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교육부 "엄정 대응" 교육부는 3일 호남대학교에 편입한 중국인 유학생들이 미국대학 허위 학력으로 비자를 받은 정황과 관련해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실로 확인될 경우 최대 3년간 비자발급제한 등의 조치를 즉각 시행한다. 법무부는 호남대의 중국인 유학생 100여명이 국내 체류 비자를 받기 위해 당국에 제출한 서류 중 미국 대학 학위증이 조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하고 있다. 학위증을 발급했다는 미국 대학은 인가가 취소되거나 인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법무부 수사 결과에 따라 해당 사안의 부정입학이 사실로 확인된 경우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평가에서 부여된 등급을 '비자정밀 심사대학으로 조정' 및 '최대 3년간 비자발급제한' 등의 조치를 즉각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 대학의 장은 외국인 유학생 입학심사 시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 검증을 통해 합격여부를 결정해야 하고, 학력요건에 대해서는 고등교육법 제33조에 따른 학위취득 사실 확인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유학생 질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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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국·수 1등급 작년보다 1~5점↓...영어 4% 예상"
2026 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 수학은 지난해 대비 1등급 기준이 내려가고, 영어도 1등급 비율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가스터디교육이 14일 오전 9시 70만여 건의 채점서비스 데이터를 기초로 원점수 기준의 등급 구분점수(커트라인)를 추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에서 원점수 만점을 받을 경우 국어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화법과 작문 141점, 언어와매체 144점, 수학영역의 확률과통계는 138점, 미적분 142점, 기하 141점으로 추정했다. 전년 수능과 비교할 때, 국어영역은 5점 상승, 수학에서 확률과 통계는 3점, 미적분·기하는 2점 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국어·수학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영어 1등급 비율도 줄어들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수험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사회탐구, 과학탐구 난이도가 비슷하게 출제돼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줄었다"고 밝혔다. 국어의 경우 화법과 작문은 1등급 기준이 지난해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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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가려면 '294점'…SKY 커트라인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가 전년과 비슷했거나 소폭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서울 주요 대학 합격선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종로학원은 14일 수험생의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대 2026학년도 정시 원점수 기준 합격선 예상 점수를 발표했다. 국어, 수학, 탐구영역 원점수 합산 총 3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인문 계열은 서울대 경영대학이 284점으로 전년보다 1점 낮아질 전망이다. 연세대와 고려대 경영은 전년보다 각 1점 상승한 280점, 성균관대 글로벌경영은 8점 오른 279점, 서강대 경영학부는 1점 상승한 268점으로 예측됐다. 한양대 정책은 267점(2점↑), 중앙대 경영학은 263점(1점↑), 경희대 경영회계계열은 252점(5점↓)으로 예상됐다. 종로학원은 "수시 지원에서 문과생 증가와 사회탐구 과목 고득점자 증가 등이 문과생 상위권과 중위권 합격선 상승 요인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자연 계열은 서울대 의예과가 전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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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전북 '선도 산림경영단지'서 목재 공급망 혁신 '팸투어' 개최
산림청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과 장수군에 위치한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산주, 목재산업계 및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목재 공급망 혁신을 위한 팸투어(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산림경영의 규모·집약화를 통한 산림비즈니스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4년부터 산림청이 추진 중인 사업이다. 현재 전국 29개 단지(사유림 24개, 국유림 5개)에 여의도 면적의 약 200배인 5만7000ha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는 우리나라 연간 목재생산량의 약 1.5%인 7만6000㎥ 가량의 목재를 생산하고 있다. 일반 산림과 비교했을 때 단위면적당 목재생산량이 약 80% 이상 높다. 이번 팸투어는 '국산 목재 공급망 개선' 목적으로 처음 개최됐다. 선도 산림경영단지 참여 산주와 목재 산업계, 임업 분야 전문가 등이 모여 장기공급계약 추진, 목재 유통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내 목재시장의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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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만원' 수원페이·용인와이페이 5% 캐시백…예산 소진 시까지
경기 수원특례시와 용인특례시가 지역화폐 5%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 도시 모두 정부 포상으로 받은 인센티브를 시민에게 환원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14일 이들 지자체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12월31일까지 지역화폐(수원페이, 용인와이페이) 충전금으로 결제 시 5%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1인당 지급 한도는 5만원이고 준비된 예산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수원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추가 국비를 확보, 이를 재원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에 받은 캐시백은 2026년 3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캐시백 이벤트로 연말 소비가 늘어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용인시 역시 '정부 제1차 추경 우수 집행 지자체'로 선정돼 확보한 특별 지원금을 시민 환원에 활용한다. 용인와이페이 사용자는 가맹점은 물론 공공배달앱 등 비대면 결제 시에도 동일하게 5% 캐시백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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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고전 재해석한 창작그림책 '루돌프J' 출간
웅진씽크빅이 고전산문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그림책 시리즈 '달달 옛글조림'의 첫 작품 '루돌프J'를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달달 옛글조림은 '오래된 글을 다정히 달여 마음에 녹인다'는 의미로 고전이 담고 있는 지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재해석한 그림책 시리즈다. 이 시리즈는 십여 명의 그림책 작가들이 정출헌(부산대 한문학과), 이승은(고려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자문과 함께 '지금 읽어도 공감되는 이야기'를 완성도 높은 창작 그림책으로 선보인다. 글과 그림은 '파란 파도'로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유준재 작가가 맡았다. 판화와 디지털 레이어를 조화롭게 활용한 독창적인 기법으로 눈 덮인 겨울 풍경과 등장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콘텐츠개발본부장은 "고전의 재해석은 시대적 한계를 넘어 새로운 의미와 관점을 제공한다"며 "달달 옛글조림 시리즈를 통해 고전의 사유와 지혜로 우리의 일상을 다시 움직이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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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철도지하화 계획 발표에 군포시 사활…'제2차 시민 결의대회'
경기 군포시가 다음달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발표를 앞두고 6개 지상 전철역 지하화 관철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군포시 철도지하화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는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4시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철도지하화 촉구 제2차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시는 결의대회에 약 2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12월 발표될 국토부 종합계획에 군포시 구간을 반드시 포함시킬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연다. 시는 군포역, 금정역, 산본역, 수리산역, 대야미역, 당정역 등 6개 지상 전철역의 지하화를 추진 중이다. 범추위는 결의대회에서 △2022년 11월 범추위 발족 △2024년 1월 국회의 철도지하화 특별법 제정 △지난 5월 군포시의 지하화 계획서 국토부 접수 △지난 10월 1차 시민 결의대회 및 1차 청원서 접수 등 추진 경과를 시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하은호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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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도 맹추위… 대설·한파 '선제대응'
정부가 올겨울 대설·한파에 대비해 대설 안전안내문자를 도입하고 습설예보를 전국적으로 확대운영한다. 보호대상도 노인·노숙인·쪽방주민 등에서 3대 분야, 10개로 세분화해 맞춤형 안전관리에 나선다. 오병권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책 설명회'에서 "대설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지역과 시설을 중점관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달과 내년 1월은 평년과 기온이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시베리아 고기압 확장 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한민국 주변이 높은 해수온·해기차를 보여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에 내린 첫눈은 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기록됐다. 특히 습기를 잔뜩 머금은 '무거운 눈'(습설)이 내려 붕괴사고도 잇따랐다. 습설은 마른 눈보다 2~3배 더 무겁다. 이에 행안부는 지난해 피해를 고려해 예보를 뛰어넘는 기상상황까지 가정해 대비할 방침이다. 먼저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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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능, 과목선택 따른 유불리 없도록 균형"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출제위원장을 맡은 김창원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사진)가 13일 "고교교육 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적정 난이도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출제방향 브리핑에서 "교육과정에서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한 타당도 높은 문항출제를 위해 교육과정에서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은 이미 출제됐던 내용일지라도 문항의 형태, 발상, 접근방식 등을 변화시켜 출제했다"고 했다. 그는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에게 유리한 문항을 배제했다"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택과목이 있는 영역에서는 과목별 난이도 균형이 이뤄지도록 출제해 과목선택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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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문항 없이 작년과 비슷… 수학 공통과목 풀이시간 관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대체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 수능 지원자가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만큼 변별력 확보에 초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2026학년도에는 의대 모집인원이 증원 전 규모인 3016명으로 되돌아가는 등 변화가 나타나면서 수능 이후에도 입시전략 고민은 지속될 전망이다. 올해 수능은 13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1교시 국어영역을 기준으로 전국 응시자 수는 49만7080명이고 결시율은 9.4%였다. 올해는 '황금돼지띠' 영향으로 지원자가 3만1504명(6%) 늘고 검정고시를 포함한 재수생 등 N수생 규모도 18만2277명으로 2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입시 전문가들은 국어, 수학, 영어 난이도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입을 모았다. 국어와 수학 두 과목 모두 킬러문항은 없었다. 국어는 독서는 다소 어렵고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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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주요 변수 탐구…"선택 1순위 사회문화, 체감 난도 높았을 것"
이과생들도 사회탐구 영역에 응시하는 현상인 '사탐런'의 규모가 역대 최고를 기록해 탐구 영역이 주요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사탐 과목 중 선택비율이 가장 높은 사회문화가 직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종로학원 등 입시업계에 따르면 "사탐 9개 과목 중 선택비율이 가장 높은(36%) 사회문화는 전년 수능 대비 다소 어렵게 출제됐고 접수 비율이 30.8%로 2위를 차지하는 '생활과윤리'는 전년 대비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반면 이투스에듀는 "생활과 윤리는 기존 평가원 시험들에서 출제가 정형화돼 왔던 익숙한 주제와 유형들에서 탈피한 문항들이 다수 출제되면서 체감 난도가 높았을 것"이라며 "사회문화는 일부 문항의 자료와 선지가 다소 까다롭게 출제돼 단순 개념 암기 위주로 학습한 학생들에게는 체감 난도가 높을 수 있었으며, 전반적인 출제 영역은 6월 및 9월 모평과 유사하게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올해 사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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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선상서 K해양 AI 챌린지 개최
부산테크노파크가 13일 부산~오사카 팬스타크루즈 선상에서 해양과 AI의 융합·해양ICT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 및 신사업 발굴을 주제로 'K해양 AI 챌린지 2025'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비R&D) 사업 일환으로 개인 부문과 기업 부문으로 나눠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개인 부문은 △부산 △해양 신산업 △기후변화 △해양데이터 △스마트해양수산기술, 기업 부문은 △해양AI △북극항로 △탄소중립(해양) △해양안전을 주제로 예선을 진행했고 본선에는 개인 10개 팀, 기업 4개 팀이 진출했다. 본선 대회는 선상에서 해커톤 방식으로 열린다. 부산시의 워케이션 콘셉트를 접목해 참가자에게 크루즈 탑승 및 전문가 멘토단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팀별 협업으로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경험을 쌓는다. 오는 15일 부산항 귀항 후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부산시장상,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상 등을 수여한다. 기업 부문 수상팀은 2026년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 내 기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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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영어, 작년보다 다소 어려워…오답 매력도 높여 변별력↑"
13일 실시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3교시 영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렵고,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도로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EBS 현장교사단 영어 대표 강사인 김예령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교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영어 출제 경향 분석 브리핑에서 "지난해 수능 및 올해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교사는 "수험생들의 학업 준비도와 응시자 집단 특성에 따라 난도가 어떻게 바뀔지는 정확하게 판단 내리진 못하지만 분석팀이 절대적인 난도를 고려해봤을 때는 지난해 수능보다는 다소 어렵고 이번 9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소위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은 없었다고 판단했다. 김 교사는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은 배제했다"며 "지나치게 복잡하고 어려운 지문은 배제하면서도 선택지의 오답 매력도를 전반적으로 높여 변별력을 확보했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