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26일 새벽 지난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산등성이를 타고 하동군 옥종면 안계마을 인근으로 확산되면서 소방당국을 긴장케 하고 있다. 2025.03.26. con@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03/2025032609163899846_1.jpg)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18명으로 늘었다.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는 26일 오전 9시 현재 6개 지역에서 발생한 중대형 산불로 사망 18명, 중앙 6명, 경상 13명 등 모두 37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산불을 피해 대피한 인원은 모두 2만7079명으로 이 중 1073명이 귀가했으나 2만6006명은 미귀가 상태다. 산불로 주택과 공장, 창고, 사찰, 차량, 문화재 등 209개소가 피해를 입었다.
현재 전국 산불영향구역은 모두 1만7534.6ha로 경남 의성과 산청·하동, 울산 울주 등에서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산림청은 전날 오후 4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전국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