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운동부터 한강축제·서울국제정원박람회까지… 시민참여형 챌린지 31개 운영

서울시는 다음달 4일 '외로움 없는 서울'의 대표 정책으로 외부활동을 유도하는 '365 서울챌린지 1기' 활동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365 서울챌린지'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외부 활동을 제안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다. 올해 1기는 '문밖을 나서 '해'를 보고 무엇이라도 도전'해'보자'는 생활형 챌린지부터 문화·관광 콘텐츠를 경험하는 활동까지 총 31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챌린지는 △일상 △체육 △문화 △배움 4가지 분야로 나뉜다. 우선 일상 회복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손목닥터 9988 1만보 인증하기' '근처 공원 운동기구 이용하기'를 비롯해, 서울의 공간과 콘텐츠를 경험하는 '내 친구 서울갤러리 방문하기' '서울둘레길 2.0 방문하기' 등이 마련됐다. 또 새로운 경험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 명소를 찾는 '소울스팟 찾아가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방문하기' '한강페스티벌 여름 다녀오기' 등 시 대표 행사와 연계한 챌린지도 진행한다.
민간기업과 협업한 특별 챌린지도 확대 운영된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업과 협력을 이어가며 계절과 시의성에 맞춘 특별 챌린지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챌린지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4일 오전 9시부터 365서울챌린지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 후 참가하면 된다. 서울 챌린지는 참가자는 31개 챌린지 가운데 자신의 취향과 난이도에 맞춰 16개를 선택해 '빙고판'을 만들고 하나씩 완성해 나가는 방식이다.
챌린지를 완성할 때마다 난이도에 따라 400~1000포인트가 적립되고, 빙고 한 줄을 완성하면 추가로 1500포인트가 지급된다. 1인당 최대 2만포인트까지 쌓을 수 있다. 적립 포인트는'서울페이'로 전환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홍찬 서울시 돌봄고독정책관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욱 다채롭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365 서울챌린지를 준비했으며 올해는 민간기업과 함께하는 더욱 다양한 특별 챌린지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문밖으로 나와 많은 경험을 통해 마음의 활력과 연결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