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애경산업이 태광그룹 편입 이후 사업 재편과 조직 안정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수 과정에서 기존 최대주주 AK홀딩스와 태광산업이 임직원 고용 승계를 주요 조건으로 합의한 데 이어 올해 첫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도 무분규로 마무리되면서 고용 안정과 사업 재편을 동시에 추진하는 모습이다. 스킨케어 브랜드 '원씽(ONE THING)' 흡수합병까지 마무리하며 성장 전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김상준 대표이사와 김혁중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회사는 2003년 이후 24년 연속 무쟁의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노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공동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임직원 복지 증진과 근무환경 개선,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에도 함께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임단협은 지난 3월 태광그룹 편입 이후 처음 체결된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태광그룹은 인수 이후 급격한 조직 개편보다 안정적인 연착륙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인수 후 통합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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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18일까지 '해피 토이러저스 데이'…"판매가 40% 할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오는 18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대규모 완구 할인 행사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명절 완구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기획된 이번 행사는 연중 명절 단 두 차례만 진행되는 토이저러스의 대표 할인 프로모션이다. 우선 레고·헬로카봇·그래비트랙스 등 주요 브랜드 완구 1900여개 품목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블 14인치 피규어세트(아이언맨, 스파이더맨)'를 기존 대비 40% 할인 판매하며 '레고 장미 꽃다발'은 기존 8만9900원에서 25% 할인한 6만7400원에 살 수 있다. '그래비트랙스 스타터 세트'는 기존 대비 30% 할인, '헬로카봇 프론 경찰차 올스타'는 기존 대비 20%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행사 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봇V 6단합체 마스터V'는 10% 할인, '실바니안 불이 들어오는 비밀다락방 이층집'은 3만원 금액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설날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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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만 하면 20만개"…스타벅스, 미니 홀케이크 '맛집' 입소문
스타벅스코리아가 매 시즌마다 새롭게 내놓는 미니 홀케이크가 출시 때마다 20만개 이상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기념일은 물론 일상 디저트로도 홀케이크를 찾는 수요가 늘며 부담없는 크기의 미니 홀케이크가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 겨울 선보인 '딸기 프레지에 케이크'는 1~2인이 즐기기 좋은 적당한 사이즈와 딸기가 장식된 화려한 비주얼, 선물용으로도 좋은 전용 패키지 포장 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현재까지 판매량 40만개를 넘어섰다. 이번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딸기 가나슈 프레지에'도 기념일은 물론 데일리 디저트 케이크로도 주목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설명이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해리포터와 협업한 '해피버스데이 해리 케이크'를 시작으로 △키친205 딸기 치즈 케이크 △블랙 사파이어 치즈 케이크 △샤인 머스캣 생크림 케이크 △화이트 캔들 케이크 △딸기 프레지에 케이크 등 시즌에 어울리는 원재료와 콘셉트를 활용한 미니 홀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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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끼니 걱정 끝"…편의점업계, '혼명족' 겨냥 도시락 출시
편의점 업계가 설 명절 1인 가구를 겨냥한 명절 도시락을 출시한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8찬 도시락 정식 '새해 복 많이 드시락'(6500원)과 7가지 전 세트 '새해 복 많이 받으시전'(5900원)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해 복 많이 드시락'(6500원)은 돼지갈비 양념구이, 전, 나물 등 명절 대표 반찬으로 채운 8찬 정식 도시락이다. 오징어 튀김, 고구마 튀김, 김치전, 부추전, 깻잎전, 오색산적 등 반찬으로 구성됐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전'(5900원)'은 오징어 튀김, 김치전, 동그랑땡, 오색산적 등 7가지 전을 담아낸 단품 요리다.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전을 부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고 제사나 성묘 등에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CU도 설 연휴 기간에 언제 어디서든 명절 먹을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설 명절 상품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명절 시즌 수요가 높은 냉동 만두, 냉동 파전, 쌀 떡국 떡, 두부 등에 대해 최대 1+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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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비비고 부스 열고 K푸드 알린다
CJ제일제당이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코리아하우스(Korea House)'에 '비비고 존(bibigo Zone)'을 열고 방문객들에게 'K푸드'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최대 규모 행사에서 방문객들에게 비비고 제품을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하며 유럽 식품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CJ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코리아하우스'는 밀라노 중심부의 역사적 건축물 '빌라 네키 캄필리오(Villa Necchi Campiglio)'에 만들어졌다. 지난 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과 함께 K푸드와 K컬처 등을 알리는 국가 홍보관 역할을 한다. CJ제일제당은 야외 테니스코트에 마련된 K컬처 존에 서울의 한강변 편의점을 모티프로 한 부스를 열고 현장에서 비비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는 방문객에게 유럽 현지에서 판매중인 '비비고 볶음면' 2종(K-BBQ맛, 김치맛)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부스를 방문하는 현지 소비자들과 유통채널 바이어들이 볼 수 있도록 만두, 치킨, 김, 떡볶이, 김치 등 다양한 비비고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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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화장품 '어뮤즈', 뷰티 본고장 공략 시동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뷰티 브랜드 어뮤즈가 올해 화장품 본고장 프랑스를 비롯해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과 러시아에서 무대를 넓힌다. 8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어뮤즈는 다음달 프랑스 백화점에 단독 팝업스토어를 연다. '서울 뷰티'를 주제로 한 신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후 파리 전역에 정식 매장 입점도 추진한다. 이번 팝업은 프랑스에서 먼저 제안해 마련된 것으로 화장품 본고장인 프랑스 시장에서 어뮤즈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의미다. 이는 어뮤즈 브랜드 출시 8년 만에 이뤄낸 성과이기도 하다. 어뮤즈 관계자는 "K컬쳐 열풍이 가장 거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가 유럽 내 주요 국가"라고 설명했다.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어뮤즈의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높였고 여기에 K뷰티의 파급력이 더해져 유럽에서 성장세도 가파른 모습이다. 어뮤즈는 지난달 기준 24개국에 진출했는데 실제 유럽에서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난해 유럽과 러시아에 발을 내디뎠는데 해당 지역 매출은 어뮤즈의 해외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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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합동조사 70일째 '감감무소식'...쿠팡 '정보유출 전말' 베일 벗나
쿠팡 고객 정보유출 사건에 대한 정부의 고강도 합동조사가 70일째 이어졌지만 사건의 내막과 실체는 베일에 쌓여 있다. 정보유출 규모가 3000만명 이상이란 정부 관계자들의 말만 전해졌을 뿐이다. 앞서 정보유출 사태가 발생한 SKT, KT 등은 정부가 2차 피해를 막고, 허위 정보 차단을 위해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단 점에서 이례적인 행보다. 일각에선 이번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한미 통상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때문에 업계와 정치권에선 정부가 조속히 조사 결과를 발표해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한단 의견이 나온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이 지난 5일 "지난해 11월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서 16만5000여건 계정의 추가 유출이 확인됐다"고 밝힌 것은 개인정보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통지 절차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조사 과정에서 새롭게 확인된 내용이다. 그럼에도 개보위는 직접 발표 대신 쿠팡 측의 안내문 공지 형태를 선택했다. 업계에선 사건 당사자인 쿠팡보단 정부가 조사 관련 내용을 직접 발표하는 게 낫다는 의견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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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dak은 K푸드입니다"…브랜드 지키기에 사활 건 삼양식품
삼양식품이 K푸드 열풍을 불러온 '불닭볶음면'의 영문표기인 'Buldak' 알리기에 나섰다. 삼양식품은 지난 6일 국내 주요 일간지에 '세계의 Buldak' 그 완성의 이름은 대한민국입니다'라는 내용의 5단 크기의 광고를 게재했다. 광고에는 '세계가 열광하는 K푸드의 대표주자, 이제 국가가 인정한 브랜드로 더 높은 곳을 비상하겠다'며 '가장 한국적인 이름이 가장 세계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이 동행해달라'고 강조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모방·유사 제품과의 구분을 명확히 하기 위한 방편으로 'Buldak' 상표권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국내에서는 '불닭'이 이미 보통명사로 쓰이고 있어 상표권 출원 등 제도적 보호를 받기 어렵게 되자 'Buldak'이란 이름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다. 실제 해외 온라인 유통 채널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Buldak을 연상시키는 이름과 디자인의 매운 라면·소스 유사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불꽃 이미지와 닭 캐릭터, 강렬한 매운맛 콘셉트를 차용한 사례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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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피해자들 미국서 집단소송..."본질은 기업 규제 아닌 정보유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피해자들이 6일(현지시간) 쿠팡 미국 본사를 상대로 현지 법원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법무법인 대륜의 미국 협력 로펌 SJKP는 이날 미국 뉴욕 동부 연방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Inc와 김범석 의장을 공동 피고로 집단소송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쿠팡Inc는 쿠팡 한국법인 지분 100%를 보유한 모회사다. SJKP는 정보유출 사건이 한국에서 벌어졌더라도 보안 정책과 사고 대응 등 주요 의사결정은 미국 본사 경영진에 의해 이뤄졌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쿠팡 본사에 손해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봤다. 또 "김범석 의장은 정보보호 인력과 예산 편성, 집행 등 최종 권한을 행사한 인물임에도 보안 위험을 방치하거나 중대한 과실로 묵인했다"고 주장했다. 대표원고는 미국 뉴욕시에 거주하는 정보유출 피해자 A씨가 맡았다. A씨는 미국 시민권자이며 한국, 미국에서 쿠팡을 이용한 고객이다. 연락처, 주소, 결제 정보, 개인통관고유부호 등이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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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치킨집 맞아?" 화려한 디저트...데이트하러 우르르[핑거푸드]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외식·카페업계가 '공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사진을 찍고 머무르며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을 설계해 연인들의 자연스러운 소비를 끌어내기 위한 전략이다. 7일 BBQ에 따르면 석촌호수 인근 송리단길의 '핫플'(인기장소)로 꼽히는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최근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매장을 '러브 인 파리(Love in Paris)' 콘셉트로 매장을 새단장했다. 파리의 봄을 떠올리게 하는 공간에 디저트·브런치 메뉴를 전면에 내세웠다. 치킨 브랜드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딸기 디저트를 중심으로 한 '3단 애프터눈티 세트'와 '벚꽃 음료' 등 시즌 한정 메뉴로 낮 시간대 방문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 방문객들은 치킨 전문점답지 않은 분위기를 반전 매력으로 꼽는다.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시즌에는 '러브 인 런던'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당시 애프터눈티 세트가 조기 품절될 정도로 검증된 특수 이벤트다. 공간 자체가 콘텐츠가 되자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도 '오후 데이트 코스 추천' 등의 이름으로 반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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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팡족' 대형마트 새벽배송이 대안?...정부 추진 하루 만에 '진통'
정부와 여당이 쿠팡 독점 견제용으로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안팎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커 제도가 도입에 난항이 예상된다. 여론에 불을 지폈지만 제도 도입 가능성이 낮다는 관측이 나온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관련 입법 논의에 대해 당 내부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는 등 사안을 둘러싸고 당정의 엇박자가 이어진다. 당초 당정간 의견이 도출될 듯 보였지만 의원 개별입법으로 정리한 것이 대표적이다.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온라인 배송을 제한 없이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는데 이미 비슷한 내용의 야당안이 올라와있다. 여당 내에서도 내용이 부풀려졌다 의견이 나온다.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 후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관련 기사는 너무 앞서나간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다"며 "온오프라인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보고받는 시간이었고 특정 제도를 추진한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당내 반발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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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 25만 유커 잡아라…유통가, 체험·혜택·결제 편의 총력전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2월15~23일)를 2주가량 앞두고 국내 유통업계가 중국인 관광객(유커)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올해 춘절 23만~25만명 규모의 유커가 한국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업계는 체험 콘텐츠 강화와 결제 편의, 혜택 확대를 결합한 마케팅을 총동원해 '춘절 특수'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6일 시장조사기관 차이나트레이딩데스크에 따르면 춘절 기간 한국을 방문할 중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보다 약 5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작년 대비 큰 폭 증가한 수치로 한국이 중국인 해외여행 1순위 목적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무비자 입국 혜택과 한류 콘텐츠 인기가 맞물린 결과다. 춘절 특수의 규모도 상당하다. 관련 업계는 이 기간 중국인 관광객의 국내 소비 규모가 약 3억3000만달러(약 4700억원)에 이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백화점 업계는 할인 경쟁 뿐 아니라 체험과 맞춤 서비스를 결합한 유인책을 올해 더 강화한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서울을 중심으로 한복 체험, K패션 팝업, 외국어 안내 인력 배치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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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최대"…글로벌 날개단 아모레퍼시픽 영업이익 3680억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6232억원, 영업이익 368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019년 이후 최대 수준이다. 아모레퍼시픽 매출은 전년 대비 9. 5%, 영업이익은 52. 3% 증가했다. 라네즈는 해외 시장에서 제품군 확대를 통해 판매가 늘었고 에스트라는 해외 진출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설화수도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코스알엑스는 유통 구조 정비 이후 4분기부터 매출이 늘었으며 신규 스킨케어 제품이 실적 증가에 영향을 줬다. 미쟝센과 려는 국내와 북미, 중국에서 판매가 증가하며 헤어 제품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미쟝센 퍼펙트세럼은 미국 온라인 행사에서 헤어 오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사업은 매출이 5% 증가했으나 희망퇴직 비용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2% 감소했다. 온라인과 백화점, 방문 판매 채널이 성장했고 면세와 해외 직접 유통 방식도 매출 증가를 보였다. 설화수는 선물 포장 서비스를 도입해 관련 수요가 늘었다. 마몽드는 재정비 이후 젊은 소비자층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됐으며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