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센터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6차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09.30. kmx1105@newsis.com /사진=김명원](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09/2025093008334332283_1.jpg)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 중 83개의 복구가 완료됐다. 복구율은 약 13% 수준이다.
행정안전부는 30일 오전 8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복구 상황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중대본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1등급 시스템 20개를 포함해 83개 시스템이 복구돼 서비스를 재개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큰 수요가 예상되는 '인터넷우체국' 및 '우편물류' 시스템이 우선 복구됐다. '복지로', '사회보장정보 포털' 등 사회복지 관련 서비스도 운영을 재개했다.
시스템 복구 현황과 시스템 설명자료는 네이버, 다음 포털에도 공개했다.
중대본은 이날 회의에서 시스템 장애를 틈타 발생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범죄에 대한 대응방안도 논의했다. 정부기관을 사칭한 스미싱·피싱 범죄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응요령을 국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경찰청, 금융당국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범죄 차단과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서비스별 대체수단을 제공하고 납부기한 연기, 수수료 면제 등 국민의 민원·행정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