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형, 공공 기준 참고해 자체 2순위 적용 공공은 구별로 달라...서대문 우선입소·송파 감면만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의 다문화가족 우대제도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서울시가 운영 중인 5곳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2순위 우선 이용 혜택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역에 따라 다문화가족 산모에 대한 우선 이용 기준이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설치·운영하는 시설인 반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서울시가 기존 민간 산후조리원을 지정해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형은 현재 양천·강서·도봉·강동·금천구 등 5곳에서 운영 중이다. 서울형 5곳은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동일한 2순위 우선 이용 기준을 적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간 시설이지만 시 예산이 투입돼 공공성을 갖는 만큼 공공 산후조리원에 적용되는 '모자보건법 시행령' 기준을 예약 우선순위와 이용료 등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모자보건법 시행령은 다문화가족 등을 공공 산후조리원의 우선
최신 기사
-
안동농협, 지역 경로당 32개소 찾아 '여름김치 나눔 행사' 실시
경북 안동농협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일간 '찾아가는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 모임인 '행복나눔 봉사단'과 '안동농협 여성대학총동창회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취약한 농촌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남선면과 서후면 지역 경로당 32개소를 대상으로 여름김치와 간식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권태형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여름 김치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양대 실용음악과, '라이징 스타' 출신 최요셉 감독 초청 디제잉 특강
안양대학교 실용음악과는 최근 교내 일우중앙도서관에서 자라섬 국제 재즈 콩쿠르 대상 수상자인 최요셉 감독을 초청해 디제잉 특강 '사운드 웨이브: DJ의 헤드폰 속이 궁금한 당신에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재즈피플 '라이징 스타' 출신인 최 감독은 국내외 유수의 재즈 페스티벌 공연과 EBS 스페이스 공감 출연 등 다수의 아티스트와 협업했으며, 대형 축제 음악감독 및 맥주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최 감독은 특강에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는 전자음악(Electronic Music)의 위상과 역할을 조명했다. 전자음악이 클럽 문화를 넘어 K팝을 비롯해 힙합, 알앤비(R&B), 록 등 현대 대중음악의 거의 모든 장르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설명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형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프로 디제이들이 사용하는 DJ 컨트롤러와 턴테이블, 이펙터 등 전문 디제잉 장비들을 직접 조작하며 전자음악의 제작·연출 원리를 체득했다. 김민주 실용음악
-
박완수 경남도지사 "경남, 글로벌 피지컬AI 중심지로 육성"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제조업 AI 대전환을 민선 9기 도정의 핵심 성장전략으로 제시하고 경남을 글로벌 피지컬AI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박 도지사는 19일 창원시 성산구 소재 피지컬AI 스마트 제조 선도기업인 태림산업을 방문해 AI 기반 제조혁신을 점검하고 제조업 AI 대전환을 통해 경남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7월1일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이뤄진 첫 산업현장 일정으로 AI 산업을 우선적으로 챙기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경남도는 제조업에 AI·로봇·데이터 기술을 융합하는 피지컬AI 대전환을 핵심 성장전략으로 추진하고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박 도지사는 이날 태림산업의 스마트공장 생산라인과 혁신데이터센터(MDCG) 둘러보며 제조공정에 피지컬AI 기술을 적용하는 과정을 살폈다. 이어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박 도지사는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
-
"안전한 산책길, 지켜줄 개…" 수원시 효원공원 '로봇경찰견' 뜬다
경기 수원특례시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2026년 AI 로봇 실증사업' (서비스 분야)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지에이아이, ㈜이롭로보틱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원시민 안심공원 조성을 위한 에이아이(AI) 자율순찰로봇 도입' 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효원공원에 에이아이(AI) 자율순찰로봇을 도입해 공원 내 안전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억원으로 국비 1억원, 시비 2000만원, 민간부담금 80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올해 말까지 효원공원에서 4족 보행 기반 에이아이(AI) 자율순찰로봇 1대를 실증 운영할 계획이다. 로봇은 공원 내 주요 산책로와 광장, 체육시설 주변 등을 순찰하며 안전관리 업무를 지원한다. 또 쓰러짐, 화재, 폭행·싸움, 시설물 파손 등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현장 안내방송과 관계 기관 알림 기능을 활용해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야간 취약 시간대
-
고양특례시의회, 제304회 임시회 폐회…4년 여정 마무리
경기 고양특례시의회가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4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제9대 의회의 4년간 공식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진행된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다. 17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11명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시민 생활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후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안건 심사가 이어졌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고양시의회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 공공갈등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이 의결됐다. 임시회는 제9대 의회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매듭짓는 자리이기도 했다. 김운남 의장은 이날 본회의를 마치며 "의회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안건 심사와 현장 중
-
판교에 170억 '양자컴퓨팅 플랫폼' 뜬다…성남시, 산업부 공모 선정
경기 성남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도 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등과 함께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169억6000만원(국비 100억원·시비 15억원·현물 54억6000만원)을 들여 '산업 데이터 양자컴퓨팅 전환·활용 지원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KETI가 주관기관을 맡고 국립부경대, 한림대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며 시는 사업 총괄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해당 플랫폼은 중소·중견기업이 감당하기 힘든 고성능 컴퓨터(HPC) 자원과 양자처리장치(QPU)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들은 천문학적 비용이 드는 인프라를 자체 구축할 필요 없이 양자컴퓨팅 자원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자-고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 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다기종 QPU 연동 환경 조성,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양자 활용 사례 10종
-
반도체 현상액 '로켓배송' 가능…한덕화학, 경기도 평택 BIX 공장 첫 삽
국내 유일 반도체용 현상액(TMAH) 제조기업 한덕화학이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에 1300억원을 투입해 수도권 생산 거점을 마련한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평택 포승지구 산업단지에서 한덕화학 평택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은 2024년 12월 체결된 투자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행사에는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노준형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영준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요코타 히로시 도쿠야마 회장,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안효택 한덕화학 대표이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신설 평택 공장은 3만2216㎡ 부지에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미세 회로 패턴을 구현할 때 쓰이는 현상액을 생산한다. 한덕화학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SK키파운드리, DB하이텍 등에 현상액을 공급 중인 기업이다. 이번 공장 신설로 수도권 내 주요 고객사와의 물리적 거리를 좁혀 소재를
-
고민 털어놓는 기업, 손 내민 대학…금천청년꿈터 'G밸리 테크밋업' 성황
"대학, 기업 간 장벽이 허물어지는 시간이었다." 기술 고도화가 필요한 기업과 우수 특허 기술의 상용화를 모색하는 대학이 한자리에 모였다. 기업은 화려한 IR 자료 대신 남모를 '기술 갈증'을 진솔하게 털어놓았고, 대학은 대안을 제시하며 손을 내밀었다. 금천청년꿈터는 지난 18일 서울 금천구 WB가산타워에서 'G밸리 테크 밋업'을 열었다. '2026년 창업시드캠프'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해 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탄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는 중앙대학교,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등 대학 산학협력단이 참석해 G밸리 소재 50여개 기업 관계자들을 맞이했다. 각 대학은 △대학 보유 기술 및 이전 절차 △공동연구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정부 R&D 사업 연계 방안 등을 안내했다. 이날 행사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서일도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 기업협력 1부문
-
"추 당선인에게 바란다" 경기도민 창구 열렸다…'간편·간단' 정책제안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이하 경기준비위)가 누리집 개설과 함께 도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당선인에게 바란다' 제안 게시판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도민이 정책 '수요자'를 넘어 '설계자'로 나서는 통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새 도정의 밑그림을 도민과 함께 그린다. 제안할 수 있는 분야는 모두 11개다. 복지, 건강.의료.식품, 농림.축산.해양, 교육.취업, 교통.건설.환경, 도시.주택.토지, 산업.경제.투자, 문화.관광.체육, 소방.재난.안전, 조세.법무, 인공지능(AI) 등 일상과 맞닿은 모든 영역을 아우른다. 작은 생활 불편부터 경기도의 미래를 바꿀 큰 그림까지, 도정 전 영역 정책을 도민이 제안한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경기준비위 누리집에 접속해 네이버 또는 카카오 계정으로 본인 인증 후 로그인하면 된다. 이후 거주 시·군 선택→제안 분야 선택→작성자, 제안 내용 입력순으로 도민 누구나 몇 분
-
경남정보대 AI창업학과 시리즈벤처스 초청 창업 투자 특강 열어
경남정보대학교 AI창업학과가 액셀러레이터인 시리즈벤처스의 투자심사역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업 투자심사역이 알려주는 펀딩의 정석'을 주제로 열린 특강에는 AI창업학과는 물론 △호텔외식조리학과 △글로벌K뷰티학과 △K뷰티스타일리스트과 등 창업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전공의 재학생 70여명 참석했다. 김형철 시리즈벤처스 투사심사역 실장은 △스타트업 자금조달의 큰 지도 △초기 창업자금 확보 전략 △사업계획서 고도화 전략 △투자자의 진짜 속마음 등 초기 스타트업이 반드시 이해해야 할 자금조달 구조와 투자 유치 전략을 실제 투자 현장의 생생한 관점에서 풀어냈다. 창업 초기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기자본 △정부지원사업 △투자 △융자·보증 등 자금조달 방식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사업 단계에 맞는 맞춤형 자금 전략 수립을 강조했다. △TIPS △LIPS 등 투자 연계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구조와 투자심사 과정 △사업계획서 작성 시 투자자가 중요하게 검토하는 요소를 구체적인
-
영양군, '농업 근로자 기숙사' 운영…라오스 계절근로자 입소
경북 영양군은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업 근로자 기숙사'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라오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차 20명이 입암면에 위치한 기숙사에 입소했다. 총 6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기숙사는 최신 편의시설을 갖춰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일일 단위로 지역 농가에 배치돼 일손을 보탠다. 입국 당일 마약검사와 안전교육도 모두 마쳤다. 오도창 군수는 "오는 8월에는 필리핀 근로자 20명을 추가 유치해 고추 수확기 인력 수요에도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교육청 2027년 문 여는 4개교 교명 선정
경남교육청이 2027년 개교 예정인 신설 학교 4곳의 교명을 선정하고 오는 7월 확정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칭)석금산중학교는 학교가 위치한 '석산·금산·가산' 세 지역을 아우르는 역사적 명칭인 삼산(三山)의 정체성을 반영했다. 세 지역 공동체가 화합하며 공감한다는 의미를 담아 '삼산중학교'로 결정했다. (가칭)장평고등학교는 '긴 들판'을 뜻하는 장평(長坪)을 활용해 학생이 드넓은 들판처럼 넓은 마음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길 바라는 교육적 염원과 지역 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장평고등학교'로 선정했다. (가칭)신항고등학교의 경우 '진해'와 '신항'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지역적 특색을 부각했다. 진해신항초와 진해신항중과의 연계성·통일성을 유지하고 학생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진해신항고등학교'로 정했다. (가칭)진해나래울학교는 지역명 '진해'에 날개를 뜻하는 '나래' 울타리를 뜻하는 '울'을 결합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각자의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