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진보·보수 진영 단일화 후보 확정으로 본격적인 대진표를 갖췄다. 현직인 정근식 교육감과 윤호상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가 맞붙는 구도다. 다만 양 진영 내부에서 단일화 결과에 대한 불복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다자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추진위원회'는 정 후보는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확정했다. 정 후보는 시민 1만7559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기록했다. 보수 진영에선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 추대시민회의'가 지난 6일 윤 교수를 단일 후보로 낙점했다. 윤 후보는 한길리서치·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적합도 1위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2022년과 2024년에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 양측은 단일화 확정 직후 사실상 선거전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정책 경쟁을 전면에 내세우며 '유아 무상교육'에 방점을 찍고 있다. 3~5세 교육비는 물론 급식·방과 후·돌봄 비용까지 임기 내 전면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는 초등교육부터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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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 설 연휴 대비 화재취약대상 안전컨설팅 실시
전남 나주소방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7일 관내 화재취약대상인 빛고을정신요양원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과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입소자들이 생활하는 정신요양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진행됐다. △소방·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 확인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여부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관계인에게 화재 예방 수칙과 초기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고려한 피난계획 수립과 실제 적용 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컨설팅했다. 특히 명절기간은 취사시설, 난방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 요인이 높아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시설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화재 발생 시 초기 신고와 인명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평소 반복적인 교육,훈련과 점검 필요성을 설명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요양시설은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사전예방과 철저한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맞춤형 안전컨설팅과 현장지도를 지속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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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공공 재산 1조8700억원 넘어…10년 새 40% 증가
서울 성동구가 소유한 전체 구 재산이 1조8700억원을 넘었다.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거점시설 확충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재산 운영행정으로 10년 새 소유 재산이 40% 이상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28일 성동구에 따르면 구 소유 전체 재산 기준가격은 2025년 총 1조 8714억 원으로 2014년 1조 3354억 원 대비 40. 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산 증가는 주민 일상과 연관성이 큰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투자가 이뤄진 결과로 단순한 자산 규모 확대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성동구는 강조했다. 건물 자산은 2014년보다 2357억 원(112. 6%) 증강했다. 서울숲 복합문화체육센터, 성동 안심상가 빌딩, 마장동 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시설이 대거 조성되면서다. 최근 수년간 물가 상승과 건설공사비지수 상승 등으로 공공시설 건립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주민복지 시설을 확보했다는 게 성동구의 설명이다. 또 지난해 하반기에는 청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거점시설을 기부채납 방식으로 추가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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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연고의 힘 증명…경기 이네이트, 마스터즈 시즌9 챔피언 등극
경기도 연고 e스포츠팀 '경기 이네이트'(Gyeonggi Innate)가 국내 대표 배틀로얄 e스포츠 대회인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9'에서 정상에 올랐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 이네이트가 지난 23~24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꾸브라꼬배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9'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선발된 상위 12개 팀이 참가한 시즌 최종전이다. 게임 개발사 님블뉴런과 지자체, e스포츠 경기장이 공동 후원한 공식 메이저급 대회다. 경기 이네이트는 첫날 세미파이널에서 총점 93. 5점을 기록하며 8개 팀 중 2위로 파이널에 진출했다. 결승 무대에서는 2차례 라운드 우승을 포함해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고, 마지막 8라운드에서 모든 팀이 체크포인트를 달성한 극한 접전 속에서도 침착한 운영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특히 츠바메·유스티나·마커스 조합을 다시 선택한 전략이 주효했다. 직전 시즌 우승 팀과의 최종 교전에서 윤영진의 유스티나가 유리한 기술 교환을 이끌었고, 전인국의 마커스가 핵심 기술을 적중시키며 흐름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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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연구 예산 2배↑…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학생 성장 최우선"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이 올해 교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을 전년 대비 2배 확대하기로 했다. 정 교육감은 '학생의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역량 기반 교육 등 3대 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 교육감은 28일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건물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육 백년의 꿈, 변화를 넘어 전환으로'라는 주제로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정 교육감은 서울교육 백년을 향한 도약을 위해 학생의 성장을 중심에 둔 3대 서울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3대 패러다임은 △'지식이해 중심'에서 '역량기반 교육'으로 전환 △정책 실행 방식을 '하향식(Top-down)'에서 '상향식(Bottom-up)'으로 전환 △학생 성장을 중심에 두고 파트너십에 기반한 동반자적 거버넌스로 전환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종합적·장기적 관점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학생 마음건강, 대입제도, 독서교육, AI(인공지능) 교육 등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실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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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선생님이 남자래요"…서울 초등교사 남성 합격자, 5년 만에 최고
올해 서울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중 남성이 약 14. 3%를 기록하며 5년 새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8일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총 합격자는 295명(공립 293명, 국립 2명)이다. 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261명, 남성은 32명이다. 초등학교 교사 합격자는 212명으로, 이중 남성이 30명(14. 3%) 합격했다. 여전히 여성 합격자가 압도적으로 많지만 남성 비중이 전년에 비해 2. 9%포인트(P) 높아지면서 5년 새 가장 높아졌다. 유치원과 특수학교에선 남성 합격자가 1명이거나 아예 없었다. 특수학교(초등) 교사 합격자는 28명 중 남성이 1명(3. 6%)으로, 전년도 20. 0%(50명 중 10명)에 비해 16. 4%P 감소했다. 유치원 교사의 경우 합격자 48명 중 남성은 1명(2. 1%)에 그쳤다.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합격자는 7명 전원 여성이다. 국립학교의 경우 '서울맹학교'의 요청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이 제1·2차 시험 전체를 위탁받아 특수학교(초등) 교사 2명을 최종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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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도시경관 개선 위해 나주지역건축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전남 나주시가 지역건축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주거 안정과 도시환경 개선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나주시는 지난 27일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지원과 빈집 정비 활성화를 위해 나주지역건축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가는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주민을 대상으로 부속 건축물을 포함해 연면적 150㎡ 이하 주택을 건축할 경우 설계 및 감리 비용의 50%를 감면 지원한다. 또한 올해 빈집정비사업 대상 건축물에 한해 해체계획서 검토 비용 50% 감면에 뜻을 모았다. '건축물관리법' 제30조에 따라 빈집정비사업 대상 건축물을 철거할 경우 전문가의 해체계획서 검토가 의무화돼 있어 그동안 비용 부담과 행정 절차에 대한 불편이 지속됐다. 나주시는 올해 100여건의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참여율과 추진 속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호 나주지역건축사회장은 "지역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피해 주민의 주거 안정을 돕고 빈집 정비를 통한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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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부터 K-그림책까지…송파책박물관 한국 동화 100년史 특별전
서울 송파구는 송파책박물관에서 한국 동화의 발자취를 집대성한 2026년 기획특별전 '동화의 시간, 이야기의 빛깔'을 개최한다. 29일 송파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8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아동 교육서부터 오늘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그림책까지, 지난 100여년간 한국 동화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도서, 육필 원고, 음원, 인쇄물 등 100여 건의 전시물과 영상 및 체험 콘텐츠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전시는 시대 흐름과 주제에 따라 총 5부로 구성했다. 1부 동화의 뿌리, 옛날이야기에서는 조선시대 교육서인 '동몽선습'과 '오륜행실도' 등을 통해 '어린이'와 '아동'이라는 개념과 당시 사회가 어린이를 바라보던 시각을 조명한다. 또한 '흥부전' 등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이야기를 통해 옛이야기가 한국 동화 형성의 중요한 기반을 형성한 계기를 보여준다. 2부 '어린이'라는 개념의 등장은 이번 전시의 백미다. 최남선, 방정환, 마해송 등 근대 동화 작가들의 활약상을 다루며, 동화가 잡지와 단행본, 음반 등 다양한 매체로 확산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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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반도체 교육 조직 통합...'반도체교육원' 공식 출범
대구대학교가 지난 26일 경산캠퍼스 교수학습지원관에서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통합 교육기관 '반도체교육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순진 총장과 김경기 반도체교육원장(전자전기공학부 교수)을 비롯해 반도체 관련 사업 참여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총장 직속 기구인 반도체교육원은 △2021년 3월 신설된 차세대반도체혁신융합대학센터 △2024년 9월 설치된 반도체부트캠프센터 △2025년 2월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개소한 DU차세대반도체교육연구센터 등을 통합 관리한다. 교육·연구·현장 연계를 아우르는 전략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김 원장은 "반도체교육원을 설립해 분산 운영되던 사업단과 센터를 통합했다. 학문적 기반과 산업 수요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해진 것"이라며 "대구·경북 지역사회와의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축사를 통해 "반도체교육원은 대학이 축적한 반도체 교육 역량을 집약한 핵심 거점"이라며 "지역은 물론 국가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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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년 유럽커피문화 노원구 '말베르크'서 만난다
서울 노원구가 공릉동도깨비시장 내 조성한 커피그라인더 전시관 '말베르크(Mahlwerk)'를 다음 달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관은 공릉동도깨비시장 내 상가 2, 3층에 364㎡ 규모로 조성됐다. 이달 26일부터 2월 4일까지 시범운영 후에 다음 달 중 정식 개관한다. 2층에는 상설전시관과 카페가, 3층 기획전시관과 프로그램실이 들어서며 △총 1105점의 커피그라인더 전시 △전시 해설프로그램 및 그라인더 DIY 체험 교실 △핸드드립·커피 문화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관 조성으로 공릉동 일대에는 지역 명소들을 잇는 '연결 거점'이 마련됐다. 시장과 인접한 공릉역을 시작으로 공릉동 도깨비시장, 경춘선 숲길, 화랑대 철도공원까지 걸어서 즐길 수 있게 됐다. 구는 향후 상권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지연 전반에 낙수효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전시관의 명칭인 말베르크는 커피그라인더를 뜻하는 독일어로, 전시관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이번 전시관의 부제는 '전통시장에서 만나는 유럽 커피문화 350년'으로, 18세기 수공예 그라인더부터 20세기 대량생산 모델에 이르기까지 약 350년에 걸친 커피 문화의 변천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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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배 커지는 '신당역 주차장' 중구, 공영주차타워 짓는다
서울 중구는 신당역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당역 공영주차타워 건립 공사'에 착수했다. 주차타워는 기존 신당공영주차장 부지에 새롭게 지어진다. 중구 최초 공영 기계식 주차타워로, 준공은 올해 12월 예정이다. 28일 중구에 따르면 주차타워는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2621. 4㎡, 높이 42. 45m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 공간은 지상 3층부터 6층까지 4개 층에 걸쳐 마련되며, 총 123면으로 기존보다 약 5배 늘어난다. 그간 신당역 공영주차장은 26면 규모로, 인근 주택가와 상점가, 특히 최근 핫플로 떠오른 '힙당동'과 신중앙시장 상권의 주차 수요를 감당하기엔 공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구는 기존 부지(1011㎡)를 활용해 수직으로 주차타워를 올려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이기로 했다. 보행 편의성도 크게 향상된다. 주차타워 지하 1층은 지하철 2·6호선이 지나는 신당역 지하와 연결된다. 이를 통해 지난 12월 3일 개통한 '신당역-신당지하상가 연결 지하통로'를 이용하면 지상 퇴계로를 건너지 않고도 신중앙시장과 힙당동 등 건너편 상권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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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안전 규제, ESG 투자엔 부담? 중대재해처벌법의 또 다른 효과
한국의 중대재해처벌법 도입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를 통해 발표됐다. 강화된 안전 규제가 기업의 단기 비용 부담과 규제 불확실성을 높이면서 장기지향적 투자 활동인 ESG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계명대학교는 최근 김경현 경영학과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 'The impact of the Serious Accidents Punishment Act on corporate ESG: Evidence from Korea'(중대재해처벌법이 기업의 ESG에 미치는 영향: 한국 기업 실증분석)가 경제학 분야 국제학술지 'Journal of Asian Economics'(SSCI Q1)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진은 중대재해처벌법(Serious Accidents Punishment Act, SAPA) 시행 이후 기업이 안전관리 인력 확충, 안전조직 구축, 인증 및 컨설팅 등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된 점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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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해외봉사단, 베트남 냐짱 '록터보육원'서 봉사활동 펼쳐
대구사이버대학교는 동계 해외봉사단이 지난 18~22일 베트남 냐짱시에 위치한 록터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학생 18명과 교직원 3명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총 3회에 걸친 사전교육을 통해 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했다. 봉사단은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미술 △음악 △체육 △한국어 △K팝 댄스 △한국 음식 나눔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제공했다. △부채 그림 그리기 △한국 동요를 베트남어로 번역해 함께 부르기 △에코백 및 열기구 꾸미기 △투호와 줄넘기 등 전통 놀이와 체육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쌀 600kg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한 성금, 의류, 신발,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활용된 교육 교구는 현지 보육원에 기증했다. 록터보육원장은 "멀리 한국에서 아이들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과 물품, 음식을 준비한 대구사이버대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따뜻한 기억을 남겨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