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폐교 탈바꿈한다…'2차 학교복합시설사업' 공모 실시

교육부, 폐교 탈바꿈한다…'2차 학교복합시설사업' 공모 실시

황예림 기자
2026.06.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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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30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2026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공고한다./사진제공=교육부
교육부가 30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2026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공고한다./사진제공=교육부

교육부가 30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2026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공고한다.

2차 사업 접수 기간은 다음달 20일부터 오는 8월11일까지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청-학교-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의 학교 또는 폐교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교육·체육·문화·복지·평생교육 용도 등의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인구감소(관심)지역 및 농산어촌에 대해서는 총 사업비의 70%를, 기존 학교시설 구조변경(리모델링) 사업은 60%를 지원한다. 여기에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 등 교육 분야 국정과제 연계 시 10%를 가산해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재정지원 비율을 대폭 상향해 지자체의 대응투자 부담을 완화하고자 했다. 교육부는 지자체와 교육청의 공모 준비를 돕기 위해 맞춤형 지원 체계도 가동한다.

사업 공모 접수에 앞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교육개발원의 사전 상담을 통해 요건 검토부터 응모 서류 작성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2차 사업 권역별 설명회는 △경기 7월9일 △경남 7월14일 △광주 7월16일 순차적으로 열린다.

장홍재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학교가 학생·학부모·교직원과 더불어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공동체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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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림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황예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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