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풍력 '메카' 바스크]④글로벌 에너지 기업 이베르드롤라·바스크주 무역투자청 관계자 인터뷰 "풍력발전·산업 관점에서 모두 한국 시장 매력적, 바스크 기업들도 진출 관심..제도적 불확실성은 해결해야" 유럽을 대표하는 재생에너지 산업 관계자들은 한국 풍력산업이 아직 초기 단계라면서도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조선·철강 등 풍력 기자재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업체들이 다수 포진한데다 전력 수요도 상당하다는 이유에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부 바스크주 중심 도시 빌바오에 위치한 바스크주 무역투자청에서 만난 베고나 디아즈 곤잘레스 이베르드롤라 해외사업 총괄은 "한국에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과 전기설비 등 관련 산업에서 경쟁력을 지닌 기업들이 많다"며 "아주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관심을 드러냈다. 바스크주에 기반을 둔 글로벌 에너지 기업 이베르드롤라는 현재 총자산이 1650억유로(약 252조)를 웃돌고, 전세계에 설치한 발전설비 용량은 약 60GW(기가와트)에 달한다. 특히 일찍부터 재생에너지에 투자해 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해외 사업이 전체의 약 70%
최신 기사
-
올 신규등록 28%가 테슬라…"세금으로 美기업 돕는 꼴"
내년 전기차보조금 예산이 크게 늘었지만 그 수혜는 미국기업 테슬라에 돌아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가 해외 브랜드를 견제할 장치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상황에서 전기차 보급확대에만 속도를 내면서 '세금으로 미국기업을 돕는' 상황이 지속된다는 지적이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전기차보조금 예산을 올해 1조6114억원에서 내년 2조1403억원으로 32. 8% 올릴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보조금 지급대상 전기차를 올해 30만대에서 내년 43만대로 늘리는 한편 내연기관차를 처분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때 지급하는 전환지원금 대상을 택시 등 영업용 차량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전기차보조금 예산을 대폭 확대하는 이유에 대해 "최근 수요급증세를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국내 신규등록 자동차 가운데 전기차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11. 1%에서 올해 상반기 23. 3%로 12. 2%포인트(P) 상승했다. 문제는 '전기차 수요급증'을 테슬라가 주도해 보조금 혜택 쏠림현상이 심화한다는 점이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7월 누적 국내 전기차 신규등록은 23만703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3.
-
호르무즈 긴장 재고조에 운임·유가 변동성 커진 해운업계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해운 시황의 불확실성이 커졌다. 통항 정상화 기대로 소폭 하락했던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충돌로 하루 만에 5% 넘게 올랐다. 운임과 유가 모두 당분간 중동 정세에 따라 변동성이 이어질 전망이다. 2일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3509. 53으로 전주 대비 99. 9포인트(2. 9%) 올랐다. 7월 31일 이후 5주 연속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다시 썼다. SCFI 중동 노선 운임은 TEU당 6139달러로 한 주 만에 7. 2% 올랐다. 유조선 시황은 더 가파르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같은 날 기준 중동-중국 항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의 하루 수익(TCE)은 65만6168달러로 한 주 만에 5만2721달러 늘었다. 지난 2월 말 이후 호르무즈 통항이 제한되면서 중동 원유를 실어 나를 배를 구하기 어려워진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밤 오만 카사브 인근 해역에서 사우디산 원유를 실은 VLCC 2척이 미상의 발사체에 피격됐다.
-
전기차 보조금 늘렸지만...세금으로 테슬라 돕는다? 지적 나온 이유
내년 전기차 보조금 예산이 크게 늘었지만 그 수혜는 미국 기업 테슬라에 돌아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가 해외 브랜드를 견제할 장치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상황에서 전기차 보급 확대에만 속도를 내면서 '세금으로 미국 기업을 돕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전기차 보조금 예산을 올해 1조6114억원에서 내년 2조1403억원으로 32. 8% 올릴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보조금 지급 대상 전기차를 올해 30만대에서 내년 43만대로 늘리는 한편 내연기관차를 처분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때 지급하는 전환지원금 대상을 택시 등 영업용 차량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전기차 보조금 예산을 대폭 확대하는 이유에 대해 "최근 수요 급증세를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국내 신규등록 자동차 가운데 전기차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11. 1%에서 올해 상반기 23. 3%로 12. 2%포인트(p) 상승했다. 문제는 '전기차 수요 급증'을 테슬라가 주도해 보조금 혜택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
네팔 '두산·남동발전 직원 9명' 수색 총력전…헬기·드론 동원
네팔 대홍수 발생 8일째를 맞아 연락 두절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총력전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2일 외교당국 및 재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히말라야 대홍수가 발생한 이후 실종된 우리 국민 9명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별다른 소식이 접수되지 않고 있다. 지난 26일 오전 9시30분쯤(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어퍼트리슐리-1(Upper Trishuli-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의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네팔 현지에 파견된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군과 항공·육로·드론 등을 활용해 합동 수색을 벌였다. 소방청 인원 9명은 네팔군 헬기 등을 이용해 사고 현장 인근으로 투입됐다. 이들은 한국인 근로자들이 고립됐다가 구조된 건물을 육안으로 수색했다. 이어 인근 상류 지역인 위어(Weir·물막이) 댐을 네팔군 헬기를 이용해 공중에서 수색하고 현장에 착륙해 도보 수색을 벌였다. 구조대의 직접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는 드론을 투입했다.
-
[단독]한진家 정석기업 지분 매각 추진…'남매 화합' 이루나
고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의 장녀 조승연(개명 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모태 기업인 정석기업 보유 주식 전량을 매각한다. 과거 경영권 갈등을 빚었던 남동생 조원태 회장측이 이를 인수할지 주목된다. 만약 남매가 지분 매매를 통해 '화합'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한진그룹에는 호재다. 특히 호반그룹이 꾸준히 지분을 늘려오며 경영권을 위협하는 가운데 향후 발생할지 모르는 대결 구도에서 변수가 될 수도 있다. 2일 재계 등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 측은 최근 정석기업 지분 매각을 위해 복수의 인수 의향자들과 접촉하고 있다. 정석기업은 한진그룹 창업주인 정석 조중훈 회장의 호를 딴 회사로 서울 한진빌딩 등 그룹의 부동산 관리·임대사업을 한다. 조 전 부사장 4. 59%, 조원태 회장 3. 83%, 한진칼 60. 49% 등 총수 측이 100% 소유한 비상장사다. 정석기업의 상징성을 고려할 때 조 전 부사장의 지분을 누가 살지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외국계 경영참여형 PE(사모펀드) 여러 곳에서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
고려아연, 반도체 황산 32만톤 구축…韓 50만·美 10만톤 추진
고려아연은 울산 온산제련소 내 반도체 황산 20·21호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국내 주요 반도체 제조사들의 신규 생산시설 가동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이뤄진 이번 증설로 연간 약 4만톤의 생산능력이 추가됐다. 이로써 고려아연의 반도체 황산 생산능력은 기존 28만톤에서 32만톤으로 증가했다. 반도체 황산은 반도체 제조 과정 중 웨이퍼(반도체칩을 만드는 얇은 원판) 표면의 유기물과 미세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세정 공정의 핵심 소재다. 반도체 회로가 미세화될수록 불순물 허용 수준이 낮아지는 만큼 황산의 순도와 품질의 일관성이 반도체 수율과 신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생산라인만 갖추면 바로 공급할 수 있는 범용 제품과 달리 고객사의 품질 승인과 공정 검증을 거쳐야 하며 안정적인 공급 실적도 확보돼 있어야 한다. 고려아연은 현재 국내 반도체 황산 수요의 약 60% 이상을 담당하는 국내 최대 공급사다. 생산량의 약 95%가 국내 주요 반도체 제조사로 공급되고 있다.
-
AI 데이터센터 개발사 업고 북미 수주잔고 쌓는 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이 미국 전력망 투자 확대를 발판으로 유틸리티 중심의 고객 구조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으로 넓히고 있다. 전력기기업계 평균 리드타임을 웃도는 수주잔고를 확보하면서 외형 성장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효성중공업의 미국 법인 HICO 아메리카(HICO America)의 주요 매출처에는 기존 전력사업자인 유틸리티업체뿐 아니라 AI 데이터센터 개발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대표적으로 인터섹트 파워가 전체 매출의 13%, 소프트뱅크가 9%, LS 파워가 5%, xAI가 3%를 각각 차지했다. 인터섹트 파워는 올 초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이 47억5000만달러에 인수한 회사다. 미국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에서 태양광 발전소 2. 2GW(기가와트)와 배터리 저장시설 2. 4GW를 보유하고 있다. 구글은 인터섹트 파워를 통해 데이터센터 인근에 재생에너지 발전 및 저장시설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는 오픈AI·오라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합작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를 추진하고 있다.
-
'TV·냉장고 자랑?' 달라진 IFA…삼성·LG 'AI 생태계' 판다
TV와 냉장고의 성능을 자랑하던 가전 전시회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와 LG전자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에서 'IFA 2026'에서 'AI(인공지능) 생태계'를 전면에 내세운다. 가전과 스마트폰, 웨어러블부터 에너지 관리까지 AI로 연결해 소비자의 일상 전체를 자사의 생태계 안으로 끌어들이는 경쟁에 본격 나선 것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6일까지 도심에 있는 컨벤션 센터 '훔볼트 카레'에서 'IFA 2026'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IFA 주요 전시장소를 떠나 단독 전시관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지난해 IFA에서 'AI 홈, 미래 일상을 현실로'를 내건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AI의 활동 무대를 집 안에서 여가와 건강관리 등 일상 전반으로 넓힌다. 개별 가전의 기능을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AI가 개인의 생활 방식과 필요를 파악해 일상을 지원하는 'AI 리빙(AI Living)'을 제시한다.
-
대한항공, 태국 국영 방산업체 TAI와 협력…동남아 MRO 사업 본격화
대한항공이 태국 국영 항공 정비 전문 기업 TAI(Thai Aviation Industries)와 손잡고 동남아 항공 정비(MRO)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TAI는 이날 오후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포괄적 항공 MRO 사업 협력을 위한 합의서(TA)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조현철 대한항공 군용기사업부 부서장, 피분 워라완쁘리차 TAI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우선 태국 육군 주력 헬기인 UH-60 '블랙호크' 창정비에 협력하고, 향후 태국군이 보유한 다양한 군용기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대한항공은 TAI에 군용기 정비 공정 표준화와 기술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TAI는 태국의 국영 항공 정비 전문 기업이다. 태국군이 운용하는 항공 전력의 유지 보수를 총괄한다. 양사는 대한항공의 세계적인 군용기 정비 기술과 TAI가 보유한 태국 내 독보적인 정비 네트워크·인프라를 결합해 태국군 항공 전력 가동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프리즈 서울 VIP는 7 시리즈 타고 이동…BMW, 셔틀 서비스 운영
BMW 코리아가 오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6'에 BMW 럭셔리 클래스 차량 20대를 투입해 VIP 공식 셔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022년 첫 개최부터 프리즈 서울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온 BMW 코리아는 올해도 관람객의 예술적 경험이 이동 과정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셔틀 서비스를 마련했다. 프리즈 서울 VIP 멤버는 지정된 주요 장소와 코엑스 행사장 사이를 오갈 때 BMW 7시리즈와 i7 등으로 구성된 셔틀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VIP 셔틀로 제공되는 BMW 7시리즈와 순수전기 모델 BMW i7은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과 정교하게 조율된 승차감, 직관적인 디지털 편의 기능을 바탕으로 이동하는 순간마저 편안한 휴식으로 만들어준다. 특히 BMW i7은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 특유의 뛰어난 정숙성과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더해 한층 여유롭고 품격 있는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프리즈 서울 행사장에서는 BMW 럭셔리 클래스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
CJ대한통운, 美 일리노이에 물류센터 구축.."북미 공급망 거점 확대"
CJ대한통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추진한 미국 일리노이주 엘우드(Elwood) 물류센터 구축을 완료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물류센터는 미국 중서부 물류 중심지인 시카고 인근에 위치했다. 규모는 연면적 10만2775㎡(약 3만1089평)로 축구장 약 14개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대규모 물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향후 고객과 물동량 증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운영 인프라를 갖췄다. 대형 화물차가 동시에 물품을 입·출고할 수 있는 130개의 도크를 확보했다. 12m의 높은 유효층고를 활용해 수직 적재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미국 전역으로 연결되는 광역 물류거점으로서 입지 경쟁력도 강점이다. 엘우드센터 인근에는 미국 최대 화물철도 기업인 BNSF와 유니온퍼시픽의 철도 터미널이 있다. 철도와 주요 고속도로를 연계한 복합운송망을 활용하면 미국 전역으로 1~2일 내 운송이 가능해 미국 전역 생산·소비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 물류센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엘우드센터는 외국무역지대(FTZ, Foreign-Trade Zone)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
국회수소포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방문…"수소 관련법 제정 지원"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수소경제포럼이 2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수소 전주기 기술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국회 차원의 수소 생태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종배 공동대표의원을 비롯해 조배숙·안호영·김주영·박형수·김소희 의원이 참석했다. 산업계에서는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과 서흥원 한국수소연료전지협회 부회장이,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장재훈 부회장과 관련 임원들이 자리했다. 참석 의원들은 수소 생산과 수송·저장, 활용에 이르는 수소 전주기 기술개발 결과물을 확인했다. 전시된 연료전지 시스템, 수전해 기기, 수소 충전소, 배터리 시스템 등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할 핵심 기술의 발전 현황과 산업 적용 가능성을 살펴봤다. 현장에서는 현대차그룹이 30년 가까이 축적해온 기술 역량이 집약된 차세대 연료전지 개발 현황도 소개됐다. 연료전지는 수소전기차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으로, 현대차그룹은 가격과 크기는 낮추면서 출력과 내구성은 높이는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의원들은 이 같은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한국이 수소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23억㎞에 이르는 세계 최대 실제 운행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