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훈 금오공대 교수팀,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실지원사업' 과제 선정

류훈 금오공대 교수팀,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실지원사업' 과제 선정

권태혁 기자
2026.07.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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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기반 고정밀 제조 디지털트윈 원천기술 확보...3년간 15억 투입

류훈 금오공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와 김영원·김지형·최동수 교수.(왼쪽부터)/사진제공=금오공대
류훈 금오공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와 김영원·김지형·최동수 교수.(왼쪽부터)/사진제공=금오공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최근 류훈 컴퓨터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기초연구실 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 심화형 과제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류 교수를 비롯해 김영원·김지형·최동수 교수는 피지컬 AI에 기반한 고정밀 제조 디지털트윈 핵심기술을 개발한다. 과제명은 '다개체 제조환경에서의 조작 숙련성 개선을 위한 고정밀 디지털트윈 기술 개발'이며, 오는 2029년 6월까지 총 1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기존 디지털트윈 기술은 실제 제조환경을 시각적으로 재현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물리적 상호작용이나 로봇 제어에 직접 활용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제조 현장 공간과 물리적 특성, 로봇의 접촉과 협업 과정 등을 가상환경에 정밀하게 구현하는 '활용 가능한 제조 디지털트윈 핵심기술'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류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실세계 공간 재구성, 피지컬 AI, 로봇 협업 및 촉각 기술을 하나의 디지털트윈 체계로 연결하겠다"며 "실제 로봇의 정밀한 조작으로 예측 결과의 확실성을 높이는 원천기술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초연구실지원사업은 특정 연구주제를 중심으로 우수한 연구자들이 소규모 연구그룹을 구성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초연구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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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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