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교육부 "엄정 대응" 교육부는 3일 호남대학교에 편입한 중국인 유학생들이 미국대학 허위 학력으로 비자를 받은 정황과 관련해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실로 확인될 경우 최대 3년간 비자발급제한 등의 조치를 즉각 시행한다. 법무부는 호남대의 중국인 유학생 100여명이 국내 체류 비자를 받기 위해 당국에 제출한 서류 중 미국 대학 학위증이 조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하고 있다. 학위증을 발급했다는 미국 대학은 인가가 취소되거나 인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법무부 수사 결과에 따라 해당 사안의 부정입학이 사실로 확인된 경우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평가에서 부여된 등급을 '비자정밀 심사대학으로 조정' 및 '최대 3년간 비자발급제한' 등의 조치를 즉각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 대학의 장은 외국인 유학생 입학심사 시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 검증을 통해 합격여부를 결정해야 하고, 학력요건에 대해서는 고등교육법 제33조에 따른 학위취득 사실 확인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유학생 질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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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정희용 의원, '에너지 신기술·신사업 국회 포럼' 발족식 및 1차 포럼 개최
국회 행안위원장인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이 정희용 의원(국민의 힘, 고령군·성주군·칠곡군)과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에너지 신기술·신사업 국회 포럼' 발족식 및 1차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에너지 전환·지방소멸 등 글로벌 환경변화와 연계해 지역 기반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균형 발전 및 범국가적 국익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입법·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여야가 합심해 마련했다. 포럼에는 박정·정진욱·김영환 의원을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 관련 산업계·학계·연구계 주요 관계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포럼은 발족식 및 주제 발표·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포럼 공동위원장인 신 의원은 "에너지가 곧 국력인 시대에, 에너지 신산업은 단순한 지원 산업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자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이 되어야 한다"며 "에너지 신기술의 상용화 속도를 높이고 지역 기반의 에너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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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학습 플랫폼 '쏙'(SSOC) 2배 성장…K교육도시 비전 가속화
경기 시흥시가 추진 중인 'K교육도시 시흥' 비전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대표 평생학습 플랫폼인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이 지난 10월 기준 누적 회원 3만5000명, 방문자 14만명을 돌파하며 시민 주도형 학습문화의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쏙'(SSOC)은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흥시의 대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학교·기관·마을·시민이 연결되는 구조로 운영돼 단순한 학습공간을 넘어 지역 교육자치 실현의 대표 모델로 평가받기도 한다. 2022년 8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꾸준히 성장하다 올해 이용자 전반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회원수는 전년 대비 34% 늘어난 1만4490명, 방문자수는 84% 증가한 14만명으로 집계됐다.(구글 애널리틱스 기준) 특히 플랫폼을 통해 직접 학습에 참여한 시민이 2.3배(4만7965명→10만9754명) 늘어나며 자율 학습 문화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온·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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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간호대학' 승격 출범…융복합 글로컬 보건인재 양성 본격화
원광대학교가 간호대학 출범식을 열고 간호학과의 간호대학 승격을 공식 선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출범식은 2008년 간호학과 개설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한 성과를 기념하고, 2026년 원광대·원광보건대 간호학과 통합을 앞두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박성태 원광대 총장과 백준흠 원광보건대 총장을 비롯해 신은숙 전북특별자치도간호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와 국가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두 대학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융복합 글로컬 보건의료 인재 양성 비전과 정체성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또한 구성원 간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학의 비전과 교육목표를 공유하며 통합 간호대학의 일체감 및 미래지향적 발전 기반을 강화하자는 데 공감했다. 황은희 초대 간호대학장은 개회사를 통해 "2008년 간호학과 신설 이후 2012년 석사과정, 2019년 박사과정 개설에 이어 2025년 간호대학 승격은 원광 간호교육의 백년대계를 향한 뜻깊은 전환점"이라면서 "과학적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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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이 만든 독립영화…경기콘텐츠진흥원 "펀딩 3편 모두 성공"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도민이 직접 독립영화 제작에 참여한 '경기인디시네마 프로슈머 크라우드펀딩' 사업에서 지원작 3편 모두 목표 달성에 성공하며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민이 후원자로 참여해 지역 독립영화의 제작·유통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지속 가능한 참여형 영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공모와 심사를 통해 △다큐멘터리 '청년정치백서-쇼미더저스티스'(이일하 감독) △바람이 전하는 말(양희 감독) △극영화 '만남의 집'(차정윤 감독) 등 3편이 선정됐다. 세 작품은 국내 대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10월 한 달간 진행된 후원 캠페인에서 모두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바람이 전하는 말은 목표액의 250%를 돌파하며 약 1000만원을 모금했다. 세 작품 전체로는 232명의 후원자가 참여해 총 2000만원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 경콘진은 펀딩 성공작에 최대 250만원의 성공보상금을 지원하며 시사회 개최와 관객 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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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실무형 ICT 인재 양성 인정받아 '우수참여대학' 선정
세종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사업에서 우수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세종대가 실무 중심 ICT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사전 직무교육 △근무 점검 △현장 기업 방문 등 인턴십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프로그램의 내실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종대는 2015년 사업 시작 이후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지난 10년간 총 27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러한 공로로 과기정통부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참여 학생들은 국내외 기업이 제안한 ICT 직무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소프트웨어 개발, 하드웨어 설계 및 구축, 정보통신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 같은 현장 중심 교육은 취업률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하진용 세종대 학생경력개발처장은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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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온라인 교육" 서울사이버대, 루마니아 명문 사립대와 학술 협력
서울사이버대학교가 루마니아 드미트리 칸테미르 크리스찬대학(DCCU)과 손잡고 캠퍼스 국제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는 전날 DCCU와 학술 협력 및 교육, 문화, 기술적 유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DCCU는 1990년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 설립된 사립대학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DCCU의 코리나 A. 두미트레스쿠 총장, 이옥화 AI 부총장, 나르시사 이사일라 디지털화 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사이버대에서는 이은주 총장을 비롯해 허묘연 국제교류처 부총장, 정상원 교무수석부총장, 김환 대학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양교 간의 학술 협력을 촉진하고 상호 이해를 높여 캠퍼스 국제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코리나 아드리아나 총장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보유한 서울사이버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본교가 글로벌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 총장은 "DCCU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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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현장서 수험생 응원…"내년 수능 영어 듣기 폐지 검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3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 마련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시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경기도 내에서는 총 19개 시험지구, 350개 시험장에서 16만3593명이 수능에 응시한다. 시험 운영에는 경찰 등 관계기관 인력을 포함해 3만명 이상이 투입됐다. 임 교육감은 "새벽부터 수능 준비에 나선 감독관 선생님들과 현장요원 모두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부터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의 시험장 또는 시험실을 사전 분리한 것은 매우 적절한 조치"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시험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학생 배치부터 점검, 보안까지 철저히 준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임 교육감은 "내년부터는 가장 까다롭고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영어 듣기 평가를 폐지하는 방안을 국가교육위원회, 교육부와 협의하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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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내년도 예산안 2조3299억 규모 편성…'첨단산업·민생' 방점
경기 안산시가 2026년도 본예산(안)을 2조3299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25년 본예산 2조2598억 원보다 702억원(3.1%) 늘어났다. 일반회계는 2조534억원, 특별회계는 2765억원으로 각각 679억원, 23억원씩 증가했다. 시는 녹록지 않은 재정 상황과 제한적인 세입 여건에도 불구하고 '부채 제로' 기조를 유지하면서 미래 성장 기반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편성 배경을 밝혔다. 예산안은 이민근 시장의 시정 5대 핵심 목표인 △시민중심도시 △첨단혁신도시 △복지문화도시 △미래교육도시 △교통환경도시 조성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 시장이 주민과의 현장 대화에서 청취한 요구사항을 반영, 생활편의 및 주거환경 개선 등 249여건의 주민숙원사업 예산 156억원을 최우선으로 배정했다. '첨단혁신도시' 조성에도 주력한다. 시는 반월국가산업단지 구조개선을 위해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10억원) △안산스마트허브 기술혁신지원(4억2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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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통큰 세일 매력을 영상으로 담아주세요" 쇼츠 폼 공모전 개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통큰 세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총상금 200만원 규모의 '쇼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17일부터 27일 낮 12시까지다. 40초 이상 120초 이하의 세로형 쇼츠 폼(MP4) 순수 창작물이면 된다. 대상 100만원 등 총 2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으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1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경상원 관계자는 "공모전 기간과 통큰 세일 기간(22~30일)이 겹치는 만큼, 직접 시장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하고 페이백을 받는 현장을 담으면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통큰 세일'은 결제액에 따라 페이백을 지급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지난해 40억원이었던 예산이 올해 120억원으로 3배 늘었을 만큼 호응이 크다. 특히 하반기 행사는 소비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기존에 여러 결제 수단이 혼용됐던 것을 '경기지역화폐' 결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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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대교 밤바다 형형색색 축제장 연출
부산시가 광안대교를 12년 만에 한층 더 고급스럽고 선명해진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로 새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는 2021년부터 지난달까지 107억원을 들여 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에 들어가 이달 완료했다. 광안대교 일대 밤바다를 밝혔던 기존 7011개 LED등보다 배나 많은 1만3465등을 설치했고 조명 간격도 1m에서 0.5m로 줄여 색감과 해상도를 한층 강화했다. 무빙라이트 설치, 미디어콘텐츠 확대 등 동적요소를 추가하고 시각적 연출을 보강해 밤마다 바다가 형형색색의 축제장을 연출한다. 오는 15일 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광안대교 일대에서 펼쳐지고 경관조명이 불을 밝히면 부산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세계적인 수준의 야간경관이 펼쳐져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는 경관조명으로 새 단장한 광안대교로 해양관광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도 강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 광안대교·영도대교·부산항대교·남항대교·을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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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업체 "국어, 지난해 수능과 비슷...변별력 있다"
입시업체들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국어영역 출제 경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독서는 다소 어렵고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는 평이했다. 13일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대체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독서는 지난 6월 모의평가에 비해 지문의 정보량이 꽤 밀도 높게 제시됐고 선지 판단도 까다로운 요소가 많은 편이었다"고 밝혔다. 고난도 문항으로는 8번, 12번을 꼽았다. 종로학원도 "어렵게 출제됐던 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쉽고 지난해 본수능 수준과 비슷하게 출제됐다"며 "전반적으로 변별력있게 출제됐다"고 판단했다. 종로학원 측은 "독서가 전반적으로 어려웠을 것"이라며 "과학, 기술 지문도 EBS와 연계됐지만 학생들이 평소 어려워하는 내용으로 부담스러웠을 수 있다"고 했다. 가장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되는 문제로는 15번, 17번, 8번, 선택과목 화법과작문에서는 36번을 꼽았다. 언어와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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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필적 확인 문구 "초록 물결이 톡톡 튀는 젊음처럼"
13일 실시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응시생 필적 확인 문구는 "초록 물결이 톡톡 튀는 젊음처럼"이었다. 안규례 시인의 시 '아침산책' 속 한 구절이 인용됐다. 지난해 필적 확인 문구는 곽의영 시인의 시 '하나뿐인 예쁜 딸아'에 나오는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였다. 필적 확인 문구는 수험생들이 답안지의 필적 확인란에 직접 써야 하는 글귀로, 대리시험 등 부정행위를 막고자 2005학년도부터 시행됐다.수능 응시생은 각 영역이 시작될 때마다 답안지 필적 확인란에 해당 문구를 써야 한다. 문구는 매년 수능 출제위원들이 논의해 정한다. 문장 구조와 활자 모양 등 작성자의 필적을 확인할 수 있는 요소가 담긴 문장이 주로 나온다.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살리면서 수험생에게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기운을 줄 수 있는 내용인지도 고려한다. 필적확인 문구는 2005학년도 수능에서 전국적으로 수험생 300여 명의 대규모 부정행위가 적발되면서 200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