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잘나가는 마을기업 비결 얼음분수축제로 입소문… 여름철 물놀이·농촌체험 영역 넓혀 제주 '무릉외갓집' 농산물 구독·체험행사로 한해 14.8억 매출 지역자원을 활용해 관광, 농산물 유통, 돌봄서비스 등 차별화한 사업모델을 구축한 마을기업들이 성과를 낸다. 전국 마을기업 3곳 중 1곳은 매출이 없는 반면 지역특성을 살려 수십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도 있다.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충남 청양의 '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약 36억7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겨울철 얼음분수축제를 비롯해 여름 물놀이장, 농촌체험 프로그램, 숙박시설 등을 운영하며 관광객을 유치한 결과다. 알프스마을은 계절별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방문객을 불러들이고 이를 농특산물 판매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수익원을 다변화했다. 겨울철 축제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름철 물놀이와 농촌체험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관광사업은 지역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알프스마을 고용인원은 총 236명으로 상근직 14명, 임시직 56명, 일용직 166명이었다. 축제와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에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제주 서귀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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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성동구, 청소년 마음 돌본다…현장 상담 인재 '맞손'
한양사이버대학교 청소년상담학과는 서울 성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 협약은 한양사이버대학교가 추진하는 '학생 가치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혁신'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청소년상담학과는 2013년 개설돼 청소년 상담 및 지도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가자격증(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 응시 자격을 갖출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감정코칭, 자기주도학습코칭 등 코칭 과목과 청소년을 둘러싼 가족·학교 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전문 교과목을 제공한다. 성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심리적 건강과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상담, 교육, 위기 청소년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손세인 성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한양사이버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센터의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지원 사업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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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주부산몽골영사관 몽골 유학생 지원 협약
경남정보대학교가 주부산몽골영사관과 몽골 학생의 한국 유학 지원 및 교육·문화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과 차강-웁궁 자담바 주부산몽골영사가 참석해 협약을 진행했다. 앞으로 △몽골 학생의 유학 기회 확대 △학업 및 한국 생활 적응 지원 △교육·문화 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협력한다. 몽골의 산업 발전을 이끌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반도체전자과 △전기소소자동차 등 이공계열 재학생 지원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학계열 학과를 중심으로 글로벌 실무 교육과 국제 교류를 강화한다. 특히 주부산몽골영사관은 경남정보대와 경남정보대 재학 및 유학 예정 몽골 유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나서 몽골 학생의 안정적인 유학 생활에 도움을 기대한다.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은 "이번 협정은 몽골과의 교육 협력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의 공학 교육 시스템을 통해 몽골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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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출산부터 육아까지 지원 늘린다…산후조리비·택시이용권 확대
서울 양천구는 출생아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하던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를 올해부터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첫째아는 100만원, 둘째아는 120만원, 셋째아 이상은 1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산후조리경비 지원금은 산모 본인 명의 카드에 바우처 형태로 지급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부터 의약품·건강식품 구매, 한약조제, 산후운동, 심리상담 등 산후 회복에 필요한 다양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출산일로부터 1년이 되는 달 말일까지다. 신청 기간은 출산 후 180일 이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다. 병원 방문이나 외출 시 이동 지원도 강화했다. '양천아이사랑택시(서울엄마아빠택시)'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정에 카시트와 공기청정기 등을 갖춘 대형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정으로, 영아 1인당 연 10만 원의 택시 이용 포인트가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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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저한 지장' 주면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인정...본회의 통과
'교육활동에 현저한 지장'을 준다면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인정하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 등 8건의 일부개정법률안이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교원지위법은 교육활동 보호의 범위를 대면·비대면 교육활동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반복적인 민원이 아니더라도 '교육활동에 현저한 지장'을 준다면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인정하도록 했다. 또 관할청이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직접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교육활동보호센터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은 장애대학생에 대한 각 대학의 교육복지지원 실태조사 결과를 평가하고 공표하는 실태평가의 근거를 마련했다. 교육부 장관 및 교육감은 특수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에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행동중재계획 수립, 실행, 평가 등을 담당하는 행동중재전문가를 두고 학생 맞춤 행동중재를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법률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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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무뎌진 칼·고장 난 자전거 무료로 고쳐드립니다"
서울 영등포구가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하고, 무뎌진 칼을 갈아주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 '수리뚝딱 영가이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구에서는 20명의 어르신이 수리뚝딱 영가이버로 활동하고 있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 중 수리·수선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해당 업무 경력자가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는 동별 순회일정에 따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수량은 1인당 칼 2개, 가위 2개, 우산 1개로 제한한다. 수리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구는 봄철 야외 활동 인구 증가에 맞춰 집 가까운 곳에서 고장 난 자전거를 수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도 운영한다.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는 △4월 29일~30일 영등포공원(영등포본동) △5월 6일~7일 신길근린공원(신길5동) △5월 12일 신길4동 주민센터 앞 △5월 14일~15일 조롱박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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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예비후보 "시민 대변인으로 부동산·재건축 문제 해결할 것"
"성남시장은 중앙정부 눈치 보는 사람이 아니라 시민 요구를 대변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필요하면 정부와 싸워서라도 결과를 가져와야 합니다." 지난 6일 야탑동 선거캠프에서 머니투데이와 만난 신상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기 신도시 재건축과 부동산 규제 완화 등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신 예비후보는 정부가 설정한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물량 제한을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정부가 물량을 1만2000세대로 제한했는데 실제 신청은 5만9000세대에 달해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면서 "주민 동의율이 90%를 넘을 만큼 열망이 큰데, 정부는 획일적으로 물량을 통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청이 적었던 고양시의 물량은 늘려주면서 분당은 유지한 점을 들며 "형평성 없는 행정"이라고 했다. 시 전역을 묶고 있는 부동산 3중 규제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신 후보는 "조정대상지역이 되면 조합설립인가나 사업시행인가가 난 이후부터 권리 승계가 제한돼 집을 사고팔 수가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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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학습 공개간담회 열렸지만…교원단체 "재개 위한 형식적 논의"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교육부가 현장체험학습을 둘러싼 교육공동체 공개 간담회를 개최했지만, 정작 토론 패널에서 교원단체는 제외됐다. 교육부는 "교원단체에도 참석을 요청했다"는 입장이지만 일부 교원단체는 "현장체험학습 재개 방향으로 논의를 이끌기 위한 형식적 간담회에 불과하다"며 참석을 거부했다. 교육부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안전하고 배움이 있는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교육공동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현장 체험학습과 관련해 교사, 학부모,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공개적 토론 과정을 통해 수렴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최교진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교원들이 학교안전법 개정뿐 아니라 국가소송책임제를 요구하고 있는데 대해 기자단에게 "교사가 소송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하는 법적인 보완이 우선"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최 장관은 "(면책 관련) 법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교사가 소송에 대응하는 자체가 너무 큰 고통"이라며 "부득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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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마약밀수 국민 감시단' 출범…국민과 입체적 감시체계 구축
관세청 '마약밀수 국민 감시단'(이하 감시단)이 7일 서울세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여행자 휴대품, 특송화물, 국제우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마약류 밀반입 시도가 더욱 은밀·지능화됨에 따라 관세청의 마약단속 역량에 국민의 관심과 제보를 더 해 보다 입체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민감시단' 발족을 추진했다. '국민감시단'은 '관련분야 종사자 그룹'과 '대국민 공모 그룹'으로 나눠 70명이 위촉됐다. 관련분야 종사자 그룹에는 주요 마약밀반입 경로인 공항만·특송·국제우편 등 수출입 물류 분야 종사자를 비롯해 마약류 치료·재활센터 및 청소년·외국인 지원센터 등 17개 기관이 참여한다. 마약밀수 관련 위험정보와 사각지대를 감시·제보하고, 마약밀수 예방과 확산 방지 활동에 힘을 보탠다. 대국민 공모 그룹에는 온라인 공모를 통해 모집한 일반 국민 50명이 참여한다. 대학생을 중심으로 젊은 층의 눈높이에 맞는 온라인 홍보를 진행해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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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천원주택(매입임대) 예비입주자 모집
인천도시공사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26년 천원주택(매입임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천원주택 매입임대주택은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Ⅱ형 300호다. 공사가 매입한 주택을 신생아 가구, 신혼부부 및 예비신혼부부 등이 월임대료(3만원)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앞서 지난 3월 모집한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은 3418명이 신청·접수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예비입주자 모집공고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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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전국학생체육대회 지원 기부금 부산자원봉사센터 전달
벡스코가 부산시자원봉사센터에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금은 대회 기간 선수와 관람객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대회 환경 제공하기 위한 자원봉사자 운영 지원에 사용한다. 벡스코는 MICE 산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추진 중으로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접이식 방석 2000개를 기부했다. 벡스코 관계자는 "부산에서 열리는 대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MICE 플랫폼으로서 지역 기반 MICE 산업의 저변 확대와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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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년 만에 되살아났다…동학농민혁명 기록물 '소모사실' 복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소모사실' '사발통문' 등 총 4건을 복원·복제해 소장처인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기록물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동학농민혁명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관 간 분산된 기록을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관련 기록물 185건 가운데 기념재단이 66건, 국가기록원이 전봉준 판결문 등 5건을 각각 보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복원된 '소모사실'은 1894년 동학농민군 진압 과정에서 작성된 공문을 날짜별로 정리한 일지 성격의 기록물이다. 조선 정부의 진압 방식과 함께 농민군 지도자 재산 몰수, '오가작통' 시행 등 당시 향촌 사회의 실상을 담고 있다. 훼손 상태가 심했던 해당 기록물은 약 2개월간 오염 제거와 한지 보강 작업을 거쳐 복원됐으며, 전통 제본 방식인 '오침안정법'을 적용해 보존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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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SW중심대학과 AI·SW 인재양성 본격화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경남대, 국립창원대, 인제대 등 SW중심대학과 '지역 AI·SW 전문인력 양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사업을 기반으로 대학의 SW 교육역량과 실무 중심 AI 교육을 연계해 산업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대학은 교육과정 홍보와 교육생 모집을 공동 추진하고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의 교육 참여를 연계한다. △세미나 △설명회 △성과공유회 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남TP는 협약과 연계해 '2026년 코디세이 AI 네이티브 과정' 교육생을 100명을 모집한다. 코디세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구축한 한국형 SW 교육 플랫폼이다. 오는 27일까지 과정 적합성 평가를 통해 선발하며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AI 도구 학습 △활용 학습 △프로젝트 수행 등 단계별 교육을 진행한다. 강의·교재·학비 없이 참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