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25 구청장]④오승록 노원구청장 "광운대역세권·S-DBC 두 축…노원 미래 본궤도" "베드타운이라는 말로는 더 이상 노원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노원은 일하고 머무르는 자족도시로 도시의 체질 자체가 달라질 겁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사진)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노원은 주거 기능 중심의 도시에서 일자리와 산업 기능을 갖춘 자족도시로 전환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민선 7·8기 8년의 구정을 이 같이 정리했다. 노원구 변화의 핵심은 광운대역세권 개발과 S-DBC(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조성이다. 오 구청장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은 이미 착공에 들어가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고 있고, S-DBC는 노원의 미래 산업 지도를 새로 그리는 장기 프로젝트로 큰 틀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창동차량기지 일대 조성될 S-DBC를 두고 오 구청장은 "노원구의 100년 먹거리가 될 프로젝트"라고 자신했다. 한때 야구장이나 대형 상업시설 등 다른 활용 방안도 거론됐지만, 끝내 바이오 중심 산업단지로 방향을 확정한 것이 가장 큰 진전이라는 설명이다. 노원구는 이곳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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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에 빠진 외국인들...건양사이버대서 '선비정신' 배우다
건양사이버대학교 이민자사회통합센터가 지난 16일 외국인과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체험'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통합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대덕구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공간인 동춘당과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동춘당 향교에서 조선시대 선비들의 학문과 예절문화를 배우고 '겸손, 절제, 인격 수양'의 가치를 체험했다. 동춘당은 조선 후기 학자 송준길 선생이 후학을 가르치던 공간으로 전통 한옥의 미와 선비정신이 공존하는 유적이다. 이어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는 한옥의 구조와 온돌문화, 공간 배치 등을 직접 체험하며 전통주택의 철학과 미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마루와 사랑채, 안채를 둘러보며 조선시대 선비들의 생활과 자연과의 조화, 예의와 효의 사상을 느꼈다. 또한 병풍 만들기 체험과 포토타임 등 한국의 전통문양, 예술적 감각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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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일항쟁 희생자 1739명 유족 유전자 검사…21일 접수 시작
행정안전부는 대일항쟁기간 중국 본토 지역에서 희생된 강제동원 피해자의 유족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 검사 신청을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중국 본토 지역에서 대일항쟁기간에 희생된 분들의 유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유전자 검사로는 사실상 첫 번째다.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희생자 유족의 유전자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그간 해남도 지역에서 희생된 분들의 유가족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바 있으나 본토 지역(20개성) 희생자의 유족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진행된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위원회 피해신고를 기준으로 중국 본토 지역 희생자는 1739명으로 추정된다. 향후 유해가 발굴될 경우 확보한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신원을 확인해 유족의 봉환 의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동북지역과 대만은 2026년 상반기 순차 추진 예정이다. 장동수 과거사관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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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태 나누리병원 이사장 '자랑스런 신경외과 의사상' 수상
나누리병원은 장일태 이사장이 '제65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자랑스런 신경외과 의사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랑스런 신경외과 의사상'은 국민과 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신경외과 의사에게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이 수여하는 상이다. 장 이사장은 꾸준한 의학발전기금 기부, 스포츠 및 지역사회 의료지원, 해외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에 하며 대한신경외과학회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이사장은 "의미있고 큰 상을 주셔서 큰 영광이다. 이 상은 제 개인의 것이 아니라 저와 함께한 동료 의료진, 그리고 저를 믿고 맡겨주신 환자분들의 몫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잘하라는 채찍질로 여기고 앞으로 더욱 환자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후학들에게 올바른 길을 전하는 의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바른척추연구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회장에 이어 대한신경외과학회 척추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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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로 마케팅 역량↑…안산시 '시민 파워셀러' 교육생 모집
경기 안산시가 다음 달 14일까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시민 파워셀러' 6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해 시민 온라인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AI를 활용한 홍보·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전략 실무를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다음달 18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시청 대회의실(제2별관 4층)에서 열린다.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활용 사례 및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뤼튼 AI 활용 블로그 검색 상위노출 포스팅 실습 △VCAT AI 활용 숏클립 홍보 영상 제작 및 편집 △AI 활용 스마트플레이스 지도등록 최적화 마케팅 전략 등이다. 시는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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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만남…'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 호응 속 마무리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다산정약용문화제는 '시대를 넘어, 다시! 다산'을 주제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전통문화와 첨단기술, 지역공동체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첫날 경복대학교 외국인 유학생과 학생들이 전통 유생복을 입고 취타대 행렬을 따라 행진하며 행사의 문을 열었다. 개막식 퍼포먼스에서는 드론으로 전달된 다산 선생의 메시지가 공개돼 과거와 현대의 만남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2025 정약용 로봇경진대회'의 시상식도 진행돼 개막식을 빛냈다. 축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조안면 송촌초등학교 학생들의 전통 농악과 합창, 국가무형문화재 소천 이장학 명인의 '선소리산타령'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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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단풍길 16일간 개방
경기가평군의 대표 가을 비경으로 꼽히는 청평면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단풍길이 오는 25일부터 11월9일까지 16일간 전면 개방된다. 20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개방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진되며,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연구소 부지를 특별히 개방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평의 숨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가을철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방문객들은 행사기간 동안 소원지 쓰기, 어린이 물고기 밥주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 이벤트(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주말에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함께 열려 가평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돼 있어 단풍길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문화적 감성까지 더한다. 특히 개방 첫 주말인 25일과 26일에는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찾아가는 수산물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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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은 신속하게, 시민과는 가까이'…고양시, AI·디지털 행정 혁신
경기 고양특례시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행정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스마트 레터링서비스'와 '모바일 스마트 행정포털'을 도입, 내년 1월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레터링서비스'는 행정전화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신개념 서비스다. 전화 수신 시 스마트폰 화면에 △발신 기관명 △부서명 △안내 문구가 자동 표시돼 공공기관 전화임을 명확히 알리고 통화 종료 후에는 부서별 카드뉴스나 정책 영상 링크가 노출돼 시정 홍보 채널로도 작동한다. 시는 최근 급증한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 차원에서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는 1억9000만원을 투입, 오는 11월까지 4000여대의 행정전화에 시스템을 설치,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내년 1월에는 '모바일 스마트 행정포털'도 개통된다.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포털은 기존 데스크톱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총 1억원이 투입된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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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지역경제 모두 잡았다…12만명 찾은 '2025 김포 라베니체 축제'
경기 김포시가 수상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졌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한강중앙공원과 라베니체 일원에서 열린 '2025 김포 라베니체 축제'에는 무려 12만명의 인파가 몰리며 김포시 축제 사상 최대 규모의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물 위의 낭만, 라베니체의 밤'이라는 주제로 수상 무대 콘서트, 화려한 불꽃쇼, 수상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국적인 수변 공간을 무대로 한 공연과 불꽃쇼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로 경제적 파급효과도 컸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축제는 문화적 만족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자는 목표로 치러졌다. 행사 기간 수상 버스킹, 노천카페 운영, 할인 이벤트 등이 지역 상인회와 협력해 진행됐다. 라베니체 관리단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김포시와 상가가 함께 준비한 첫 공동 프로젝트였다"며 "그동안 요청했던 노천카페와 수변 판매부스가 현실화돼 상권이 활기를 되찾았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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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해상풍력 해저케이블 진단기술 글로벌 진출 본격화
한국전력이 글로벌 해상풍력 사업자 COP(Copenhagen Offshore Partners)와 함께 해상풍력 해저케이블 진단 기술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한전은 최근 주한 덴마크 대사관에서 한전이 독자 개발한 지중 및 해저케이블 상태판정 기술인 SFL(Smart Fault Locator, 지중케이블 고장점 탐지 기술)의 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일주 한전 기술혁신본부장과 조나단 스핑크 COP-Korea 대표 등 양사 경영진과 미카엘 헴니티 빈터 주한 덴마크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OP는 개발 중인 해상풍력 사업에 한전의 SFL 기술 활용이 가능해졌으며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전 세계 해상풍력과 해저케이블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 한전의 SFL 기술은 케이블 고장시 내부에 흐르는 고장 전류 신호를 분석해 눈에 보이지 않는 고장 위치를 탐지하는 독자 기술로, 기존 방식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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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태종 의정부행차' 30억 경제효과…왕의 도시가 움직였다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9월28일 개최한 제40회 회룡문화제 대표 행사 '태조·태종 의정부행차'가 약 30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왕의 행차와 헌수례를 고증해 재현한 역사문화 콘텐츠다. 단순한 퍼레이드를 넘어 조선 건국기의 상징적 의례를 현대적으로 복원함으로써 의정부의 정체성과 위상을 재조명했다. 의정부는 조선시대 왕들이 자주 머물던 '왕의 도시'였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태종 5회, 세종 13회, 단종 1회, 세조 9회 등 총 28차례에 걸쳐 왕이 방문했다. 숙영과 사냥, 군사훈련 등 다양한 목적으로 행차가 이어졌으며 이는 의정부가 수도권 북부의 정치·군사적 중심지였음을 입증한다. 이번 재현의 역사적 배경은 1405년(태종 5년) 11월6일, 태종이 개성에서 한양으로 천도하는 길에 태조를 현 의정부·양주 일대인 옛 견주에서 맞이하며 올린 '헌수례'다. 시는 2023년부터 권기중 한성대 교수, 이왕무 경기대 교수 등 학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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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전화하세요"...고립가구 안부확인 '양방향' 업그레이드
서울시의 사회적 고립위험가구 안전망인 'AI 안부확인'이 양방향 서비스로 업그레이드된다. 앞으로는 서비스 대상자가 AI에 직접 전화를 걸어 필요 사항을 요청하는 등 소통할 수 있다. 서울시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AI 안부확인서비스를 '일방향'에서 '양방향'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20일 밝혔다. AI 안부확인서비스는 고립위험가구(대상자)에게 AI 시스템이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와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하고 동주민센터에 전달해 보살피는 제도다. 앞으로는 AI가 대상자에게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대상자의 확인하는 한편 대상자가 걸어 온 전화에도 응대한다. 대상자가 도움을 요청하면 행정복지센터 등 담당 기관으로 바로 전달한다. 대상자가 사람과의 대화가 필요한 경우에는 '외로움안녕120' 상담으로 연계해 정서적 지원도 함께할 계획이다. 'AI 양방향 안부확인서비스'는 다음달부터 18개 자치구에서 고독사 저위험군 18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효과성을 검증한 뒤 전 자치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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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개성인삼축제 성황리에 마무리…매출액 8.8억 기록
경기 파주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제20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8억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일간의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파주임진각관광지에서 개최된 이번 인삼축제에서 인삼 3억6000만원(7.5t), 농특산물과 전문음식점 5억2000만원 등 직접 매출을 올렸다. 여기에 파주를 찾은 방문객의 간접 매출까지 더해지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6년근 파주개성인삼과 청정 파주 농특산물로 건강을 지키자!'라는 표어를 내걸고 진행된 이번 인삼축제는 장단삼백(인삼, 콩, 쌀)을 주제로 한 '장단삼백 요리 전국 경연 대회'와 '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지역 청년·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춤과 노래를 자랑하는 '청년·청소년 오픈 마이크 페스티벌' 또한 큰 관심을 받았다. 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하여 농산물 판매장부터 주차장까지 무료로 물품을 배달해 주는 무료 배달 서비스와 축제장에서 자택까지 반값으로