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형, 공공 기준 참고해 자체 2순위 적용 공공은 구별로 달라...서대문 우선입소·송파 감면만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의 다문화가족 우대제도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서울시가 운영 중인 5곳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2순위 우선 이용 혜택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역에 따라 다문화가족 산모에 대한 우선 이용 기준이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설치·운영하는 시설인 반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서울시가 기존 민간 산후조리원을 지정해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형은 현재 양천·강서·도봉·강동·금천구 등 5곳에서 운영 중이다. 서울형 5곳은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동일한 2순위 우선 이용 기준을 적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간 시설이지만 시 예산이 투입돼 공공성을 갖는 만큼 공공 산후조리원에 적용되는 '모자보건법 시행령' 기준을 예약 우선순위와 이용료 등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모자보건법 시행령은 다문화가족 등을 공공 산후조리원의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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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전문가' 김원대 인하공전 교수, 국토지리정보원장 취임
인하공업전문대학은 김원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가 22일 제30대 국토지리정보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김 교수는 2000년 인하공전에 부임한 이후 측량 및 공간정보 분야의 교육·연구와 산학협력 발전에 기여했다. 그는 △한국측량학회장 △대한토목학회 부회장 △대한공간정보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선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항공사진, UAV 영상, 이동측량시스템(MMS), 지하시설물 정보,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다양한 공간정보 분야에서 연구와 실무 경험을 축적했다. 특히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스마트시티 등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되는 공간정보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조달청 등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기술자문위원으로 참여하며 국가 공간정보 정책 발전에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국가 공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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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78명 모집
전남 나주시가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78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나주시는 구직자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나주 시민이며 외국인등록번호를 보유한 주민도 가능하다. 다만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어야 하고 청년 실업자와 만 65세 미만의 실직자를 우선 선발한다. 나주시는 신청자의 가구 소득과 재산 수준, 취업 취약계층 해당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결과는 다음달 말까지 개별 통보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시민회관, 배박물관, 빛가람꿈자람센터, 시립도서관 등 관내 주요 공공시설에 배치돼 시설 환경정비와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익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하루 3시간에서 8시간까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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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고 학생들, 블랙홀 비밀 풀었다…국제 SCI 논문 게재
서울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교내 연구 활동을 통해 도출한 연구 결과를 세계적인 SCI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다. 2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과학고에 다니는 배이진·안건우 학생과 지난 2월 졸업한 장근영 학생은 권용준 물리교사와 '장방정식에서 도출한 제약 조건 없는 블랙홀 열역학 정식화'(A Constraint-Free Formulation of Black Hole Thermodynamics from the Field Equations) 논문을 작성했다. 해당 논문은 물리학 분야의 권위 있는 SCI 국제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Modern Physics D'에 게재가 확정됐다. 연구진은 부피 대신 '엔트로피 변화'를 장방정식에 도입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물리학계의 난제를 해결했다. 블랙홀이 열역학 제1법칙을 따른다는 사실을 중력장 방정식으로부터 직접 유도하려는 시도는 물리학계의 오랜 과제였다. 그간 기존 연구들은 블랙홀의 부피를 고려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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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견제자' 나선다…민주당, 시의회 의장후보 6명 출마
"이번 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은 권한도 많고 주목도 받으면서 당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의원들이 의장을 구청장, 국회의원으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위치로 보는 것 같다." 6·3 지방선거 당선 이후 대권주자로 떠오른 오세훈 서울시장을 견제할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직에 6명의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출마했다. 의장 후보자들이 한 목소리로 '오세훈 견제론'을 내세우고 있다. 23일 시의회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22일 80명의 민주당 시의원들에게 의장 선거 공보물이 배송됐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6명의 의장 후보자와, 각각 2명의 부의장 후보자, 원내대표 후보자의 프로필과 공약을 담은 공보물 받는다. 민주당이 오는 29일 의원총회에서 의장 후보자를 선출하면, 다음달 1일 시의회 임기 시작 후 여야 의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의장 선출 투표를 진행한다. 다수당인 민주당의 의장 후보가 본회의에서 의장으로 선출된다. 민주당에서 의장직에 도전한 사람은 총 6명으로 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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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신드롬에… 최교진 "교육, 응징 아닌 신뢰로 변화"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 흥행을 계기로 교권보호국 신설논의가 확산하는 가운데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처음으로 공개제동을 걸었다. 교육부 차원의 교권보호국 신설계획은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분명히 하면서 논의과열을 경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일부 시도교육감 당선인들은 교육청 내부에 교권보호 전담조직을 두는 방안을 구체화해 교권보호 체계를 둘러싼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의 온도차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최 장관 "드라마 속 교권보호국, 현실 못 바꾼다"=최 장관은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교육진담 간담회'에 참석, '참교육'을 언급하며 "참교육은 사회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지만 교육의 책임자로서는 무엇보다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고 언급했다. 최 장관은 "강력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가상의 교권보호국은 보는 이에게 일종의 통쾌함을 주기도 하지만 현실의 교육문제는 응징이나 대립이 아니라 존중과 신뢰, 협력을 통해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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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 민간경력채용 경쟁률 18대 1…학예연구사 132대 1
인사혁신처는 2026년 국가공무원 민간경력자 5·7급 일괄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233명 선발에 총 419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8대 1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선발 인원은 지난해 157명보다 48% 늘어난 233명이다. 지원자 수도 지난해 3304명에서 4190명으로 27% 증가했지만 선발 규모 확대 영향으로 경쟁률은 지난해 21대 1에서 소폭 하락했다. 직급별로는 5급이 63명 모집에 944명이 지원해 15대 1, 7급은 170명 모집에 3246명이 지원해 1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분야는 7급 문화체육관광부 학예연구사 직렬의 '박물관(근현대사) 관련 교육 개발·운영 및 교류·협력' 분야였다. 1명 모집에 132명이 몰려 13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5급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개발특구 개발 및 관리' 분야 시설사무관이 1명 모집에 59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59대 1)을 기록했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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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재생에너지 기상정보 법제화…발전량 예측 정확도 높여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재생에너지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기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행 '기상법'은 △해양기상 △항공기상 △수문기상 등에 대한 정보 제공 근거는 마련돼 있다. 하지만 재생에너지 발전과 직접 연계된 기상정보에 대해서는 별도의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기상청의 체계적인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재생에너지 기상의 정의를 신설하고 △기상청장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과 발전설비의 효율적 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기상정보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허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기상청의 역할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정보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개정안이 시행되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발전설비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운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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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에 3선 안광률…의장 후보엔 4선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당선자 총회를 열고 제12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대표의원과 의장·부의장 후보를 선출했다. 대표의원은 안광률(시흥1) 현 교육기획위원장이 당선됐다. 안 대표의원 당선자는 '확실한 실력과 힘있는 리더, 성과로 증명하겠습니다' 슬로건을 내걸고 △ 자치분권 완성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 의원 맞춤형 지원 AI 스마트 의정 구현 △ 소통과 협치로 '원팀 민주당' 구축 △ 강력한 당정협치 시스템 제도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안 당선자는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묶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좋은 성과는 키워나가고, 새롭게 출발.출범하는 도정 앞에서는 민주당이 먼저 길을 열겠다"면서 "경기도의 굵직한 변화를 주도하는 실질적인 정책의 산실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장 후보는 단독 입후보한 남종섭 의원(용인3)이 당선자 전원 찬성으로 투표 없이 추대 선출됐다. 남 의장 후보자는 "도민이 신뢰하는 의회, 의원님이 자부심을 느끼는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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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정 혁신 이끌 시민 찾습니다"…제3기 시민동행위원회 모집
경기 안산시가 제3기 시민동행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동행위원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안산시 대표 시민 참여기구다. 시민과 행정간 소통·협력 강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출범하는 제3기 시민동행위원회는 70명으로 구성한다. 시장을 포함한 공무원인 당연직 위원 5명과 공개모집 및 기관·단체 추천 등을 통해 선정되는 위촉직 위원 65명으로 운영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 및 결정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사항 발굴 △시민 정책 제안 등에 대한 심의 및 조정 등을 수행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22일 현재 안산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람, 관내 기관·법인·단체 등에 소속된 임직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7월6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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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도 감동한 이곳…정조 효심 깃든 '융건릉' 이달 말까지 개방
경기 화성특례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융릉·건릉) 숲길이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사도세자를 향한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왕릉과 200년 역사를 품은 천연기념물 개비자나무를 동시에 관람할 기회다. 사적으로 지정된 융건릉은 추존 장조의황제(사도세자)와 헌경의황후 홍씨를 모신 '융릉', 제22대 정조선황제와 효의선황후 김씨를 모신 '건릉'으로 조성됐다. 융릉은 1789년 양주 배봉산에서 현재의 화성시 안녕동으로 옮겨왔다. 조선 왕실의 역사와 효 사상을 전하는 상징성을 인정받아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번 '융릉~건릉 숲길' 개방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의 '세계유산 조선왕릉 숲길 개방'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다. 두 능을 잇는 산책로는 소나무와 참나무가 우거져 평탄한 흙길을 형성하고 있다. 유모차 대여가 가능해 보행 약자나 가족 단위 방문객의 접근성도 높였다. 융릉 재실 안마당에 자리한 천연기념물 '화성 융릉 개비자나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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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서울시 자치구 첫 '강남국악관현악단' 창단
서울 강남구는 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강남국악관현악단'을 창단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이달 24일 강남씨어터에서 강남국악관현악단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악단 운영은 강남문화재단이 맡는다. 구는 국악을 전통 보존의 영역에 머물게 하지 않고, 주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공연 콘텐츠로 확장할 방침이다. 개포동 국립국악중·고등학교와 삼성동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등 국악 교육·전승 기반에 코엑스, 강남스퀘어, 선정릉 등 문화·관광 거점을 연결해 지역 국악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강남국악관현악단은 만 39세 이하 청년 국악인을 중심으로 꾸렸다. 가야금·거문고·대금·피리·해금·아쟁·타악 등 7개 파트, 총 20명 규모로 운영한다. 악단은 앞으로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을 비롯해 코엑스, 강남스퀘어, 선정릉 등 주요 문화·관광 거점을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섭 강남문화재단 이사장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강남합창단을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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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서울 최대 '아동보호구역' 100곳 정비…아동 범죄 예방 초점
서울 송파구는 관내 '아동보호구역' 100개소에 대한 안내 표지판을 전면 정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단순 시설물 점검을 넘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아동보호구역은 교통사고 예방 목적인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과 구분되는 개념으로 아동복지법 제32조에 근거해 유괴, 폭력 등 아동 범죄예방을 위해 지정·관리하는 곳이다. 학교 앞뿐만 아니라 골목길, 공원, 통학로 주변 등 아이들의 실제 생활 공간 전반을 포괄하는 적극적인 안전관리 체계다. 구는 2023년 송파경찰서와 '아동보호구역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심 내 최대 규모인 100개소의 아동보호구역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최근엔 아동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 아동보호구역 내 노후되거나 눈에 잘 띄지 않던 표지판을 일괄 점검하고, 결함이 발견된 표지판을 즉각 정비했다. 이를 통해 아동보호구역의 가시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