본, 제조 역량이 총동원된 글로벌 경쟁에서 누가 최종 승자가 될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주변 상황을 인식해 스스로 판단·대응한다는 점에서 명령에 따라 반복적인 업무만 하는 산업용·서비스용 로봇과 차별화된다. 산업용 로봇이 사람을 '보조'하는 수준이라면 휴머노이드 로봇은 '대체' 가능하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경제 성장 둔화 완화, 기존 산업의 혁신을 가능하게 할 대안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25년 15억달러(약 2조3000억원)에서 2035년 378억달러(약 58조1000억원)로 연평균 3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 먼저 진입한 국가는 미국과 중국이다. 구글·메타·엔비디아 등 세계적인 AI(인공지능) 기업 중심의 소프트웨어 경쟁력과 테슬라 등 혁신 기업의 과감한 도전이 미국을 피지컬 AI 강국 반열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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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후 재고용' 기업 셋 중 하나는 '임금 삭감'…평균 21%↓
'정년 후 재고용' 제도를 도입했거나 도입할 예정인 기업 80%는 '희망자 전원'이 아닌 '필요 인력' 등만 선별해 재고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도를 운영 중인 기업 34%는 정년 후 재고용 근로자의 임금이 깎이며 감액률은 평균 21% 수준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정년 후 재고용 제도를 운영 중인 30인 이상 기업 500개를 대상으로 '정년 후 재고용 제도 운영 실태 및 정책 수요'를 조사한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우선 운영(도입 검토·예정 포함) 중인 재고용 방식과 관련해 응답 기업 80. 4%가 현장 필요 인력 규모, 일정 기준 충족 여부 등을 고려해 '선별 재고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19. 6%는 희망자 전원을 재고용한다고 답했다. 기업 규모가 클수록 '선별 재고용' 비율이 높았고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희망자 전원 재고용' 응답이 많았다. 정년 후 재고용 대상자 선정 기준(복수응답)에 대해선 '업무 수행능력 및 근무 성과'라는 응답 비율이 59. 5%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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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된 中企 300여개, 다시 中企 됐다..."혜택없으면 성장 안해"
지난 2024년 국내 중소기업 가운데 328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했지만, 전체 중견기업 중 427개가 중소기업으로 다시 돌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각종 지원 제도가 단절되며 성장을 기피하는 '피터팬 증후군' 탓이다. 김현철 한국중견기업엽합회(중견련) 상근부회장은 24일 오전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메리어트보타닉파크호텔에서 열린 '2026년 중견기업 첫걸음 지원 정책 설명회'에서 "중소기업에서 이제 막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초기 중견기업의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게 현실이다"며 이같은 사례를 소개했다. 김 부회장은 "성장에 역행하는 규제 확대와 지원 단절이 아닌 중소에서 중견기업, 대기업으로의 원활한 성장을 뒷받침 해야한다"며 "산업 생태계 전반의 혁신을 촉진할 종합적인 단계별 지원 정책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정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엔 이랜텍, 고려휴먼스, 무신사 등 초기 중견 및 예비 중견기업과 정부와 정책 금융기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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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 인도서 신흥시장 맞춤 굴착기 출시
HD건설기계는 신흥시장 환경에 맞는 최적의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굴착기를 출시, 중동과 아프리카 등 글로벌 주요 수출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HD건설기계는 최근 인도 푸네(Pune)시에 위치한 생산법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오만 등 중동 국가 주요 딜러들을 대상으로 20톤급 디벨론(DEVELON) 굴착기 출시 행사를 실시했다. 이 제품은 신흥시장에 공급되는 장비 중 시장 규모가 가장 큰 20톤급 굴착기다. 제품 구매 단계에서 가격 민감도가 높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흥시장 맞춤 장비다. 인도 공장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생산 라인을 활용하는 동시에 규모의 경제를 활용해 주요 부품·기능품의 구매 원가를 낮추며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최근 글로벌 주요 건설장비 업체들은 신흥시장을 타깃으로 원가 절감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중국 기업들의 저가 공세가 격화하고 있다. HD건설기계가 이번 20톤급 모델을 출시한 것도 이같은 업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HD건설기계 인도 공장은 최근 신흥시장 수요 증가에 맞춰 연간 생산 능력을 6000~7000대 수준에서 9000대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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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의 감동, CNN에서 다시 한번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 열린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 : 이어지는 울림'이 미국 CNN의 프로그램 '쇼타임(Showtime)'을 통해 세계 시청자에게 소개된다고 24일 밝혔다. 쇼타임은 세계 주요 이벤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심층 조명하는 TV 시리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지난 2월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추모 음악회 본 공연과 더불어 사전 리허설과 공연 준비 과정, 무대 뒤 스태프 등의 노력을 함께 담아낸다. 추모 음악회는 정주영 창업회장 서거 25주기를 맞아 그의 삶과 철학, '사람을 위한 혁신'의 가치를 음악으로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이어지는 울림'을 주제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김선욱, 선우예권, 조성진, 임윤찬이 참여해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공연은 △한 대의 피아노를 나누는 듀오 연주 △두 대의 피아노 협연 △네 대의 피아노가 함께하는 연주로 구성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서로 다른 개성과 해석이 하나의 조화로운 울림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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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99.9% 처리" 제주항공, 국가서비스대상 'LCC 대상'
제주항공이 '2026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저비용항공사(LCC)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서비스 가치·고객 만족·고객 소통 등의 항목을 평가해 우수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제주항공은 소비자중심경영(CCM)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해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제주항공은 2023년 12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한 후 고객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올해 1~5월 총 1344건의 고객의 소리(VOC) 중 99. 9%인 1343건을 처리했고 주요 사항에 대해서는 경영진이 매월 참여하는 '고객경험개선회의체'에서 해결·보완 방안을 논의하며 응대 품질을 높이고 있다. 제주항공의 생성형 AI 챗봇 하이제코(HI JECO)도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하이제코 전체 상담 건수의 37. 8%인 9만2400여건이 고객센터 상담이 종료되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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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홀딩스, 주총서 주주환원 강화…"4단계 자본 리밸런싱 마침표"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는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갖고 '준비금의 감소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안건의 핵심은 배당이 불가능했던 재원을 가능하도록 변경한 점이다. 동국홀딩스는 배당 불가능한 자본준비금 4808억원과 이익준비금 1003억원 등 총 5811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향후 주주환원을 위한 배당 가능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규모는 상법이 허용하는 최대치다. 동국홀딩스는 '자본금의 1. 5배를 초과하는 준비금은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초과분 범위 내에서 감액할 수 있다'는 상법 제461조에 따라 주주 동의를 거쳐 초과분 전액을 재원으로 전환했다. 감액 배당에 따른 세제 혜택도 확보했다. 안건 가결로 동국홀딩스는 지난 2월부터 추진한 4단계 자본 리밸런싱을 모두 마무리했다. '자사주 소각'(1단계), '액면가 감자'(2단계)로 자본을 조정했고 액면분할(3단계)로 주식 유동성과 주주 접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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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지커, 프리미엄 전기차 앞세워 국내 공략 가속화…KAIDA 회원사 가입
지커코리아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가입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를 앞세운 지커가 국내 수입차 업계의 공식 회원사로 합류하면서 중국계 전동화 브랜드의 한국 시장 진입도 한층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KAIDA는 지커코리아가 회원사에 합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커는 지리홀딩그룹이 2014년 만든 럭셔리 테크놀로지 브랜드로 2025년 상반기까지 아시아와 유럽,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 58만대 이상의 차량을 인도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 시장 내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할 파트너사와의 딜러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6월 프리미엄 중형 전기 SUV(다목적스포츠차량) '7X'를 국내에 공식 선보이며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아울러 서울을 비롯해 전국 9개 주요 매장에서 차량 공개를 시작으로 연내 14곳까지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글로벌 럭셔리 전동화 브랜드 지커의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가속화하고 전동화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는 수입차의 역할에 긍정적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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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토교통기술대전서 '미래 정비기술·솔루션' 공개
대한항공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AI(인공지능) 기반 MRO(유지·보수·정비) 기술과 미래 항공 솔루션을 선보였다. 국토교통기술대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국토교통 기술 전시회다. 올해는 '미래를 바꾸는 기술(Move for Tomorrow)'을 슬로건으로 81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대한항공은 공중의 드론과 지상의 로버가 협업하는 AI 기반 항공기 로봇 검사 시스템을 선보였다. 기존 육안 점검 방식을 드론(상부)과 로버(하부)의 다기종 군집 운영, AI 분석 기반 체계로 전환한 기술이다. 정비사의 고소(높은 장소) 작업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대형 항공기 기준 8~10시간이 소요되던 외관 검사 시간을 약 50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미래 무인 항공체계 기술도 함께 소개했다. 이번 공개한 무인기 자율 임무 수행 시스템 'AI Pilot(파일럿)'은 개발 중인 저피탐 무인편대기와 아음속 표적기 등 다양한 무인기 플랫폼에 AI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