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마케팅 교육·전문인력 지원 강화 필요 매출 없어도 정부 지원금 자동 환수 안 돼 정부가 육성하는 마을기업 상당수가 매출을 내지 못하는 원인으로 사업모델과 경영 역량 부족이 꼽힌다. 다만 마을기업은 수익 창출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와 공동체 유지라는 목적도 갖고 있어 매출 실적만으로 성과를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사업모델·경영 역량 부족…전문인력 지원 필요━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1년 도입된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농산물이나 관광자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 사업비를 비롯해 교육·컨설팅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사업 초기에는 시설과 장비 등 운영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고, 이후에는 상품 경쟁력과 경영 역량을 높여 자체적인 수익구조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특성상 사업 경험이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특히 고령 주민들이 주축이 된 기업은 상품을 개발하더라도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거나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민수 한국사회연대경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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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개항 150주년…BPA 글로벌 항만 혁신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항만 CEO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세계 항만 대표와 '부산항 선언 2026: 글로벌 항만 혁신 협약'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미래 항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50년간 선진 항만의 경험을 배우며 발전한 부산항이 앞으로의 150년은 세계 항만의 혁신을 함께 이끈다는 의지를 선언에 담았다. 라운드테이블에는 △함부르크 △LA △로테르담 △바르셀로나 등 세계 항만 CEO와 △시애틀 △롱비치 △싱가포르 △앤트워프-브뤼헤 항만 인사, 임기택 전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부산항 선언 2026'의 핵심은 혁신과 연대로 참여 항만들은 혁신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의 회복탄력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성과를 공유해 함께 성장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항만 간 디지털 플랫폼을 연계하고 AI를 활용해 공급망 위험을 예측하는 등 위기 대응력을 높이기로 했다. 친환경 연료 확산과 에너지 자립형 항만으로의 전환을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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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몸과 마음, 한의학으로 잇다"…통합 웰니스 학술대회
원광대는 지난 12일 교내에서 '제5회 M&L심리치료학회-한방재활의학과학회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원광대 글로컬대학사업단과 통합의료혁신센터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한의사, 심리치료·상담 전문가, 연구자 등이 참석했다. '몸과 마음을 잇는 통합 웰니스--K-MIND와 K-LM으로 만나는 마음치유와 몸치유'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자연식물원 현장 체험과 학술 세션을 연계한 형태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조성훈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부원장은 자연식물원에서 '숲 명상 강의 및 체험'을 진행하며 호흡과 감각에 집중하는 마음챙김 수행을 선보였다. 학술 세션에서는 K-MIND(마음치유)와 K-LM(생활습관의학)을 축으로 한 4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강형원 원광대 교수의 'K-MIND: 마음치유와 통합 웰니스' △성승규 보성일침한의원 원장의 '삼단전 마음챙김명상의 임상적용' △이정한 원광대 교수의 'K-LM: 생활습관의학과 통합 웰니스' △하원배 원광대 교수의 '한방재활의학으로 만나는 몸치유와 웰니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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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상공인 1%대 금리 1.2조 금융지원
부산시가 15일 지역 금융기관과 '경영위기 소상공인을 위한 1%대 저리대출 및 고금리 대환대출 업무협약'을 하고 지역 소상공인 금융 부담 덜기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전재수 시장을 비롯해 김성주 부산은행장, 이재헌 하나은행 부행장, 윤용환 국민은행 부행장, 양군길 신한은행 부행장, 임대진 우리은행 본부장, 장미임 부산신용보증재단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금리 부담 완화, 숙박시설 현대화, 기업가형 소상공인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1조2000억원의 종합 금융지원 프로젝트 '민생112'(금리 1%대로 1. 2조원 금융지원)를 추진한다. 먼저 기존 고금리 이용자가 전환보증 및 고금리 대환대출로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저리의 신규 운전자금을 공급한다. 부산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후 숙박시설의 현대화 등 시설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성장 가능성과 혁신 역량을 갖춘 기업 중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경우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최초 1년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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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개교 120주년 맞아 건강 걷기…"캠퍼스·화랑로 함께 걸어요"
삼육대학교가 10월5일 교내와 화랑로 일대에서 개교 120주년 기념 건강 걷기대회 '삼육대학교와 함께 걷는 길'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육대 생활건강증진원과 대한건강걷기연맹이 주관한다. 재학생과 동문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까지 함께 참여해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대학의 개교 120주년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오전 8시 대운동장에서 접수를 마친 뒤 오전 9시 개회식에 참석하고, 오전 9시30분부터 걷기에 나선다. 대운동장을 출발해 강릉과 태릉선수촌, 태릉을 지나 화랑대 철도공원(기차마을)을 반환점으로 삼는다. 이후 육군사관학교와 삼육대 정문, 한국삼육중고 교정을 거쳐 삼육대 홍명기홀로 돌아오는 7㎞코스다. 삼육대 캠퍼스의 자연환경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태릉·강릉, 서울시가 선정한 '걷고 싶은 길'인 화랑로 등을 거치며 도심 속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네이버 폼이나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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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바이오헬스 청년 취업 지원 맞손
가톨릭대학교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바이오헬스 분야 청년의 직무역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력의 첫 단계로 하반기 '바이오헬스산업 일자리 아카데미'를 운영해 청년 구직자들이 산업과 직무를 이해하고 실제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톨릭대 인재개발처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경인교육센터는 지난 7일 가톨릭대 안드레아관 AL세미나룸에서 '바이오헬스 분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이오헬스 분야 청년 대상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학술·교육 분야 교류 및 협업 거버넌스 구축 △학술·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바이오헬스산업 일자리 아카데미'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과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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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대신하는 의사결정의 그늘…해법은 '인지적 마찰 설계'
인공지능(AI)이 제공하는 편의성과 맞춤형 서비스가 인간의 자율성을 체계적으로 침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천대학교는 백승현 경영학과 박사과정(1저자)과 조성준·윤용헌·강승완 교수, 최혜란 중앙대 교수가 참여한 논문이 사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시스템즈'(Systems, SSCI JCR 상위 6. 5%)에 게재됐다고 15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황금 우리: 인공일반지능 시대 알고리즘적 양육이 인간의 자율성을 체계적으로 침식하는 방식'(The Golden Cage: How Algorithmic Nurturing Systemically Erodes Human Autonomy under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이다. 연구진은 인공일반지능(AGI) 환경에서 AI의 과도한 조력이 인간의 독립적 판단력을 약화시키는 과정을 '알고리즘 양육 관점'(Algorithmic Nurturing Perspective)으로 정의했다. 연구에 따르면 자율성의 약화는 3가지 자기강화적 피드백 구조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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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의 태(胎)는 어디로 갔나"…계명대, 조선 왕실 태실 기획전
조선 왕실의 생명 존중 사상과 왕권의 영속성을 보여주는 태실(胎室) 문화를 종합적으로 조명하는 특별 전시가 계명대에서 열린다. 계명대 행소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조선 왕실 태실 문화 특별전 '태(胎), 왕실의 영원을 기리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의 '2026년 K-뮤지엄 지원사업' 일환으로, 부천시립박물관과 공동 기획했다. 대구·경북과 경기 지역에 분포된 왕실 태실 유물을 한데 모아 조선 왕실의 출생·봉안 의례의 변천사를 입체적으로 다룬다. 4부로 구성됐으며 신규 발굴 유물과 주요 박물관 소장품이 대거 공개된다. 제1부 '탄생, 서로를 잇다'에서는 전국 태실의 지리적 분포와 지역별 문화를 다룬다. 제2부 '태, 기록되다'에서는 성종의 딸 경숙옹주 추정 백자 태항아리와 영조의 딸 화길옹주 태항아리 등을 통해 태 봉안 절차와 시대별 태항아리의 양식 변화를 보여준다. 제3부 '태실, 탄생의 염원을 새기다'에서는 부천 신생옹주묘역에서 출토된 백자 태항아리가 대구 지역 최초로 일반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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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부터 GeoAI까지…서울디지털대, 'AI·D 선도대학' 지정
서울디지털대는 지난 5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재직자 AI·디지털(AI·D) 집중과정'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 4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AI·D 선도대학' 현판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묶음강좌 유형에는 서울디지털대를 비롯해 서강대, 순천향대, 대구한의대 등 4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평일 저녁과 주말을 활용해 재직자가 AI·디지털 기술을 습득하고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평생학습 온라인 공개강좌(K-MOOC)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서울디지털대가 개발·운영하는 과정은 '공공데이터 분석 및 AI 실무를 위한 비즈니스 QGIS' 묶음강좌다. △공공데이터 사이언스 △로케이션 애널리틱스 △비즈니스 자동화(RPA)와 GeoAI 등 3개 강좌(강좌당 7주차, 총 21주차)로 구성되며, 교내 K-MOOC센터 AI·D 사업단이 총괄한다. 교육과정은 공공데이터 수집과 시각화 등 기초 영역부터 AI 기술을 접목한 실무 분석까지 단계별 프로젝트 실습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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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조류 기록"…유영한 공주대 교수 저서 학술 가치 인정
국립공주대학교는 유영한 생명과학과 교수와 윤의수 명예교수가 공동 저술한 생태학 전문 교양서 '노래하는 날갯짓'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6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로 이름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세종도서 지원 사업은 국내 학술·교양 콘텐츠의 우수성과 공공성을 평가해 전국 주요 기관 및 도서관에 보급하는 국가 출판 지원 사업이다. 학술부문 선정은 해당 도서의 학술적 전문성과 가치를 공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 책은 국내 멸종위기 야생조류와 천연기념물 조류 87종의 생태를 다룬 서적으로, 10여년에 걸친 저자들의 현장 조사와 생생한 사진 기록을 바탕으로 집필됐다. 각 조류의 형태적·행동적 특성은 물론 서식지 현황, 번식 및 이동 경로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한편 희귀 조류가 처한 생태적 위협 요소와 보전 방향성을 함께 제시한다. 전문 학술 지식을 일반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 조류 생태계 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 교수는 "이번 세종도서 선정을 계기로 우리 곁의 야생조류와 자연 생태계를 향한 관심이 한층 깊어지길 바란다"며 "멸종위기 조류와 그 서식지를 지켜내는 일의 중요성을 사회 전반에 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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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맥주에 실비김치까지"…선문대, 청양 농특산물 사업화 물꼬
선문대학교 앵커사업단 지역바이오융합원은 지난 11~13일 열린 '2026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 기반 시제품 홍보 및 테스트마케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흘간의 현장 검증에는 방문객 1000여명이 참여했다. 사업단은 기존에 개발한 '구기자 소다'와 '구기자 맥주'를 비롯해 올해 새로 개발한 '청양고추 실비김치'와 '청양 구기자 백김치'를 최초 공개했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시식을 통해 제품의 맛과 품질, 구매 의향 등을 평가하는 선호도 조사에 동참했다. 지난해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약 800명 대상)에 이어 이번 테스트 마케팅을 통해 조사 대상을 전국 단위 축제 방문객으로 넓혔다. 축적된 소비자 반응 데이터는 향후 제품 고도화 및 판로 개척 전략에 반영될 예정이다. 지역 농가 및 기업의 상품성 개선 성과도 함께 공개됐다. 사업단은 청양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의 파우치 제품, 햇살영농조합법인의 고춧가루 선물세트, 칠갑산구기자한과영농조합의 한과 선물세트 등 포장재 디자인을 다듬은 개선품을 전시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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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글로컬30' 날개 달고 몽골서 'AI의료 교육 허브' 구축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14일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MUST)에서 '2+2 프로그램' 운영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양 대학 간 '공동 비전 선언문'(Joint Vision Declaration)에 서명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대학은 2005년 교류협약을 체결했고 2015년 도입된 2+2 학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98명의 몽골 졸업생이 양교 복수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77명의 MUST 학생들이 순천향대에서 학업을 이수 중이다. 이번 서명식에는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과 유병욱 국제교육교류처장, 남난 툼루푸레브 MUST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교는 향후 10년간 학부 교육과정 공동 개편, 2+2 참여 학과 확대, 석사 등 대학원 단위 교류, 교원 공동 강의 추진 등에 합의했다. 양 대학은 '글로벌조인트랩'을 구축해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MUST 및 몽골 현지 병원과 연계한 'AI의료융합 Triangle 모델'을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연구-산업 현장을 하나로 묶어 현지 맞춤형 AI의료 인재를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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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장 "구예산으로 대장홍대선 'DMC역' 설치할 것"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이 15일 "약 8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대장홍대선의 DMC역을 원인자 부담 방식으로라도 짓겠다"고 밝혔다. 유 구청장은 이날 오전 중구에서 '교통·환경 분야 지역 현안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열어 "상암동 주민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상암동 주거지역을 거쳐 월드컵파크 7단지 사거리 인근 상암고역까지 이어질 수 있게 강북횡단선 노선을 반드시 보완해야 한다"며 "지역 시의원과 논의 중인데 DMC역 공사에 필요한 약 800억원 중 400억원은 서울시에서 부담할 수 있겠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설명했다. 마포구에 따르면 DMC역은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의 환승거점으로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은 1. 01로 나왔다. 유 구청장은 "경제성은 확인된 셈"이라며 "재정 여건은 어렵지만 법률이 정한 바대로 원인자부담 방식을 통해서라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도 촉구했다. 유 구청장은 "만리재 일대는 마포구와 용산구, 중구가 맞닿아 있는 생활권"이라며 "신안산선 2단계 사업계획이 확정되기 전에 만리재역 신설을 반드시 반영해 철도교통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