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25 구청장]④오승록 노원구청장 "광운대역세권·S-DBC 두 축…노원 미래 본궤도" "베드타운이라는 말로는 더 이상 노원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노원은 일하고 머무르는 자족도시로 도시의 체질 자체가 달라질 겁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사진)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노원은 주거 기능 중심의 도시에서 일자리와 산업 기능을 갖춘 자족도시로 전환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민선 7·8기 8년의 구정을 이 같이 정리했다. 노원구 변화의 핵심은 광운대역세권 개발과 S-DBC(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조성이다. 오 구청장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은 이미 착공에 들어가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고 있고, S-DBC는 노원의 미래 산업 지도를 새로 그리는 장기 프로젝트로 큰 틀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창동차량기지 일대 조성될 S-DBC를 두고 오 구청장은 "노원구의 100년 먹거리가 될 프로젝트"라고 자신했다. 한때 야구장이나 대형 상업시설 등 다른 활용 방안도 거론됐지만, 끝내 바이오 중심 산업단지로 방향을 확정한 것이 가장 큰 진전이라는 설명이다. 노원구는 이곳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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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사, 20대가 더 긍정적"...가연, 미혼남녀 인식 조사 결과 발표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결혼정보회사(이하 결정사)를 찾는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다. 보다 이른 시기부터 진지한 만남과 결혼을 고민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양상이다. 가연결혼정보㈜(이하 가연)은 지난 1월28일 오픈서베이를 통해 진행한 '2026 연애·결혼 인식 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5~39세 미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4. 38%p다. 국내 결정사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별 생각 없다'는 응답이 40. 2%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긍정적인 편이다(25%) △부정적인 편이다(20. 9%) △매우 긍정적이다(8. 8%) △매우 부정적이다(5. 3%) 순으로 나타났다. 결정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결혼에 의향이 있는 사람들과의 진지한 만남이 가능하다'가 29. 5%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원하는 기준에 맞춘 이성을 만날 기회가 생긴다(26. 6%) △이성과의 만남 기회를 넓힐 수 있다(16. 8%) △전문가의 조언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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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예비후보가 봐야 할 '보물지도'…AI가 경기도민 목소리 분석해보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지역 출마 예비후보들이 주목해야 할 도민의 목소리를 AI가 분석했다. 도민 10명 중 8명이 일상생활 속 새로운 시설물이나 공공서비스의 '설치'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19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AI 시대, 도민의 목소리를 듣다'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2022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경기도 관련 '국민제안' 3143건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분석 결과, 전체 제안서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핵심어는 '설치'(2413건, 77%)였다. 도민 대다수가 생활 밀착형 인프라의 확충을 시급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어 '주차장'(1950건, 62%), '버스'(1274건, 41%) 순으로 언급량이 많아 도민의 이동권과 직결된 인프라 문제가 최대 화두로 꼽혔다. 대중교통에 대한 개선 요구는 타 분야를 압도했다. 전체 20개 주요 주제 중 '버스정류장 기능 유지' 관련 제안이 264건으로 1위를 기록, 2위인 '노상주차장 관리'(118건)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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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정기덤핑심사제' 도입…덤핑방지관세 부과 28개 품목 대상
관세청은 덤핑방지관세가 적용되고 있는 탄소강 후판 등 28개 품목 전체를 대상으로 4년 주기의 정기덤핑심사제를 도입,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심사제는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된 품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덤핑방지관세 회피여부, 관세 적용의 적정성, 제3국 경유 우회수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기존 특정 사안 발생시 기획 관세조사 형태로 실시됐지만,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과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심화에 대응해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한 덤핑방지관세 부과 품목이 증가하면서 품목·공급자 허위신고 등 덤핑방지관세 회피 행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커졌다. 정기덤핑심사는 매년 점검의 시급성이 큰 품목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수입통관 자료, 수입가격 동향, 공급자 및 원산지 변경 이력 등을 분석하고 조사 대상 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과세가격, 품목분류, 통관요건, 환급, 외환자료 등 관련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통합 관세조사가 실시된다. 관세청은 인공지능(AI) 기반 수입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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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6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전남 목포시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6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사업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사업은 사업 공고일 이전부터 사용본거지가 목포시로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25대를 대상으로 하며, 차종별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90%를 지원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은 노후 엔진(Tier-1 이하)을 장착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 건설기계 3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공고일 이전부터 사용본거지가 목포시로 등록된 경우 엔진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은 올해까지만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 내 접수된 대상에 대해 공고된 선정 기준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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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으로 2조달러 해외조달시장 잡는다"…지식재산처·조달청 '맞손'
해외조달시장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의 지식재산 분쟁 대응 및 기술보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식재산처와 조달청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19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기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에 따르면 경쟁 가능한 해외조달시장은 연간 2조달러 규모로 초기 진입장벽이 있지만 한 번 참여하면 지속적 실적 창출이 가능한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초기 단계부터 지식재산을 확보하고 보호하는 것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해외조달시장 진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식재산 분쟁과 기술유출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정책 및 지원사업을 연계하고자 마련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 해외조달시장 진출 기업 대상 지식재산 보호 및 분쟁 대응 역량 강화 △ 해외 진출기업을 위한 지식재산 교육·상담 지원 협력 △ 지식재산 정보 공유 및 공동 활용 확대 △ 지식재산 보호 인식 제고 및 제도 개선 △ 평가위원 공유 및 활용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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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가뭄 대응 인공지능 기반 농업 공공관정 관리체계 구축 나서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농업가뭄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농업용 공공관정 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상기후가 가속하면서 저수지와 하천 등 지표수가 단기간에 마르는 '돌발 가뭄'이 나타나고 있다. 공사는 돌발 가뭄 상황에서 지표수 중심 대응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하수로 수자원을 다변화하며 가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신규 지하수 개발은 적합한 지역 탐사와 인허가 등 사전 준비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가뭄에 즉각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지하수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인공지능을 접목했다. 전국 4만여개 농업용 공공관정에서 수집한 이용량·수위 데이터를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지하수 수급 현황을 사전에 예측하는 모형을 구현했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지하수 부족량과 가용량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가뭄에 대비한 선제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다. 현재 2차 연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인공지능을 더 고도화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실증을 통해 전국 확산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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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런 회원 914명 대학 합격…진로·AI콘텐츠 지원 대폭 강화
서울시 교육복지 정책인 '서울런'으로 공부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자 중 914명이 올해 대학 입시에 합격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서울런 학습자 중 대학 합격자는 전년(782명) 대비 132명(16. 8%)이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올해 합격생들의 '평균 서울런 학습 시간'은 총 1만1951분(약 199시간)이었으며 의·약학 계열 등 주요 대학 합격자 학습 시간은 1만9583분(약 326시간)이었다. 이들은 전체 합격생 평균 대비 학습시간이 평균 64% 높고 접속 횟수, 수강 강의 수 등 다른 이용 지표도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내신, 학습 역량 등의 성과도 있었다. 고등학생 이용자 평균 내신은 0. 36등급 올랐으며(지난해 기준 1학기 3. 52등급→ 2학기 3. 16등급), 학생 스스로 평가한 학습 역량(2022년 75점→ 2025년 83점)과 학습 태도(2022년 75점→ 2025년 85점)는 4년 연속 상승했다. 대학 진학 성과 외에도 지난해 취업에 성공한 서울런 회원은 전년(23명)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총 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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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월드컵경기장 편의점·푸드트럭에 '다회용기' 도입
서울시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안팎의 편의점과 푸드트럭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서울시설공단, GS리테일, FC서울, 베스트 푸드트럭협동조합과 협력해 시민들이 스포츠를 즐기는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에 동참하는 문화 조성에 나선다. 올 시즌 일회용기 약 40만개를 다회용기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1t(톤)가량의 일회용 폐기물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장 내외 모든 GS25 편의점과 북측광장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닭강정·떡볶이·어묵 등 다양한 음식이 다회용기에 담겨 제공된다. 관람객은 취식 후 전용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 편의와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전용 반납함 25개가 3층. 5층 게이트 주변과 외부 광장에 집중적으로 배치된다. 또 경기 규모와 관중 수에 따라 안내 인력이 탄력적으로 배치돼 반납 동선을 안내할 예정이다. 사용된 다회용기는 수거 후 고온 세척과 살균 소독 등 7단계 공정을 거치며, 일반 민간 위생(200RLU)보다 10배 엄격한 위생 기준(20RLU) 이하를 유지하도록 정기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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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식 굿즈샵 '서울마이소울샵 세종문화회관점' 개점
서울 세종문화회관에 서울시 공식 기념품점인 '서울마이소울샵'이 문을 열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마이소울샵 세종문화회관점은 기존 매장을 새롭게 꾸며 재개장했다. 서울마이소울샵 세종문화회관점은 공연·전시 등 서울에서의 예술 경험을 간직하고 서울의 매력을 담은 굿즈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설명이다. 서울 공식 굿즈부터 브랜드 협업 굿즈까지 약 20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시가 새로 개발한 오케스트라 해치 캐릭터 피규어 5종, 지난해 진행한 '세종문화회관 아트 굿즈 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한 작품 10종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서울시 무용단 '일무'에서 영감을 받은 노리개를 포함해 세종문화회관 건축 요소를 담아낸 키보드 키캡 등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 예술단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마이소울샵 개점을 기념해 이달 27일까지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지난달 문을 연 서울마이소울샵 서울갤러리점에 이어 세종문화회관점까지 재개장하면서 시민들이 서울굿즈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세종문화회관점이 서울 굿즈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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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충청남도 국제밤산업박람회' 청신호… 국제행사심사위원회 통과
생산량과 품질 모두 전국 1등인 '충남 밤'(栗)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2028 충청남도 국제밤산업박람회' 개최에 청신호가 켜졌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제밤산업박람회가 지난 13일 기획예산처 국제행사심사위원회를 통과해 정책성 등급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국제행사 최종 승인 여부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정책성 등급조사 및 기획예산처 국제행사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8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이 박람회는 '케이(K)알밤, 세계가 함께하는 밤 산업을 제시하다'를 주제로 2028년 1월22일부터 2월13일까지 23일간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일원 개최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박람회 행사장은 △주제관 △체험관 △산업관 △국제관 △국내관 △산업융합관 △힐링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관에서는 밤 역사와 품종, 재배기술, 밤산업 현황부터 밤을 활용한 각종 요리 및 디저트 만들기·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세계 밤산업의 현황과 전망 및 미래 대응 방안, 밤 생산소득 증진을 위한 전략, 지속 가능한 미래의 밤산업 연구 등을 주제로 학술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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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경찰청,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이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18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사상황실 운영은 선거일까지 24시간 신속하고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해 각종 선거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흑색선전 △금품수수 △공무원 선거 관여 △불법 단체동원 △선거폭력 유형의 선거범죄를 '5대 선거범죄'로 규정했다. 광주청과 전남청은 관련 첩보 수집을 강화하는 한편, 검찰·선관위 등 관계 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엄정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선거 관련 가짜뉴스 등 흑색선전은 유권자의 후보자 선택과 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가짜영상(딥페이크) 제작·유포 등 온라인 선거범죄는 짧은 기간 내 선거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점을 고려해 전문 수사역량을 갖춘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 직접 수사하고, 최초 제작자와 유포자까지 추적·검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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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60년 전통 황룡 우시장 현대화 시설 탈바꿈
전남 장성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황룡우시장' 신축 이전 공사가 순항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1968년 문을 연 황룡우시장은 국내 한우 시장의 성장과 함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왔다. 연평균 8000두의 소가 거래되며, 호남권을 대표하는 가축유통시설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악취와 소음 문제가 불거졌다. 특히 우시장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통이 컸다. 이에 장성군은 2022년부터 황룡우시장 신축 이전을 추진했다.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장성 축협이 황룡면 신호리 일원(731-8번지 등)에 부지를 확보하며 사업이 구체화됐다. 이후 각종 인허가와 업체 선정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신축 황룡우시장은 도·군비 14억4000만원 포함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건립되며, 2만3290㎡ 규모 부지에 계류장, 퇴비장, 소독시설, 사무실이 들어선다.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전자경매 시스템도 도입돼 가축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