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진보·보수 진영 단일화 후보 확정으로 본격적인 대진표를 갖췄다. 현직인 정근식 교육감과 윤호상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가 맞붙는 구도다. 다만 양 진영 내부에서 단일화 결과에 대한 불복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다자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추진위원회'는 정 후보는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확정했다. 정 후보는 시민 1만7559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기록했다. 보수 진영에선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 추대시민회의'가 지난 6일 윤 교수를 단일 후보로 낙점했다. 윤 후보는 한길리서치·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적합도 1위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2022년과 2024년에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 양측은 단일화 확정 직후 사실상 선거전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정책 경쟁을 전면에 내세우며 '유아 무상교육'에 방점을 찍고 있다. 3~5세 교육비는 물론 급식·방과 후·돌봄 비용까지 임기 내 전면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는 초등교육부터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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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켠 예비 호서인의 AI 능력…호서대, SW 몰입형 캠프 성황
호서대학교가 2026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HOSEO 신입생 SW 몰입형 캠프'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AI·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한 이 행사에는 AIT스쿨 내 자유전공, 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지능로봇학과, 컴퓨터공학과에 합격한 예비 신입생 130여명이 참가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소노벨 천안에서 진행했다. 캠프는 입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기본 원리를 교육하고,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파이썬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습 △하드웨어 제어 활동 △생성형 AI 활용 미디어 제작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팀 단위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고 발표하며 협업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상을 수상한 권민준(AIT스쿨 자유전공) 학생은 "AI를 정확하게 활용하는 법을 익히고 팀원들과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이 뜻깊 었다"며 "앞으로 대학 생활에서 AI를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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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인호 산림청장, 영덕서 '산불대응 합동훈련' 점검
김인호 산림청장(왼쪽 2번째)은 29일 경북 영덕군 노물리 산불피해지 현장 점검 후 영덕·울진국유림관리소와 울진산림항공관리소가 합동으로 실시한 '산불 진화용수 살수 및 에어텐트 설치 및 헬기 출동 훈련' 현장으로 이동해 산불 대응태세를 확인했다. 김 청장은 "산림재난 대응을 위해선 선제·압도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신속하고 안전한 산불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 역량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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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공공시설 앵커기업 현장 실증 활용
부산테크노파크가 29일 부산시노인건강센터, 제일일렉트릭과 지역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형 앵커기업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은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매뉴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의 시설 등을 신기술·신제품 및 서비스의 현장 실증에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공모를 통해 제일일렉트릭을 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8000만원의 사업비로 6개월간 부산시노인건강센터에서 레이더센서 기반 시니어 개인 맞춤형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및 실증을 한다. 레이더센서는 대상자의 심박과 자세 변화 등을 비대면으로 감지해 요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예방하고 대응을 지원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매뉴콘 프로젝트로 지역 핵심 제조기업을 앵커기업으로 육성하는 등 전·후방 산업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공공 인프라 활용 테스트베드 실증은 기업이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사업화를 앞당길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부산형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의 AI 전환과 신산업 창출 확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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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유학생, 안양문화원서 'K문화' 배운다
안양대학교는 안양문화원과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 이해 증진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광수 안양대 총장과 김용곤 안양문화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안양대가 보유한 외국인 유학생 인적 자원과 안양문화원의 문화 교육 인프라를 접목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한국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 내용은 △서예 , 우리 소리 , 무용 등 안양문화원의 전문 강좌를 유학생에게 제공 △안양의 향토사와 전통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개발 △안양만안문화제 등 지역 대표 축제에 유학생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 △전문 강사 파견 및 강의실 , 공연연습실 등 시설 상호 지원 등이다. 김 원장은 "협약을 통해 안양에 있는 외국인들에게 우리 한국의 전통과 안양의 문화 전통을 알리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안양대 국제교류원과 대화를 통해서 많은 일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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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경북대 편입 길 '활짝'…사회복지 인재양성 맞손
대구보건대학교는 경북대학교와 사회복지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연계교육과정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인 '대구형 파워풀 공유 캠퍼스 운영' 과제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2년제) 졸업생이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는 제도를 공식화했다. 2027학년도부터 경북대학교 3학년 입학정원의 3% 이내, 사회복지학부 모집단위별 입학정원의 10% 이내에서 연계교육과정 이수자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대구보건대학교 재학 중 양 대학이 공동 지정한 연계교과목 18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학업성적 누계 백분율 85점 이상을 충족해야 주어진다. 자격 요건을 충족한 학생은 우선 선발을 원칙으로 하되, 학과 운영에 따라 공인영어성적이나 면접 등을 반영해 인재 선발의 내실을 높일 계획이다. 두 대학은 단순한 편입 제도 운영을 넘어 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연계교육과정 운영협의회'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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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행정통합 반발 북부권에 3조 투자
경북도는 최근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지속 제기된 북부권 소외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바이오, 관광, 에너지 분야 중심으로 3조1639억원을 투자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안동 바이오생명국가산단과 도청신도시일원에 재생의료 연구시설과 의료산업에 필수적인 GMP제조인프라에 2000억원을 투자한다. 백신·햄프로 대표되는 주력 바이오 분야에도 240억원을 투입한다. 안동문화관광단지의 메리어트-UHC 호텔 투자에 이어 문경 일성콘도 되살리기도 확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북부권 전역에 민간이 주도하는 스마트팜 도입, 2032년 준공목표인 100㎿규모의 수상태양광(1600억원), 북부권 포함 7개 시·군 영농형 태양광 생태계 구축(8400억원), 산불피해지역 5개 시·군 신재생e숲 사업(6000억원) 등 대단위 투자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경북도와 대구시가 발표한 '행정통합 추진 합의'에 대해 도청 최대 배후도시인 안동시를 중심으로 북부권 시·군의 반대 목리가 거세다. 전날 '경북도와 대구시의 행정통합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이 경북도의회에서 의결되면서 통합 추진에 속도가 붙을 예상인 가운데 반대 입장을 밝힌 북부권 11명 의원의 지속적인 반발 움직임도 만만찮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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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주주 집단소송 등 쿠팡 주의깊게 보고 있어"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은 29일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쿠팡에 대해 묻자 "주의깊게 들여다보고 있다. 주주간의 집단 소송 이슈도 들여다보고 있다. 옛날에는 그냥 지나갔지만 지금은 모든 발생한 사안에 대해 꼼꼼히 보니까 그게 차이점이다"라고 말했다. 국민연금은 2024년 말 기준 약 1%(2181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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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책임투자 강화할 것...쿠팡, 주의깊게 보고 있다"
"(쿠팡에 대해) 주의 깊게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주주들 간 집단 소송 이슈도 보고 있어요. 투자전략에 관련된 문제라 (구체적으로) 얘기하긴 어렵지만 옛날에는 그냥 지나갔지만 지금은 모든 발생 사안에 대해 꼼꼼히 들여다본다는 게 차이점입니다. 발걸음이 좀 더디긴 하지만 수탁자책임실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은 29일 지난해 12월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스튜어드십 코드와 관련해 쿠팡에 대한 국민연금의 입장을 묻자 이렇게 말했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는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가 집사처럼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만든 행동 지침이다. 이날 별도로 개최된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에서는 쿠팡, KT 등에 대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은 2024년 말 기준 쿠팡 지분 약 1%(2181억원)를 보유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2018년 16대 국민연금 이사장을 역임할 당시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장본인이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두번째 임기에서는 "스튜어드십 코드 시즌2를 만들겠다"며 기업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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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노원구 대학 연합 '재정지원사업 성과 포럼' 개최
삼육대학교는 광운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등 노원구 소재 4개 대학 연합 '2025 대학재정지원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육성사업을 수행하는 4개 대학이 '공유와 혁신으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성과를 확산하고 대학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관대학인 제해종 삼육대 총장을 비롯해 윤도영 광운대 총장,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 이윤선 서울여대 총장과 각 대학 사업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생 성과 발표 △대학별 우수 사례 공유 △종합 토론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는 연합 창업캠프 우수팀이 대학가 원룸 공실 해결을 위한 플랫폼 '잠시살이'를 제안해 주목받았다. 또 강원 양구군과 협력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 결과물은 실제 정책 아이디어로 검토되는 등 민관학 협력의 실질적 성과를 입증했다. 이어 각 대학의 혁신 운영 사례가 발표됐다. 김향일 삼육대 교수는 '인사이드 스토리 프로젝트' 교육 성과를, 조원기 서울과기대 팀장은 학습 역량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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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보해매실농원, 태양광 공사 놓고 시공사와 갈등
국내 최대 매실농원인 보해매실농원이 태양광 발전 시설 공사와 관련해 시공사인 탑솔라와 갈등을 겪고 있다. 29일 매실농원과 탑솔라에 따르면 농원 측은 본 계약서 작성 없이 대규모 태양광 시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공사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탑솔라 관계자들을 재물손괴 등 혐의로 해남경찰서에 고소했다. 농원 관계자는 "본 공사도급계약서를 체결하지 않았음에도 탑솔라 측이 배전반 설치 등 공사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시공사인 탑솔라는 기존 작성한 합의서와 예비공사도급계약서를 토대로 진행된 만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탑솔라 관계자는 "양측이 합의서와 예비공사도급계약서 작성 후 계약금 10%를 지급받고, 합의서대로 공사를 진행해 거의 마무리하는 단계다"며 "절차적 하자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원 관계자는 "농원 인근 6개 마을에 대한 민원도 아직 명확히 정리가 안 됐다"며 "공사 내용과 범위를 명확히 알 수 있도록 본공사계약서를 작성 후 공사를 진행하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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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그룹 주요 상장사 2025년 잠정 실적…매출 2.2357조 영업이익 3007억
SNT그룹이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도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SNT홀딩스는 연결 기준 △매출액 2조2357억원(전년대비 22. 8% 증가) △영업이익 3007억원(전년대비 30. 1% 증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자산 3조2623억원(전년대비 15. 2% 증가) △자본 2조3932억원(전년대비 12. 2% 증가)으로 2024년 대비 성장했다. SNT에너지는 △매출액 6061억원 △영업이익 1113억원(영업이익률 18. 4%)으로 전년대비 각각 106. 0% 400. 5% 증가를 기록했다. 회사에 기여도가 높은 프로젝트의 전략적 수주를 통해 수익을 달성했다. 앞으로도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에어쿨러 수주 확대 △LNG 발전소의 HRSG·원자력 발전소의 복수기 수주 확대에 역량을 집중한다. SNT다이내믹스는 △매출액 7120억원 △영업이익 855억원(영업이익률 12. 0%)을 달성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976억원(전년대비 15. 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24년도 일회성으로 발생한 충당부채 환입액 425억원을 제외한 영업이익 680억원 대비 175억원(전년대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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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주)금강·천안시와 1.2조 규모 'AI데이터센터' 건립 협약
충남도가 1조 2000억원 규모로 올해 투자 유치 첫 문을 열었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용성 ㈜금강 회장,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부시장)과 '천안 AI 데이터센터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르면 금강은 오는 2029년까지 1조2000억원을 투자해 천안시 직산읍 군서리 일원 10만 2642㎡의 부지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80㎿ 규모로, 금강은 이미 부지 확보는 물론 한전과 전기 사용 계약도 완료했다. 센터 조성 시 신규 고용 인원은 200명이며 지역 내에서 우선 채용할 예정이다. 도는 센터가 본격 가동하면 연간 200억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김 지사는 "이번 협약은 충남이 대한민국 AI·데이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가 있다"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1월 AI 대전환을 선언하고 이를 추진할 '충남 AI특위'와 함께 산학연이 함께하는 '제조공정 AI전환 얼라이언스'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