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태양광·ESS 등 미래 에너지 분야 투자 확대

한국남부발전이 28일 재생에너지 투자설명회를 열고 앞으로 5년간 누적 3.4GW, 2040년까지 11.2G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금융기관 △개발사 △기자재 공급사 △기술기업 등 재생에너지 관계자 190여명이 참석했고 정부 재생에너지 정책 특강과 유관기관 업무협약에 이어 재생에너지 투자 로드맵을 발표했다.
한국남부발전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이날 5개 은행과 6개 투자기관·기업이 한국남부발전과 5개 분야 업무협약을 했다.
먼저 5개 은행 및 금융·투자기관과 재생에너지 사업의 사업맞춤 자금조달(PF) 협력 확대와 투자 활성화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코람코자산운용, 알파자산운용과는 투자 자문 및 민간 자본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는 영광 야월해상풍력 및 부산 다대포해상풍력 사업의 주기기 공급, 국산 공급망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재료연구원, 쏠리스장흥과는 윈도우솔라필름,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관련 기술 실증과 정책 반영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차세대 태양광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고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와 에너지 저장 장치(ESS) 중앙계약시장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구축하기로 했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재생에너지 확대는 탄소중립 실현과 국가 에너지전환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공공과 민간의 역량을 결집해 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