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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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진천에 단백질 생산 플랫폼 '프로틴 넥서스' 준공
동원F&B가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에 진천 제2사업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준공으로 동원F&B는 어묵, 맛살 등 냉장식품과 볶음밥, 치킨 등 가정간편식(HMR)을 생산하는 단백질 식품 생산 플랫폼 '프로틴 넥서스(Protein Nexus)'를 마련하게 됐다. '프로틴 넥서스'는 기존 육류 단백질을 넘어 신선하고 미래 가치가 높은 수산 단백질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전략 목표를 의미한다. 진천 제2사업장에선 어묵과 맛살 등 어육 함량을 80% 이상으로 높인 프리미엄 연제품을 하루 40톤, 약 13만 개 규모를 생산할 수 있다. 첨단 설비를 도입해 식감과 수율 등 품질 경쟁력을 대폭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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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서울경찰청과 '어린이 보호 위한 교통안전 문화' 맞손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서울경찰청과 손잡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선다. 롯데리아는 지난 12일 서울경찰청 서경회의실에서 서울경찰청과 안전한 어린이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롯데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멈춰주세요, 어린이 지나가요'라는 슬로건을 담은 옐로카드를 제작해 서울시 내 초등학생 저학년 3만1000명에게 배포한다.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해 보행자가 잘 보일 수 있도록 하는 안전용품이다. 또 서울경찰청이 추진 중인 '서울교통 Re-디자인' 프로젝트와 연계해 교통안전 문화 캠페인 홍보에 나선다. 롯데리아 매장 무인포스, 자사 앱 '롯데잇츠', 서울경찰청 전광판, 홈페이지 등으로 메시지를 확산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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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키운 웰크론 냉감침구의 결실…'여름 효자' 넘어 해외로
국내 침구기업 웰크론이 10년 넘게 키워 온 냉감침구 사업이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으며 결실을 맺고 있다. 국내 냉감침구 시장을 개척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엔 일본·대만·중국 등 해외 시장으로 판매처를 넓히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웰크론의 냉감제품 매출은 최근 4년간 약 180% 증가했다. 2022년에는 전년 대비 약 66% 늘어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이후에도 매년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냉감침구는 웰크론의 고기능성 섬유 기술력이 집약된 대표 전략 품목이다. 웰크론은 2015년 냉감침구 개발에 성공하며 국내 시장을 개척했다. 이후 △에어아이스 △아이스온 △쿨슬립 △쿨쿨아이스 △블루밍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하면서 현재 연간 수십만개가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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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만 즐기자" 논알코올 찾거나..."돈 아끼자" 독주 마신다[핑거푸드]
하이트진로, '제로' 라인업 강화…선양소주는 '캔 소맥'으로 맞불 소주 시장도 도수 다변화…월드컵·여름 성수기 앞두고 타깃 마케팅 'K푸드', 맛만 있는 건 아닙니다. 식품을 만드는 회사들을 들여다보면 재미있는 스토리도 많습니다.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요리해드립니다. 간편하게 집어드시기만 하세요. 전체적인 주류 소비가 감소한 가운데 최근 국내 젊은 소비자들이 '논알코올'과 '독주파'로 극명하게 갈리는 소비 다변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건강을 챙기며 술자리의 유쾌한 분위기만 가볍게 즐기려는 '실속형' 소비자는 논알코올을, 한 번을 마시더라도 확실한 취기를 느끼려는 '효율형·경험형' 소비자는 소맥이나 독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졌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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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시선을 바다로 돌렸다"…태광의 K뷰티 승부수 '사핀' 첫 선
"한국은 삼면이 바다입니다. 하지만 화장품 원료 개발은 대부분 육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사핀은 그 시선을 바다로 돌린 브랜드입니다." 지난 1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S팩토리에서 만난 김진숙 실(SIL) 대표는 새 브랜드 '사핀(SAFIN)'을 이렇게 소개했다. 태광그룹의 화장품 전문 자회사 실이 처음 선보인 사핀은 국내 해양 원료와 바이오 기술을 결합한 독자 성분 '리버스마린'을 앞세워 K뷰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핀은 태광그룹의 뷰티 사업 확대 전략을 상징하는 첫 브랜드다. 최근 애경산업 인수를 마무리한 태광그룹은 화장품 전문 법인 실을 설립하고 신규 브랜드 육성에 나섰다. 사핀은 그룹의 B2C 사업 확장과 K뷰티 신사업 전략의 첫 시험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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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된 기념 '신라면분식' 떴다…외국인들 "신기해", 나만의 라면 완성도[리얼로그M]
농심, 신라면 40주년 기념 성수동에 '신라면 분식' 오픈 11월까지 대형 안테나숍 운영...DIY 라면 등 이색 체험 유통을 비롯해 식품, 패션·뷰티와 중소·중견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하는 머니투데이(M) 산업 기자들의 '현실 기록(Real+Log)'. 각 현장에서 직접 보고, 묻고, 듣고, 느낀 것을 가감 없이 생생하게 풀어내 본다. # 지난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에서 100여m 걸어가자 붉은 색 간판에 흰색 글자 'SHIN RAMYUN'이 한눈에 보였다. 지나가는 외국인들은 신기한 듯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었다. 농심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16일 오픈하는 '신라면분식'(스테이지 엑스 성수 52)이다. 정식 개장 전 출입기자단에 먼저 공개된 이곳은 단순한 라면 분식점을 넘어 하나의 '라면 테마파크'를 연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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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가리던 오버핏 벗었다"...위고비로 살 쏙 빼고 '슬림핏' 인기
위고비·마운자로 등 비만 치료제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패션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동안 유행했던 오버핏 중심 스타일 대신 몸의 실루엣을 자연스럽게 강조하는 슬림핏 의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체형 변화를 경험한 소비자들이 늘면서 관련 의류와 이너웨어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는 모습이다. 1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주요 패션 플랫폼과 브랜드몰에서 올해 들어 슬림핏 관련 상품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에서는 올해 1~5월 슬림핏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슬림핏 티셔츠 거래액은 224%, 슬림핏 블라우스는 112% 늘었다. 라인을 강조하는 대표 아이템인 부츠컷 팬츠 거래액도 22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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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비디비치, 일본 시장 공략 가속…올해 매출 14배 목표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브랜드 비디비치가 일본 시장에서 유통망 확대와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오프라인 채널 입점을 늘리고 현지 소비자 호응을 확보하며 올해 일본 매출을 전년 대비 14배 이상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비디비치는 이달 일본 대표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인 아인즈앤토르페 60개 매장과 샵인 20개 매장, 핸즈 40개 매장 입점을 확정했다. 기존 로프트와 플라자, 앳코스메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이어 추가 입점에 성공하며 일본 오프라인 유통망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최근 일본 현지에서는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확산되며 브랜드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경험한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사용 후기를 공유하면서 입점 제안과 프로모션 협업 문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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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속 좀비 세포만 잡는다"…바이오제닉스, 7월 코엑스서 혁신 원료 '세노메라' 공개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바이오제닉스가 오는 7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26'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바이오제닉스는 이번 전시에서 세포 노화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는 혁신 신원료 '세노메라(Senomera™)'를 공식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3까지 개최되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전 세계 혁신적인 화장품 원료사와 글로벌 바이어, 연구원들이 집결하는 국내 유일의 화장품 원료 전문 기업간거래(B2B) 전시회다. 이번에 선보이는 세노메라는 2025년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공식 등재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고활성 바이오액티브 물질 '슈단(Pseudanes)'을 핵심 성분으로 한다. 해양 마이크로바이옴에서 유래한 이 성분을 기반으로 설계된 세노메라는 단순한 노화 지연을 넘어 세포 수준에서 노화를 되돌리는 리버스 에이징 솔루션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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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편의점 맥주 싹쓸이한 직장인들..."일하느라 응원하겠어?" 했는데 반전
월드컵 첫 경기날 광화문 인근 편의점 매출 급증…맥주·보조배터리 대박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예선 1차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자 편의점 매출도 함께 들썩인다. 경기 전후 소비자가 몰려와 간편식과 맥주의 매출이 급증했다. 13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광화문 인근 GS25의 전날(12일) 매출은 전주 같은 요일 대비 25.1% 증가했다. 경기 시간 전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매출은 95.7% 증가했다. 해당 매장은 품목별로 맥주 매출이 490.6% 증가했고 무알코올 맥주 매출은 1367.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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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절밥 배운다…더현대서 감자 빚는 외국인들[리얼로그M]
유통을 비롯해 식품, 패션·뷰티와 중소·중견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하는 머니투데이(M) 산업 기자들의 '현실 기록(Real+Log)'. 각 현장에서 직접 보고, 묻고, 듣고, 느낀 것을 가감 없이 생생하게 풀어내 본다. "한국에서 여름에 즐기는 주식 3가지가 뭘까요?"(법송스님) "비트요", "당근과 감자, 콩 아닌가요?"(외국인 참가자들)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현대 서울 6층. 현대백화점과 대전 영선사 주지스님인 법송스님이 함께한 사찰 음식 체험 수업에선 한국의 식재료를 두고 활발한 대화가 오갔다. 법송스님은 "제철 식재료로 자연과 한국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게 사찰음식"이라며 "하지를 전후한 한여름의 한국인 주식 중 하나인 감자로 감자 뭉생이를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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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익스프레스 합병에도 회생 불확실...홈플 "2000억 지원 요청"
하림그룹 계열사인 NS홈쇼핑과 홈플러스 슈퍼사업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기업결합이 승인됐다. 이에 따라 하림은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게 됐다.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매각으로 사업 구조를 단순화한 만큼 잔존사업부문 매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다만 긴급운영자금(DIP) 확보라는 과제가 남아 있어 회생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이다. 1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NS홈쇼핑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부문 영업양수 건에 대해 시장에서의 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해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NS홈쇼핑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약 한 달 반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