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종합) 'AI 스마트 안경' 부정행위 늘어나는데 제재는 '들쭉날쭉'… 교육부 "부정행위, 각 대학 입학전형위원회가 결정하는 사항" 연세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수시 논술시험에서 AI(인공지능) 기능 등이 탑재된 스마트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가 잇따라 적발됐지만 후속 제재는 대학마다 크게 엇갈린다. 대학별 고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달리 통일된 처리 기준이 없어 같은 부정행위라도 처분이 달라질 수 있다는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다. 13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는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캠퍼스에서 치른 자연·통합계열 수학 논술시험 도중 감독관이 스마트안경을 착용한 수험생을 적발해 퇴실 조치를 실시했다. 연세대 내부 규정상 해당 학생은 불합격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 '입학전형 운영에 관한 규정' 제6장은 합격자 발표 전 부정행위가 확인되면 불합격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적발된 학생의 향후 응시 자격까지 제한할지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연세대가 추가 제재 여부를 확정하지 못한 이유는 내부 규정에 응시 자격을 제한하는 기준이 명시돼 있지 않아서다. 다만 내부 규정은 부정행위에 대한 조사나 심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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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학습 두 토끼 잡았다"…인하공전 P-TECH, 5년 연속 A등급
인하공업전문대학 일학습병행(P-TECH)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5년 일학습병행(P-TECH)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P-TECH(고숙련 일학습병행) 사업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가 기업에 채용된 후 대학에서 이론과 실무를 병행하며 전문 학사 학위 취득과 함께 고숙련 기술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정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인하공전은 2019년 사업에 선정된 이후 관련 모델을 고도화했다. 인하공전은 이번 성과평가에서 △신규·우량 학습기업 참여율 △외부평가 합격률 △방문 모니터링 실시율 △학습근로자 목표달성률 등 정량·정성 주요 지표 전반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2025년 외부평가에서는 63%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일부 종목에서는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태성 P-TECH 공동훈련센터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36개 특성화고교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 현장에 맞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 역량 강화와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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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공장, 예뻐지는 출근길…안산시 반월·시화산단은 '변신 중'
경기 안산시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에 약 330억원을 투입해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청년층이 머물고 싶은 미래형 제조 거점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열고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산단 구축'과 '안산스마트허브 아름다운거리 산리단길 조성'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제조 공정의 디지털화를 이끄는 AX 실증산단 구축에는 2028년까지 국·도비와 민간자본 등 28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제조 AI 개방형 연구실(오픈랩)을 구축해 지역 기업이 관련 기술을 직접 시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쇄회로기판(PCB) 제조기업 ㈜티엘비를 AI 선도공장으로 지정, 자율이동로봇 등 스마트 제조기술 성공 사례를 발굴해 산단 전반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AX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제조·에너지 데이터를 안전하게 다루는 통합지원 플랫폼 및 데이터 안심구역도 조성한다. 49억4000만원이 투입되는 산리단길 조성사업은 2028년 6월까지 공단 와이(Y)-밸리 시우역에서 공단삼거리까지 약 2km 구간을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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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원도심 재생 앞장"…상인회와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경기 시흥시의회가 원도심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이어 나가기 위해 현장 상인과 머리를 맞댔다. 시의회는 지난 7일 솔내거리 상인회와 '오직민생, 시민소통 민생현장 간담회'를 열고 원도심 상권 현황과 지역 특색을 살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솔내거리 상인회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연계해 만든 상인 자치 조직이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목소리를 듣고 기존 도시재생 인프라에 상권 자생력을 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인회 관계자들은 보행·교통 여건 등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상권 현황을 전달하는 한편, 지역 예술인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솔내거리만의 문화예술적 색채를 더해가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주민과 상인, 유관 단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자원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원호 상인회장은 "도시재생을 계기로 시작된 변화가 지역에 안착하려면 상인과 주민 등 다양한 주체의 지속적인 협업이 필요하다"며 "상인회 차원에서도 솔내거리의 특색을 살려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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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서 물재생으로' 한강에 수달 돌아왔다…"도시 지속가능성↑"
"기후위기가 일상이 되면서 물을 어떻게 관리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도시의 지속 가능성이 좌우됩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2026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에서 현대 도시의 물관리 필요성에 대해 이 같이 강조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물재생센터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 시설로 만들어가겠다"며 "서울을 기후 위기 대응 선도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올해 6회째인 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는 서울 물재생센터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물·에너지·시민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향과 해외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기조강연과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도시 회복탄력성 분야의 권위자인 사라 벨 호주 멜버른대학교 석좌교수, 쿨딥 쿠마르 미국 시카고 광역물재생기관 수석과학자, 정성국 시 물순환안전국장 등이 참석했다. 200여명의 참석자가 현장을 지켰다. 벨 교수는 기후위기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하는 시기에 도시와 물의 회복성에 대해 시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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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영 시장에게 아이들이 들려준 동네 이야기…경동대 문화예술 공유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양주 옥정호수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가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6년 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 지역사회 돌봄기관들이 연계해 추진한 문화예술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유아와 보호자를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덕영 양주시장, 한상민 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양주시 관내 돌봄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유아 작품 전시와 어린이 스토리텔러 및 플레이백 시어터 공연,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무대에 오른 어린이 스토리텔러들은 작품 주인공이자 해설자로서 양주의 이야기를 내빈들에게 소개하며 갈채를 받았다. 한 관객은 "아이들의 시선 속 양주의 모습을 통해 익숙한 지역 이야기의 새로운 맛을 찾았다"고 평가했다. 이영훈 경동대 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주시 16개 돌봄기관 센터장들과 종사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본 이야기를 들으며 양주 지역의 가치와 매력을 새롭게 발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누리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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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덕 남양주시장 "의료급여 수급자 장기요양급여, 국가가 책임져야"
경기 남양주시가 8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장기요양급여 비용을 지방자치단체가 전액 부담하는 현행 제도에 문제를 제기하며 국가부담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현재 일반 의료급여에는 국비 80%가 지원되지만 장기요양급여에는 국비 지원이 없다. 관련 비용을 도비와 시비 등 지방비로 충당해야 한다. 의료급여 수급자가 다른 지역에서 전입해 요양시설에 입소할 경우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도 함께 증가한다. 시는 서울 접근성이 높고 자연환경이 쾌적한 데다 요양시설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타 지역 의료급여 수급자의 전입과 입소가 이어지고 있다. 그만큼 장기요양급여 부담도 커진다. 7월 말 기준 남양주 노인인구는 14만3793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7위 수준이다. 2026년 장기요양 전체 지방비 부담액은 754억원으로 경기도 장기요양 예산의 8. 3%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시설급여 부담액은 458억원으로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많다. 노인인구가 더 많은 고양·수원·용인시보다 시설급여 부담액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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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블랙뮤직페스티벌, 10월 16~17일 도심서 열린다
경기 의정부 대표 음악축제인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이 올해 도심으로 무대를 옮겨 시민과 전국 관객을 만난다. 의정부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16일부터 17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제8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힙합과 R&B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뮤지션부터 신예 힙합 아티스트, 비보이 퍼포먼스까지 블랙뮤직의 다양한 장르와 문화를 선보인다. 첫날인 16일에는 자이언티를 비롯해 △나우아임영 △기리보이 △소코도모 △DJ발로가 공연한다. 17일에는 그레이를 필두로 △김승민 △노윤하 △퓨전엠씨 △판다곰 등이 출연한다. 지난해 페스티벌은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레드클라우드(CRC)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특설무대로 자리를 옮겨 접근성을 높였다. 무대와 객석의 거리도 좁혀 아티스트의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 관람객은 생생한 공연과 함께 힙합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플리마켓과 먹거리, 휴식 공간, 체험 부스, 현장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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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SNS 달고 살더니…한국 학생들, 읽기 성적 14점 '뚝'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의 '읽기' 성취도가 3년 새 큰 폭으로 하락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도 읽기 평균 점수만 15점 급락했다.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전 세계 학생들의 독해 능력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교육부는 8일 OECD가 발표한 '2025 PISA' 결과를 공개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과학 526점, 읽기 501점, 수학 522점의 평균 점수를 기록해 모든 평가 영역에서 OECD 평균을 웃돌았다. OECD 회원국 순위(표본조사를 통한 통계적 불확실성으로 순위의 오차 발생)에서 우리나라는 과학 1~3위, 읽기 1~9위, 수학 1~2위였다. PISA는 15세 학생의 과학·읽기·수학 소양을 국제적으로 비교·분석하는 연구다. 그동안 3년 주기로 시행됐지만 2029년부터는 4년 주기로 바뀐다. 이번 평가에는 국내 196개교 학생 6859명이 참여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OECD 회원국 38개국과 비회원국 53개국 총 91개국 약 76만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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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일본서 투자유치 IR…투자환경·경쟁력 홍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8일 일본 도쿄에서 '2026 일본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일본 제조·복합물류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의 투자환경과 경쟁력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진해경자청이 입주기업과 함께 일본 현지에서 추진한 첫 해외 투자유치 활동이다. △파나시아 △은산해운항공 △삼영엠티 △쯔바키모토오토모티브 △유니스타 등 입주기업이 참여해 기업의 현장 경험 등을 알렸다. △BJFEZ 입주기업협의회장인 이수태 파나시아 회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BJFEZ 외투기업협의회장인 김인호 비앤피로지스틱스 대표가 축사를 통해 일본기업에 BJFEZ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는 등 민·관·경제계가 협력해 투자유치에 집중했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UPS 재팬 △NH-센코 △미쓰비시창고 등 일본 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100명 이상이 참석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BJFEZ의 비전과 핵심전략산업,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부산항 신항·진해신항·가덕도신공항 등 주요 인프라와 연계한 입지 경쟁력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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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넘은 앵커로" 경기도 대학 67곳 '지역성장·인재양성' 길 찾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앵커센터가 8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경기도 앵커 성과·혁신 포럼'을 열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 청사진을 제시했다. 'Connect & Leap: 성과를 잇다, 지역혁신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태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을 비롯해 도내 67개 앵커 수행대학 사업단장과 시·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앵커'는 기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개편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미래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 경기도형 인재양성체계다. 이날 포럼은 1차년도 자체평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4대 프로젝트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경기앵커센터는 수행대학들이 공통으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을 짚어보고, 이를 반영한 하반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5개 대학이 현장 경험을 나눴다. 성균관대는 양자 분야 '초격차 지산학 얼라이언스 고도화', 연성대는 '지역 클러스터 기반 지산학 협력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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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국립대병원 제7대 박동준 병원장 취임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이 제7대 박동준 병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취임식에는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과 화정석 경상국립대병원장, 강윤식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학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 오재연 창원보건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경수 대통령비서실 정무특별보좌관,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허성무 국회의원, 윤한홍 국회의원, 이종욱 국회의원 등은 축전을 보냈다. 박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중증·필수 의료 책임강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증대 △소통과 존중의 조직문화 △미래 의료 인프라 및 AI역랑 강화를 병원 운영의 핵심 비전과 계획으로 제시했다. 이어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끌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가슴 벅찬 사명감을 느낀다"며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지역민이 신뢰하고 의지하는 공공의료의 든든한 버팀목을 함께 만들자"고 포부를 밝혔다. 권 총장은 축사를 통해 "경남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창원시와의 협력을 당부하며 대학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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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메타리버테크놀러지와 GPU 기반 설계 인재 양성 '맞손'
한국공학대학교가 최근 메타리버테크놀러지와 '미래 인재 양성 지원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제헌 한국공학대 기계설계공학부 교수와 정성원 메타리버테크놀러지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메타리버테크놀러지가 한국공학대에 교육용 CAE(컴퓨터 이용 공학)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기로 결정하며 성사됐다. 양측은 △교육용 CAE 소프트웨어 활용 △설계·해석 교육 및 연구 협력 △미래 공학 인재 양성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메타리버테크놀러지는 GPU(그래픽처리장치) 기반 고성능 CAE 기술을 활용한 열유체·입자 해석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CAE는 제품 제작 전 가상환경에서 구조와 열, 유체 흐름 등의 성능을 예측하고 검증하는 기술을 말한다. 병렬연산을 지원하는 GPU 기반 솔루션을 활용하면 방대한 계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열전달과 유체 흐름, 입자의 움직임 등을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다. 한국공학대는 제공받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제품 개발 과정에서 열·유체 성능을 직접 해석하고 검증하는 실무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