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형, 공공 기준 참고해 자체 2순위 적용 공공은 구별로 달라...서대문 우선입소·송파 감면만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의 다문화가족 우대제도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서울시가 운영 중인 5곳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2순위 우선 이용 혜택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역에 따라 다문화가족 산모에 대한 우선 이용 기준이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설치·운영하는 시설인 반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서울시가 기존 민간 산후조리원을 지정해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형은 현재 양천·강서·도봉·강동·금천구 등 5곳에서 운영 중이다. 서울형 5곳은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동일한 2순위 우선 이용 기준을 적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간 시설이지만 시 예산이 투입돼 공공성을 갖는 만큼 공공 산후조리원에 적용되는 '모자보건법 시행령' 기준을 예약 우선순위와 이용료 등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모자보건법 시행령은 다문화가족 등을 공공 산후조리원의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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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10대 개원 초읽기…당선인들, 첫 의정 준비 돌입
제10대 시흥시의회 당선인들이 7월 임기 시작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여 의회 운영 체계와 역할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의회 출범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흥시의회는 지난 1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제10대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출범하는 제10대 시흥시의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당선인들이 의회 조직과 의정 시스템을 사전에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의원 당선인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의회사무국은 시흥시의회의 조직과 기능, 의회 운영 절차, 의회사무국 지원 체계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기본 사항을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의사일정과 당선인들이 숙지해야 할 주요 업무를 안내하며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준비를 도왔다. 질의응답에서는 당선인들이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묻고 의견을 교환하며 의정 역량을 높였다. 제10대 시흥시의회는 지역구 의원 14명과 비례대표 의원 2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다. 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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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대구과학대, 'K-컬처 페스티벌' 성료
대구과학대학교가 지난 18일 교내 한별문화홀에서 '2026 대구과학대학교 K-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내·외국인 주민 간 문화교류와 사회통합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과학대 RISE(라이즈)사업단과 K컬처국제교류협회 대구·경북지부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는 김범국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김록환 K컬처국제교류협회 이사장, 김춘호 출입국 사회통합협의회장, 내·외국인 주민과 유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K팝과 K한글 콘테스트를 통해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몽골, 베트남 등 10개국 48개 팀이 신청해 예선을 통과한 24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경연 결과 K팝 부문에서는 몽골의 아리오나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필리핀의 덱스터 파텐테가 금상을 받았다. K한글 부문에서는 몽골의 산치르가 대상을, 베트남의 팜티하가 금상을 수상했다. 김 이사장은 "'K-컬처 페스티벌'은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내·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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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서 최고 'A등급'(우수) 획득
한국조폐공사는 재정경제부가 88개(공기업 31개, 준정부기관 5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A등급을 받은 공기업 6개 기관 중 한국전력 및 계열사가 아닌 기관은 조폐공사가 유일하다. 조폐공사는 현금 사용 감소라는 산업적 위기를 디지털 전환과 사업 다각화로 정면 돌파하며 매출, 수익성, 공공성 등 모든 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실제 지난해 매출액은 639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5068억원) 대비 약 26% 성장했다. 4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가는 동시에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68% 증가(106억원)하는 등 내실 있는 성장을 거뒀다. 부채비율을 2020년 이후 최저 수준인 77.5%로 낮추며 재무 건전성도 크게 개선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이어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113만명 달성)시켜 블록체인 기반의 국가 디지털 신원 체계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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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지원 스타트업 지앤티, '비바테크놀로지'서 100만유로 투자확약
호서대학교는 최근 창업중심대학사업단과 앵커사업단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 지앤티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놀로지 2026'에 참가해 독일 자동차 부품기업으로부터 100만유로(약 17억원) 규모의 투자확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비바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스타트업과 투자자, 대기업 등이 참가하는 유럽 최대 규모 기술·창업 전시회다. 호서대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앤티, 이프텍, 에이센택, 메타크라우드, 그래비티 등 5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들 기업은 투자자 등 을 대상으로 기술력을 소개하고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그 결과 지앤티는 독일 자동차 부품기업으로부터 투자확약을 이끌어냈다. 지앤티는 실리콘카바이드(SiC) 기반 고효율·고출력 10kW 저전압 직류변환장치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전력변환 핵심부품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호서대 동문인 손일수 지앤티 대표는 "대학 지원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을 만나 기술력을 알릴 수 있었고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독일 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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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텼더니 50만원"…경기도 고무·섬유 근로자에게 장기근속금 준다
경기도가 고무·플라스틱제품 제조업 및 섬유제품 제조업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6년 경기도 위기산업 일자리 버팀이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해상운임 급등 등으로 도내 제조업 전반의 고용 및 경영 여건이 악화된 데 따른 긴급 지원 조치다. 석유화학제품 부자재와 연관된 산업인 고무·플라스틱제품 제조업과 섬유제품 제조업을 위기산업으로 선정해 근속이 유지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한다. 도는 지난달 고용노동부 '버팀이음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총 10억원을 확보했다. 상시 근로자 300인 이하 도내 기업에 재직 중인 위기산업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의 장기근속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총 1700명을 지원하며,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신청일까지 동일 기업에 재직 중이면서 월급여소득 하위 70% 이내인 근로자가 신청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7월14일 오전 9시부터 20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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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경기도 필수앱?… 나무 500만 그루 심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경기도가 2024년 7월 출시한 모바일 앱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2년여 만에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은 출시 2주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2025년 2월 100만명을 넘었다. 200만명이 그동안 기후행동 기회소득앱을 통해 누적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약 63만t, 나무 약 500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았다. 도민들은 대중교통 이용, 걷기, 자전거 이용, 텀블러 할인카페 찾기, 줍깅 참여 등 일상 속 기후행동을 실천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실천 활동에 보상을 제공해 도민 참여를 유도하는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천 플랫폼이다. 일상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탄소감축 성과와 연결하고, 도민의 자발적인 실천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문화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는 200만 가입자 달성을 기념해 축하 메시지와 정책 참여 소감을 나누는 도민 참여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 200명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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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고성능 GPU 확보로 "AI 서비스 개발 박차"
국민연금공단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인공지능 서비스 관련 인프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국민연금과 카카오가 체결한 '인공지능 기반 공공 서비스 혁신 및 업무 전환에 관한 양해각서'의 연장선이다. 두 기관은 인공지능 인프라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인공지능 환경 구현을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구축 및 기술 지원 △카카오클라우드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 △인공지능 모델 테스트 및 실증 환경 조성 △공공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제도적·행정적 지원 등이다. 국민연금은 인공지능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반 시설 마련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고성능 GPU 가동에 필요한 전력, 냉각 시설을 갖춘 '인공지능 서버 전용 특화 구역'을 완공해 GPU 서버 수용 능력과 안정성도 한층 강화했다. 이 시설은 국가핵심기반시설로 지정되어 있는 국민연금 ICT센터에 조성됐다. 이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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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구직 해법 찾는다…양주대전환 시민주권 인수위 '광폭 행보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경기 양주시가 교육과 청년 정책을 핵심 과제로 삼고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덕영 양주시장 당선인은 지난 19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을 만나 지역 교육 현안을 건의했고 양주대전환 시민주권 인수위원회는 청년센터를 찾아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 당선인은 안 당선인과 간담회에서 급증하는 학령인구와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양주교육지원청의 조속한 분리·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청사 부지 제공과 임시청사 무상 임대 등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설명하며 교육지원청 우선 신설을 건의했다. 옥정신도시 내 초등학교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도 요청했다. 현재 옥정신도시 8개 초등학교 가운데 5개 학교가 과대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경기도형 캠퍼스 운영기준 개선과 모듈러 교실 설치 등 한시적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인수위는 양주시청년센터를 방문해 청년 구직자와 청년 창업기업 대표들을 만나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박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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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청렴권익교육원, 생성형 AI 활용 가능한 청렴콘텐츠 공모전 개최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 소속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은 일상 속 청렴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제12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청렴, 참여로 이어지는 미래'를 주제로 △중·고등학생 청렴 교육프로그램 △청렴 굿즈 △청렴 영상 등 크게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전 공모 분야에서 생성형 AI(인공지능) 활용을 허용하고 지난해 디자인 분야로만 운영했던 청렴 굿즈 부문에 실물 분야를 신설했다. 작품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공모 요강 확인과 작품 응모는 공모전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은 각 부문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국민의견을 수렴해 총 40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국민권익위원장 상장과 총 3000만원의 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12주년을 기념해 △청렴 6덕목(공정·책임·약속·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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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26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참가기업 및 참관객 모집
킨텍스는 오는 8월26일부터 28일까지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6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6) 참가기업 모집과 참관객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시 솔루션의 비전을 현실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우수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참가 업체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오는 26일까지 2차 조기신청을 완료한 기업에는 부스 참가비 10%를 할인하며 전년도 참가기업은 10% 추가 할인도 적용한다. 주관기관인 한국도로협회와 한국스마트빌리지협회 회원사를 위한 별도 할인 혜택과 수출바우처 활용 참여 등 다각적인 지원 정책도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시티 △기후위기 대응 △지능형교통체계(ITS)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등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수요가 높은 탄소중립·에너지 효율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이 소개되고 전문가 포럼, 스마트빌리지 써밋도 진행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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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민선 9기 출범 앞두고 부패방지 제도 안내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민선 9기 출범으로 임기를 시작하는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시·도교육감 등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방지 제도를 집중적으로 설명한다고 22일 밝혔다. 권익위는 이날 새롭게 취임하는 선출직 공직자 등이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공무원 행동강령 등 국민권익위 소관 법령에 따른 부패방지 제도의 주요 내용과 유의사항을 각 기관에 안내한다. 특히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상 선출직 공직자가 이행해야 하는 각종 신고 의무에 대해 선제적으로 알린다. 선출직 공직자는 △임기 개시 후 30일 이내에 임기 개시 전 3년 이내의 민간부문 업무활동 내역을 제출해야 하고 △인허가, 심사, 계약 등 직무관련자가 사적이해관계자임을 안 경우 신고·회피 신청을 해야 하며 △부동산 개발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의 공직자는 본인, 배우자 등이 직무 관련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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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아들도 "엄마, 고졸이 낫겠어"...삼전닉스 꿈꾸고 마이스터고 우르르
#내신 성적으로 전교 상위 10% 안에 드는 중학교 2학년 아들을 둔 40대 김모씨는 최근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 입시설명회를 찾았다.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것보다 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마이스터고에 입학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의 '고졸 특채' 전형에 도전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해서다. 내년부터 서울과 경기권에도 반도체 관련 학교가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어서 선택지도 넓어진다. 반도체 산업 초호황으로 이른바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반도체 마이스터고 입학을 희망하는 중학생이 늘고 있다. 상위권 반도체 마이스터고는 지난해에만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에 19명을 취업시키며 성과를 냈다. 22일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6학년도 충북반도체고 신입생 모집 경쟁률은 2.26대 1로 집계됐다. 전년도 1.51대 1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해 충북반도체고의 내신 커트라인은 400점 만점 기준 360점으로, 상위권 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