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공공산후조리원 우선 이용 등의 근거가 되는 다문화가족지원법에 18년째 소득 요건이 생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을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제한하는 한부모가족지원법과 대조된다. 다문화가족의 소득 수준이 최근 10여년 사이 크게 높아진 만큼 사회적 지원도 현실에 맞게 손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성평등가족부에 따르면 다문화가족지원법은 2008년 제정된 이후 지금까지 지원 대상에 소득 기준을 둔 적이 없다. 다문화가족지원법은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소득 기준이 없는 구조는 성평등부 소관의 또 다른 가족지원법인 한부모가족지원법과 대비된다. 한부모가족지원법은 법률상 지원 대상을 소득을 요건으로 제한하고 있다. 구체적인 기준은 성평등가족부령으로 정하는데, 현재는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부모의 연령이 24세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가족은 기준 중위소득 72% 이하까지 인정된다. 두 법에 차이가 생긴 이유는 제정 목적이 달라서다. 한부모가족지원법은 아동양육비와 생활보조금 등을 지급하는 복지급여 성격이 강하다. 반면 다문화가족지원법은 국제결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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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 '안전문화의 날' 운영…직원 심리상태까지 관리
서울에너지공사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작업환경뿐 아니라 직원의 심리상태까지 관리하는 안전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규정과 제도 중심의 안전관리에서 벗어나 구성원이 스스로 위험요인을 인식하도록 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24일 서울에너지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전사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 문화의 날'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작업자의 심리상태가 안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마음케어' 프로그램과 안전기원 메시지 전달 등이 진행됐다. 국제 손글씨 명장 손영희 작가도 참여해 '우리가 지킨 안전이 시민을 위한 에너지가 됩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작품을 전달했다. 직원들이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손글씨로 작성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공사는 현장 작업자의 불안한 심리상태가 불안전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현장 활동이 많은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신의 심리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하도록 해 신체적 위험뿐 아니라 심리적 위험요인까지 예방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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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가방서 불꽃, 전원 하차"...지하철 보조배터리 사고 올해 6건
서울 지하철에서 보조배터리와 리튬배터리에서 연기나 불꽃이 발생하는 사고가 올해 들어서만 6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통공사는 배터리가 부풀거나 과열되는 등 이상 징후가 있으면 지하철에 가지고 타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24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달 18일 6호선 삼각지역을 지나는 열차 안에서 승객 가방에 있던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현장 조치 과정에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공사 관할 구간에서 최근 2년간 발생한 보조배터리·리튬배터리 관련 화재와 연기 사고는 올해 6건, 지난해 3건 등 모두 9건이다. 지난해 잠실새내역과 이촌역, 합정역에서 사고가 발생했고 올해 들어서는 연신내역·고속터미널역·신림역·서울역·신당역·삼각지역에서 잇따랐다. 지난해 9월 합정역에서는 전기스쿠터 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해 2·6호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올해 5월 신림역에서는 열차 안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나 승객들이 모두 하차하고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현재까지 중대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열차 내 연기가 퍼지면 긴급 대피 과정에서 넘어짐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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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웅진씽크빅 수학경시대회' 성료…초등·중학생 110명 참여
웅진씽크빅이 '2026년 상반기 웅진씽크빅 수학경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시행된 '마스터(Master) 인증제' 연계 평가인 KUT(고려대학교 전국 수학학력평가) 응시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중등 회원 11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회는 단순한 시험에 그치지 않고 교육 축제 형태로 운영됐다. 시험 종료 후에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KAIST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과목별 학습법을 전수하는 '공부 콘서트'가 진행됐다. 회원뿐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진로 및 학습 가이드를 제공받았다. 시상은 당일 시험 결과를 즉각 집계해 현장에서 진행됐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학년별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20만원 등 참가자 110명 전원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번 대회는 웅진씽크빅이 운영하는 자격증반의 마스터 인증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마스터 인증제는 수학·국어·영어 등 5개 과목의 공인 자격증 취득 및 인증시험을 통해 학습 성과를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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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잠원·반포서도 인천공항버스 6703번 탄다
올해 9월부터 공항버스 6703번이 잠원·반포 지역을 추가로 경유해 인천공항까지 운행한다. 24일 서초구에 따르면 공항버스 6703번의 노선 조정으로 신동중학교, 잠원성당·아크로리버뷰아파트, 뉴코아아울렛, 반포종합운동장 등 4개 정류소에서 인천공항까지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노선 조정은 잠원·반포 일대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되며 신규 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증가하는 지역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올림픽대로로 곧바로 진입하던 구간을 잠원·반포 지역을 거치도록 노선을 변경했다. 조정된 6703번은 기존 강남권 정류소를 경유한 뒤 신동중학교(22-181)→잠원성당·아크로리버뷰아파트(22-205)→뉴코아아울렛(22-207)→반포종합운동장(22-861)을 거쳐 인천공항으로 운행한다. 이에 따라 운행거리는 기존 168km에서 170km로, 정류소는 20개에서 24개로 각각 늘어난다. 운행대수 7대, 배차간격 45~60분, 첫차·막차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그동안 잠원과 반포 일부 지역에는 인천공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공항버스 노선이 없어 주민들이 지하철이나 버스를 여러 차례 갈아타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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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문턱' 높아진 반도체, 낮아진 통신·디스플레이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대기업 계약학과의 경쟁력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수험생의 '업종 옥석 가리기'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치른 대입 수시에서 반도체 계약학과는 내신 합격선이 높아진 반면 통신·디스플레이 계약학과는 오히려 입학문턱이 낮아졌다. 23일 숭실대학교에 따르면 2026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정보보호학과에 최종합격한 학생 가운데 상위 70%의 내신성적은 2. 55등급으로 집계됐다. 전년도(2. 49등급)보다 0. 06등급 상승한 수치다. 내신등급이 높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합격이 쉬워졌다는 의미다. 숭실대 정보보호학과는 LG유플러스와 연계된 유일한 계약학과다. 총 12명을 수시모집하는데 이 중 8명(67%)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정보보호학과 전체 합격자의 주요 교과 평균 성적도 2025학년도 2. 30등급에서 2026학년도 2. 78등급으로 0. 48등급 상승했다. LG디스플레이와 연계된 연세대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도 비슷한 양상이다.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 상위 70%의 내신은 2025학년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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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하면 무조건 입사"…반도체 몰리는데 통신·디스플레이 주춤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대기업 계약학과의 경쟁력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수험생의 '업종 옥석 가리기'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치러진 대입 수시에서 반도체 계약학과는 내신 합격선이 높아진 반면 통신·디스플레이 계약학과는 오히려 입학 문턱이 낮아졌다. 23일 숭실대학교에 따르면 2026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정보보호학과에 최종 합격한 학생 가운데 상위 70%의 내신 성적은 2. 55등급으로 집계됐다. 전년도(2. 49등급)보다 0. 06등급 상승한 수치다. 내신 등급이 높아졌다는 건 그만큼 합격이 쉬워졌다는 의미다. 숭실대 정보보호학과는 LG유플러스와 연계된 유일한 계약학과다. 총 12명을 수시 모집하는데, 이 가운데 8명(67%)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정보보호학과 전체 합격자의 주요 교과 평균 성적도 2025학년도 2. 30등급에서 2026학년도 2. 78등급으로 0. 48등급 상승했다. LG디스플레이와 연계된 연세대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도 비슷한 양상이다.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 상위 70%의 내신은 2025학년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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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콜택시 기사 2배↑"…시의회 1호 조례에 서울시 '예산 고심'
서울시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호 조례로 서울시 장애인콜택시 기사를 현재보다 최소 2배 이상 확보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23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은 1호 조례로 '서울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지난 10일 발의했다. 이상훈 민주당 대표의원(원내대표)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에는 조례명을 '이동편의 증진'에서 '이동권 보장'으로 변경하고 2030년까지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의 차량별 일일운행률이 3분의 2 이상 되도록 운전원을 확보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24시간 운영되는 장애인콜택시가 3분의 2인 하루 16시간 이상 운행할 수 있게 1대당 최소 2명 이상의 운전원을 고용하라는 취지다. 지난달 기준 서울시 장애인콜택시 호출 대기 시간은 약 30분이다. 시는 서울시설공단과 법인택시 업체와 함께 정규직 운전원 840명을 고용해 841대의 장애인콜택시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24시간 운행을 위해 하루 8시간 근무하는 운전원을 시간대별로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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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금' 아직 남았다고?…"31일까지 안 쓰면 사라져"
행정안전부가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오는 31일 자정까지 사용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총 3조5492억원으로, 지난 18일 오전 8시 기준 3조4542억원(97. 3%)이 사용됐다. 기한 내에 사용되지 않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잔액은 자동으로 사라진다. 행안부는 지원금이 남은 국민은 기한 내에 빠짐없이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행안부는 지방정부, 카드사 등과 함께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문자메시지, 앱·누리집 등을 활용해 지원금을 전액 소진하지 않은 국민을 대상으로 사용 마감일을 지속해서 안내 중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국민 여러분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역 상권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해주신 덕분에 골목경제의 활력이 한층 살아났다"며 "아직 지원금 잔액이 남아 있는 국민께서는 31일 전까지 남김없이 사용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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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하는 4050…서울시, '시니어 일자리박람회 2026' 개최
서울시는 60세 이상 시니어와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을 연결하기 위해 다음달 17일 양재 aT센터에서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박람회 2026'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부터 맞춤형 취업 지원, AI(인공지능) 체험까지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참여기업은 지난해 73개사에서 올해 81개사로 확대됐으며, 실제 시니어 채용 수요가 확인된 기업을 중심으로 돌봄·요양, 교육·서비스, 운송·물류, 사무·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주관하며, 서울고용노동청,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서울시니어클럽협회, 서울AI재단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총괄 운영은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가 맡는다. 박람회는 기업채용관, 내일설계관, AI 체험존, 협력기관존, 정책홍보존 등으로 구성된다. 기업채용관에서는 80여개 기업이 참여해 직무별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구직자는 다양한 직무를 탐색하고 현장에서 즉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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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나눔 배우고 직접 기부까지…서울시·해피빈 '나눔교실' 운영
서울시는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초등학생들이 교실에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직접 기부까지 실천해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서울 나눔-이음 × 해피빈 나눔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시의 기부문화 활성화 민관협력 모델 '서울 나눔-이음 네트워크' 참여기관인 네이버 해피빈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수업에서 배운 나눔의 가치를 실제 기부 활동으로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3~6학년 학급으로, 담임교사가 24일부터 해피빈 나눔교실 누리집에서 학급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전국 800개 학급, 학급당 25명 기준으로 최대 약 2만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학급에는 교사용 교수학습안과 수업용 PPT, 학생용 활동지, 교실 포스터 등 교육자료와 함께 직접 기부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해피빈 콩 700개(7만원 상당)가 제공된다. 신청 과정에서 프로모션 코드 '서울 나눔-이음'을 입력한 학급에는 학교 소재지와 관계없이 해피빈 콩 300개(3만원 상당)가 추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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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 생이별 막는다…서울시, 통합 아동보호체계 구축해 입양 지원
서울시는 1963년 설립 이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일시보호와 상담을 담당해온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를 내년부터 고위험군 아동 집중치료, 공적입양 통합지원, 아동학대 대응지원을 총괄하는 '광역 아동보호 컨트롤타워'로 개편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48%(올해 기준 1497명 중 719명)가 경계선 지능 및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정서행동 문제를 겪는다. 이에 조기 발견부터 전문치료, 회복까지 이어지는 마음건강 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판단과 함께 지난해 7월 공적입양체계 개편 이후 입양 전후 정보 부족과 절차 지연, 사후관리 미흡 등 현장의 어려움이 제기된 점도 개편의 배경이 됐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고위험군·정서행동 위기아동 집중치료 강화, 공적입양·가정위탁 전 과정 지원, 아동학대 현장대응력 강화, 일시보호 기능 통합 등 네 가지다. 먼저 학대피해아동과 정서·행동 문제를 겪는 고위험군 아동을 위한 전문 심리지원이 강화된다. 현재 운영 중인 '거점심리치료센터'에 심리상담센터 3개소를 추가 지정해 권역별 총 4개소로 확대하고, '마음치유 힐링캠프'도 새롭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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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미적분 안 할래" 수험생 '확통런'…수능 '미적·기하' 응시율 뚝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학 선택과목인 미적분·기하 응시 비율이 35%대로 급감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주요 대학 자연계 학과들이 상대적으로 학습 부담이 적은 '확률과 통계' 응시자의 지원을 허용하면서 이른바 '확통런(확률과 통계+Run)' 현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3일 종로학원이 올해 3·5·7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와 6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평가(모평) 응시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7학년도 본수능에서 미적분·기하 선택 비율이 35% 안팎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6학년도 본수능(43. 9%)보다 약 9%포인트(P) 낮은 수준이다. 미적분과 기하는 수능 수학 영역 선택과목 가운데 자연계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과목이다. 반면 확률과 통계는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의 선택 비중이 높다. 수능 수학은 공통과목인 수학Ⅰ·수학Ⅱ와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중 1과목을 선택해 응시하는 구조다.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미적분·기하 선택 비율은 △2022학년도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