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마트·편의점 현장선 자율적으로 '1인 1장 구매' 제한-불안심리에 일부 사재기로 수급 불균형 #서울 영등포구에서 한 살배기 딸을 키우는 이모씨(40)는 걱정이 앞선다. 하루에 5~6번 딸의 기저귀를 갈아야 하는 탓에 20ℓ(리터) 종량제 봉투도 4~5일이면 가득 찬다. 근처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었지만 종량제 봉투도 중동사태 이후로 구하기 어려워졌다. 집 근처 편의점에서는 75ℓ짜리 종량제 봉투만 남았다. 대통령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지방자치단체 등이 한목소리로 "종량제 봉투 재고가 충분하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국민 불안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작 마트와 편의점에서는 '1인 1매 구매 제한' 안내가 붙거나 재고가 동난 모습이다. 종량제 봉투 공급을 담당하는 지자체에서는 "공급에 문제가 없는데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나온다. 재고는 충분함에도 일부 소비자의 불안 심리가 '사재기'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3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25개 자치구의 종량제 봉투 재고는 6790만장으로, 통상 4개월치를 확보했다. 서울시는 중동 사태 발생 후 종량제 봉투 공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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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신규직원 11명 채용… 내달 11일까지 원서 접수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본원과 소속기관 3곳(국립백두대간수목원·국립세종수목원·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 근무할 직원 1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전시기획운영, 산림생물자원연구, 일반행정, 교육운영, 고객지원 등이다. 채용직급과 인원은 △5급 4명 △공무직 7명이다. 지원서는 오는 31일부터 11월11일 오전 11시까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필기·면접전형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해 12월31일자로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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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K-푸드조리전공, '컬리너리컵 국제요리경연'서 2관왕
대경대학교는 호텔조리학부 K-푸드조리전공 학생들이 지난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월드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라이브 단체전과 파스타 라이브전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월드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는 월드 마스터 셰프 소사이어티(WMCS)와 동유럽 미식가 협회(Euro-Toques)의 공식 인증을 받은 국제요리경연대회다. 올해는 터키와 싱가포르, 대만 등에서 초청된 8명의 국제심사위원이 개인전과 단체전을 평가했다. 대경대 K-푸드조리전공 학생 45명은 3코스 라이브 단체전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 2인 1조 파스타 라이브전에서 대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나용근 호텔조리학부장과 김보람·전수진 K-푸드조리전공 교수는 3주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아이디어 개발과 실습에 참여했다. 김·전 교수는 "'월드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미식 감각을 체득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셰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공별 커리큘럼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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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시작은 현장에서"…박승원 광명시장, 철산 1동 찾아 현안 챙겨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생활 밀착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27일 철산1동에서 올해 3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동을 찾아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문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광명시 대표 현장 소통 정책이다. 이날 박 시장은 오전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지역현안 현장 방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풍성한 식탁, 영양 드림' 참여와 취약계층 가정 방문 △광명북중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 등 다양한 지역 주민들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청취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현장 방문 첫 일정으로 입주를 앞둔 광명제1R구역 인근 광복로 일원을 찾아 거리 환경 개선 민원을 점검했다. 지역 주민들은 도로포장 정비와 간판 개선을 요청했으며, 박 시장은 "현재 광복로 일원에서 지중화 사업이 추진 중으로, 파손이 심한 도로부터 우선 보수하고 준공 후 전체적으로 보수하겠다"며 "시에서 간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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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내달 1일 개막
창원특례시가 가을 대표 축제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오는 11월1일부터 9일까지 3·15해양누리공원(제1축제장)과 합포수변공원(제2축제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화에 이끌려 가을을 만나다'를 주제로 레트로와 뉴트로 콘셉트로 축제장을 조성해 색다른 감성과 경험을 선사한다. 제1축제장은 레트로 감성의 국화작품 전시 중심으로 운영한다. 메인테마는 '여행의 시작'(Voyage)이다. 공항을 모티브로 한 대형 비행기와 탑승구 등 국화 조형물을 선보인다. 제2축제장은 지역 청년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뉴트로 감성의 홍콩빠 감성포차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마산 앞바다의 밤 풍경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먹거리와 소규모 공연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야간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해 밤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야간 프로그램인 바다빛 국화시네마가 오후 5시부터 3·15해양누리공원 데크에서 열리며 국화빛 소망길과 국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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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 특화 AI 업무플랫폼 'AI On' 도입, 운영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업무 처리 과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철도 AI 업무플랫폼 'AI On'(온)을 도입,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AI On'은 챗(Chat)GPT, 제미나이(Gemini) 등 최신 생성형 AI 모델이 탑재된 전문 서비스 플랫폼이다. 철도 업무 특성에 맞게 직원들이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직원이 플랫폼 사이트에 접속해 △기본으로 제공하는 안전, 여객·서비스, 차량 등 철도 분야별로 구성한 템플릿(40종)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사이트 내 400여개 템플릿을 업무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재구성해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작업한 '나만의 템플릿'은 다른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 간 협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안내방송 스크립트 생성기' 템플릿은 이례사항 발생이나 열차 지연 등의 안내를 위한 업무에,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봇'은 시설· 차량·역사 등 분야별 점검에 바로 적용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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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하면 바로 오는 똑버스, 시흥시에서 달린다
경기도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DRT·Demand Responsive Transit)를 시흥시에 개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흥시 신천역을 비롯해 산업단지, 학교, 전통시장 등을 잇는 시흥형 똑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로써 경기도내 똑버스 운행 지역은 20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투입되는 차량은 총 5대로,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0시30분까지 운행한다. 신천동, 대야동, 은행동, 안현동, 매화동, 도창동, 금이동, 무지내동 등 출퇴근·통학·장보기 등 일상 이동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경기도의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이나 시간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노선을 생성하는 신개념 대중교통 서비스다. AI 기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승객의 위치와 목적지를 파악, 최적 경로를 자동으로 설정한다. 2021년 12월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처음 운행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확대돼, 현재 누적 이용자 수는 1024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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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본격 추진"
경기도교육청은 27일 교육지원청 설치·폐지, 통합·분리 권한을 조례에 위임하는 내용의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은 임태희 교육감이 국회 교육위원회와 교육부 등 관계 기관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법 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한 결과다. 개정 법률안은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 및 위치를 조례로 정하고, 명칭·조직 및 운영에 관한 사항도 대통령령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시·도교육감이 지방의회와 주민,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교육지원청을 설치·폐지하거나 통합·분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현재 경기도 내에서 2개 시를 함께 관할하는 통합교육지원청은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군포·의왕 △동두천·양주 △안양·과천 △화성·오산 등 6곳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법 개정에 따라 연내 시행령 개정이 완료되면, '1시군 1교육지원청' 원칙에 따른 분리·신설 계획을 본격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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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4시간 돌봄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시작
경기 군포시가 당동 무지개대림1단지 무지개어린이집에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언제나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용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6개월~7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로 부모 또는 기타 법정보호자(주민등록을 같이 하고 있는 자)등이 신청할 수 있다. 365일 중 설날 및 추석당일 등 5일을 제외하고 언제나 신청 가능하다. 입소가능시간은 평일 오전 7시30분~밤 10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7시30분이다. 이용료는 시간당 3000원으로 지정 어린이집에 카드결제 및 계좌입금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언제나어린이집(지정)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고 서비스 이용 5일전부터 예약 가능하다. 또한 예약시 최대 5일까지 연속 신청가능하며 당일 예약은 오후 3시까지 예약해야 한다. 하은호 시장은 '언제나어린이집'은 "부모에게 안정된 보육을 제공하는 군포시의 새로운 돌봄 모델"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을 확대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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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GH, 공공주택에 민간 커뮤니티 첫 도입…유니티 시범사업 가동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주택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남양주 다산 지금 A5 행복주택에서 '경기 유니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 유니티'는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형 공공주택 커뮤니티 모델로, 공공주택 내 유휴공간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 운영기관이 상주해 아이돌봄, 고령자 건강교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범 대상인 남양주 다산 지금 A5 행복주택은 2022년 6월 입주를 시작했다. 경기도와 GH는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965㎡, 1~2층)을 리모델링해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 오는 12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공공주택 커뮤니티 시설이 형식적으로 운영된다는 입주민들의 지적에서 출발했다. 도와 GH는 유휴공간을 민간에 개방하고, 전문 기관이 주민 수요 기반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아이돌봄 서비스 △고령자 건강교실 △스크린 파크골프 등 취미·여가 활동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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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명 몰렸다…경기도·경콘진 'K콘텐츠 IP 융복합 쇼케이스' 성료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25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 쇼케이스 - KIP 페스타: 큐브 탐험'이 4만여명의 관람객을 모으고 지난 26일 4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27일 경콘진에 따르면 스타필드 고양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 콘텐츠 기업이 보유한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13개의 융복합 프로젝트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의 '캐치! 티니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쫀냐미', 그램퍼스의 '마이리틀셰프', 밴드 넬(NELL)의 공연·음원 프로젝트, 한국 만화 1세대 '꺼벙이'와 '서유기' 등이 소개됐다. 각 IP는 실감형 콘텐츠, 감성 게임, 숏폼 드라마, 굿즈 등으로 재해석돼 K콘텐츠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 전시는 '큐브 탐험'이라는 콘셉트 아래, 관람객이 각 IP의 세계관 속을 직접 탐험하며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 운영됐다. 지난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도내 콘텐츠 기업이 올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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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없는 시민 토론, 더 커진 通 …이재준식 수원 '새빛만남'
"초등학교 앞 유괴 시도 사건으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떱니다. 순찰을 강화해 주십시오." 지난달 26일 수원시 연무동 새빛만남에 참석한 한 학부모의 다급한 요청에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은 "즉시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곧바로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고 10개 동에서 시범 운영하던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를 11월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이 44개 동 전역을 방문해 시민들과 '즉문즉답'(卽問卽答)을 벌이는 '2025 새빛만남'이 시민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권역별로 3~6개 동을 묶어 대형 체육관에서 진행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는 이 시장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찾아가며 시민들과의 물리적, 심리적 거리를 좁혔다. 지난달 8일 매교동을 시작으로 이달 24일까지 23개 동을 방문, 반환점을 돈 새빛만남은 참여 계층부터 달라졌다. 기존 동 단체원 중심에서 벗어나 학부모, 청소년, 대학생,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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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맘편한 택시' 11월 2배 확대…"임산부 교통복지 늘린다"
경기 부천시가 임산부 교통지원 서비스 '맘(Mom)편한 택시'의 11월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두 번째 '2025년 4분기 맘편한 택시 플러스 케어 이벤트'를 시행, 임산부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이동 편의 증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맘편한 택시'는 부천시 관내 임산부와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가 병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택시요금을 지원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다. 지난 10월 1차 이벤트 당시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점을 반영해, 동절기를 앞둔 11월 한 달간 혜택을 2배 늘리기로 했다. 이번 '프리미엄 더블업'(Double-Up) 이벤트를 통해 부천시에 등록된 약 5600명의 임산부는 기존 월 4회에서 8회로 확대된 이용 횟수를 적용받는다. 또한 병원 방문으로 한정됐던 이용 목적 제한이 해제돼 장보기·외출·문화생활 등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부천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11월 이용 현황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