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고위험군 경찰·저위험군 성평등부 관리, 서로 연계 안돼 최근 광주·송파사건 피해자, 상담소 모니터링 이력없어 "법적조치외 현장 관리 필요, 법령 정비해 정보 공유해야" 최근 경기 광주시와 서울 송파구에서 잇따라 친밀관계 살인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피해자들은 모두 성평등가족부의 관리체계에서 벗어나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이 고위험군을, 성평등부는 저위험군을 관리하도록 돼 있어서다. 해외에서는 고위험 피해자를 경찰과 상담기관이 함께 모니터링하는 만큼 국내에서도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성평등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송파구에서 발생한 '장모 살인사건'의 피해자는 성평등부가 지원하는 가정폭력상담소(이하 상담소)에 사례관리 이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1일 광주에서 발생한 '공무원 아내 살인사건'의 피해자도 상담소의 모니터링 대상이 아니었다. 두 피해자가 상담소 관리체계에서 빠진 것은 경찰의 위험도 평가에서 '고위험군'(A등급)으로 분류돼서다. 경찰은 가정폭력·스토킹 사건이 접수되면 피해자의 위험도를 평가하는데 고위험군은 전국 261개 경찰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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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암 DMC 교육·첨단·홍보관 용지 2차 공고…용도 유연화
서울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상암 DMC(디지털미디어시티) 내 교육·첨단용지(D2-1)와 홍보관용지(D4)에 대한 2차 공급공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차 공모 이후 부동산 개발업계 의견과 시장 여건을 반영해 지정용도 비율, 개발기한 등 공급 조건을 완화하고 민간의 개발 자율성을 확대했다. 시는 지난 4월 부동산 개발업계 관계자 자문을 통해 매수 장애요인을 청취하고 DMC 기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DMC 택지공급지침 변경(안)을 확정했다. 먼저 교육·첨단용지는 지정용도 세부비율 중 현행 '교육연구시설 또는 방송국 50% 필수' 규정을 삭제했다. 기존 '교육연구시설 또는 방송국 50% 이상' 규정을 삭제하고, 교육연구시설·업무시설·문화 및 집회시설·방송국 등 지정용도를 합산해 전체 연면적의 70% 이상만 충족하면 되도록 완화했다. 홍보관 용지는 지구단위계획 상 지정 용도는 없으나, DMC 기획위원회에서 의결된 추가 공급 조건인 서측 경계 이격 기준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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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보며 외로움 해소"…365 서울챌린지, 다음달 4일 시작
서울시는 다음달 4일 '외로움 없는 서울'의 대표 정책으로 외부활동을 유도하는 '365 서울챌린지 1기' 활동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365 서울챌린지'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외부 활동을 제안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다. 올해 1기는 '문밖을 나서 '해'를 보고 무엇이라도 도전'해'보자'는 생활형 챌린지부터 문화·관광 콘텐츠를 경험하는 활동까지 총 31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챌린지는 △일상 △체육 △문화 △배움 4가지 분야로 나뉜다. 우선 일상 회복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손목닥터 9988 1만보 인증하기' '근처 공원 운동기구 이용하기'를 비롯해, 서울의 공간과 콘텐츠를 경험하는 '내 친구 서울갤러리 방문하기' '서울둘레길 2.0 방문하기' 등이 마련됐다. 또 새로운 경험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 명소를 찾는 '소울스팟 찾아가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방문하기' '한강페스티벌 여름 다녀오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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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시정 참여가 경력으로…서울시, 청년 파트너스 3차 모집
서울시는 다음달 9일까지 대학생 등 청년의 시정 참여 프로그램 '서울청년 파트너스' 3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만 19~39세의 서울 거주·활동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스 3차 통합 모집은 시민 생활과 맞닿은 집행 단계의 실무에 초점을 맞춰 총 7개 사업에서 55명을 선발한다. 7개 사업은 △마약류 오남용 예방·홍보(청소년·청년 대상 중독예방 교육 및 캠페인 운영)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 보조) △'안심헬프미' 홍보(대시민 배포 및 홍보 지원) △청계천 물멍 힐링공간 운영(프로그램 운영 지원) △서울AI(인공지능)스마트시티센터 운영(센터 프로그램 및 현장 운영 지원) △디지털동행플라자 운영(시니어 맞춤 디지털 교육 및 현장 운영 지원) △ 서울AI재단 홍보(SNS용 콘텐츠 기획 및 제작)로 구성된다. 시는 활동 과정에서 도출되는 청년들의 제안을 사업 운영에 반영해 정책 집행의 품질을 높이고, 청년은 시정참여를 자신의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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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학생생활관 복합문화공간 'MNU Lounge' 개관
국립목포대가 지난 26일 학생생활관 관리동 2층에서 'MNU Living & Culture Lounge'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로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은 학생생활관 내 학생들의 휴식과 소통,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송하철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함께 둘러보고 학생과 대학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운영 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MNU Living & Culture Lounge'는 학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수요를 반영했고 휴식, 학습,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이 생활관 안에서 보다 편안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며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목포대는 이번 공간 조성을 통해 학생생활관이 주거 공간을 넘어 문화와 소통이 어우러진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남정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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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 영업비밀 해외유출 신고시 최대 2억 포상
영업비밀 해외유출 범죄를 신고하거나 방지하는데 기여할 경우 최대 2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지식재산처는 우리 기업의 핵심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영업비밀 해외유출 신고포상금 제도'를 포함한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부정경쟁방지법')의 일부개정법률 및 시행령·시행규칙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현행 '부정경쟁방지법'은 위조상품 신고에 대해서만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개정법은 더 나아가 우리 기업의 영업비밀 해외유출 범죄를 신고하거나, 이를 방지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자에게까지 포상 범위를 확대했다. 지식재산처는 해당 신고 또는 기여 행위가 실제 수사의 단서가 되었는지 등을 종합 고려해 포상금 지급 여부 및 금액을 결정하게 된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최근 5년간 산업기술 해외유출 적발 건수는 연평균 20여건 이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피해액은 25조원대로 추산돼 적극적인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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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전기차 450대 추가 보급
광주광역시가 전기자동차 구매 수요에 대응하고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제2차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배정된 물량은 총 450대이다. 전기승용차 350대, 전기화물차 100대이며 기존 전기승합차 잔여 물량 19대에 대한 신청도 계속 받는다. 광주시는 접수 첫날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려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막기 위해 접수시기를 분산하기로 했다. 전기승용차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전기화물차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각각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1월 말 시작된 제1차 전기차 보급 사업은 높은 수요로 인해 약 2개월 만에 접수가 마감됐다. 광주시는 이번 추가 보급을 통해 장기간 대기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자동차 대중화와 탄소중립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차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합산해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차량 성능과 규모에 따라 △전기승용차(중·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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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후 산업단지 14곳 경쟁력 끌어올린다…현장 조사 착수
경기도가 다음달까지 노후산업단지 1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 산업단지 및 공업지역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법정 실태조사로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경기도 노후산업단지 경쟁력강화계획 수립 용역' 일환으로 추진하며 용역 수행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파주LCD일반산업단지 △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선유일반산업단지 △양문일반산업단지 △검준일반산업단지 △용현일반산업단지 △동두천일반산업단지 △안성제2일반산업단지 △수원델타플렉스 △송탄일반산업단지 △향남제약일반산업단지 △가장일반산업단지 △성남일반산업단지 △아산국가산업단지다. 도는 이번 현장조사에서 기반시설 및 근로환경 등 현안 진단, 산업 전환 잠재력 및 디지털 혁신 역량, 탄소중립·특화산업 전략, 공간 재구조화 및 거점 연계 가능성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열린 '노후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체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 애로사항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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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 1기생, 글로벌 공동연구로 국내 학술대회에서 잇단 수상 쾌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켄텍') 학부 1기 졸업생들이 재학시절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 주요 정보처리·정보보호 학술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켄텍은 학부 1기 졸업생인 장현규씨와 최태준씨가 한국정보처리학회 하계학술대회(ASK 2026)와 한국정보보호학회 하계학술대회(CISC-S 2026)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장씨는 최근 한국정보처리학회 하계학술대회 ASK 2026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MMDD-FLARE: 지역 및 환경 간 연합학습을 통한 메모리 기반 동적 악성코드 탐지'로 유럽과 한국 간 서로 다른 사이버 공격 환경에서 각 국가의 내부 정보를 노출하지 않고 공격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연합학습 기반 협력 모델을 제안했다. 해당 연구는 국가 간 데이터 보호와 공격 정보 공유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기술적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씨는 한국정보보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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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근 호서대 교수, 미래국방전략위원회 참여...국방 대전환 정책 제언
호서대학교는 곽정근 창의교양학부 교수가 지난 26일 경남 진해시 해군잠수함사령부에서 열린 미래국방전략위원회에 참여해 한국군 주도의 국방구조 개편 방향과 미래 전력 발전 전략을 제언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와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이재명 대통령과 배경훈 과기부 장관, 김정관 산업부 장관, 진영승 합참의장을 비롯한 각 군 참모총장과 해병대사령관 등 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주국방 역량 구축 방안과 미래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핵추진잠수함 개발 기본계획과 전작권 조기 회복, AI·무인전투체계 중심의 미래 군 전환 방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곽 교수는 미래국방전략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전작권 전환 이후 한국군 주도의 국방 구조 완성을 위한 총체전력 정책 방향과 주요 정책 반영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군 중심의 국방구조 정립과 미래 전장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국방혁신 방향, 전력구조 개편, 정책개발 과제 등에 중점을 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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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AI 활용 전력망 운영 혁신 전력구입비 1100억 절감
한국전력이 전력망 수요 분석 모델을 개선하고 첨단 전력설비(STATCOM) 운영을 최적화하면서 전력망 운영 효율과 안정성을 높여 연간 약 1100억원 규모의 전력구입비를 절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데이터센터 확대와 전기차 보급, 재생에너지 증가 등 전력 사용패턴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전력망 운영 방식 최적화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동해안 지역처럼 발전설비는 많으나 송전망 용량이 부족한 경우 일부 발전량을 줄여야 하는 실정이다. 한전은 AI를 활용, 전력망 수요 분석 모델을 전면 개선했다. 기존 모델은 서울·경기·부산 지역 데이터 159개를 활용해 만들었지만, 신규 모델은 전국에서 추출한 9만5000개의 실제 데이터를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방식을 적용해 완성했다.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등 최신 전력 소비 특성까지 반영해 전력망 운영 정확도를 대폭 높였다. 이를 통해 동해안과 호남지역의 저비용 발전기의 발전량 조정 부담을 완화해 연간 약 600억원의 전력구입비 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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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펜싱팀, 한국대학연맹회장기 개인전 우승·단체전 동메달
대전대학교 펜싱팀이 지난 19~24일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에페 개인전에 출전한 김도현은 준결승에서 같은 대학 김지찬을 15대 1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뒤 한체대 김건우를 15대 5로 완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또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 유태민은 4강에서 한체대 이예훈에게 5대 15로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에페 단체전에서는 김지찬·김정범·김도현·고동연으로 구성된 대전대 팀이 4강에서 호원대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37대 45로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유태민·전진규·홍윤우·김진우가 8강에서 호원대를 45대 25로 제압했으나 4강에서 한체대에 28대 45로 패하며 마찬가지로 동메달을 얻었다. 도선기 대전대 펜싱팀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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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영 후보 "배신 행정 심판해야"…물류센터 공약 파기 등 '직격'
정덕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양주시장 후보가 27일 강수현 국민의힘 후보의 민선 8기 시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지난 4년의 배신 행정을 이번 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강 후보는 4년 전 시민 반대가 컸던 물류센터 문제를 직권취소하겠다는 약속으로 당선됐지만, 이후 핑계와 변명으로 일관하며 시민 기대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정 후보는 강 후보가 제시했던 주요 공약의 이행 부진과 재공약 사례도 거론했다. 정 후보는 "△대학병원 유치 △민속마을 조성 △도시첨단산업단지 추가 조성 △삼표석산 운영 중단 △도락산 관광개발 △기산저수지 모노레일 유치 등은 임기 중 중단되거나 사실상 폐기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년주택 공급 확대와 △경기도립 24시간 어린이병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광사동 미군 탄약고 이전 및 도시개발 사업은 기존 공약을 반복한 수준"이라며 "4년 동안 추진하지 못한 사업을 선거를 앞두고 다시 들고나온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