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선언 아닌 시스템…도봉구가 만든 탄소감축 작동 방식 조례 명문화, 주기적 점검·평가로 지속가능한 정책 체계 구축 청사 벽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설치 '탄소감축 행동→지역화폐 보상' 앱으로 주민 참여도↑ 역내 태양광 발전소 수익으로 정책 재원 마련 녹색전환·탄소배출 저감은 거대한 과제이지만 동시에 할 수 있는 데에서부터 구체적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이기도 합니다. 머니투데이가 탄소배출 저감과 에너지전환을 향해 가는 '현재 진행형' 사례들을 매주 소개합니다. 서울 도봉구 청사 남측면 외벽은 햇빛의 각도에 따라 은은하게 색이 변한다. 단순한 디자인이 아니다. 외벽을 덮고 있는 특별한 '자재' 덕분이다. 이 자재는 지난 2022년 기존 석재 외장을 걷어내고 부착한 891장의 태양광 모듈이다. 설치 면적은 751㎡로 국내 최대 규모의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사례다. 이 '벽'은 100.3kW(킬로와트)의 발전용량을 갖춘 발전소이기도 하다.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지을 부지가 부족한 도시에서 건물 자체를 발전소로 바꾼 상징적 실험은 도봉구가 지난 6년 여간 추진해 온 탄소중립 정책의 결실을 압축적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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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英 매체 전기차 평가서 '최고의 제조사' 선정
기아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Gear)가 주관하는 '2026 탑기어 EV(전기차) 어워즈'에서 '최고의 제조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리 큐 탑기어 부편집장은 "EV3부터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EV9, 날렵한 EV6, 상자 모양의 PV5까지 기아 전기차 전반에 잘 다듬어진 완성도가 공통적으로 느껴진다"고 밝혔다. 또 "신뢰할 수 있는 주행거리와 부담 없는 성능, 만족스러운 승차감을 바탕으로 EV2와 같은 엔트리급 모델부터 EV9 GT와 같은 고성능 SUV까지 아우르는 전기차 라인업을 자신 있게 구축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에는 기아의 EV3가 탑기어 EV 어워즈에서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기아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기아는 유럽에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유럽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었고 다양한 차종이 여러 부문에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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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빼면 다 적자"…'사면초가' 전자업계, 간절한 종전 기대감
중동 전쟁이 5주차에 접어들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해상 운임 급등, 고환율 등 복합 악재가 겹친 가전 업계가 수출 둔화 압박에 직면했다. 최근 국내 주요 가전 기업 내부에서는 관련 사업부문이 연간 적자를 기록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미국과 이란 대통령이 나란히 종전 가능성을 언급하며 전쟁이 종전과 장기화의 분수령에 접어든 가운데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일 한국무역협회의 '2026년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에 따르면 가전의 EBSI는 51. 3으로 15대 주요 품목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했다. EBSI는 다음 분기 수출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지표로 100을 밑돌면 전 분기보다 수출 여건이 악화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는 의미다. 수출 애로 요인으로는 응답 기업의 22. 2%가 원재료 가격 상승을, 21%가 물류비용 상승을 꼽았다. 실제 가전의 핵심 원자재인 알루미늄 가격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선물 기준 톤(t)당 3492달러(약 525만원)를 기록하며 202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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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90 국내 출시…"미국보다 1700만원 싸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다목적스포츠차량) EX90을 1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EX90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함께 볼보자동차의 안전 헤리티지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된 플래그십 라인업이다. 회사는 단순한 전기차를 넘어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자동차(SDV)' 시대를 대표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EX90의 판매 시작가는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임에도 기존 XC90 T8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보다 약 1000만원 낮은 가격대인 1억620만원(트윈 모터 플러스 기준)으로 책정했다. 트림별 가격은 △트윈 모터 플러스 1억620만원 △트윈 모터 울트라 7인승 1억1620만원 △트윈 모터 울트라 6인승 1억1820만원 △트윈 모터 퍼포먼스 울트라 7인승 1억2120만원 △트윈 모터 퍼포먼스 울트라 6인승 1억2320만 원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트윈 울트라 모델의 판매가는 미국 판매가보다 약 1700만원 저렴하다. 이날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열린 '볼보 EX90 런칭 미디어 이벤트'에서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공격적인 가격"이라며 "연간 기준 2000대 판매를 목표로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모델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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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한국사업장, 지난달 5만1215대 판매…전년비 24.2%↑
GM한국사업장이 지난달 5만1215대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24. 2% 증가한 수치로 지난 1월에 이어 두번째로 월 4만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판매량의 98%가 수출 물량이다. 지난달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6. 2% 증가한 5만304대를 판매했다. 이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가 각각 12. 6%, 56% 늘어난 3만761대와 1만9543대 판매됐다.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는 총 911대를 판매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보이며 GM한국사업장이 올해 들어 첫 실적 성장세를 기록하는 데에 일조했다"며 "매력적인 혜택을 보다 많은 소비자가 누릴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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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3월 판매량 8996대…전년比 9% ↑
르노코리아가 지난달 출시한 E세그먼트(준대형) 크로스오버 모델 필랑트의 인기에 힘입어 3월 판매량이 증가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3월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899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모델들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4% 증가한 6630대를 팔았다. 지난달 르노코리아의 하이브리드 모델 내수 판매량은 5999대로 전체 판매량의 90. 5%에 달한다. 모델별로는 지난달 둘째주부터 출고를 시작한 '필랑트'가 4920대를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필랑트는 SUV(다목적스포츠차량)의 높은 공간 활용성에 세단의 정숙성과 편안함까지 함께 담아낸 새로운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달 1271대가 판매됐다. 15. 7㎞/ℓ(테크노 트림 기준 복합 공인 연비)의 우수한 연비 효율을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E-Tech가 1028대로 80% 이상을 차지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지난달 438대 팔렸다. 지난달 아르카나는 2027년형 연식 변경 모델을 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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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3월 판매량 35만8759대…전년比 2.3% ↓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 3% 감소한 35만875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 줄어든 6만1850대를 팔았다. 세단은 그랜저 7574대, 쏘나타 5786대, 아반떼 5479대 등 총 1만9701대를 판매했다. RV는 팰리세이드 2134대, 싼타페 3621대, 투싼 3915대, 코나 4104대, 캐스퍼 1804대 등 총 2만1320대 팔렸다. 포터는 5955대, 스타리아는 279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488대 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001대, GV80 2538대, GV70 2981대 등 총 1만446대가 팔렸다. 지난달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기보다 2. 4% 감소한 29만6909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우수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지속 선보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해 고객이 신뢰하는 톱 티어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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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중고차 1위' 케이카 품었다…"시장 급변 고려한 전략적 전환"
KG그룹이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를 인수한다. 자동차 제조부터 유통, IT(정보기술) 플랫폼을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KG그룹은 지난달 31일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공동 투자 방식으로 케이카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의 특수목적법인(SPC)인 한앤코오토홀딩스가 보유한 케이카 지분 72. 19%를 KG그룹의 철강 계열사 KG스틸에 매각하는 형태다. 매각 대금은 약 5500억원이다. KG그룹이 케이카를 인수하는 목적은 우선 △자동차 제조(KG모빌리티) △자동차 유통(케이카) △IT 플랫폼(KG ICT)까지 이어지는 '통합 모빌리티 사업 구조' 구축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다. 차량 생산부터 유통, 금융·서비스에 이르는 자동차 산업 전 과정을 직접 아우르는 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시장 대응력,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자동차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인증 중고차, 구독 서비스 사업에 진출하는 등 완성차 업체들은 '자동차 전 생애주기(Life cycle) 사업 내재화'로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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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디스플레이 'OLED 전환' 가속…메모리 가격은 변수
중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전환이 빨라지고 있다. 고해상도·고주사율 등 프리미엄 수요가 늘면서 모니터와 차량용을 중심으로 OLED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다만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완제품 원가 부담은 OLED 확산 속도를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1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10인치 이상 중대형 OLED 시장은 올해 약 115억 달러(17조원)에서 2030년 약 200억달러(30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 해 평균 14. 8% 성장하는 셈이다. 중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은 LCD(액정표시장치)가 주류지만 고해상도·고주사율·고명암비 등 고성능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OLED 채택이 빠르게 늘고 있다. OLED 확대는 국내 패널 업체들의 수익성 개선과도 직결된다. 특히 모니터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노트북·태블릿 PC를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모니터는 OLED 확산을 이끄는 핵심 제품군으로 꼽힌다. 게이밍과 콘텐츠 소비 환경에서 OLED의 장점이 구매 요인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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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반년 만에 월 1만대 판매 고지…"무쏘 판매 호조"
KG모빌리티(KGM)가 지난달 판매량 1만4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5. 5%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내수·수출 모두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에 1만대를 다시 돌파했다. 같은 기간 내수 판매는 4582대로 42. 8% 늘었다. 무쏘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2024년 3월(4702대) 이후 2년여 만의 월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차종별 판매는 무쏘 1854대, 무쏘 EV 784대, 액티언 676대 등이다. 수출은 13. 6% 감소한 5422대로 집계됐다. 지난 2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튀르키예 지역으로의 토레스 EVX 판매 물량이 늘면서 전월 대비로는 19. 5% 증가했다. 1분기 누적 판매량은 2만7077대로 전년 동기 대비 4. 1% 증가했다. 이 중 내수 판매는 1만1469대로 40. 1% 늘었다. 지난 1월 출시된 무쏘가 4370대로 실적을 견인했다. KGM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접점 확대 등 공격적인 내수 시장 대응과 함께 상승세를 잇고 있는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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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영 HS효성 회장 취임..창사 60년 첫 전문경영인 체제
HS효성이 효성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오너가 출신이 아닌 전문경영인을 그룹 회장으로 선임하며 새로운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 HS효성은 1일 김규영 회장의 취임을 공식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선임을 통해 전문성과 합리성에 기반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투명한 기업 지배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인사는 역량과 성과 중심의 인재 발탁을 강조해온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인재경영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조 부회장은 '역량과 성과가 있다면 오너보다도 더 높은 위치에 올라야 한다'고 강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HS효성 관계자는 "이란 전쟁 등 어려워진 글로벌 경영 환경 속 전문성과 성과를 기반으로 한 리더십을 전면에 내세웠다"며 "과학, 기술 및 집단 지성의 힘을 활용한 가치 경영과 '강한 HS효성'이라는 조 부회장의 경영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1972년 효성의 모태인 동양나이론에 입사한 이후 50년 이상 한 회사에서 경력을 쌓아온 대표적인 '효성맨'이자 엔지니어 출신 경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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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레이싱팀, 이탈리아 달린다"…WEC 레이스 참가
제네시스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26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이하 2026 WEC)에 출전한다고 1일 밝혔다. WEC는 FIA(국제자동차연맹)가 주관하는 내구 레이스 대회로 누가 가장 오래, 멀리 달릴 수 있는지를 겨룬다. 제네시스 소속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17~19일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에서 열리는 2026 WEC 개막전 '이몰라 6시간(6 Hours of Imola)' 레이스 최상위 등급인 '하이퍼카' 클래스에 처음으로 공식 참가한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이 대회를 시작으로 연내 치러지는 WEC 8개 일정을 차례로 소화할 계획이다. 2024년 12월 두바이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을 최초 공개한 제네시스는 프랑스 르카스텔레 지역에 베이스캠프를 꾸렸다. 499일 동안 자체 엔진을 개발하고 레이스 운영진, 드라이버 라인업 구성을 완료했다. 외부 팀과 기술·인력을 교류하는 파트너십 형태가 아닌 차량 개발과 운영 전 과정을 아우르는 단일 제조사 팀으로 2026 WEC에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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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연장 능사 아냐…고령자 고용 확대 방안 찾아야"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이 1일 "단순히 정년을 늘리는 방식으로는 고령자 고용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날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국회에서 개최한 '고령자 고용의 합리적 해법: 정년 후 계속고용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고령 근로자를 노동시장에서 어떻게 소화하느냐에 따라 우리 경제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우 의원이 지난해 12월 대표발의한 '정년 후 계속고용에 관한 특별법안(정년 후 계속고용 특별법)'을 중심으로 고령자 고용의 지속가능한 확대 방안과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년 후 계속고용 특별법은 법정 정년 이후 고령자의 재고용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해 기업이 고령자 고용을 유연하게 확대하고 고령 인력 활용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우 의원은 "(정년 후 계속고용 특별법은) 정년을 앞둔 근로자의 숙련된 노하우를 활용하는 동시에 기업의 과도한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층 선호 일자리와도 충돌하지 않는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