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시, 야경·남산·손목닥터9988 등 소개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협업 진행 "Hey guys, We are here at Namsan Mountain.(안녕하세요 여러분, 우리는 남산에 왔습니다.)" 필리핀 인플루언서 베아 보레스씨(사진·23)가 지난달 17일 서울 남산 팔각정 인근 전망대에서 휴대용 카메라를 켰다. 가방에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 인형을 달고 남산을 소개했다. 팬들 사이에서 '공주님'으로 불리는 보레스씨는 틱톡 팔로어만 520만명이 넘는다. 남산을 찾은 필리핀 관광객들이 그를 알아보고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보레스씨는 서울시의 도움을 받아 이틀 동안 서울시민들이 누리는 '서울살이'를 경험했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남산타워 일대에서 야경을 보고 '사랑의 자물쇠'를 달았다. 버스와 지하철, 한강버스를 타고 서울 곳곳을 둘러봤다. 영국 여행매체 '타임아웃'이 올해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로 꼽은 종로3가·을지로 일대 골목 '야장'(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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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 있다" 경과원 136건 규제 해소로 중소기업 숨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올해 상반기 '기업옴부즈만'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123개사를 찾아 136건의 규제 및 애로사항을 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기업옴부즈만은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기업 현장을 방문해 문제 원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과 후속 지원을 연계하는 현장 밀착형 사업이다. 경과원은 상반기 동안 총 393회의 현장 방문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자금·금융, 창업·경영, R&D, 무역, 법률 등 10개 분야 민간 전문가 30명이 투입됐다. 시책설명회와 연계한 지역 간담회를 열고 안양, 고양, 구리 등 5개 권역을 순회하며 상담 부스를 운영해 기업과의 접점도 넓혔다. 전문가들의 밀착 지원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수원시 소재 한 친환경 화학소재 스타트업은 우수 기술력에도 자금 조달에 난항을 겪었으나, 기업옴부즈만의 사업계획서 보완 등 전략 컨설팅을 거쳐 총 5억원 규모의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영국 수출을 준비하던 화성시의 한 식품 제조기업은 라벨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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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민선 9기 도정 가치 잇는다…남양주서 '4S 전략' 가속
경기신용보증재단이 6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에서 '2026년 제3차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민선 9기 도정 방향에 맞춘 '4S' 경영전략 가속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본점 일부 부서의 남양주 이전 이후 열린 첫 워크숍이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도정 방향인 '공정·혁신·포용'을 재단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신보는 '민선 9기 정책 방향을 반영한 4S 전략 가속화로 민생을 든든하게, 기업을 당당하게'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4S 전략은 △포용적 금융을 통한 민생회복(Support) △AX 기반 맞춤형 보증·컨설팅을 돕는 미래성장(Scale-up) △소통·협력의 열린경영(Synergy) △데이터 기반 리스크 관리와 내부혁신(Smart) 등이다. 참석자 50여명은 경기도 120대 정책과제 중 재단과 밀접한 과제를 4S 전략과 연계하고 하반기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 실질적인 대안 모색을 위해 2개 조가 하나의 주제를 다루는 그룹 경쟁 방식을 도입, 디지털 보증 확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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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 부산·경남 소셜임팩트기업 육성 지원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가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사회혁신연구원과 '2026년 부산·경남 소셜 임팩트 렛츠런'(Social Impact Let's Run) 업무협약을 하고 부산·경남 소셜임팩트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확산 지원 기부금 9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3개 기관은 앞으로 △지역 내 고령화 △취약계층 일자리 부족 △돌봄 공백 △환경 문제 등 급증하는 지역 사회문제를 비즈니스 모델로 해결하는 대안을 발굴하고 성과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디지털·AI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고용 활성화 △통합돌봄 △다문화 및 이주민 △로컬 등 국정과제 및 현안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부산·경남 소셜임팩트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부산·경남 지역 내 소셜캠퍼스 온 멤버십 기업 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사업 참여팀이다. 기부금은 선정한 부산·경남 소셜임팩트 기업의 △초기 사업비 지원 △사회성과 목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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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위기 극복 TF 가동…추미애 "정치공방 삼지마시라"
경기도가 심각한 재정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제 개편에 나선다. 낡은 지방세제 구조 탓에 기업을 유치하고도 세수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는 불합리한 현실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치겠다는 계획이다. 6일 추미애 경기지사는 주형철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재정위기 극복 전략 TF'의 즉각적인 가동을 지시했다. TF는 이달 말까지 도 재정 상황을 진단하고 세출 구조조정, 중장기 세입 확충 방안 등 종합 대책을 수립한다. 조직에는 유관부서와 외부 전문가가 총망라된다. 추 지사는 전날 "당장 7700억원 규모의 감액 추경을 해야 한다"며 도 재정 비상상황을 선언했다. 지금 당장 조치하지 않으면 2~3년 뒤 지방채를 빚내서 발행해야 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절박함을 강조했다. 도지사 등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낭비성 예산 집행 전면 중단,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 조치내용도 내놨다. 추 지사는 재정위기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현행 조세 구조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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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생활용품 서울시에 기부…"필요한 이웃에 도움될 것"
서울시는 6일 서울시청에서 애경산업, 서울사랑의열매 등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애경산업에서 생산한 생활용품 53억원 상당을 지원하는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애경산은 샴푸와 비누, 세제, 화장품, 여성위생용품 등 자사 제품을 시에 기부했다. 시는 기부받은 생활용품을 서울사랑의열매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애경산업은 15년째 서울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누적 금액은 619억원에 달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녹록지 않은 경영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묵묵히 실천해 온 애경산업의 진정성에 깊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서울시도 나눔이 일상이 되는 서울,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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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일본 종합교육그룹과 맞손…"편입·교환학생 길 넓어진다"
상명대학교가 일본의 대표적 실무 중심 교육그룹과 손잡고 대양주와 미주에 이어 아시아 지역으로 글로벌 교육 협력 영토를 넓히고 있다. 상명대는 지난 4일 서울캠퍼스에서 일본 가가와현 소재 종합 교육기관인 아나부키 칼리지 그룹과 교육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아나부키 칼리지 그룹은 일본 주고쿠·시코쿠 지역을 기반으로 IT·비즈니스, 디자인·게임, 미용, 자동차 정비 등 산업 현장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기관이다. 협약식에는 김종희 상명대 총장과 오히라 야스요시 아나부키 칼리지 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일 양국을 잇는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교원 및 연구자 교류 △편입생 및 교환학생 등 학생 교류 △단기 연수단 파견 △공동 연구 및 학술 정보 교환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학부 편입학 시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교환학생 초청을 활성화하는 등 학생들이 체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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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기숙 몰입 학습의 힘"…대구보건대, 토익 평균 154점 올렸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제573회 정규 토익시험 성적 집계를 끝으로 'G-STEP 외국어교육 토익사관학교'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29일부터 7월10일까지 경남 밀양시 보현연수원에서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2주간의 기숙형 어학 몰입 교육이다. 수강료와 교재비, 숙박비 등 교육비 전액을 대학이 지원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없앴다. 교육과정은 토익 700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실전반과 어학 학습 경험이 부족한 학생을 위한 기초반으로 분리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학습 환경과 집중도를 최적화한 상태에서 학생들은 수준별 체계에 맞춰 정규 수업과 스터디를 병행했다. 수료 이후 실시된 정규 토익시험 응시 결과, 참가 학생들의 성적은 평균 154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간 집합 교육을 통한 학습 집중도 향상이 실제 점수 상승이라는 직관적 지표로 입증된 셈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최고 향상폭(240점 상승)을 기록한 간호학과 학생은 "동기들과 밀양 연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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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터치 없이 손짓으로"…광운대 벤처 '옵틱믹스' 차세대 HMI 개발
터치스크린 중심의 인터페이스 시장에서 화면 접촉 없이 공중 제스처만으로 디스플레이를 제어하는 차세대 비전센서 기술이 유럽 최대 기술 전시회에서 주목받았다. 광운대학교는 교원창업기업 옵틱믹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 테크놀로지 2026'(Viva Technology 2026)에 참가해 AI 기반 3차원 비전센서를 활용한 비접촉 핸드제스처 인터랙션 솔루션을 시연했다고 6일 밝혔다. 옵틱믹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연구개발진흥원(ITRC) 사업인 '실감콘텐츠단말기술연구센터' 과제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설립된 딥테크 기업이다. 이번에 선보인 기술은 별도의 장비나 컨트롤러 없이 손의 위치와 움직임을 정밀 인식해 디스플레이를 제어하는 차세대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 기술이다. 스테레오 카메라와 AI 기반 3차원 손 관절 인식 기술을 결합해 광범위한 시야각과 화면 가장자리 영역에서도 안정적인 입력을 구현했다. 이 기술은 위생 관리가 필수적인 의료 현장의 수술실 디스플레이,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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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을 성장·성과 중심의 일터로"…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1년
"공직은 희생만 요구하는 조직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일하며 성장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일터가 돼야 합니다." 지난달 21일 취임 1년을 맞은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사진)은 최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최 처장은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성과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인사제도를 개편해 공직사회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취임 이후 최 처장은 당직제도 전면 개편과 적극행정 보호 강화, 저연차 공무원 처우 개선, 성과 중심 인사제도 개편 등에 집중했다. 그는 "가장 의미 있었던 변화는 공직사회 변화의 방향이 비교적 분명해졌다는 점"이라며 "공직 내부에는 '열심히 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문제가 생기면 개인이 감당해야 한다'는 인식이 적지 않았는데 이를 바꾸는 것이 인사혁신의 출발점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최 처장은 공직사회 신뢰 회복의 핵심으로 '실력·책임·보호'를 제시했다. 그는 "공무원이 국민 삶을 개선할 실력을 갖춰야 하고 권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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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키스트, 양자기술 사업화 과정 개강…IR부터 데모데이까지
서울시와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6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제3기 '서울퀀텀캠퍼스 양자기술 사업화 과정' 개강식을 열고,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종사자 30명이 제안한 21개 사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은 국내 양자기술 핵심인력과 관련 기업이 밀집한 대표적인 산학연 집적지다. 서울대·고려대·한양대 등 16개 대학이 양자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AI(인공지능)·바이오·핀테크 등 양자기술과 융합 가능성이 큰 첨단산업 기반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러한 강점을 실제 산업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해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사업화, 기업 성장공간 및 판로 지원을 아우르는 '양자산업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서울퀀텀캠퍼스는 이 과정의 일환으로 유망 기술과 인재를 발굴해 연구개발과 창업, 투자, 시장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3기 교육생 30명은 양자컴퓨팅·통신·센싱·소재부품 분야에서 발굴한 21개 사업 아이템을 들고 4개월간의 사업화 과정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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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화 시장, GH 이전·교육지원청 신설 집중…"서울편입 철회합니다"
"서울 편입이라는 걸림돌이 사라진 만큼 경기도와 협력해 GH 구리 이전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6일 신동화 경기 구리시장이 현안 브리핑을 열고 "서울 편입 추진을 공식 철회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과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10일 서울 편입 추진 철회 공문을 경기도와 구리시의회에 각각 발송했으며, 이후 31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해당 내용을 보고했다. 신 시장은 서울 편입이 구리시 단독으로 추진할 수 없는 사안이며 경기도와 서울시의 협의, 법률 제정 등 법적·행정적 절차가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 경기도가 지난해 2월 "서울 편입 추진과 GH 구리 이전은 양립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GH 이전 관련 행정절차를 중단했고, 서울시 역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현실적인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진행된 서울 편입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당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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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국립대 '등록금 0원' 추진...자퇴시 환수 안하면 도덕적 해이 우려
교육부가 내년부터 지방 국립대에 입학만 하면 '무료'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하는 전액장학금 제도를 검토 중이다. 다만 일자리 부족으로 지방 거점국립대조차 중도 자퇴율이 18%에 달해 등록금이 무료가 되면 재정 부담없이 '반수'를 준비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우려도 제기된다. ━1학년1학기는 학점·소득 조건없이 전액 지급━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교육부는 2027학년 신입생부터 30개 지방 국립대에 진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소득 관계없이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 국가장학금에 준하도록 1학년 1학기는 조건없이 전액 지급하고, 1학년 2학기부터 B학점 이상 등의 기준을 둔다. 국가장학금은 소득에 따라(최대 9분위) 차등지원 되고 있었는데 '누구나' 0원이 되는 것이다. 지방 국립대 등록금 총액은 현재 약 9900억원으로 신입생은 약 6만명 가량이다. 신입생 장학금 소요분 2000억원 중 1000억원은 기존 국가장학금으로 충당이 가능해 1000억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