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반값'...세븐일레븐, '착한 택배' 서비스 론칭

365일 '반값'...세븐일레븐, '착한 택배' 서비스 론칭

유엄식 기자
2025.02.17 10:19

최대 5kg까지 지역 제한 없이 1980원 균일가

세븐일레븐이 착한 택배 서비스를 론칭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착한 택배 서비스를 론칭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일반 택배 요금 반값 수준으로 연중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택배 서비스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자사 물류망을 활용한 '착한 택배'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착한 택배 기본 운임은 1980원으로 일반 택배 가격보다 약 50% 저렴하다. 택배 접수가 가능한 무게는 최대 5kg이다. 내륙과 제주도 간 서비스는 추후 선보일 계획이다.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3개월간 건당 176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모바일앱과 로지스허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바일앱으로 택배 예약 및 결제를 진행하면 QR코드가 발급된다. 이를 지정한 세븐일레븐 점포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택배 접수와 배송은 명절이나 공휴일을 포함해 365일 연중무휴로 이루어진다. 접수 마감 시간은 매일 17시이며, 배송 소요 기간은 접수일로부터 4일 이내다.

점포에서 수령한 택배는 자체 물류 차량으로 옮겨져 허브센터를 거쳐 인수 희망 점포로 연계된다. 점포 접수 시 발송 및 수령인 안내 메시지가 전송되고 센터에서 출고 시 발송인에게 2차 문자 알림을 전달한다. 목적지에 택배가 도착하면 발송자, 수령인 모두에게 문자 알림이 간다. 수령인에게 별도의 QR코드를 발송한다.

김종윤 세븐일레븐 라스트마일팀장은 "편의점 택배 서비스에 대한 고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이용 방법을 내세운 착한 택배 서비스가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필요로 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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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머니투데이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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