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능, 유통업계 포스트 수능 마케팅 돌입

내일 수능, 유통업계 포스트 수능 마케팅 돌입

김유림 기자
2010.11.17 14:20

백화점과 마트 등 유통 업체들이 오는 18일 수능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겨냥해 '포스트 수능'마케팅에 돌입했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 강남점에 '수능 탈출 존(zone)'을 만들고 수험표 소지 고객에게 캐리커처 그림을 선물하는 행사를 가진다. 타로 운세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중동점에서는 20일 글러브를 끼고 스트레스를 날릴 '펀칭 게임' 이벤트를 열고 21일에는 수험생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자 현악 콘서트가 열린다.

현대백화점은 19일부터 천호점에서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에게 '세상을 바꾼 천재 다빈치 전(展)'과 영화 '소셜 네트워크' 관람권을 50장씩 증정한다. 신촌점에서도 19∼28일 수험표를 가져온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넷북과 아이팟, 레스토랑 상품권 등을 주는 '100% 당첨 즉석 복권 이벤트'를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0일 본점 문화홀에서 힙합듀오 슈프림팀의 미니 콘서트를 열고 수험표 소지 고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관람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롯데백화점 잠실점,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킨텍스점 영플라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영등포점은 18~21일 수험표를 들고 오면 영캐주얼 일부 브랜드를 10∼20% 할인해 준다.

홈플러스는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에게 가전, 헤어숍, 서점, 푸드코트, 패션잡화 등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최대 50% 할인 혜택을 준다.

편의점 GS25도 18∼30일 점포에 설치된 무인택배기기 '포스트박스'에서 에버랜드 할인쿠폰을 출력하고 에버랜드 매표소에서 이 쿠폰과 수험표를 함께 제시하면 입장료를 50∼59% 할인받을 수 있는 행사를 연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