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젠더폭력 피해자 권리보호·지원 방안 브리핑 성평등가족부가 형사소송법 개정에 맞춰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방안을 내놨다. 피해자에게 형사절차를 안내하고 무료 법률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대책의 골자인데, 여성계가 우려하는 '검사 보완수사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성평등부는 8일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으로 공소청 검사의 보완수사가 폐지되면서 젠더폭력 사건의 피해자 보호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그동안 경찰 수사가 미흡한 사건은 검사가 보완수사를 통해 혐의를 추가로 규명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검사의 직접 수사가 전면 금지됐다. 이번 대책의 핵심 중 하나는 피해자가 자신의 권리와 형사절차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 성평등부는 '젠더폭력 피해자 권리체크 10'을 제작해 젠더폭력을 당한 뒤 상담과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수사가 장기화되거나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을 때 이의신청이나 구제 절차를 밟는 방법 등을 담았다. 수사 초기부터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법률지원도 확대하는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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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임진강 댑싸리 정원, 가을 나들이객 맞이 시작
경기 연천군은 지난 19일 중면 삼곶리 일원에 조성한 '임진강 댑싸리 정원'을 개장하고 오는 10월18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진강 댑싸리 정원은 군남댐 건설 이후 생태계 교란 식물이 무성했던 수몰지 일대를 정원으로 가꾼 곳이다. 매년 20만명 이상이 찾는 연천의 대표 가을 관광 명소로, 지난해에는 21만여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약 8만2390㎡ 부지에 댑싸리 2만3천본을 비롯해 백일홍, 메밀꽃, 황화코스모스 등을 심어 임진강 수변 풍경과 어우러진 볼거리를 마련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연천역과 정원을 오가는 임시버스도 운행한다. 하루 16회 운행하며 연천역 출발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5분까지, 정원 출발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탑승 장소는 연천역 3번 출구 건너편 연천우체국 앞이며 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와 같다. 연천역 출발 시티투어 버스도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3회 운행한다. 다만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시티투어 버스가 운행하지 않는다. 현장에서는 중면 상인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와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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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해군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 전달
KR(한국선급)은 이영석 KR 회장이 해군본부를 방문해 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김대헌 KR 연구본부장은 특강을 진행했다. 장학금은 전사·순직 장병과 공무 수행 중 희생된 해군 장병의 유가족 및 자녀의 학업 지원과 인재 육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군사기술이 민간으로 이전되던 기존 방식에서 민간 첨단기술이 국방 혁신을 주도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세계적 추세를 소개했다. 강연 후 미래 안보환경 변화와 군·민 기술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 바다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과 가족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해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장병 복지 증진과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KR은 △함정·잠수함의 전생애주기 안전성 검증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핵추진잠수함 기술 개발 등 미래 해군력 강화를 위한 기술협력 확대와 국가 해양력·해양안보 역량 제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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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데이터로 왕숙천 홍수 예측한 구리시…경기도 정책 발표대회 '우수'
경기 구리시가 지난 18일 열린 '2026년 경기도 AI·데이터 정책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왕숙천 상류 강우 예보 분석 홍수 예측 체계 구축'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한강홍수통제소와 기상청 API 허브가 제공하는 실시간 자료와 생성형 AI 제미나이의 코딩 기능을 활용해 '왕숙천 수위 예측 수학적 모델'과 실시간 관제 체계를 개발했다. 주요 관측소의 강우량과 티센 가중치, 유출계수, 도달시간 등을 분석하고 팔당댐 방류량에 따른 하류 배수 지연 영향까지 반영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예보 기반과 실측 강우 기반의 2가지 예측 곡선을 활용해 실제 수위와의 변동 오차를 평균 5cm 수준으로 줄였다. 이를 통해 여름철 호우 발생 1~3시간 전에 왕숙천 수위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 재난안전상황실의 경보 기능을 통해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둔치 주차장과 하상도로를 통제하는 등 선제적인 재난 대응도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구리시가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행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정 현안과 관련된 자료를 발굴하고 분석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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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등 동남권 AI·DX 혁신협의체 가동
경남정보대가 마산대, 춘해보건대와 '2026년 AID(AI·디지털)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동남권 AI·DX 혁신협의체를 본격 가동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에 3개 대학 사업단장·교무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거버넌스·교육과정·교수학습·지역연계 등 4개 분과 중심의 공동 운영 체계를 확립하고 세부 실행 과제를 구체화했다. 경남정보대는 3개 대학의 사업 실적을 한 화면에서 비교·관리하는 자체 개발 통합 성과관리 시스템을 시연했다. 이 시스템은 대학 연합체가 선도적으로 AI 활용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AI 기반 교육과정 개편 △디지털 헬스케어 특화 교육 △우수 교수법 공유 △디지털 배지 공동 인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준우 경남정보대 AID사업단장은 "3개 대학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AI·DX 교육 모델을 동남권에 확산하기로 했다"며 "협의체를 거점으로 AI 융합 교육과정을 모든 학과로 확대하고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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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추석 특별경계근무 돌입…"전국 소방관서 총력 대응"
소방청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는 등 재난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응급의료 대응체계도 점검해 연휴 기간 빈틈없는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소방청은 23일 전국 시·도 소방본부장과 소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소방안전대책 추진 상황과 전국 단위 대응태세를 종합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귀성·귀경객 이동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로 화재와 구조·구급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마련됐다. 소방청과 전국 시·도 소방본부를 영상으로 연결해 진행됐으며, 소방청장과 관·국장, 소속기관장, 전국 시·도 소방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소방청은 연휴 기간 화재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공장·창고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다중이용시설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전통시장과 공장·창고 등은 지역 특성에 맞춘 예방순찰과 관계인 안전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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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 경기도의장, 추경 지연 사과…"예산 복원 이유 다시 살펴달라"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무산된 것에 대해 도민에게 사과했다. 남 의장은 입장문을 내고 "명절 전까지 민생에 필요한 예산을 확정하고자 했지만, 경기도와의 의견 차이를 아직 좁히지 못해 도민들께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 처리 지연은 재정 건전성과 민생 예산 확보라는 양측의 팽팽한 이견에서 비롯됐다. 경기도는 세수 부족 등에 따른 재정 부담을 우려해 일부 사업 예산의 감액을 편성했다. 반면 도의회는 집행부가 감액한 기존 사업 가운데 도민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예산은 원상 복구 내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맞서고 있다. 남 의장은 "재정의 어려움은 의회도 인정한다"면서도 "재정 상황만으로 모든 결정을 설명할 수는 없으며, 예산을 줄였을 때 도민의 생활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함께 살펴야 한다"고 짚었다. 재정 논리 이전에 도민 삶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이어 도 집행부와 의회 교섭단체의 조속한 타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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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6789억 규모 1만100TEU급 컨테이너선 4척 수주
HJ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총 6789억원 규모의 1만1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 영도조선소에서 건조하는 1만TEU급 컨테이너선을 첫 수주하고 4월 추가 수주한 데 이어 이번 수주까지 더해 올해 모두 8척의 물량을 확보했다. 중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도조선소의 새로운 전략 선종으로 삼을 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이번 계약은 HJ중공업에 컨테이너선을 발주했던 선주사가 다시 재발주한 사례로 HJ중공업의 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역량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했다는 의미다. 1만TEU급 컨테이너선은 HJ중공업이 영도조선소 도크에서 건조할 수 있는 최대급 선형으로 자체 개발한 모델이다. 선호도가 높은 최신 선형에 고효율 추진 및 선형 설계 기술을 적용해 연료 소비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였다. 특히 냉동·냉장 화물 운송에 사용하는 리퍼 컨테이너(Reefer Container) 적재 능력을 높여 고부가가치 화물 운송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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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 반도체 소부장 집적화…GH-이천시, 18만㎡ 클러스터 구축
수도권 규제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 막혔던 경기 이천시에 18만㎡ 규모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클러스터가 들어선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3일 이천시와 '이천 반도체 산업단지 클러스터 조성 및 관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6만㎡ 규모의 3개 사업지구를 연접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양 기관은 관내 반도체 앵커기업 인근에 소부장 첨단 중소기업을 집적화해 배후 산업단지를 구축하고, 장호원읍·율면 등 지역 내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그동안 이천시 등 자연보전권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규제로 인해 산업단지 개발 면적이 6만㎡로 제한돼 대규모 계획 개발이 불가능했다. 이로 인해 난개발 및 개별 공장 난립 문제가 제기됐다. 경기도가 지속적인 규제 개혁을 건의한 끝에 개정된 '연접개발 적용지침'에 따라, 개발진흥지구 지정 시 최대 30만㎡까지 집적화된 연접개발이 가능해졌다. 이번 사업은 여주 가남산단에 이은 도내 '연접개발 제2호' 사업이다. GH는 공급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계획 수립과 투자 심의 등 내부 절차를 병행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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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6% 늘었는데 기반시설은 후퇴"…평택 고덕지구 개선안은
경기 평택시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주거 여건 개선과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하는 민·관·공 협의체를 공식 가동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민·관·공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 8월 국회 현안 간담회에서 제기된 주민 소통 창구 신설 요구에 맞춰 구성됐다. 회의에는 최원용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지역 시·도의원, LH 관계자, 고덕동 주민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회의에서 △교통 및 주차 △국제학교 △체육시설 △공원·녹지 등 4개 분야의 주요 문제점과 주민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LH 측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시에 따르면 고덕지구는 20차 개발계획 변경을 거치며 계획인구가 최초 대비 2만1708명(16. 0%), 세대수는 1만4160세대(26. 1%)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반면 입체교차로는 당초 3개소에서 1개소로 줄었고, 1인당 공원·녹지 면적은 약 29% 감소하는 등 정주 여건이 악화됐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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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장도 추석 장 봅니다"…조용익, 전통시장서 찍은 '민생 도장'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이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조 시장은 이날 원종중앙시장, 원미부흥시장, 부천한신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3곳을 순회하며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고물가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대목을 맞은 현장 물가와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장을 돌며 주요 성수품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살피는 한편,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한 시설물 상태와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시민들의 방문이 위축된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힘이 된다"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정과 인심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 환경 개선, 안전 관리 강화, 시장 경영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상권 활성화 정책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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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터 운영까지 청년 손으로…'청춘은 보라' 안양청년축제 개막
경기 안양시가 지역 청년들의 문화적 역량을 공유하기 위한 청년 주도형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10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제7회 안양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와 14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올해 축제 슬로건인 '청춘은 보라'는 열정(빨강)과 휴식(파랑)이 어우러져 청춘의 색을 이룬다는 의미와 청년들의 다채로운 삶을 함께 바라본다는 뜻을 담았다. 기획단은 슬로건 선정부터 세부 프로그램 구성, 현장 운영 전반을 담당했다. 행사장에서는 청년 브랜드 및 예술가 작품 전시, 화분 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안양시 청년 정책 안내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오후 5시부터는 이지고잉, 유연, 백식 등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버스킹 무대가 진행되며, 오후 7시에는 '청년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8회 청년상' 시상식이 열린다. 이어 댄스팀 언더컨트롤, 가수 기리보이의 축하 공연과 디제잉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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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사용량 81% 절감"…광명시, 전국 첫 모듈러 ZEB 플러스 인증
경기 광명시가 하안동 30-4 일원에 건립 중인 '광명 에너지 자립 주민편의시설'이 제로에너지건축물 플러스(+) 등급 예비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콘크리트 조립식(모듈러) 공법을 적용한 공공건축물 중 ZEB 플러스 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전국에서 처음이다. '광명 에너지 자립 주민편의시설'은 연면적 약 250㎡, 지상 2층 규모로 휴게 공간과 주민 프로그램 운영실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공장에서 주요 구조체와 내외장재를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러 공법을 채택해 현장 건설폐기물과 공사 중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고효율 냉난방·조명 설비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자립률 약 145%를 확보했다. ZEB 플러스 등급은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이 소비량보다 많아 에너지 자립률 120% 이상을 충족해야 부여되는 최상위 등급이다. 시는 오는 10월 공장 제작 모듈을 현장 설치하고 내·외부 마감과 인테리어, 설비 시운전 등을 거쳐 11월 말 준공, 12월 초 개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