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지하철 관제시스템' 전기회로식에서 LTE 통신 방식으로 변경 도시철도 신호체계, ATP서 CBTC(무선통신방식) 변경 검토 2032년 우이신설선 시작으로 2·9호선 도입 검토 도입 시점·소요 예산·재원조달 방식 등 검토 중 지난 6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제2관제센터를 방문했다. 서울지하철 교통통제 및 관제센터는 국가 중요 시설이다. 국정원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공개가 제한된다. 시설 내부로 들어서면 서울지하철 5~8호선의 이동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역사 내 CC(폐쇄회로)TV도 연동돼 승강장이나 환승통로의 혼잡도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벽면을 가득 채운 상황판과 모니터에 나타나는 호선별 이동 정보 등은 모두 국정원법에 따른 보안 사항으로 외부 공개가 제한된다. 근무자의 얼굴과 이름 역시 보안사항이다. 국정원법의 보호를 받는 보안시설에 오 시장이 기자단과 함께 방문한 이유는 CBTC(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의 효율성을 보고 받기 위해서다. 서울 지하철의 이동 현황과 역사 내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장소에서 서울교통공사 종합관제단장의 현장 보고가 이어졌다. 국내 도시철도는 신호제어 방식으로 궤도회로
최신 기사
-
동서대, 우즈벡 유학생 입학설명·커리어페어 개최
동서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을 대상으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초청 특강·동서대 입학설명회·기업 참여 커리어페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동서대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등이 참여해 유학생의 지역사회 적응력과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특히 한국과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무딘 이브라기모프(NVIDIA 시니어 엔지니어), 벡조드 사나쿨로프(MIT Groups 창립자) 등 우즈베키스탄 출신 전문가가 참여해 유학생들에게 실제 경험을 공유하고 진로와 정주에 대한 동기를 제공했다. 동서대는 입학설명회를 통해 △어학연수 학부 및 대학원 과정 △국제교류 프로그램 △장학제도 등을 소개했다. 기업 참여 커리어페어에 참여한 기업은 유학생에게 △취업 정보와 멘토링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로 △부산지역 내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의 지역사회 적응력 향상 △한국 내 유학 및 진학 기회 확대 △한·우즈베키스탄 간 교육·문화 교류 활성화 △지역 정주 기반 강화 계기가 됐다. 한경호 동서대 국제처장은 "유학생이 한국 생활과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며 "유학생이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정착 및 성장할 수 있게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다자녀 기초수급가구에도 '에너지바우처'…위기의심 아동 방문점검
정부가 겨울철 저소득층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을 감면하고, 다자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도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넓힌다. 또 단전·단수 등 위기 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징후가 포착된 약 30만명의 복지위기가구를 점검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5~2026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대책'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해 단전·단수, 건강보험료·통신비 체납 등 위기징후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 47종으로 위기 징후가 포착된 약 30만명의 복지위기가구 위기 상황을 점검한다. 위기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초기상담을 실시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또 예방접종 미접종, 장기 결석 등 위기의심 아동 약 3만명을 대상으로 방문점검에 나선다. 가정양육 중인 3세 아동을 대상으로는 현재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거주불명등록 고령자가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초연금 미수급자를 대상으로 전화·방문조사가 진행된다.
-
경기도, 현대차그룹 배터리 연구소 유치…"미래 모빌리티 혁신거점"
경기도가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모빌리티 배터리 특화 연구개발 거점인 '안성 배터리 연구소(안성캠퍼스)' 유치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에서 현대차그룹, 안성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윤종군 국회의원과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규모 배터리 연구거점 조성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명문화한 것이다. 연구소는 총 19만6631㎡ 부지에 조성되며 내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셀 제조 전 공정 실증과 배터리 설계·공정 기술 검증 등 고난도 테스트 기능을 갖춘 첨단 연구시설로 운영된다. 현대차그룹은 연구·시험·검증 역량을 안성에 집중하고 향후 개발 인프라 확충도 검토한다. 준공 후 고급 연구·기술 인력 고용이 예상돼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유치는 경기도가 초기 단계부터 현대차그룹과 협의하며 적합 입지를 제시하고, 산업단지 계획 변경과 주요 인허가를 신속 처리한 결과다. 도는 한국전력과 긴밀한 협조로 전력 공급을 조기 확보해 조기 착공 기반도 마련했다.
-
부천시, 학교폭력 대응 '원팀' 출범…7개기관과 피해학생 보호
경기 부천시가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학생 보호 강화를 위해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한다. 부천시는 28일 시청 만남실에서 시의회,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원미·소사·오정경찰서,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등 7개 기관과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폭력 사전 예방과 피해학생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은 결과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김태성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형률 원미경찰서장, 손창권 소사경찰서장, 이규환 오정경찰서장, 이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들은 예방 교육과 홍보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정보 공유와 협의체 운영,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공동 캠페인 추진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제시했다. 시는 협력 기반 조성과 행정 지원을 맡고, 부천시의회는 제도·정책 지원을 담당한다. 부천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예방체계와 피해학생 지원을 강화하며, 3개 경찰서는 사건 처리와 현장 대응을 총괄한다.
-
두산에너빌리티·한전KPS, 해외발전사업·노후발전소 현대화 협력
두산에너빌리티가 한전KPS와 해외 발전 프로젝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발전시장에서 EPC(설계·조달·시공) 수행 및 주기기 제작 역량을 갖춘 두산에너빌리티와 발전정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한전KPS가 함께 해외 신규 발전사업 및 노후 발전소 현대화 사업 진출을 확대한다. 두산에너빌리티 등은 앞으로 △해외 발전사업 공동개발·전주기 기술협력 △해외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친환경 설비 도입 프로젝트 공동개발 △해외 발전사업 정보공유·기술 트렌드 공유 등을 추진한다. 윤요한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은 "글로벌 발전시장에서 검증된 역량을 보유한 양사가 해외 발전 프로젝트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PS는 앞으로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발전설비 성능개선과 복구사업 등 다양한 해외사업을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
-
'국민안전 지킴이' 소방청 적극행정 통했다...119패스 '대통령상'
소방청은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고 적극행정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심사는 국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과제의 중요성과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중앙·지방정부 및 공공기관 등 343개 기관에서 649건의 사례가 제출됐으며 이 중 18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소방청은 중앙행정기관 부문 6개 본선 사례 가운데 '현장도착의 골든타임을 여는 119패스'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19패스'는 소방대원이 긴급출동 시 사전에 부여받은 권한을 활용해 공동현관을 지체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전자태그(RFID) 기반 시스템이다. 현장 소방대원이 직접 필요성을 느껴 도입하고 중앙부처인 소방청이 문제를 함께 인식해 제도화·전국 확산까지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119패스 도입으로 기존에 추진해 온 교차로 신호제어시스템, 긴급차량번호 998 등과 함께 도로 진입부터 현장 도착까지의 '무장애 출동 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
오세훈 "수도권 선거 중도층 더해야 이겨...이준석과 연대 논의"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내년 6. 3 지방선거와 관련해 "수도권 선거는 우리 표를 빼앗아 갈 수 있는 비슷한 입장의 정당이 후보를 내면 어려워진다. 그게 수도권에선 개혁신당"이라며 선거 연대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에 출연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만나 합당까지는 못 해도 어떻게 선거 연대를 할지에 대해 의논했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동의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오 시장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과의 연대는 없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선 "그렇게 되면 불과 2∼3%포인트로 승패가 결정되는 수도권에선 아주 치명적일 것"이라며 "얼마 전 (장 대표를) 만나 수도권 선거의 중요성을 말씀드리니 동의하시더라"고 전했다. 특히 "서울·경기·인천 선거의 승리 방정식은 아주 간단하다. 우리 당(국민의힘) 지지 세력에 중도층을 더해야 이긴다"며 "어떻게 중도층 마음을 얻을지도 간단하다. 반성문도 쓰고 앞으로 잘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강조했다.
-
대전 캐릭터 꿈씨패밀리·장충동왕족발 협업...한상족발세트 출시
대전 대표캐릭터인 '꿈씨패밀리'와 지역기업 장충동왕족발이 협업해 시즌 한정 '한상족발 세트'를 출시한다. 대전·충청권 오프라인 46개 매장에서 12월 우선 선보인뒤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8일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장충동왕족발과 함께 이같은 내용의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했다. 로컬 미식과 도시브랜드 지식재산(IP)를 결합해 대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한정판 미식 제품을 선보이고, 연말 성수기 체류형 관광.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기획이다. '한상족발 세트'는 장충동왕족발의 정통 족발을 중심으로 특제 소스. 신선 채소. 밑반찬에 더해 기존 공동브랜딩 인기 제품인 '꿈돌이 라면'을 세트 구성에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굿즈로 꿈돌이 족발 키링과 에코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상족발 세트는 가족·지인과 함께 따뜻하게 차려 먹는 '한 상' 콘셉트로 설계됐다. 꿈돌이 한정 패키지로 출시돼 선물의 의미도 담았다. 장충동왕족발은 다수의 직·가맹점을 보유한 대전 향토기업으로 엄선된 원재료와 표준화된 공정으로 일관된 품질을 지켜온 브랜드다.
-
광명시, 연말까지 지역화폐 인센티브 15% 유지…캐시백 혜택↑
경기 광명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12월에도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15%와 캐시백 5% 지원을 유지한다고 28일 밝혔다. 광명사랑화폐 이용자는 최대 100만원 충전 시 15만원을 추가로 받아 총 115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인센티브와 정책수당을 제외한 순수 결제액의 5%를 환급받을 수 있어 캐시백만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내년 1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광명시는 11월 인센티브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올리고 캐시백 제도를 도입한 직후 지역화폐 발행액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275억원이던 발행액은 이달 25일 기준 415억원으로 약 51% 늘었다. 시는 강화된 혜택이 지역 내 소비를 즉각 자극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시는 연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기간이 종료되면서 지역화폐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12월에도 동일한 혜택을 유지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는 지역의 부를 지역 안에서 선순환시키는 가장 확실한 정책"이라며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GH, 산업용 단지에 국내 첫 '태양광 설치 가이드라인' 제작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를 국내 첫 '경기북부 RE100 실현 산업단지'로 만들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입주기업 대상 태양광 설치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침서는 산업단지 단위에서 재생에너지 도입 절차를 매뉴얼화한 첫 사례다. 가이드라인은 GH가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입주기업, 발전사업자 등과 수개월간 협의하며 완성했다. 기업이 태양광 사업 경험이 없어도 설치부터 운영까지 흐름을 쉽게 이해하도록 △사업모델 △인허가 절차 △지붕 구조별 설치 기준 △안전·유지관리 체계 등을 단계별로 담았다. GH는 산업단지 내 전 필지를 대상으로 태양광 조도 시뮬레이션도 수행했다. 예상 발전량, 설치비, 운영비 등을 사전 분석해 입지별 사업성을 제시했다. 기업이 초기 단계부터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구축한 셈이다. 입주기업 전담 지원센터도 운영한다. 상담과 기술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산업단지에서 RE100 추진을 위한 의사결정 지원체계를 갖춘 첫 모델로 평가된다.
-
고리원자력본부 국내 첫 계통제염 표준절차 '행안부 장관상'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적 업무추진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국내 최초로 원전 해체에 필수인 계통제염(원전 해체시 계통과 설비에 부착된 방사성물질을 제거해 해체 작업자의 방사선 피폭을 줄이고 작업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작업) 공정의 표준절차를 마련했다. 방사선 측정 로봇 기술을 적용해 제염의 신뢰성·안전성을 높이고 데이터베이스화해 제염 데이터의 활용도도 제고했다. 계통제염 데이터와 기술 경험을 산업계·연구기관과 공유해 국내 해체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해외시장 진출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원전 안전을 최우선으로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규제기관과 소통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선진화된 해체 역량을 더 확보해 고리1호기 안전 해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항 항만 경쟁력 '세계 4위'로 우뚝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이 글로벌 인증기관인 노르웨이선급(DNV)과 해운·항만산업 경쟁력 분석 특화 연구기관인 'Menon Economics'가 발간한 '세계 선도 컨테이너항만 보고서 2025'(The Leading Container Ports of the World 2025)에서 세계 4위 항만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160개 컨테이너 항만을 대상으로 5개 부문에 걸쳐 현재 성과와 미래 대응력을 평가한 가운데 부산항은 생산성과 연결성, 지속가능성 등 부문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부산항은 '중국·일본·태평양을 잇는 동북아의 핵심 연결축이자 1차 환적 허브'로 인정됐다. 초대형 선박 대응 인프라와 디지털 기반 스마트 운영 체계가 강점이며 자동화 시스템과 체인포털 등 스마트항만 기술이 항만 생산성과 효율성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중장기로 추진 중인 진해신항 프로젝트는 부산항의 글로벌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전략 자산으로 평가됐다. 진해신항의 적기 개발과 연계 운영 전략이 앞으로 부산항의 순위와 영향력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