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콜롬비아 메데진 남미 1호점 오픈...미주 대륙 전역 확장 본격화 온두라스 47일 만에 4호점...중미 시장 초고속 성장 중국·미국 이어 유럽까지...글로벌 확장 전략 가속 제너시스BBQ가 'K치킨' 깃발을 앞세워 글로벌 영토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치킨 가맹점만 3만개에 육박하는 등 포화 상태인 국내 시장을 벗어나 해외로 눈을 돌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최근 남미에 첫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중미 지역에서도 빠른 확장세를 보이며 K치킨을 앞세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월 현재 BBQ 간판을 건 해외 매장은 700개를 돌파했다. BBQ는 지난달 말 콜롬비아 메데진에 남미 1호점을 오픈했다. 이번 진출로 BBQ는 북미와 중미, 카리브해 권역에 이어 남미까지 진출하며 미주 대륙 전역으로 확장 범위를 넓혔다. 특히 중미 지역에선 빠른 속도로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BBQ는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를 시작으로 라세이바, 촐루테카 등 이 나라 주요 거점 도시에 연이어 매장을 오픈하며 진출 약 47일 만에 4호점까지 확대했다. 핵심 도시 중심의 네트워크 전략을 통해 단기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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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글로벌 ESG 평가 에코바디스 2년 연속 '골드' 획득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2년 연속 '골드(Gold)'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전세계 185개 이상 국가에서 15만개 이상 기업이 에코바디스 평가를 받고 있다. 에코바디스는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부문에 걸친 심층 평가를 통해 등급을 결정한다. 등급은 △플래티넘(상위 1% 이내) △골드(상위 5% 이내) △실버(상위 15% 이내) △브론즈(상위 35% 이내)로 구분된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한 뒤 올해도 골드 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전반적인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통해 지난해 상위 4%에서 올해 상위 2%로 종합점수가 상승했다. 코스맥스는 전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가운데 특히 환경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성과를 냈다.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에 발맞춰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최초 발간하는 등 환경경영체계를 고도화하고 공시 투명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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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철 롯데마트 대표 "국내 본업 경쟁력 강화, 해외 사업 확대할 것"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9일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열린 '2026 롯데마트&롯데슈퍼 파트너스 데이'에서 "앞으로 국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해외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파트너스 데이는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한 간담회다. 첫 공식 간담회로 이번 행사를 주관한 차 대표는 "급변하는 리테일 환경에서 파트너사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관계는 무엇보다 중요한 자산"이라며 상생 경영 의지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행사에 참석한 파트너사 대표와 임원에게 내년도 롯데마트·슈퍼의 주요 사업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롯데마트·슈퍼는 그동안 △그로서리 사업부 통합 시너지 강화 △신선·PB 중심의 상품 경쟁력 제고 △식료품 특화형 점포 확대 등을 중심으로 본업 경쟁력을 다져왔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엔 국내 시장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성장 잠재력이 큰 해외 사업과 온라인 그로서리 사업을 확대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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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한복판에 신세계 DNA…신개념 식품관 '트웰브' 첫선
신세계백화점이 10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42에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을 연다. 기존 SSG푸드마켓 청담점 지하 1층과 지상 1층을 새롭게 구성한 공간으로, 식품·패션·리빙·다이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형태로 재정비했다. 지난해 강남점에서 선보인 모델을 청담 상권 특성에 맞게 확장한 것으로, 단순 식품 구매를 넘어 머무르며 즐기는 공간을 지향한다. 지하 1층에 신규 식품관 '트웰브(TWELVE)'를 선보인다. 의류 매장의 진열 방식을 식품에 적용해 대표 상품을 단독 전시하고 색감과 질감을 강조하는 등 시각적 연출을 강화했다. 레몬이나 당근 등 신선식품의 대표 제품을 쇼케이스로 보여주고, 제철 식재료를 나란히 배치해 상품 특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입구엔 약 100석 규모의 라운지형 공간 '아고라'가 자리하며, 델리와 스무디바로 이어지는 구조로 휴식과 식사, 쇼핑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매장 한가운데에는 자연광이 들어오는 중정을 조성해 머무는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일방향이던 동선을 양방향으로 바꾸고, 전 고객 무료 발렛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접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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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칩·초코파이보다 많이 팔렸다...한국인 '국민 과자' 1위는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자는 농심의 새우깡으로 집계됐다. 각 식품사의 간판 브랜드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특정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제철코어' 트렌드도 매출에 반영됐다. 9일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소매점 기준 새우깡 매출은 578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에 올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지만 스낵과 반생초코케익, 초콜릿, 비스킷 등을 모두 포함한 전체 과자 순위에서 1등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하반기에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면 연매출 1000억원을 넘긴 '메가브랜드'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새우깡은 2022년 국내 스낵 최초로 연매출 100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감자 스낵 시장에서 선두인 오리온 포카칩은 544억원으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포카칩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8. 1% 늘며 10위권 내 제품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에 대해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4월 출시한 '포카칩 트리플페퍼'나 제철 햇감자로 만들어 특정 시기에만 먹을 수 있는 포카칩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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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유시몰' 치약·칫솔, 올리브영 어워즈 2관왕
LG생활건강의 오랄케어 브랜드 '유시몰(EUTHYMOL)'이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1898년 영국에서 탄생한 유시몰은 유칼립투스와 티몰 성분을 담은 강렬하고 상쾌한 사용감의 치약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LG생활건강은 한 때 영국 직구 열풍이 불었던 유시몰 브랜드를 인수해 2021년 3월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 유시몰은 최근 국내 대표 H&B(헬스앤뷰티) 스토어인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주최하는 어워즈에서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치약'과 '오리지널 레귤러 칫솔'이 함께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1년간 약 1억건 이상의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부문별 우수 제품을 선정go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보랏빛 미백 치약'으로도 불리는 유시몰의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치약이 구강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제품은 올해 올리브영에서 11월말까지 누계 매출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4% 신장(출하실적 기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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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 정보유출 '완전 면책' 약관 없다"..탈퇴 시스템 시정 권고
쿠팡이 3370만개 고객 계정 정보유출 사건과 관련해 이용 약관을 바꿔 '완전 면책' 조항을 신설했단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이를 심사한 공정거래위원회가 이 조항으로 쿠팡이 손해배상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단 의견을 낼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 관계자는 9일 "쿠팡 이용 약관 전문을 검토한 결과 이번 정보유출 사태에 따른 손해배상 등 모든 책임을 회피하는 '완전 면책' 조항으로 해석할 수 없다고 봤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약관은 회사의 면책 사항을 규정한 38조의 7항으로 '회사는 서버에 대한 제3자의 모든 불법적인 접속 또는 서버의 불법적인 이용으로 발생하는 손해, (중략) 제3자가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해 불법적으로 전송·유포하거나 유포되도록 한 모든 바이러스 등 기타 악성 프로그램으로 인한 손해를 책임지지 않는다'란 문구다. 하지만 해당 약관은 완전 면책 조항이 아니고, 이를 근거로 손해배상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단게 공정위의 시각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8항엔 7항에 열거된 사유에 해당되더라도 '회사의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에 대해 회사가 책임을 부담한다고 규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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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아름다움까지… K이너뷰티, 또 한 번 日낼것"
"이너뷰티(먹는 화장품)를 제2의 성장 카테고리로 삼기 위해 준비한 결과들이 나오고 있는데 또 다른 성장축이 될 것입니다. " 이베이재팬 CMO(최고마케팅책임자)인 김재돈 마케팅본부장(사진)은 8일 일본 도쿄 소재 그랜드프린스호텔 신타카나와에서 기자들과 만나 "3분기에도 이너뷰티가 전년 대비 60%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글로벌 이커머스(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은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2018년 이베이그룹에 편입되면서 화장품을 회사의 주요 카테고리로 육성해온 결과다. 실제로 큐텐재팬은 최근 7년간 거래규모를 10배 이상 키우며 일본 현지에서 영향력을 확대해왔다. 김 본부장은 큐텐재팬이 최대 뷰티 플랫폼으로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꼽았다. 그는 "큐텐의 특징은 타사와 달리 즐거움과 감동을 추구한다는 것"이라며 "일례로 라이브방송에 친숙하지 않은 일본에서 라이브쇼핑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고객들이 신제품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샘플마켓 등을 운영하는 것 등을 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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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재팬 메가 뷰티 어워즈 '톱 10' 모두 한국 브랜드
"'메가 뷰티 어워즈'가 일본 화장품업계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성장해나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 지난 8일 오후 5시 일본 도쿄 그랜드프린스호텔 신타카나와에서 막을 올린 '큐텐재팬 메가 뷰티 어워즈 2025'에 참석한 구자현 이베이재팬 대표는 "이번 시상식은 공평하면서도 대중이 신뢰할 수 있는 심사과정을 거쳤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화장품 브랜드 관계자를 비롯해 현지 인플루언서, 미디어 관계자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이커머스(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은 올해 처음으로 지난 1년간 고객들에게 사랑받은 주요 화장품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을 열었다. 큐텐재팬이 지난해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으로 우뚝 선 만큼 공신력 있는 시상식을 열어 뷰티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차원이다. '큐텐재팬 뷰티 어워즈'의 가장 큰 특징은 판매데이터뿐만 아니라 일본 소비자 참여기반의 온라인 투표, 인플루언서 등 전문가 평가가 반영됐다는 점이다. 지난 10월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는 61만표 이상이 집계되며 일본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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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배민도 '면책 약관' 존재..쿠팡 "정보유출 책임 회피 의도 없다"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가 발생한 쿠팡이 이용 약관의 '면책 조항'을 악용해 배상 책임을 회피할 것이란 주장은 과도한 해석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실제로 IT(정보통신) 업체에선 비슷한 내용으로 회사의 면책 범위를 정한 사례도 적지 않아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배달의민족(이하 배민) 등 다른 플랫폼 이용 약관에도 해킹이나 정보유출 사고에 대한 회사의 면책 조항이 규정돼 있다. 실제로 KT 이용 약관엔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선 케이티(KT)가 알려진 악성코드에 대해 관리 소홀 책임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보상 또는 배상하지 않는다'는 손해배상 관련 내용이 있다. 배민 이용 약관에도 '서버에 대한 제3자의 모든 불법적인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손해, 제3자가 서비스를 이용해 불법적으로 전송 유포한 바이러스 및 스파이웨어 등 악성 프로그램으로 인한 손해' 등에 대해선 회사의 책임을 면제한단 규정이 있다. 다만 이들 업체도 관련 부속 조항에 '회사의 고의나 과실이 있는 경우'에 대해선 책임을 진다고 명시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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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커리어 리뉴얼' 프로그램 실시..새 출발 지원
편의점 브랜드 이마트24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 제도를 운영한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이날부터 부장급 이상(밴드 1~2)을 대상으로 '커리어 리뉴얼(Career Renewal)'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본인이 원할 경우에만 참여하는 선택형 구조로, 단순 명예퇴직이 아니라 직원의 다음 커리어를 설계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두 가지 옵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첫번째는 경력 전환을 원하는 직원에게 제공되는 재취업 지원 패키지다. 법정 퇴직금 외에도 24개월치 급여에 해당하는 특별위로금이 지급되며, 직급에 따라 1000만~2000만 원의 전직 지원금도 추가된다. 두번째 옵션은 이마트24 가맹점 창업을 지원하는 코스다. 점포 운영을 선택하면 법정 퇴직금 외 12개월치 급여 상당의 위로금이 제공된다. 점포를 5년+5년으로 계약할 수 있도록 하고 점포 운영 지원금을 3년간 지급한다. 이밖에 프로그램 신청자 전원에게 생활지원금 1500만 원과 2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이 제공되며, 이마트·스타벅스·이마트24에서 적용되는 임직원 할인 혜택은 향후 5년간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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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2만원? 알바 못 구해" 30m 대기줄 깜짝...CU 하와이 '행복한 고민'
"평균 시급이 한국의 2배가 넘는 2만원대인데도 현지인 직원을 구하기 힘듭니다. " 지난달 국내 편의점업계 최초로 미주 시장인 하와이에 진출한 CU가 현지에서 기대 이상의 인기를 끌면서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점포를 찾는 고객 행렬로 직원들의 업무가 가중된 탓에 높은 시급에도 구인난을 겪고 있어서다. 올해 하와이의 최저시급은 14달러(약 2만500원)로 시간당 1만30원인 국내 최저임금의 2배 수준이지만 현지인 직원 채용이 어려울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단 얘기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오픈한 미국 하와이 1호점 'CU 다운타운점' 하루 평균 매출은 4000만원대로 알려졌다. 국내 점포 중 매출 최상위권인 1급지 점포의 일평균 매출이 약 1000만원이란 점을 고려하면 4배나 높은 수준이다. 양국의 물가 차이와 최근 원화 약세 등을 감안해도 실제 매출 수준은 2배 이상 격차가 날 것으로 보인다. CU가 앞서 진출한 몽골·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점포의 초기 매출과 비교해선 5배 이상 높은 수준이란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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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성수 장악한 무신사..본사→상권→역명까지 존재감 키운다
"이번 역은 성수, 무신사역입니다( This stop is Seongsu, Musinsa ). " 내일(10일)부터 서울 지하철 2호선 전동차에서 흘러나올 이 안내방송은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성수역 역명병기 사업에 참여하며 국내에서 가장 트렌디한 상권인 성수동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지역 상권과 기업 브랜드의 결합이 새로운 단계로 진화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서울교통공사가 역세권 내 기업·기관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진행한 '역명병기 유상판매' 사업의 공개 전자입찰에 참여해 약 3억2929만2929원에 성수역 역명병기권을 확보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1회 연장이 가능하다. 지난해 해당 권리를 확보했던 CJ올리브영이 3개월만에 이를 포기하면서 재공고가 이뤄졌고 무신사가 수의계약 형태로 최종 낙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는 성수역은 '성수·무신사역'으로 공식 표기된다. 이 역명은 역사 내·외부의 역명판, 대합실·승강장 안내표지, 안전문 표지, 전동차 노선도와 안내방송까지 모든 시스템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