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형, 공공 기준 참고해 자체 2순위 적용 공공은 구별로 달라...서대문 우선입소·송파 감면만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의 다문화가족 우대제도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서울시가 운영 중인 5곳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2순위 우선 이용 혜택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역에 따라 다문화가족 산모에 대한 우선 이용 기준이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설치·운영하는 시설인 반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서울시가 기존 민간 산후조리원을 지정해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형은 현재 양천·강서·도봉·강동·금천구 등 5곳에서 운영 중이다. 서울형 5곳은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동일한 2순위 우선 이용 기준을 적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간 시설이지만 시 예산이 투입돼 공공성을 갖는 만큼 공공 산후조리원에 적용되는 '모자보건법 시행령' 기준을 예약 우선순위와 이용료 등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모자보건법 시행령은 다문화가족 등을 공공 산후조리원의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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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재정 혁신으로 극복"…추 당선인 김태년에게 3가지 원칙 강조
김태년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추미애 경기도지사직 인수위) 위원장이 18일 "현장 중심, 실행 중심 그리고 협력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태년 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추미애 당선인이 위원회에 이같은 3가지 원칙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인수위원회를 준비위원회로 명명한 것은 김동연 지사 성과를 존중하며 당선인의 비전을 더 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재정이 녹록지 않다. 예산 규모가 아닌 예산의 질로 승부하는 혁신으로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재정 상황이 좋지 않은 이유에 대해 "광역지자체 세입은 취득세, 등록세가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부동산 경기 침체 때문일 것"이라면서 "공약 사업 이행하는 데 있어 단기 또는 중장기로 구분해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재정 압박 해소를 위해 "당선인이 중앙정부에 불교부단체 지정 제외를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불교부단체는 국가가 교부세를 주지 않는다. 당장 경기도는 올 1차 추경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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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신흥 창업도시 세계 70위권 진입
부산시가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 '스타트업 지놈'의 글로벌 신흥 창업도시 상위 100개 도시 순위에서 세계 70위권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은 지난해 처음으로 80위권에 오른 데 이어 1년 만인 올해 10계단을 상승하며 70위권에 진입했다. 세계 350여개 도시의 2023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의 실적을 바탕으로 △성과(Performance) △자금조달(Funding) △시장진출(Market Reach)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창업생태계 순위를 결정한다. 부산은 자금조달과 연구개발 혁신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글로벌 창업생태계 경쟁력을 입증했다. 부산시의 순위 상승은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설립 △1조5000억원 규모 창업펀드 조성 △창업 기반시설 확충 △전주기 창업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 지속적인 창업생태계 조성 성과가 뒷받침했다. 특히 전국 최초 창업전담기관인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설립해 창업기업 성장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창업펀드 조성을 통한 투자 생태계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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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 중기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6년 연속 선정
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은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 개척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정부 지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건양사이버대는 이번 사업에 전국 사이버대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학은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 역시 실질적인 매출 창출과 직결되는 실무 활용도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 스토어 개설 및 운영 실무 △전자상거래 플랫폼 활용 전략 △SNS 마케팅 및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라이브커머스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실습에 자체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를 결합한 '온·오프라인 융합형 교육'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건양사이버대는 현재까지 총 548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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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사이버보안 거점대학 '우뚝'...대전대, 팔로 알토와 MOU
대전대학교 정보보안학과가 지난 17일 글로벌 보안 기업 팔로 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와 '팔로 알토 네트웍스 사이버 시큐리티 아카데미 거점학교' 운영 및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고 학생들에게 고도화된 실무 경험과 취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대는 충청권을 대표하는 사이버보안 교육 거점대학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됐다. 향후 '사이버 시큐리티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타 대학들에 프로그램 운영 경험과 우수 교육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AI·클라우드 네트워크·차세대 보안 기술 관련 실습 및 교육 지원 △교육시설·기자재·실습환경 공동 활용 △캡스톤디자인, 세미나, 해커톤 및 산학 프로젝트 운영 등이다. 조현숙 정보보안학과장은 "글로벌 보안 선도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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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거동 불편한 행정심판 청구인, 구술심리 온라인 참석 가능해진다
앞으로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청구인도 온라인으로 행정심판 구술심리에 편리하게 참석할 수 있다. 행정심판을 청구한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보다 적극적인 법률조력을 제공하기 위해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보수도 상향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시행된 '행정심판법 시행령' 개정안에 원격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구술심리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술심리는 행정심판을 청구한 국민이 행정심판 회의에서 본인의 의견을 직접 진술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개정 전 규정에 따르면 청구인들이 행정심판 회의장에 직접 참석해야 해서 청구인이 거동이 힘들거나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구술심리에 참석하기가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권익위는 행정심판 회의장에 직접 출석하지 않더라도 원격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구술심리에 참석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했다. 원격영상회의 방식으로 구술심리를 원하는 국민은 구술심리 신청 시 회의장에 직접 출석이 어려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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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임대주택 행복나눔 행사…나눔 경영 실천
인천도시공사가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생활용품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18일 인천도시공사(iH)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공사 임직원 100여명은 연수구 선학시영아파트 등 공사에서 운영중인 5개 임대주택(2366세대) 입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물품을 나누는 '2026년 행복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은 물론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인천종합사회복지관, 선학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에도 각 세대를 돌며 수건과 난연멀티탭으로 구성된 세트를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 임직원들은 2020년부터 매년 입주민들과 만나 물품을 나누고 혹서기와 장마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현장 소통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며"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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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AI정부 서비스 재난 대비 강화…재해복구시스템 구축 본격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계기로 공공 정보시스템의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행안부는 국민에게 안정적인 AI(인공지능) 정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ISP(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마련한 'AI정부 인프라 거버넌스·혁신 추진방향'의 후속 조치로, 올해 이중운영체계 구축이 예정된 13개 정보시스템의 재해복구 체계를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설계 대상은 디브레인, 안전디딤돌, 우편정보시스템 등 민간 클라우드 이전 대상 3개 시스템과 주민등록시스템, 119구급스마트시스템 등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와 공주센터 간 재해복구체계를 구축하는 10개 시스템이다. 행안부는 이번 설계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구축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중운영체계는 주 시스템과 보조 시스템을 동시에 운영하다가 한쪽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 다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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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임금 투명하게 공시한 영국, 임금격차 19% 감소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고용평등공시제 입법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성별 임금격차 해소와 공정한 노동시장 조성을 위한 제도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18일 성평등부에 따르면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주최하고 성평등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노동시장의 성별격차 해소를 위한 '고용평등공시제'의 구체적인 입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해외 임금 투명성 제도 운영 사례와 우리나라 노동시장 여건을 반영한 제도 도입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김혜진 세종대학교 교수는 발제를 통해 영국 등 주요 국가의 임금 투명성 제도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영국의 경우 임금 투명성 강화 이후 성별 임금격차가 19% 감소한 사례를 제시했다. 임금 정보 공개가 성별 격차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구미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우리나라 노동시장 특성을 고려한 '공시-진단-개선' 선순환 모델과 단계적 제도 도입 방안을 제안했다.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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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청년 사회진출 지원할 '부트캠프' 대학 40개 선정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18일 '2026년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40개교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일자리 밖 청년에게 수준별 단기 집중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30 청년들에게 새로운 출발선을 제공하기 위한 '청년뉴딜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교육부는 '첨단인재형'에서 일반대 15개교, 전문대 5개교를 선정했다. 이중 수도권 일반대로는 성균관대·아주대·평택대·한국공학대·한양대·한양대ERICA가 이름을 올렸다. '실전인재형'에서는 일반대 10개교, 전문개 10개교가 선발됐다. 실전인재형에 뽑힌 수도권 일반대는 국민대·대진대·서경대·평택대다. 첨단인재형은 기존의 부트캠프 운영 기반을 활용해 첨단분야 중심의 교육과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유형이다. 실전인재형은 인문·사회·예술·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과 함께 직무 중심의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유형이다. 최종 선정대학은 올해 교당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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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공공기관, 작년 신입 직원 71% 지역서 뽑았다
비수도권 공공기관이 지난해 지난해 71% 넘는 신입 직원을 지역에서 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정 의무채용 비율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교육부는 18일 비수도권 소재 공공기관(부설기관 포함) 184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5년 지역인재 채용 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184개 공공기관이 지난해 신규 채용한 인원은 총 1만7871명으로, 이 중 1만2742명이 지역균형인재로 채용됐다. 지역균형인재 채용률이 71.3%에 달한다. '지역균형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신입 직원을 뽑을 때 일정 비율 이상을 해당 지역 출신 인재로 채용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현재 의무채용 비율은 35%다. 해당 제도는 지역인재의 공공기관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 8월 도입됐다. 제도가 도입된 후 지역인재 채용 현황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지역균형인재 채용률은 전년도와 비교해도 더 확대됐다. 2014년 지역인재 채용 인원은 9513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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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서울진로직업박람회' 개최…사전접수 22일 시작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초·중·고등학생,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다음달 14~17일 4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진행한다. 박람회는 매일 3회차로 운영된다. 가족 단위인 경우 한번에 5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로 23주년을 맞는 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약 4만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진로 상담, 진로 체험, 진로 콘서트, 진로 특강, 진로 전시 등의 영역으로 운영한다. 진로상담 영역은 1대1 맞춤형 진로검사 상담, 고입 상담, 대학 진학 상담, 학부모 상담, 고교학점제 상담 및 특수학생·학부모 진로 상담을 진행한다. 진로체험 영역에서는 학교, 지자체, MOU 기관, 우수기업 및 대학 등이 7개 분야 150개 부스를 운영해 학생 맞춤형 다양한 진로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진로콘서트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학생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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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26년 식량원조 쌀 5만톤 본격 출항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최근 울산항에서 식량원조협약(Food Assistance Convention, 이하'FAC')에 따른 올해 해외원조용 쌀 첫 출항을 시작으로 식량원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우리나라의 식량 원조 물량은 총 5만t이다. 기후변화와 분쟁 등으로 식량 위기를 겪는 국가에 인도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군산항, 목포항, 울산항을 통해 총 4만9040t의 쌀을 케냐, 우간다, 에티오피아, 예멘, 방글라데시 등 5개국에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올해 처음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된 이집트에 960t을 지원할 예정이다. aT는 2018년 정부의 식량원조협약(FAC) 가입 이후 식량원조 업무를 위탁받아 포장, 운송, 선적 등 전 과정을 전담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농식품부와 aT가 FAC를 통해 전 세계 식량난 해소를 위해 지원한 쌀 규모는 누적 55만t에 달한다. 다년간 축적한 aT의 물류·행정 노하우와 대한민국 쌀의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