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교사 A씨는 화장실에서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시끄럽게 하자 '조용히 해라'고 말하고 지나갔다. 학생은 "죽여버린다"며 벽돌을 들고 협박했다. 졸업 후에도 찾아와 신체적 접촉 시도 및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다른 교사 B씨는 지난해 고등학교 남학생에게 치마 안을 촬영당했다. 학생은 교권침해 처분을 받았지만 학생부에는 기재되지 않아 소위 명문대에 진학했다. 충남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흉기로 찌른 가운데, 교원 10명 중 9명은 최근 1년간 교육활동 침해를 직접 겪거나 동료의 피해를 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중대한 교권침해 사항을 학생부에 기재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교총, 17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교총 교사권익위원회, 한국교총 2030 청년위원회는 15일 국회 앞에서 '교권 보호 제도 개선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긴급 교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14일 전국 교원 35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지난 1년간 교육활동 침해를 직접 경험한 교원은 38.9%, 동료의 피해를 목격한 교원은 47.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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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에서 자매도시까지…고양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나선다
경기 고양특례시가 미국과 일본을 잇는 해외 일정에 나서며 글로벌 협력과 투자 유치 확대에 속도를 낸다. 시는 오는 13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와 일본 하코다테시에 대표단을 파견해 미래산업 협력과 국제 교류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대표단은 먼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9일 미국·호주 소재 디지털 AI 인프라 투자·개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시는 올해 본격 분양을 앞둔 일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AI 기반 산업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9~10일에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을 참관해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 △AI 웰니스 홈 등 최신 기술 동향을 살핀다. 전시장에서는 고양시 참가 기업인 ㈜쿼터니언,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 등의 부스를 찾아 전시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더불어 셸리 버클리 라스베이거스 시장과 관광청 관계자들과 만나 대규모 국제행사 운영 사례와 마이스(MICE) 산업 정책을 공유하고, 고양시의 전시·공연 인프라 조성 사업과 연계한 협력 가능성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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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브 핫스프링 앤 스파, 웰니스 프로그램 '뉴 이어 리트릿 요가' 선보여
제주 유일의 국민 온천인 오레브 핫스프링 앤 스파가 새해를 맞아 오는 15일과 16일 특별한 신년 웰니스 프로그램 '뉴 이어 리트릿 요가'(New Year Retreat Yoga)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천과 요가, 호흡 명상을 결합해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고 한 해의 리셋과 심신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물의 흐름에서 영감받은 '오다카 요가'(Odaka Yoga)는 부드럽게 이어지는 동작을 통해 몸의 긴장을 완화하고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심신의 균형을 되찾는 데 집중한다. 참가자들은 요가 동작의 완벽함보다는 자신의 리듬에 맞춰 머무는 시간에 깊이 몰입하게 된다. 스타 배우 윤진서가 '요기 SU'로 프로그램을 리드한다. 꾸준히 수련한 오다카 요가의 철학과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깊이 있는 몰입을 이끌 예정이다. 그가 전하는 요가는 성취를 위한 움직임이 아니라 흐름 속에서 자신에게 돌아오는 시간을 제안한다. 오레브 핫스프링 앤 스파 관계자는 "이번 '뉴 이어 리트릿 요가'는 오레브가 지향하는 '회복의 경험'을 한층 확장한 웰니스 리추얼이며, 온천으로 몸을 풀고 요가와 명상으로 마음을 정리하며 차분하게 새해를 시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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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봉산~옥정 철도건설' 전 구간 관통…2027년말 개통 '목표'
경기도는 2020년 12월 착공 후 약 5년 만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전체 구간이 관통됐다고 8일 밝혔다. 향후 전기·신호 등 시스템 분야와 정거장 내·외부 마감공정을 마치면 개통하게 된다. 도는 지난해 2월 1공구 관통을 시작으로 같은해 4월 3공구 관통까지 완료했으나, 2공구 의정부 구간(송산동~자금동)은 △암질 불량에 따른 추가 보강 △한전 전력구로 인한 시공 제약 △부용천 인근 굴착·배수 관리 문제 등 복합적인 변수가 발생하여 시공 및 공정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으로, 사업비 7747억원이 투입되며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통 이후에는 경기북부 지역의 광역 교통 여건 개선과 통행시간 절감,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 등의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추대운 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남은 공정에서도 안전관리와 품질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단계별 현장점검을 통해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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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년 도 직접 지방하천정비사업 발주계획 확정
경기도가 올해 지방하천 정비 계획을 담은 '2026년도 실시설계·공사·건설사업관리(감리) 용역 발주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도가 직접 시행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총 45개다. 이 중 20개가 공사 진행 중이며, 17개는 보상, 8개는 설계 단계에 있다. 올해 신규 발주 대상 지방하천 공사는 △실시설계 2건 △공사 7건 △감리 5건 등 14건이다. 사업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상 상황과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선정했다. 도는 올해 9개 지방하천(연장 49. 05km) 정비를 위해 약 2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보상률 70% 이상을 확보해 공사 추진에 차질이 없는 구간부터 단계적 발주를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실시설계 2건(광주시 노곡천, 안성시 한천), 공사 2건(군포시 반월천, 수원시 서호천), 감리 1건이 예정돼 있다. 하반기에는 공사 5건(광주시 신현천, 용인시 매산천, 평택시 대반천, 김포시 나진포천, 안성시 청룡천), 감리 4건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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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시대 연다…서울시, 양재-수서 잇는 로봇 친화도시 조성
서울시는 AI(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실증, 적용을 도심에서 구현하기 위한 '서울형 피지컬 AI벨트'를 만든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2023년 로봇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시민 체감형 로봇 확산 정책을 추진했다. 최근에는 피지컬 AI 시대에 대응해 기술 실증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략 핵심 사업으로, 수서역세권 일대를 로봇·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는 '수서 로봇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수서 로봇클러스터는 로봇 연구개발(R&D)부터 실증, 기업 집적, 시민체험까지 아우르는 앵커 시설을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해, 피지컬 AI 기반 로봇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수서 로봇클러스터 일대를 '로봇산업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해 용적률 완화, 세제지원, 자금융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 선정 이후 로봇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9년까지 로봇 기업 유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피지컬 AI 기반 로봇 기술이 실제로 작동하고 시민과 기업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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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금고 약정 금리 공개… 예금은행 수신금리보다 높아
서울시는 시금고(1금고) 기준 정기예금이 3. 07%(6개월), 3. 45%(12개월), 기업MMDA 3. 54%로 한국은행이 밝힌 지난해 11월 기준 예금은행 수신금리 2. 81%보다 높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가 시금고 약정 금리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지방회계법 시행령이 개정으로 지자체 금고 약정 금리 공개의 근거가 마련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2022년 신한은행을 시금고(1·2금고)로 지정하여 2023년부터 4년간 시금고 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에 따른 예금 유형별 금리를 적용했다. 서울시는 재정자금을 약정 금리가 적용되는 시금고의 공금예금(고정금리), 정기예금(변동금리), 기업MMDA(변동금리) 등 3가지로 관리하고 있다. 유휴자금 대부분을 이자율이 높은 정기예금과 기업MMDA 상품에 예치해 2024년 1638억원 이자수입(이자수익률 4. 07%)을 냈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이번 시금고 약정 금리 공개를 계기로 보다 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시금고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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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작업치료학과, 5년 연속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
중원대학교는 '제53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 응시한 작업치료학과 4학년 재학생들이 전원 합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중원대 작업치료학과는 국가고시 5년 연속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학과는 △국가고시 핵심 역량을 반영한 전공 교육 △대형병원 및 전문 재활기관과 연계한 임상실습 △실습 위주의 수업 운영 △학년·수준별 학습 관리 체계 등을 통해 학생의 학업 성취와 임상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단순한 시험 대비를 넘어 임상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작업치료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방향이 국가고시 전원 합격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최근에는 'World Federation of Occupational Therapists'(WFOT) 재인증과 국내 교육평가 '최우수 인증'을 획득했다. 함예진 학과장은 "이번 전원 합격은 학생 개개인의 노력과 학과가 운영한 실습·역량 중심 교육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성장을 책임지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보건의료 현장에 기여하는 작업치료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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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LS전선, 세계 최초 케이블 상태판정 기술 사업화 계약 체결
한국전력이'CES 2026'에서 한전의 지중·해저케이블 상태판정 기술 SFL-R(Smart Fault Locator-Real Time, 실시간 탐지 기술)의 사업화 협력과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해 LS전선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과 구본규 LS전선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FL-R 기술은 실시간 전류 모니터링과 노이즈 제거기법을 통해 고장과 동시에 99% 이상의 정확도로 고장을 탐지한다. 현재 제주 #1 HVDC, 제주 #3 HVDC, 북당진-고덕 HVDC에서 운영 중인 세계 유일의 실시간 전류 신호 측정 방식의 장거리 HVDC 케이블 모니터링 기술이다. 기존 SFL 기술과 달리 대상 선로의 운영 데이터를 활용해 고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어 상용화될 경우 더욱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이번 계약을 통해 LS전선은 자체 운영 중인 해저케이블 자산관리 플랫폼에 한전의 SFL-R 기술 탑재가 가능해졌으며, 순수 국내 기술을 이용한 차별화된 시스템 구축으로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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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출생아 수 3년 연속 '1위'…전국 평균보다 2배 웃돌아
경기 화성특례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연간 출생아 수 8000명을 돌파하며 3년 연속 '출산 1위 도시'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시가 행정안전부 2025년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화성시 출생아 수는 811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7283명) 대비 11. 4%(833명) 증가한 수치로, 전국 평균 증가율(6. 56%)을 2배 가까이 웃돈다. 지난해 경기도 전체 출생아 7만7702명 중 10. 4%가 화성에서 태어났다. 경기도 내 2위인 수원시(7060명)와도 1000명 이상 차이가 난다. 용인시(5906명), 충북 청주시(5525명), 고양시(5522명) 등 타 대도시를 압도했다. 인구 유입도 활발하다. 지난해 화성시 인구는 전년 대비 2만1148명 늘어 서울 성동구에 이어 전국 기초지자체 중 2번째로 높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시는 이런 성과가 양질의 일자리와 주거 환경, 선제적인 현금성 지원 정책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했다. 지난해 출산지원금(첫째 100만원~넷째 300만원)으로만 112억원을 지급했으며, 다자녀 기준을 '2자녀'로 완화해 수혜 가구를 1만5000가구에서 7만 가구로 대폭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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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한국수자원공사, 상생발전 업무협약…협력사업 발굴·추진
경기 김포시가 지난 7일 한국수자원공사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김포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포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양 기관이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추진방안을 구체화하고 안정적 이행력을 확보하는 한편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양 기관 경쟁력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신규 협력사업의 발굴·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사측은 지난해 7월부터 추진 중인 사업추진전략 수립 용역의 완성도와 실현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을 마련하고, 2027년 1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목표로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는 지역사회 회복과 미래 성장 동력을 아우르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의 수변 및 도시 관리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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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교외선 운행 구간 교차로 신호체계 '변경'
경기 의정부시는 교외선 열차 운행 이후 교차로 정지신호로 인한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호체계를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교외선은 지난해 1월 재개통했다. 의정부역을 출발해 양주를 거쳐 대곡역까지 약 30. 3km 구간을 왕복 9회(주말 10회) 운행 중이다. 교통 혼잡이 집중되는 서부로 일대는 일평균 통행량이 3만대 이상이며, 교외선 선로와 교차로 간 거리가 10m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차량의 오진입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열차 진입 전과 통과 시간 동안 모든 신호등을 적색으로 운영했다. 특히 신촌건널목오거리와 가능삼거리 등 2개 교차로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 정지신호의 영향으로 인해 가능고가교, 녹양역 일대, 가능초등학교 주변까지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며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신호 주기를 분석하고, 교통 패턴을 고려해 운영 방안을 재검토했다. 개선된 DB를 시뮬레이션해 운영 안정성을 검증한 뒤, 의정부경찰서와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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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박차
전남 영암군의 주민주도형 에너지 자립마을들이 재생에너지를 디딤돌 삼아 지속가능한 마을로 나아가고 있다. 8일 영암군에 따르면 학산면 신안정마을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양광 발전으로 672만원 넘는 수익을 올렸다. 2024년 마을주민 10명이 1200만원을 출자해 '신안정마을햇빛발전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영암군의 '주민주도형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을경로당에 36k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협동조합원들은 수익금 일부을 명절 선물을 구입해 나누고, 에너지 자립마을 선진지 견학 비용으로도 사용했다. 특히 수익금 10%는 미래를 위한 적립금으로 남기고, 나머지는 관리·운영비에 투입했다. 같은 시기 서호면 송산마을 주민들도 '송산마을햇빛발전협동조합'을 세우고 마을공동기금 780만원 투자했다. 25. 5kW 태양광 발전시설을 마을에 설치·운영해 476만원 넘는 수익을 얻었다. 신안정마을과 달리 마을기금을 출자한 송산마을은 관리·운영비를 제외한 수익금을 다시 마을기금으로 적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