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젠더폭력 피해자 권리보호·지원 방안 브리핑 성평등가족부가 형사소송법 개정에 맞춰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방안을 내놨다. 피해자에게 형사절차를 안내하고 무료 법률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대책의 골자인데, 여성계가 우려하는 '검사 보완수사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성평등부는 8일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으로 공소청 검사의 보완수사가 폐지되면서 젠더폭력 사건의 피해자 보호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그동안 경찰 수사가 미흡한 사건은 검사가 보완수사를 통해 혐의를 추가로 규명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검사의 직접 수사가 전면 금지됐다. 이번 대책의 핵심 중 하나는 피해자가 자신의 권리와 형사절차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 성평등부는 '젠더폭력 피해자 권리체크 10'을 제작해 젠더폭력을 당한 뒤 상담과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수사가 장기화되거나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을 때 이의신청이나 구제 절차를 밟는 방법 등을 담았다. 수사 초기부터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법률지원도 확대하는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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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 승격 40주년 KBS 열린음악회 열린다
경기 안산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와~스타디움에서 KBS '열린음악회'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40년간의 도시 성장 과정을 시민과 함께 돌아보고 미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22일 오후 7시 40주년 기념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7시30분부터 열린음악회 본 녹화가 진행된다. 김준수(XIA), 김연자, 김희재, 소향, 이무진, 라포엠, 튜이드, 서도밴드 등이 무대에 올라 K팝, 트로트, 발라드, 퓨전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관람석은 그라운드석과 2·3층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그라운드석 관람권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관람객은 공연 당일 보조경기장에서 대기한 뒤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입장한다. 원활한 방송 녹화와 안전을 위해 공연 중 자리 이동이나 중간 퇴장은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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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찾은 외국인 지방 관광으로 잇는다…오세훈 "관광 연계전략 마련"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지방으로 넓힐 수 있는 관광 연계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서울의 관광객·소비 증가세를 지역 관광과 연결하고 서울과 지방을 함께 여행하는 관광상품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서울 관광의 성과가 지방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관광객의 발길이 지역의 체류와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올해 1~8월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115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카드 소비액은 7조7813억원으로 59.9% 늘었다. 오 시장의 이번 지시는 이 같은 서울 관광 수요를 지역별 관광상품과 연결해 '시너지(상승효과)'를 만들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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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동남아 시장개척단, 380만달러 수출상담 이뤄내
경기 의왕시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베트남 호찌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관내 중소기업 3개사로 구성된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파견, 총 40건의 수출 상담과 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해외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시는 참가 기업에 현지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전문 통역, 수출 상담회 운영 등 맞춤형 밀착 지원을 제공했다. 개척단에는 △카모드에스 △(주)이온케어스 △(주)광우 등 3개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국가별로는 베트남에서 22건, 32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주)광우와 (주)이온케어스가 각각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협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18건, 60만달러 규모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카모드에스가 현지 유망 기업 2곳과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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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 여성 예비창업자 IP·사업화 연계
경기대진TP·양주·포천 새일센터와 협약…발굴부터 성장까지 전주기 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가 지난 7일 재단 북부사업본부 어울림홀에서 경기북부·양주·포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와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일센터를 통해 발굴된 여성 창업자가 직업교육훈련 수료 이후에도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확보와 실질적인 사업화 과정에서 전문적 지원을 받도록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여성 예비·초기창업자 발굴 및 성장단계별 지원 △IP 교육 및 전문 상담 연계 △창업 지원사업 정보 공유 및 대상자 추천 △성장 지원 협력 체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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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사람·도시·산업 연결…안양 성장 가능성 증명할 것"
"기업 유치부터 KTX 연장까지"…안양시 민선 9기 100일, 과제 본격화 'Any Way, Anyang!' 시정 구체화, 시청사 부지 개발·AI 행정 혁신 가속 경기 안양시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도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인공지능(AI) 행정 혁신, 철도망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 실행에 속도를 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Any Way, Anyang!'(모든 길은, 안양으로!) 시정 방향을 구체화하고 6대 시정 방침에 따른 주요 공약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 9기 첫 결재로 '현 안양시청사 부지 기업 허브조성사업 기업유치 공모 추진계획'을 채택했다. 최 시장은 시청사 부지 내 미래 신성장기업 유치를 비롯해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인덕원 인텐스퀘어 개발 등 핵심 전략 사업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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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 50년 만에 '차 없는 다리' 된다...26일부터 차량 통행 중단
이달 26일 0시부터 잠수교의 차량 통행이 전면 중단된다. 서울시는 공사를 거쳐 2027년 8월 잠수교를 한강 보행전용교로 조성할 계획이다. 1976년 개통 이후 50년 만에 자동차가 사라지고, 내년 8월 한강 조망공간 22곳을 갖춘 서울 첫 한강 보행전용교로 탈바꿈한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끝나는 26일 0시부터 잠수교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서울시는 내년 8월까지 보행데크 확장과 포장공사 등을 마칠 계획이다. 잠수교는 1976년 차량 통행 교량으로 개통했다. 2008년 왕복 4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를 보행자·자전거 공간으로 바꾼 데 이어 이번에는 차량 통행 자체를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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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총리공관 앞 1인 시위…"일방적 이전·주택공급 반대"
8일 삼청동 공관 방문…경마공원 9800세대 공급 전면 철회 및 협의체 구성 촉구 "시민 동의 없는 법무부 이전·주택공급 수용 불가"…기관 이전 따른 도시 공동화 우려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8일 정부의 주요 기관 이전 및 대규모 주택공급 정책에 반발해 직접 현장 투쟁에 나섰다. 신 시장이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법무부·경마공원 이전 및 일방적인 개발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신 시장은 "시민 동의 없는 법무부·경마공원 이전과 대규모 주택공급 추진을 중단하라"는 피켓을 들고, 도시 수용 한계를 넘어서는 중앙정부의 일방적 정책 결정 과정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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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K방산' 들고 유럽행…폴란드·이탈리아 도시와 교류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8일 관내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돕고 주요 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폴란드·이탈리아 출장길에 올랐다. 오는 18일까지 유럽 자매도시 협력 강화, 방산 수출 판로 개척, 도시재생 및 첨단산업 발전 방향 모색에 나선다. 대표단은 9일 첫 일정으로 폴란드 브로츠와프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는다. 2024년 11월 맺은 우호 협력 관계를 격상해 경제·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에 나선다. 같은 날 10개 방산·첨단기술 기업이 참여하는 현지 수출상담회를 열어 성남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돕는다. 성남산업진흥원과 폴란드 방위산업협회(PCNDM) 간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양국 방산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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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학부모와 190분 간담회…"반도체 세수, 교육에 투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7일 처인·기흥구 중학교 학부모들과 3시간 넘는 마라톤 간담회를 열고 통학 환경 개선 등 교육 현안 해결을 모색했다고 8일 밝혔다.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 시장과 시·교육지원청 관계자, 26개 중학교 학부모 대표 58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용인르네상스 2.0'과 주요 교육 정책을 소개한 뒤 학부모들의 현장 민원에 대해 즉각적인 실무 지시를 내렸다. 시는 사전에 접수된 건의 사항 중 용인중 노면 보수 및 반사경 설치, 태성중 승하차베이 도색 등 5건의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용인중 과속방지 시설 정비 등 2건은 이달 중 마무리할 예정이며, 모현읍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은 중장기 과제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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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항공기상 인력 수요 산정 자료'無'…전남광주 상공 난기류 관측 5년 새 24.1배
[2026 국정감사] 신정훈 의원 "무안공항 재개항 전 기상관측·예경보 역량부터 철저히 점검해야" 광주공항 국내선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지만, 기상청은 운항 확대에 대비한 별도의 항공기상 인력 수요 산정자료 조차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무안공항기상대는 1인 교대근무 체제로 운영되는 상황이다. 국회 기후환노위 소속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이 8일 항공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광주공항의 하루 평균 운항 실적은 37편, 무안공항은 7편이다. 두 공항의 기존 운항 실적을 단순 합산하면 하루 44편으로, 당시 무안공항의 5.2배에 달한다. 현재 무안공항기상대는 정원과 현원 모두 7명으로, 이 중 4명이 각각 1인씩 교대근무하며 항공기상 관측·예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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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재개발·금정역·물류터미널 등으로 군포 대전환 이룰 것"
취임 100일 기자회견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8일 재개발·재건축 속도전, GTX-C 금정역 일대 대변혁, 군포복합물류터미널 이전, 철도 지하화 등 4대 과제를 반드시 추진해 '군포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이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명령을 단 하루도 잊은 적이 없다"며 민선9기 시정 계획을 설명했다. 4대 과제 중에서도 30여년간 도심 단절과 소음·분진 피해를 유발한 군포복합물류터미널 이전에 목소리를 높였다. 한 시장은 "편익은 국가 물류망이 가져가고 비용은 군포시민이 감당하는 구조를 이제는 바꿔야 한다"며 정부를 향해 터미널 이전의 공식 검토 및 보상, 첨단복합지구 재창조 지원, 광역 현안 상설 협의 틀 마련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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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12일 대전 엑스포광장서 '타이어보이' 진행… '안전 운전 문화' 확산
대표적 사회공헌 행사 '2026 나눔음악회'도 병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주차장 일대에서 안전점검 캠페인 '타이어보이'(Tire Boy)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구장의 맥주보이(Beer Boy) 콘셉트에서 착안한 고객 참여형 안전 캠페인이다. 올바른 타이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주요 야구장과 해수욕장에 이어 대전시청 등 공공영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타이어보이'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주차장에서 점검에 동의한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보충 △마모도 측정 등 종합적인 타이어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